강남에서 알고지내자는 모르는 남자.

834772No.50482017.07.08 19:40

저는 메이크업전후가 상당히 다른 요자애요.

메이크업 안하규 강남에 갔는데

모르는 남자가 헐레벌떡 뛰어와서

제가 얼굴만 보고 뛰어왔는대

얼굴이 넘 제 스타일이여서요.

죄송한대 알고 지낼수 없나요?

이러셨음 ㅠ 너무 당황스러워서

아니요 죄송합니다 하고 지나갔는데

그분도 죄송했습니다 하고 갔어요.

신종 사기인가요 ㅠㅠ?

답정녀라 의심하시겠지만

생애 처음 있는 일이라 ㅠ 답정아니에여 ㅠㅠ

나이는 30대 중반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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