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옆칸에서 전화하는사람때문에 소리날까바 똥도 못싸고 불편했다는 게시글 올라왔네요 저거 보니까 생각난건데

제가 방학때 학교에서 공부를 했는데 방학이라 학교에 사람이 많은편이 아니었어요! 저희학교는 복도라 해야하나? 개방된 홀에도 1인용 긴 공부 테이블이 잇어서 거기서도 사람들이 공부를 하거든요

그래서 화장실에서 전화하려고 칸말고 세면대 앞에서 통화중이었는데
한분이 들어오더니 칸으로 들어가려다가 저를 톡톡치고 전화 나가서 해달라길래 깜짝 놀라서 알겠다하고 나왔는데요
화장실에 저랑 그분밖에 없었고(그 전엔 저뿐이었음) 화장실이 작지는 않았어요.

칸이 열칸정도 길게 쭈르르 들어가면서 있고 세면대 네개정도 있는 화장실이요!
이럴경우에 세면대에서 통화하는것도 신경쓰이시나요?
아니면 작은 화장실일 경우에만 신경쓰이시나요 아님 신경안쓰시나요?
저도 이후에 생각해봣는데 저는 바로옆칸만 아님 신경안쓰일거같아요! 신경쓰여도 그냥 싸긴할거같아요 ㅋㅋ 다들 많이 신경쓰이나요? 그냥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