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자신이 없어보이는데

굳이 무슨주의 이런걸 정해야하나
살고싶은대로 사는거징...

음 맞다기 보다는 무서우면 그렇게 하시면 될 것같아요. 근데 어차피 결혼하고 싶은 사람 만나서 결혼 결심하면 누가 말려도 하더라고요. 자기 선택이죠 뭐.. 감당할 수 있으면 하고.

아니요? 결혼해도 충분히 먹고살아요
애 안낳는 딩크족도 있어요

비혼주의보단 현실주의신거 같습니다

참고로 뭐라고 하는건 아닙니다
단지 현실을 직시하시고 계시는것일 뿐

마지막 순간에 가지지 못한 재물이 생각날까요? 오르지 못한 권력이 생각날까요?
전 행복했던 순간이 기억날 것 같은데
어떤 게 행복일까요?

돈 없고 능력 없는데 무작정 결혼하고 애 낳는 사람들 보다 현명하신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돈없어도 결혼하고 애낳던 부모세대는 그럼 다 현명하지않았던건가요?

돈 없어도 옆집가서 몇만원 무이자로 빌려주고 그걸로 반찬값 충당하며 살고, 동네 집집마다 문 다 열어놓고 누구집 비면 누구네집 가서 기다리던게 의례있던 일이었던 그때 그 시절이랑 너무나 달라요.
요즘은 돈 없으면 공부 못하고, 살도찌고, 시대에 뒤쳐질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되어버렸어요. 당장 코로나 사태만 봐도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되니 저소득층은 소외되고 수면위로 떠오르잖아요.
부모님세대가 현명하지 않았다는게 아니라 시대가 변했고, 돈이없으면 안되는 구조가 되어서 애 낳기를 주저하는 세대가 많아졌다는 말씀 아닐까요?

살찌면 돈없어보이는군요ㅠㅠ눈물..

님 말씀만 보면다맞아요 윗님의 문장은 그대로보면, 능력도없고돈도없는(주제에) 결혼하고 애낳고보는 사람보다 현명하다 라는 그 문장 그대로의 뉘앙스가 저는그냥 화가났어요.. 요즘 돈도못벌면서 애낳는다고 그걸로 뭐라고하는댓글들도 마니보고 저 문장도 돈도능력도없으면서 무슨생각으로 결혼하고애도낳냐 이 말이잖아요 누가 누구를 보고 돈이있건없건 결혼하라마라 애낳지말라마라 왜비난을하는건지
그럼 돈없으니 넌 결혼도꿈도안꾸니 현명하다 칭찬.받을일인가요? 왜 그런 고정관념으로 누가누구인생을 칭찬하고 애낳은걸로 비판받아야하나요? 자기앞가림이나잘하지 누가누구더러 이래라저래라 결혼말라애낳지말라 돈가지고 ㅋㅋ 그러는 너는 돈 얼마나많아서 애낳은건데? 라고말하고싶네요.. 급발진 죄송. 그런 문장들 보기가싫어서요. 세상이 미쳐돌아간다생각합니다 그런 말 쓰는 사람, 스스로 돈은 얼마나 벌고 능력얼마나되서 결혼 출산계획 얼마나잘세우고 남에게어쨌느니 말하는지 돌아보고 손 놀리라고 하고싶어요.

책임질수없는 행동은 안하는게 맞지

애만 아니면 결혼하는 게 자산적으로 이득이긴하죠

그건 관속에들어갈때까지 모르는거에요... 자기 앞날은 모르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