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일본 순사들이 예수믿으면 죽인다고
총으로 쏴죽이고 그랬지~
레알 전에 살던 동네에 순교비랑
공동묘지도 있고 그랬어요.

어떤 데서는 일본 순사들이랑 붙어먹고
고해성사한 거로 독립운동 방해하기도 하고~

전대머리 기도해준다고 모였던 목사들도
지금 다 살아서 활동하고 있고~

기독교 역사가 워낙에 복잡합니다.

소위 목사들, 교주들 족보 보면 어휴...
이력도 이력이지만,
해외유학파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한말씀 드리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종교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입니다.

과거에는 정말 종교가 큰 일을 했죠.
학교가 없기도 했거니와 있어도
대부분이 다닐 수 없었으니
도덕이나 법과 같은 규율을
학교 대신 아주 잘 전파 해줘서
사회를 아주 안정시켰죠.

근데 시간이 흐르면서 좀 달라졌죠.
종교를 하나의 인간이라치면,
히틀러보다 사람을
훨씬 많이 죽인 살인마라고
할 수 있을겁니다.
종교 전쟁만 해도 그렇고
종교로 인한 테러만 해도
어마어마하니까요.

어렸을 땐 이쯤 되면 종교가
없어져야 하지 않나 싶었어요. ㅋㅋ
종교가 사회에 미치던 긍정적 영향은
사회에서 모두 대체할 수 있어서
더이상 존재 가치가 없지 않나 싶었어요.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긴 합니다.
종교는 가치의 생산은 없고, 소비만 하는
아주 비효율적이고
거추장스럽고 성가신 존재라고 말이죠.
근데 종교는 죽음이란 공포를 팔아먹는 존재라
인간이 영원히 살지 않는 이상
절대로 없어질 수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렇다면 적절히 통제를 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해요.
헌재에 의하면
종교의 자유에는 신앙의 자유와
종교활동의 자유가 있다고 합니다.

신앙의 자유는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절대적 자유라고 생각해요.
그걸 검열할 방법도 없구요.
그런데 종교활동의 자유는
제한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종교활동이 사회에 악영향을 미친다면
당연히 제한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문제는 종교인들은
그렇게 생각 안하더라고요.
헌법에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
라고 뭉뚱 그려서 적혀있고, 형법 158조에도
예배를 방해하면 어쩌구저쩌구라고 적혀 있어서요.
그걸 근거로 사회에 해악을 끼치는 행동을
계속하네요.

저는 그럴거라면 개헌을 할 때 조문을 조금 더 디테일하게 수정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예를들어 사회의 안녕과 질서를 위배하지 않는 선에서의 자유? 정도랄까요?

결론은...개헌을 좀 했으면 좋겠고, 헌법 20조도
조금만 더 디테일하게 썼으면 좋겠다입니다.
그리고 그게 안된다면 빨리 방역법을 개정해서
벌금을 1천만원씩 물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네요.

반대박은 ㅅ.ㄲ는 그냥 지 듣기싫은말 들었다고 반대박고 튀지말고 뭐라고 말이라도 해봐요

거의 대부분의 내용에 저도 공감해요.

제가 생각하는 종교의 가장 큰 무서움은
지금 법이라는 시스템 속에서 살고 있으면서,
종교적 신념은 법보다 더 높은 곳에 있다고
생각하는 점이에요

“이것 모두가 신의 뜻입니다”
라고 해버리면 만사 OK 거든요

그런데 글을 천천히 읽어보다가 중간에
종교가 히틀러보다 많이 죽였다고 하는데
과학과 법, 합리적 이성속에서도
많은 사람이 죽었습니다. 뭐가 더 사람을 많이
죽였는지 수치가 중요한게 아니듯이
종교와 히틀러를 같은 선상에 놓는 점이
적절한 비유가 아닌 거 같아요

또 종교는 비생산적이고 소비만 한다는 부분에서
인간의 모든 활동이 다 소비만 하고 있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세상의 모든 것이
올바른 곳에 적절한 양이 쓰인다면
독도 약이 될 수 있듯이
종교인분도 종교안에 자신을 두지 말고
자신안에 종교를 두고 한분 한분이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건강한 종교활동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큰 어른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종교를 히틀러에 빗댄 이유는
종교는 더 이상 성스러운 존재가 아니다란
점을 어필하고 싶어서였습니다.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사람을 죽이는
종교를 왜 믿어야 할까요?

사람들은 가끔 굉장한 참사가 벌어지면
모든 것은 신의 뜻이고,
인간은 신의 뜻을 알수없다
라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그런 신을 왜 믿고
숭배해야 하는 건가요?

신은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왔다고는 하는데
믿지 않는다는 이유로 죽이고,
테러하며
지옥에 간다며 협박을 하고
또 가끔 참사를 일으켜서
사람을 그냥 죽이는데
그런 신을 왜 숭배해야 할까요?

뭐 신이 있는지 없는지를 떠나서
그런 신을 왜 믿어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믿어도 변하는 것이 없고
믿지 않아도 변하는 것이 없는데 말이죠.

그리고인간은 물론 소비를 합니다.
그런데 소비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생산을 해야죠.

그런데 종교는 인간으로부터 이전된 가치를
생산에 사용하지 않고 거의 소비를 하죠.

회사처럼 어떤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닌
쓰기만 하는 존재라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종교가 했었던 가치있는 일은
사회와 학교에서 대신 할 수 있어서
이제는 없어져야 된다고 생각하구요.

주말에 사람을 불러 모아놓고 일장연설을
한 다음 십일조를 받는 것보다
당장 밖에 나가서
다리를 짓고,
공장에서 물건을 만드는 일이
제게는 훨씬 성스럽고,
가치있는 일처럼
느껴집니다.

그저 제 생각일 뿐 입니다.

이렇게 제가 말해봐야
안 없어질 것을 잘 압니다.
종교는 락스타와 같아서
인간에게 위안을 주는 존재니까요.
사실 위안을 받고 싶어하는게 본능이니
절대 없어질리 없겠죠

사이비 목사씨밤들 기요틴에 올려야 됨

첫 문단 읽고는 또 어떤 또라이 교회가 기독교 욕먹이나 했는데 다음 구절 보고 안심..

방역수칙 잘 지키고 나라 지시 잘 따르는 교회들도 많이 있어요.ㅜㅜ 넘 미워하지 말아주세요. 힝..

현직 개드리퍼 7년차 목사입니다.
글들보다 긴긴글 먼저씁니다.
사실 먼저 늘 미안한마음 가지고 있습니다.

교회가 그러지말아야하는데
교회때문에 많은사람들이 피해를보며
개드립에서도 개독교니 뭐니 이러고올라오는거
보며 마음이 안좋았습니다.

물론 저희교회는 이니 3월부터 지금까지 쭉
온라인으로하고있고 오프라인은 꿈도못꾸고있습니다.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면안되니까요.
부설로운영하는 도서관 역시도 코로나상황봐가면서 운영되구있구요

주절주절 썼지만 하고싶은말은 이겁니다.
대부분의 교회들은 정규과정의 목사과정을 거칩니다.
저만해도 신학4년에 대학원 3년 과정 그리고
시험도 3번을 봐야합니다.
여기서 원래 목사를 하면 안되는 것들은 다 걸러지기마련입니다.

그런데 몇몇의 욕심많은 사람들이 이런과정을 줄이고 1년과정으로 속성과정을 타게됩니다. 걸러지지않고 나오게되는거죠.

그런 목사님들중에 좋은 목사님들도있지만 사고치고 정치적인 목사들은 대부분 그런데서 나오기마련입니다. 결국은 욕심과 돈에 관련이있는겁니다.

제가 배울땐 교회는 늘 중립에 서야한다배웠고 실천하고있습니다. 제가가르치는 아이들은 제가 정치적 성향이 어딘지, 누구를 지지하는지 알지못합니다. 다만 투표를 하라고하죠.

돈을 가까이하지않고 사회선동이아니라 정말 믿음이 무엇인지 그리고 하나님을 바라보라고 가르치는게 교회의 본질입니다.

대부분의 교회들은 정부의 지침을 따라 예배하며
정치적인문제를 떠나 이사태가 빨리끝났으면 하는 바램이 가득합니다.

몇몇 교회들(이라쓰고 정치집단들)이 물을 흐리는거죠

우리도 왜불편함이없겠습니까..
다들힘들고 어려운거도 다알고있는데요..
우리의편함이 누군가에게 아픔이되어서는 안되기에..

모두 같은마음아닙니까..

그렇다고 그들도 교회인데 그들은 이단이다 그들과 우리는다르다 라고 이야기하고싶지않습니다.
(분명한 사실은 신천지는 이단입니다)

꼬리짜르고 그들과 다르다가 아니라 우리 위의 선배목사들이 그들을 키웠고, 교회내에 자정작용을 잃었기에 그들이나오게되었습니다.

이렇게 된것에대해 먼저 사과와 사죄를 드립니다.
늘 순수해야하는데
일부 목사들의 몰지각함때문에
모두 피해를 볼수밖에없어 미안하고죄송합니다.

그냥 개드리퍼를 오래하며 즐거움을 누렸던 어뻔 목사의 주절거림입니다.
욕을하셔도 받아들이고
긍휼한마음으로 안타깝게 바라보셨다면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다만
이 사태가 빨리끝나고 참 종교인과 거짓 정치꾼들이 반드시 구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판사 검사 변호사 의사 보다 위가 목사라 하더이다
7년에 시험세번.... 중고딩들도 중간 기말 일년에 최소 2번은 시험칩니다...

그놈의 이단타령... 그렇게도 사랑하라 아끼고 베풀어라는데... 세금 좀 내라그러면 눈에 불을켜고 달려들고 엄한데굳이가서 납치되더니 국민세금으로 살려놓으니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하고
천주교 불교 이슬람교 모든 교인들은 나름 절제되고
일반인들과는 제한된 삶을 사는데 반하여 목사는
결혼해 재산도돼 옷도 마음대로 성욕 물욕 음주
절제없이 일반인과 같은생활이야 뭐가 존경스럽고
존경받아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십일조의 막대한예산 크리스탈교단과 삐까번쩍 으리으리 교회 대체 돈을 어디다쓰는건지, ....
신을 믿고 그것으로 하여금 소위 올바른생활을 해야하는데 신을 뒤로하여 나쁜짓을 일삼는교인들이 너무 많습니다 과거 기적이라 불리던것들이 과학으로 해결되면서 종교는 점점힘을 잃어가고 있지요 새로운 신자수도 해가 갈수록 줄어드는걸로압니다 지금 처럼 개신교 해악만 끼친다면 하루빨리 없어지길 간절히 신께 빌어봅니다 정녕 신이있다면 양심이란게 있다면 제가 신이라면 분명 신도 개신교는 없어지는게 맞다고 할거같습니다

참된 목사님이시네요 전 무교지만 변질된 미치광이말고 이런분들 각 종교에 대표가 되셔야되는데 ㅠㅠ ㅈㄱㅎ ㅆㅂㄴ ㅂㅅㅆㄲ

이게 맞지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