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때도 저거보단 잘쳐먹었겠다

조선시대 무시하지마세요
밥그릇이 두배이상입니다

아빠들 힘내자.

저건 너무 심한거 아니오

닉 보니 충격이 예사롭지 않았다는 게 느껴지네요.

요즘 삼중 잘돌아 가나요?

월급을 얼마나 많이 주길래 밥을 저따위로 줘도 다니는거임?
아니면 사장딸이 예쁜가?

무슨 이런 댓글을..
밥이 저렇게 나오는데 사장딸이
예쁜거랑 무슨 상관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울회사랑 비슷
경영진이 한번 ㅈㄹ해주면
일주일정도잘나오다가 제자리 ㅋㅋ

나눔의 집에서 노숙자들한테 공짜밥 주는거랑 거의 동급같은데....

무료급식 봉사 해봤는데요..
저거보다 반찬 메뉴 괜찮아요

궁금한게 있는데요 식비로 4100을 내면 재료비로 그걸 다쓰는거에요 아니면 장사할때처럼 여기서몇프로는 남겨야하는거에요?아시분 계실까요?

제 생각이지만 계약시 월 얼마 지급하고 거기에 맞춰서 식단을 맞춰 내야되는데 저긴 삥땅치는거 아닐까요

주방아줌마를 갈구거나 짜름 되요 4100원이면 좀더 잘나오게 할수 있어요

본문에 식당사장이 사장 여동생이고 거의 출근 안한다는 걸로 보아 신경을 안쓴다는데 회사 식당에서 일하는 아줌마를 일개 직원이 갈구거나 어떻게 짜른다는거죠?
갈구거나 짤리기전에 글 올린 직원부터 짤릴듯..

저는 1000원에 회사돈 보태서 밥했어요. 3찬 1고기 1국 이었는데. 식당 아주머니가 자꾸 식재료 빼돌려 몇번을 바꾸다 직원들이 맛없다 빡쳐 그냥 밖에서 먹는다해서 없앴어요.
비싼 재료 조금 사고 돈챙기기 이걸 계속 감시하니 고기는 숨기고 조금 주고 집에 가져가기. 휴.. 쌀도 퍼가고 휴..
회사 물건은 공짜인줄 아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아요. 아 쓰다보니 빡치네..

진짜 이런 그지색기들 많음.

구내식당이 위탁이면 재료비, 공과금, 감가상각, 인건비 제외하고 이문도 남겨야해요. 직영은 못 암기는 걸로 알고 있어요.

노가다 판이랑 비슷해요 독점해서 뒷돈 존나 챙겨먹죠

십중팔구 친척이나 지인에게 사업권 주고 삥땅치는겁니다.
대형 식품 업체에 맡기면 가격에 맞춘퀄리티로 나와요.

와 감방에서 나오는 식단만도 못 하네
감방밥이 군대밥보다 더 잘 나오는 세상

와 역시 가보신분은 다르군요.

1박 2일이 생각나네.

짬밥이냐

저지랄로 밥나오는곳 수준 뻔함 난 그냥 이직함 저딴데 걸름

밥 먹을 때마다 자존감 떨어질 거 같음

불 질러보면 달라질지도??

맛있는 식사는 만족감을 주어서 업무의 능률을 올리는데 저런 곳 사장들은 그저 눈앞에 이익이 우선이여서 숲을 못보고 나무만 보네

어릴때 택배상하차 알바할때 밥이 딱 저랬는데

거기 인력관리하던 아저씨가 일끝나고나니깐 처음왔는데 일 잘한다고 계속 나오라고 얘기했는데 밥이 별로라서 내일부터 안나올거라고 얘기함

지금도 여기저기 일다니는데 가보고 밥맛없으면 절대로 다신 일하러 안감

밥이랑 간식이랑 음료수 잘챙겨주는데는 몸살날정도로 일이 힘들어도 감

일하는곳들중 점심안주고 식대 따로주는곳들 있는데 맛집많은동네는 가는데 근처에 맛있는집 없는곳들은 안감

먹고살자고 일하는건데 밥은 잘줘야지

저희 어머니가 이번에 어린이집 주방으로 취직하셨는데
거기서 일어나는 일 들으니 화가 치밀더라구요
일단 이사장이란 사람이 원장 엄마인데 그 어린이집 건물에 거주합니다 그 어린이집은 그사람의 왕국이죠
일하는 선생님들한테 온갖 갑질하고 소리지르고 난리가 아니랍니다 그리고 돈을 아끼려고 별에 별 짓을 다한다는데
일단 교보재는 선생님들이 직접 만들고 점심 식단표가 있는데 만약 식단표에 있는 반찬에 대한 식재료가 없으면 다른 반찬으로 대체해야하는데 그냥 빼버립니다
밥 콩나물 깍뚜기(김밥천국 깍두기만한거)3개 국 이렇게 나간적도 있데요 어머니는 어머니대로 양심상 그렇게 할수 가 없어서 다른걸로 대체 하려고 했지만 그렇게 하지 말라고 막더랍니다 그냥 먹기만 하면 되는거라는 거죠
스파게티는 그냥 시중에서 파는 케찹같은 소스에 줘버리라고 했는데 엄마는 차마 그럴수 없어 갖은 야채 볶아서 (고기는 절대 못쓰게 함) 소스와 섞어서 제법 파스타처럼 해줬다네요 생선까스 나가는날 엄마가 타르타르 소스를 만드니 그걸 왜만드냐고 그냥 간장찍어먹으면 되는거 아니냐고 했다는데 어이가 없어서 ㅡㅡ
간식으로 파인애플 통조림 2통중 한통을 감춰버려서 한통으로 그 많은 아이들 먹이는데 너무 가슴이 아프고 미안했답니다
결정적인건 거기서 쓰는 냄비나 후라이팬 같은게 많은데 하나같이 어디서 주워온거 같이 짝이 하나고 맞는게 없고 코팅 벗겨져있다네요 엄마가 양은냄비 해롭다고 쓰면 안된다고 해도 듣지도 않고 양은냄비를 고집한다고 합니다
엄마는 듣기만 하고 양은냄비쓰지 않으셨데요 아이들 먹이는거니까요
참 그 어린이 집은 쓰레기 봉지 한개를 몇년쓴데요 쓰레기가 발생하면 이사장이 들고나가서 공공휴지통이나 남이 버린 종량제 봉투에 끼워 넣는답니다 선생님들이 오죽하면 쓰레기를 그냥 챙겨서 집으로 가져갈까요
듣을때 마다 화가나고 가슴아프더군요

80년대 중소기업 식단이네요
저 식단 보니 지금이 2020년도라는게 믿기지않네요
그때는 굶지않는것만으로 행복했던 시절이니 맛있게 먹었다지만 지금은 세상이 바꼈는데..

우리 공장만 그런 게 아니었구나...
우리는 식대 4800원에 저거보다 쪼끔 나은 수준인데

맛이랑 양이 문제 같은데? 저정도면 반찬종류나 모양새는 그나마 괜찮음...ㅋ 내가 이상한가?!

흔히 먹고 살기 힘들다는 말을 쓸만큼 살기보다 먼저쓰는게 먹는건데 인생에서 그만큼 중요한 비중을차지 하는데 잘먹고 삽시다

윗대가리들 유흥비만 조져도 훨씬 나아지겠다

이번에 이직한 회사가 밥이 ㅈ같음...
대표 말로는 5500원 짜리라는데

콩나물국, 순두부(양념장), 물김치, 고사리무침, 가지볶음

김치국, 도토리묵(양념장), 김치, 콩나물무침, 양반김

청국장, 청포묵(양념장), 김치볶음, 다시마튀각, 꽈리고추햄볶음

진짜 아직도 기억에남는 3일동안 나왔던 반찬들

전에 다니던 회사는 제육볶음 나오면 또육볶음 나왔네 라면이나 먹을까 했었는데 여긴 제육볶음 나오면 오 오늘 반찬 힘좀 쓰셨네 오늘은 라면 안먹어도 되것다 이럼 ㅋㅋㅋ

누렁이 : 크르르르르... 으ㄹ르ㄹㄹㄹ르렁

한국판 구글이네

수영아 경찰 안부르고 모하냐..

북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