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김치연구소 ㄷㄷ

기계도입 후 2명이 10명 몫을 한다니
8명은 실직을 하겠군...ㅜㅠ

어쩔수없죠뭐

대신 기계 정비하고 만드는 사람 10명이 생기겠죠
병.신인가 ㅋㅋ

2명이 10명 몫을 하고 해고햇다소리없으니 생산량이 5배 더 늘겠죵 총40배

어떻게 40배..?

2명 8배능률
10명 40배

그 8명은 다른 일을 찾으러 가겠죠.
저 기계를 만드는데 필요한 부품생산 공장으로 갈수도 있고, 김치를 더 많이 만들수있게 되었으니 유통업자나 판매자도 더 많이 필요하고, 길게 보면 결국 돌고 돌지요

반대로 그걸 관리하는 엔지니어들이 취업하겠죠

내가 쓸려던 답..

에....보통 엔지니어는 한둘이죠 중소기업 공장에 공장장하나에 과장하나 박는것처럼

생산량을 5배로 늘리고 신규채용을 안했겠죠 자동화는 보통 생산량 증대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답-답

이런 일이 더 심화될 듯. 남의 일이 아님. 기본소득을 진지하게 고민해야할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

그 8명이 늘어난 생산량 커버로 백엔드로 보내면 될듯 앞에는 줄었지만 뒷공정은 일이 늘테니 거기로 보내면 윈윈

이전에 10명의 작업자라고 가정하면, 2명이 10명 몫이면 생산량은 동일하고,생산량이 7 8배 좋아졌으면 나머지 나머지 생산량에 8명 투입...
실제는 2분 일거 같아요 ㅠㅠ 품질이나 설비 관리로 가셨음 좋겠다

이제 기계도 중국으로 넘어갑니다......

저 기계들을 만들 50명이 취직을 하겠군

생산이 증가하면 결국은 인간이 일을 안해도 되는 지점이 될텐고, 결국 국가는 소비를 위해 기본 생계비를 지원하는 형태로 될겁니다. 다만 그때가 되면 부의 집중은 더 심해질테고, 그들의 세금으로 모든 세계가 돌아갈테니 일은 안해도 되지만 부자의 말을 무조건 들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껍니다.
이제 본인이 어떤 삶을 살지 결정하고, 행동하면 됩니다. 변화에 살아 남던지, 도태되던지.

대신 김치값이 싸지죠

18세기 산업혁명때 기계가 일자리 뺏어간다며 때려부수던 사람들을 역사시간에 배우면서 ㅉㅉ 하던 21세기 인간들은 그들과 똑~같은 걱정을한다. 이 무지함들이 모여 그때처럼 정말로 기계-로봇을 때려부수는 역행을 한다면 24세기 아이들은 역사시간에 ㅉㅉ하며 혀를차겠지. 역사를 통해 배운게 없는건가? 하면서...
인류는 점점 노동강도와 시간은 줄지만 그 어느때보다 많은 풍요를 누리고 있는데 이게 산업화. 기계 덕분인걸 안다. 이제 여기서 멈출까? 더 나아가서 로봇과 인공지능에게 일을 맡기고 인간은 노동해방에 더 다가가면 안되나?
10명이 하던 일을 2명이 해도 된다는 말은 5배의 풍요를 가져왔다는 말이다. 8명이 실직했다고? 8명은 다른 일은 안찾고 굶어죽나? 이런식이라면 인류는 벌써 망했을텐데 망하지 않고 풍요롭다. 사라진것만 모아서 보지 말고 사라지고 나서 생기는것도 보아라.
반세기 전만 해도 한국엔 버스안내양이라는 직업이 있었다. 지금 우리는 간편하게 카드를 찍고 버스를 타고있고 그녀들은 전부 실직하여 고난속에 살고 있나?
전국에 수만명이었던 그녀들을 위해 우린 이 편의까지 오게된 진보를 포기했어야했나? 사라진 그 직업을 대신해서 카드를 만들고 카드리더기를 만들고 시스템을 관리하고 버스노선은 늘어났는데 이 미래의 고부가가치 직업들을 포기하고?
사장만 돈벌고 노동자는 똑같다고...? 풍요를 가져왔는데 계속해서 자본가만 가져갔다면 지금 우린 그 산업혁명 초기 노동자랑 같은 삶을 살아야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잖아? 풍요와 잉여생산물은 결국 그 없다고 하는 낙수효과가 있기 때문에 아래로 흘러들어가고 자유와 민주주의는 그걸 특정계급만 독점하지 못하게 균형을 맞춰준다.
부디 로봇을 때려부수지말고 로봇을 이용해서 더 벌고 노는시간이 많아졌으니 그 시간에 뭘 소비해서 즐거워지고 그 늘어난 노는시간에 뭘 팔지나 생각하자

하지만 인구는 점점 더 늘고 있죠

간단하게 너 김치속 넣는 직업으로 월 200받을래
김치속 넣는 기계 만드는 회사서 월 300받을래임

또 이해하기 쉽도록 간단하게 사라진 일자리 말고 생기는 일자리를 보자.

김치속넣는 일
로 10명이 월 200받고 하던 일로 끝났을 일임
그 10명이 2천만원으로 100의 김치를 만들었음
김치는 최소 1당 20만원은 받아야 퉁치지

저 기계가 나오며 2명이 월 200받고
2명이 4백만원으로 100의 김치를 만듬
김치는 1당 4만원만 받으면 퉁침.

소비자는 20만원 이상 줘야 1의 김치를 샀는데
이제 4만원 이상만 주면 1의 김치를삼.

16만원을 아낀 소비자는 그 16만원을 무덤에 가져가지 않고 예전이면 사지 않았을 수육을 구매할 여력이 생김.
정육점은 팔지 못했을 수육을 팔 수 있게되었으니 정육점의 일자리가 늘어남.

이런 혁신과 진보가 있었기 때문에 인구는 늘어나는데 옛 조상님들은 김치만 드셨지만 지금은 귀족이 아닌 평민들도 수육에 김치싸먹을 수 있는게야
일자리는 줄지 않고 풍요는 늘어났다~ 이말이야

수요와 공급의 법칙은 개나 줘버렸군요....

수요가 한정적이고 해마다 야채값이 달라서 동일금액으로 공급 자체가 어려움

소비자의 소득이 주는건 생각안함?

??? : 크.. 어머니가 해주시던 김장김치 바로 그 맛!

!!! : 이거 김장기계로 담근건디

기계 어머니가 개발하셨어요!!!!

굳!! 이젠 중국산 김치 그만 먹고싶다 ...

아... 격하게 공감 가는데
왠지 저 기계가 중국에 수출 되던지
중국에서 짝퉁 기계를 만들던지 해서 어쨌든 계속 먹게 될 것 같은 생각이...

원료가 중국이면 국내산도 소용없지않나요? ㅠ

일자리가 이렇게또 사라짐니돠...

손맛이 없잖습니까 손맛이

어르신 이름도 김치은

어이 휴먼, 가서 새우젖 가저오고
거기 휴먼은 얼렁 배추 올리고

아니 사장님 이름이!!

이제 손맛김치 하면서 비싸게 팔겠군

오우 제목안보고 눌렀다가 첫화면에서 움찔함;

가끔 먹어보면 맛있던데

이름이 김치은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