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문제는 방송 나왔다 하면 레전드여...레전드가 아니면 방송에 나오기 전에 짬처리니까

ㅇㅇ 맞음
해안경계병이었는데 5월 군번이라 8월에 자대배치 받음. 소초 투입되서 군생활하는데 10월에 옆소초에 후임들이 들어왔는데 그중 하나가 야간에 분대장이랑 근무나갔다가 분대장 자고 본인도 조는 바람에 중대장 순찰로 뚤려버림;; 그 뚤린걸로 중대장소부터 내리갈굼 받음. 소초에서 소대장, 소대원, 분대원들 너나할꺼 없이 갈궜나봄. 분대장은 뭐 말할것도 없고...해안경계병이라 당시 사수 부사수 각자 자기 실탄 30발이랑 수류탄 한발씩 가지고 근무들어갔었는데 다음날 초소 근무 들어가다 무인초소에서 실탄넣고 점사로 당겨서 자살함. 문제는 즉사가 아니고 뇌사로 숨은 붙어있는 상태. 그렇게 일주일을 버티다 결국 사망했는데 그 문제로 사단 헌병대에서 수사하고 사단 주임원사와서 정신교육하고 난리도 아니었음. 연대장부터 중대장, 소대장까지 옷벗고 분대장도 영창이네 어쩌네 했는데 두어달지나니 싹 짬되고 아무도 징계를 안받음 ㅋ 지역뉴스에서 조차 안나옴;;; 소문에 의하면 그 분대장 아버지가 2급 공무원이네 뭐네 그랬었는데 진짜 총기 자살사곤데도 뉴스안나는거 보고 참 얼척 없더라는;;; 그 일 뒤로 모든 실탄과 수류탄은 사수가 들고다니는걸로 바뀜. 지금은 가니까 소초들 다 사라졌더라구요. 벌써 17년 전임 ㅋ

17년전엔 그롤만하지유…

쏘가리 불쌍 ㅡㅡ

싸그리 영창감이네

총이 무슨 연필도 아니고 막 그렇게 빌려줬뎅

지금도 집에 잘 전시해두고 흡족해할듯..ㅁㅊㅅㄲ

어휴 ㅋㅋ 이래서 FM이 중요한가봅니다 ㅋㅋ

아저사람 본적있는데..느그아부지 뭐하시노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끼요오오오오오옷!!!!!

광규형.. ㅋㅋㅋㅋ

저때면 이해된다 영관 막아서고 멀쩡한사람이 적을때니 뭐.. 요즘에야 영관이고 나발이고 초병이 얼굴 모르고 암구호 모르면 못들어오고 포박하는게 맞지

일단 초병은 최소 영창을 넘어 교도소 감인데 ㄷㄷ

트레버아녀?

준장?이 암구호 몰라서 초소근무자가 공포탄 발사한거 생각나네.
오히려 소장한테 애들이 잘한거라며 휴가보내고, 준장이 끌려가서 혼났었지 ㅋㅋ

안기욱?

ㅋㅋㅋㅋㅋㅋㅋ 만가 닮앗다햇는데 ㅋㅋ

북한군이란 소리가있지요 그당시 k2가 막보급하던시기라 북괴에서 대남침투위장시 필요한 총기 복제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