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에게 공부해야하는 목적이 뭐라고 설명하세요? jpg

전방에고지서출몰지역2020.10.15 17:38
진정한 자유를 위해,
권리를 제대로 알고 누리기 위해,
해야할 가장 기본적인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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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자시가안녕2020.10.15 17:41
예전에 누가 그런것 같은데 지금 당장 되고싶은게 없을지 몰라도 나중에 되고싶은게 생겼을때 공부 안한게 나의 발목을 잡을수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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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바디댄서인더나잇2020.10.15 17:36
다른거 잘 할 수 있으면 그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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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바디댄서인더나잇20.10.15 17:36
다른거 잘 할 수 있으면 그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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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변해줘요20.10.15 17:46
공감...
딴거 해서 먹고 살수 있으면 그거 해 공부 안해도 되,
쉽게 설득 하고싶은거면 그냥 그것조차 못하는 니가 커서 딴건 잘 하겠냐? 시키는거 잘해야지 일을 맏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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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날개20.10.16 14:35
그거 찾기 전까지
학생신분이면 공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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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20.10.15 17:37
그래도 수학은 싫습니다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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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에고지서출몰지역20.10.15 17:38
진정한 자유를 위해,
권리를 제대로 알고 누리기 위해,
해야할 가장 기본적인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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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하는개드리퍼20.10.15 18:20
하지만 자유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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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라미20.10.15 22:20
세상은 아는 만큼 보입니다.
그리고 국수영만 공부가 아니구요.
제가 백종원 존경하는 이유가 정말 많이 공부하고 연구함이 느껴지거든요. 맛표현이나 요리에 대한 생각의 깊이가 다릅니다. 그만큼 지금 성공에 기여했다고 생각하구요..

뭐든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다 공부에요.
하다못해 고급유머도 열심히 보면 많이 배우지 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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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탐사반28기20.10.15 19:12
학교에서 그런거 안알려주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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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추20.10.16 12:46
애가 이해할수없을듯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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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달란대로해줄수도없고20.10.15 17:39
니가 나중에 꼭 하고 싶은 직업이 생겼을때

공부 잘하는 사람은 원하는거 대부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억울하겠지만 공부 못하면 기회조차 없어

그래서 공부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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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자시가안녕20.10.15 17:41
예전에 누가 그런것 같은데 지금 당장 되고싶은게 없을지 몰라도 나중에 되고싶은게 생겼을때 공부 안한게 나의 발목을 잡을수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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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콘20.10.15 19:25
손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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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리부르스윌리스20.10.16 18:38
개그맨 이윤석이 비슷한 말을 했어요 ㅎㅎ
뭘 해야될지 모르면 공부 하라고
나중에 하고 싶은 일이 생겼을때
선택의 폭도 넓어지고
공부가 발목 잡지 않도록??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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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보다개드립20.10.15 17:4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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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는모든것20.10.15 17:48
누군가 저녁놀이라는 단어를 알려주기 위해 해변으로 달려가 직접 바다에 지는 저녁놀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이들이 가지는 의문은 하납니다
단어가 아니라.
부모님은 뭘하길래 공부 안하고 우리보고 공부 시키냐
이건데요 아이들은 평생 부모를 보고 자랍니다.
아이들은 부모가 하는 일을 보고 자랍니다.
부모가 행동하는걸 배웁니다.
강아지처럼 자동으로 자라서 훈련없이 걷는 시스템이 아니에요

거기서 의문이 온거죠

부모님은 일하시는데 자신은 왜 공부하는가.
어떤 연결점이 있는가?

보고 듣은 것만으로는 이해하기엔 어렵습니다.
열심히 해 라는 말로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공부가 어디로 연결되고 있는지
알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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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콜러20.10.15 17:55
우리집에선 다른거해볼 기회가 없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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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뭐라는거야20.10.15 18:14
아직 어리니깐 지금은 하고싶은게 없을수도있고 되고싶은게 없을수도 있어
그건 어리니깐 당연해 커가면서 찾아보고 생각해보면 될 일들이야
그렇지만 나중에 너가 꿈이 생겼을때
공부가 너의 발목을 잡아서 못하는 일은
없도록 공부를 하는거야
혹시나 너가 갑자기 의사가 되고싶거나
판검사가 되고 싶다는 꿈이 생겼을때
공부를 안해놔서 못하게되는 일이 없도록
못해서 안하는것과 안해서 안하는건 다르거든
준비는 되있지만 하고싶은게 다른일이라 안하는것과 준비가 안되서 다른걸 하는건 다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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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20.10.15 18:18
공부를 강요한채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를 말하면 어떤 이유건 들어맞지 않죠 공부또한 선택일뿐 필수가 아니니까요
공부가 하기싫어?? 뭐하고싶은데?
여기서 직업관련 일이 나오면 오케이 해줄겁니다 축구선수라던지 프로게이머라던지 유튜버라던지요 근데 어떤 대답도 못나오면 꿈을 상상하고 찾는 눈을 기르는게 공부다 라고 답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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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20.10.15 18:27
나중에 커서 하고싶은 일이 있을 때 공부가 부족해서 포기하게 되는일이 없어야 한다고 얘기합니다.

저도 공부를 잘해라 이런 스타일은 아니예요. 하지만 열심히는 해야 한다고 합니다.

열심히 했는데도 안되는거랑 안 하고 나중에 후회하는건 천지 차이라서..

네. 제가 후회되는 부분을 자식에게 이야기하게 되더라구요.ㅜㅜ

조금 다른 얘기지만 지금도 이해가 가지 않는게 왜 시험보고 틀리면 때렸는지..
도둑질을 했다거나, 예의 없게 굴었거나 하는 문제라면 모르겠지만 단순히 성적 안 좋다고 맞은건 지금도 이해가 안 갑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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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H20.10.15 18:46
더 인간다워지기 위해,
권리를 제대로 누리기 위해,
하고싶은 것을 할 기회를 얻기 위해 공부를 하지만
정작 이 나라에서는 자살률만 늘어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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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괴짜20.10.15 18:57
저는 밭 가는 일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어떤 작물(직업)을 심어 수확(경제적, 자아실현)을
얻을지 모르지만 원하는 작물을 심으려면
준비된 땅이 필요하다고..
하기 싫다고 놓을 수 있겠지만 돌아왔을 땐
공부가 아닌 그 사이 자란 잡초 뽑는 일부터
마쳐야 원래 자리로 돌아갈 수 있으니
게을리 해서도 안되며, 간혹 아무데나 막 심어도 수확이 좋은걸로 떼 돈 버는 사람도 있겠지만
기회가 준비된 자를 찾는게 아니라
준비 된 자가 기회를 부르는 것이라고
자식에게 말해주고 싶은데
마누라가 없네!!

아 여친도 없구나...

그냥 늦깎이로 학업하던 때
스스로 납득 시키던 잡생각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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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소득으로무병장수20.10.15 18:58
알바천국 잡코리아 뭐 이런거 띄우고
그냥 지방 아무데 못들어본 기업 생산직 모집글을 찾아

아래쪽 지원현황에
중졸·고졸·대졸 전문학사·학사·석사·박사
월 급여가 200-300인데 대졸과 석박사 출신들이 지원한게 보일거야

현실을 인지시켜 묻는거지
애한테 너가 회사 사장이야· 석박사뽑겠니 중졸뽑겠니?

생산직을 비하한다거나 하는건 아니지만 몸쓰는게 노동의 가장 아랫단계인건 맞으니까
실제로 어떻게 뽑는건진 중요치않고 만에하나 지원서를 허위로 썼을수도 있겠지만 수치상 석·박사들도 일하려고 지원했다는 사실이 중요함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그만큼 선택의폭이 얼마나 넓은지를 인지시키면 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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께히힣[수정] 10-15 19:15 20.10.15 19:00
수백만년 인류가 쌓아온 경험 지식 지혜를 12년 초단기무료코스로 , 클리어후 멀티엔딩 개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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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20.10.15 19:23
학창시절엔 마냥 공부를 해야 좋은 회사간다고만 배웠었죠.
제가 취직해보니 현실적으로 조언할 수가 있습니다.

수능성적은 안봅니다.
전교석차를 기준으로 상위 몇 %안에 들어야
지원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최소한 제가 다니고있는 이 회사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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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팬더20.10.15 19:36
공주로 성공하는게 그나마 젤 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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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0.10.15 20:12
아빠가 왕인데 당연한것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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늬으햐아하아악20.10.15 19:46
가서 배워라. 너 자신이 무시당하지 않게.
그러고 나서 더 배워라. 네가 남을 무시하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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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딩거의상자20.10.15 20:06
저는 중학교때까지 부모님이 가지라는 꿈 가져야되는줄 알고 살다가 아니라는 걸 알고 계속 꿈이 없었어요 , 하라는 것만 해서 하고싶은게 없었거든요 . 아주 어릴때 뭐가 하고싶다고 했다가 엄마한테 니가 뭘 잘해서 그걸 하게 공부라도 잘하니까 공부나 해라 소리 듣고 자존감도 없었고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더라구요 ... 근데 일단 학생이고 나중에 내가 뭘 하고 싶어질지 몰라서 일단 공부를 했어요 . 지금 내가 해야하는 것도 안 하고 꿈찾기 하는 건 아닌거 같기도 했고요 ... 막판에 삐끗해서 스카이는 못 갔지만 그 아래쪽 대학 입학했고 , 마지막 학기에 알바로 바에서 서빙하다가 욕심이 생겨서 10년 넘게 바텐더로 일하고 있습니다 . 물론 더 일찍부터 배워서 일했으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공부하고 대학 간거 후회 안 해요 . 10년 전 일할때 바텐더도 술집여자라고 무시하는 손님(노 ... ㅁ ...)들한테 공부 못해서 할거 없어서 바텐더 한 게 아니라 이 일이 정말 좋아서 선택한거라고 당당하게 말하고 사과 요구할 수 있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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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냐림20.10.15 20:26
내가원하는것을이루기위해선 공부가 뒷받침되어야한다 잘할수록 내가원하는것을하고자하는것을 더 수월하게달성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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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격리하는사탄[수정] 10-15 20:44 20.10.15 20:43
사람은 죽어서 지식을 남긴다
그걸 후손에 물려주는게 문명사회임

배우지 못한 자는 그저 짐승일뿐임
가르칠 생각 없으면 낳지말자

인간의 적은 항상 인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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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부엉이20.10.15 20:50
아는게 많아야 할수 있는게 생깁니다.

알고 있으면 써먹을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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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버트공원20.10.15 21:15
공부=돈 이라고 설명하는건 어떨까요?

돈이 많다고 성공하고 행복한건 아니지만 그럴 가능성이 높다.
공부를 잘한다고 성공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건 아니지만 그럴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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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님궁디팡팡좀요20.10.15 22:04
산파술이 필요함. 그럼 공부말고 뭐하고싶은데? 계속 묻고 또 물으면 좋은대학 좋은 학교를 나와야지 할수있다는 결론으로 도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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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는개드립20.10.15 22:11
그냥 사람의 본능이죠.

생물은 더 나은 삶을 위해 진화하고 발전합니다.

배우지 않았다면 지금의 대한민국도 없을것이며 선진국 소리도 듣지 못했겠죠.

공부는 지금의 삶보다 더나은 삶을 살기위한 과정이죠.

판사의 망치와 목수의 망치는 같은 가치인가?

노동의 가치는 같을지 몰라도 의미의 가치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대우가 다르겠지요.
모든게 같다면 누가 더나은 삶을 살고자 더 노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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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이20.10.15 22:39
아이가 공부할시간에 부모님이 책을 읽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공부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진다. 이유를 설명하기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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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ma171020.10.16 01:40
코로나 때문에라도 특히 생물학에서의 의무교육이 중요해졌고, 매우 뛰어난 특기가 없을 때 공부습관을 어느정도 들여놓으면 다른 길로의 전환이 수월한 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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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드립내가치려고했는데[수정] 10-16 02:44 20.10.16 02:35
공부를 하는 이유는 무언가를 알기 위해서 아니라 무엇을 모르는지 알기 위해서란다.

너는 이제 공부를 왜 하는지 모른다는 것을 알게 되었구나.

앞으로도 니가 무엇을 모르는지. 그것을 왜 알아야 하는지 배워 나가길 바란다.

아빠는 니가 왜 해야하는지 모른다는걸 알게 되었고 그 의문을 나에게 먼저 물어봐 준다는 것이 진심으로 기쁘구나.

- 실제로 제 아버지가 해주신 이야기입니다. 사람은 그것을 안다고 하는 것 보다 모른다는 것을 인정하고 주위에 물어볼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하다는 그분을 늘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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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도지랄이네[수정] 10-16 08:43 20.10.16 08:38
솔직히 공부가 다가 아닌걸 알면서 왜 다그러실까요...
저도 마찬가지이지만 중고등학교때 운동부여서 공부안했습니다 운동하다 허리다쳐서 운동그만두고 굴착기 배워서 잘먹고 대기업 부장급월급이상 법니다...
운동하던 친구들도 기술이건 단순노동이던 돈열심히 모아서 가게차린 친구들도있고 등등 잘사는친구도 있고 못사는 친구도 있지만 공부안해서 못살고 잘살고가 아닌데 왜 공부로 단정을 지으려고 하는건지요...
친구중에 공부에 올인하고 유학갔다온 친구도있습니다 지금 자기가 배운게 많아서 알바나 노가다쪽이나 작은회사는 들어가지 않으려고 하니 백수로 살고있습니다....
세상에 공부가 다인시대는 지났습니다
아이가 의사가되고싶다 과학자가 되고싶다
그럴때 그직업을 가지려면 공부를 어느정도 해야되는지 목표를 알려주셔야지...
공부를 잘해야지만 성공한다란 말도안되는 말은 하지마세요...
저는 공부하지마! 라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아이가 아직 꿈이없으면 그꿈이 생겼을때를 위해서 공부를 해야되는거다 라고 가르켜주는게 맞지 그냥 공부해야 잘된다 라고 알려주면 안된다 말하는겁니다...
제발 어른으로써 잘못된 틀에박혀 아이들에 미래를 망치지 말아주세요...
이상 공부못한 사업자에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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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0.10.16 17:09
저도 운동하다 다쳐서 고등학생때부터 공부한 사람입니다. 서울에 위치한 대학도 나오고 석사도 받고 외국도 다녀오고 한국어 말고도 2개 언어도 하고 나름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저는 사무실에 앉아서 확인 지시만 하고 야근없이 칼퇴하며 일반인 연봉을 월로 받습니다. 공부 할만 하죠?
하나 물어보면 님께선 자녀에게 나의 일을 이어서 하라고 할 생각이 있으신가요?
저는 이어서 하라고 할 생각이 없습니다. 더 쉽게 버는 법도 있거든요. 저는 내 자식에게 그걸 만들어줄 생각입니다.
금수저를 내 자녀들에게 쥐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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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도지랄이네[수정] 10-16 17:30 20.10.16 17:23
전 대학도 안나오고 고졸입니다
제 아기들이 딸만 아니였음 이직업 시킵니다...
저희 아버지때문에 저도 이직업을 택했구요
그쪽이 얼마벌며 어떤일인진 모르지만 저 하루 50만원 반나절35만원 법니다.
일이 힘들다? 공부하면 일이편합니까? 공부해서 의사 검사 되도 다 힘들어요 그렇기때문에 직업 가지고 사람 판단하지도 않습니다
당신이 제 직업을 어찌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예의없이 자식한테 그직업 물려줄수있냐라고 질문하는것 자체가 당신은 잘못된방식을 가지고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교육이 다르겠지만 전 편하게살게가 아니고 번돈소중히쓰고 사람답게 키우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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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도지랄이네20.10.16 17:33
그리고 지금봤는데요 월에 몇천을 버시는 것같은데 인증가능하신가요? 무슨일인지 회사이름이 어찌되는지 공개가능하세요? 전 인천에 나나중기 대표입니다 상호등록한 회사는 아니지만 개인사업자입니다 월에 몇천버시는분이 직업이랑 돈으로 사람 판단하시는게 안봐도 뻔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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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날개20.10.16 14:36
근데 자신들은 흙수저 였으니 공부하는게 당연한데
그 자녀들은 금수저가 됐으니 안해도 된다는 뜻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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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도지랄이네20.10.1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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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부리악당20.10.18 16:31
같은 노동이라고 하더라도 더 받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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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rrrrrr20.10.23 21:29
가장 이상적인 인재는 T자형 이라고 합니다
고등학교때까지 전 분야에 걸쳐 상당한 수준의 지식을 쌓는거죠
그리고 대학부터는 자기 전공분야로 파고 들어가기
일단 넓게 펴지 않으면 깊게 파고 드는것도 어렵지 않을까요
고등학교는 요즘은 누구나 가지만 이름 그대로 고등교육 기관이기때문에 내용이 어려울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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