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분들이 세상을변화시킴

누구용?수통받고싶다고 용기있게 말한 이등병이용?_?

ㅅㅂ람들이 수통도 안주고 말했다고 고문관타령이야. 그러니 나라가 이모양이지.
공익신고자 갮만들고

나만 이해 못함??

아우... 맞는 소리를 해도 고문관 소리를 듣는
개 잦같은 군대 문화

사지 멀쩡하단 이유로 강제 징집으로 2년 가까이 법정 "구속" 당하는데
제대로 된 의식주 중에 어느 하나 제대로 되는게 없음 ㅋㅋ
신발이 제대로 되길 하나
음식을 제대로 주길 하나
급여를 제대로 주길 하나

OECD 10위권 경제대국이라는게
수통 하나 제대로 해결 못하는데ㅋㅋ

동남아시아 군대 식단 보다 구린거 알았을때 현타 제대로 ㅋㅋ

슬리퍼하나는 좋아여ㅋㅋㅋㅋ

슬리퍼는 저도 ㅇㅈ 근데 군화는 개판이죠 그 열악한 사병 월급으로 미군 군화는 그래도 인정해줍디다
그래도 대대장이 오픈 마인드라 ㅋㅋ

문제는 그 수통 존내 많음. 그냥 일을 안하는겈ㅋㅋㅋㅋㅋ보급대대 행정병 올림

6.25전쟁 때 쓰던 수통으로 물먹으면 원효대사 해골물이 이런 맛이겠구나 함

얜 아직도 이러고 사네 ㅋㅋㅋㅋㅋㅋ
틀린 말만 하다가 팩트 쳐맞으면 아닥하고 짜지는거 안지겨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분 최소 미필 ㅋㅋ
누구에게 말한다고요? ㅋㅋㅋㅋ

님 군대에 있을 때 뭐 필요하면 육참한테 얘기했나보군요

뭔 말을 이상하게 알아듣네 ㅡㅡ;;;
연대장한테 제가 말하라고 썻어요?
뭐여 이건

보급품이랑 볼펜이랑 같나 ㅋㅋㅋㅋㅋㅋ
이런놈 때문에 참전해주면 안된다니깐 ㅋㅋㅋㅋㅋ

그 논리면 회사에서 6.25전쟁때 쓰던 볼펜에 연필쓰고 하이샤파로 깍고있는 경우여야 맞지

수통은 진짜 오래된 군비리 중 하나임

논리가 이상한데요?
요청을 누구에게 하냐가 논점이지 얼마나 오래된 물품인지는 전혀 중요한게 아닌거 같은데
군대나 회사나 계급과 보고체계가 있으니 그걸 얘기하는거죠
아니 군비리 문제를 떠나 진심 다들 군대에서 자기 후임이 저랬으면 어이구 잘했다 했을건가

문제가 된 상황만 보고 그 원인은 들여다보지 않는 전형적인 케이스...

군입대하면 말안해도 수통은 기본적으로 지급 되어야 하는게 맞구요,

님 말대로 지급이 되지 않았다면 당연히 분대장에게 요청을 하는게 먼저죠 지휘체계에 따라 요청을 하는건 맞는 말입니다. 저런 요청을 몇단계 건너뛴 직속상관에게 요청을 하는건 굉장히 비상식적인 행동이죠.

자 그렇다면 왜 그런 비상식적인 행동을 했는지 의문을 가져야 이 문제의 논점을 논할 수 있는겁니다.

둘중에 하나가 되겠죠,
1)계속해서 지급요청을 했으나 지급되지 않은 것에 앙심을 품고 일을 벌림
2)이등병이 그냥 미친놈이라 다 바보 만들려고 작정하고 덤빔

자 둘중에 어느쪽이 일반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군 경험이 있는 분들이 생각하기에는 1번일 확율이 매우 높죠.


직책별 반드시 해야하는 업무인데도 등한시되고 잘 지켜지지 않는 부분을 열거해볼까요?

분대장은
첫째 업무사항중 주1회 분대원 장구류 확인점검 미흡
(개인 장구류는 개인이 관리하되 주기적으로 검열을 받게 되어있습니다.)
둘째 병사 고충상담을 하는 분대장면담을 게을리함
셋째 소대장에게 알리지 않음.
이중에 하나일테죠.

소대장은 이등병의 고충을 듣고도 해결하지 않음.
(행보관과 소통해서 지급받게 해줘야함)

중대장은 소대장이 병사들 관리를 잘 하는지 관리 감독할 의무가 있고 부사관들이 종특업무를 충실히 이행하는지 살펴봐야함 이를 하지 않음.

대대장은 중대장을..
연대장은 대대장을....

마지막으로 말씀드리면 신형 수통 넘쳐납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지급을 안해주는거예요;;

결국 장교들이 부사관들이 기본적으로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했다면 있지도 않을 이야기라는겁니다.

뭐땜에 수통을 안줬는진 모르겠지만 엥간하면 분대장이나 소대장한테 말하면 되지 않을까요? 깜빡 잊었다던가 뭔가 사정이 있던걸지도 모르는데

저게 완전 부당한 부조리라던가 그런것도 아니고 저러면 직속상관들 욕먹이는거밖에 더되나

안했겠냐고 ㅋㅋㅋㅋㅋ

했다는 증거는요?

말하면주는게 아니고 기본으로 주는겁니다

기본적으로 주는 게 맞는데 아직 못 받았으면 당연히 분대장에게 먼저 말해야죠
그게 확인이 되나요?

뭔증거타령이야 전입오먄 젤먼저 하는게 신병 개인 장구류 챙겨주고 주기표 뽑아줘서 붙이는건데 그게 안된거면 일 제대로 안했다는건데 이등병이 수통이있던없던 부대자체가 신경 안썼다는건데 그럼 털려야지

그러니까 분대장한테 먼저 수통달라고 말했는지 어떻게 아냐고
너도 군대에 있을 때 보급품 못 받으면 분대장 소대장은 제끼고 연대장 사단장한테 직접 달라고 그랬냐? ㅋㅋㅋ

없으니깐 그냥 앞에있는 사람한테 달라한거지 무슨 사단장 연대장 찾아가서 말한거처럼하네

그럼 안했다는 증거는? 장구류 계원한테 받아다가 주기표랑 어디다 붙이는지 설명하면서 수통없는거 알사람들 뻔히 알고있다는건데 정말 저 이등병말고 아무도 몰랐다는게 말이된다고 생각하냐 준다준다해놓고 매번까먹은거지뭐

곱씹을수록 젛같넹 ㅎㅎㅎ 백년 산다고 해도 1/50이 별 소득없이 날아가는 데다가 심지어 겁나 황금기임 ㅋㅋㅋ

군대가 두드러지고 군대에서 배워와서그렇지
우리나라 전반적인 인식 중 하나..
아닐까요?

길거리 시비, 학교 폭력, 대학 똥군기가

군대가 폭행을 금지하면서
가속도를 받았다고 느꼈습니다

고마운 고문관 ㅠㅠ

와 보급계출신 병사로써 진짜 소름듣는다ㅋㅋㅋㅋ

설명:보통 신병이 오면 1~2일내로 보급계원이 병기과로 총기신청하고,
보급품은 창고에있어서 전역자꺼는 받아서 다시채워놓고
신병오면 내주고 하는데 보통여유가있어서 바로줄수있음

나때는 대략인원이 80 명이면 90명분정도 있음 근데
수통만 못받은건
다른건 있는데 수통은 잘잃어버려서 갯수가 안맞을수가있음 이때보통 일주일 정도 남은 전역자가 있으면 그때 그거받아서 줘야지 생각함ㅋㅋㅋㅋ
그리고 인수인계 받을때 부터 사수가 나도 모른다 수통 갯수 안맞으니까 니가알아서해 나도 이렇게 받았어 이런식으로 떠넘기고감ㅋㅋㅋ
전장비나 사열 받을때는 대대 보급계나 다른 중대 아저씨한테 빌려옴ㅋㅋㅋ

그건 실무자 이야기고, 현실은 신품 창고에만 박아두고 안쓰죠. 서류상으로은 현장보급완료. 실제로는 치장이니 뜯지말고 625때 수통 돌려막기

근데- 뭐 아무리 그때 당시 고문관이다 하는데 돌이켜보면 고문관이라는게 자기들이 만든 기존틀에 반하는사람을 칭하는것임... 물론 그 상황에서는 갑분싸일수도 있겠지만 돌이켜보면 저런사람들이 변화를 만들면서 더 살기좋게 만드는거임

사실이라면 참모총장이 오바한것 같은데...그리고 저 정도면 뉴스감인데 그런 뉴스를 찾아봐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