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 갑 of 갑

왕이.2020.12.07 17:55
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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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귀요미2020.12.07 18:08
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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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2020.12.07 17:55
비누맛 불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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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20.12.07 17:55
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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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폭풍20.12.08 09:05
아무거나 다 잘먹는데 덥썩먹었다가 속이 울렁거려서 결국 토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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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20.12.07 17:55
비누맛 불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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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창20.12.07 19:24
비누맛을 아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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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듧20.12.08 17:39
비누향 극불호 ㅠ
민트는 좋은데 고수는 도저히..(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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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조아조아20.12.07 17:55
유전적으로 호불호있다고 들은거 같아요! 오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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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토착왜구20.12.07 19:14
오이랑은 다르고 처음엔 거의 대부분 싫어하고 계속 먹다보면 대부분 그 맛에 빠집니다. 적응이 필요한 음식중 하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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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닉네임입니다20.12.08 02:38
연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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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스무디20.12.07 17:56
난 고수 먹으면 비누향은 모르겠고 그냥 몸에서 힘이 빠지는 느낌이 남. 슈퍼맨이 크립토나이트 먹으면 이런기분이겠거니 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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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탐정코난20.12.07 17:56
저눈 하수라 고수 못먹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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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ㅐㄷㅡㄹㅣㅍㅓ20.12.07 18:02
하아..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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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류륭20.12.07 17:58
생은 불호! 쌀국수 넣어먹음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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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빤스꿍디20.12.07 18:01
내가 진짜 왠만한거 다먹는데 고수는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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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은어려워20.12.07 18:03
고수 들어가면 무슨음식이든 고수맛밖에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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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귀요미20.12.07 18:08
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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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굴리20.12.07 20:33
조금 억지로 조금식먹다보니 이제 없으면 섭섭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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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치킨20.12.07 20:53
전 음식이란걸 못먹을 수있나?

생각해서 오기로 몇번씩 먹다가 없으면 심심해진 케이스입니다.

약간 코에 감칠맛과 향긋함같은 감미가 더해져서, 중독된 느낌이 듭니다.

샴프맛? 샤프란맛? 일부 맞습니다.
그향이 코안으로 들어가서 맴돌고, 그 코안 후각에 자리잡는데,,, 그 요묘함.. 말로 표현이 힘드네요.

마치 아이폰쓰시는 분들이 삼성유저보고 '쓰다보면 편하다' 는 표현같이 먹다보면 특유의 갬성과 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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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마니20.12.07 20:55
저는 완전 싫어했었는데, 삼십 중반때의 어느날 먹어봤는데 맛과 향이 기억하던 맛이랑 너무 다르더라고요. 너무 맛있더라고요. 지금도 기회만 되면 왕창왕창 넣습니다.
나이들면서 입맛은 변하기 마련이니 전에 싫어하던 음식이라고 계속 싫어하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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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사람이므니다20.12.07 21:53
제가 먹는 중식은 고수를 알기전과 알고나서로 나뉠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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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악당입니다20.12.08 00:29
삼겹살 쌈싸먹을때 고수넣어도 맛잇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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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20.12.07 18:09
첨엔 화장품 맛이라 극혐.

먹다보니 중독성 있음. 저게 마약과 풀떼기 아닐까 싶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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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로운왼쪽엉덩이20.12.07 18:15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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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똥을싸라그러면유명해질것이다20.12.07 18:31
호불호의 갑이라몐 양측이 서로 팽팽한 대립을 이뤄야 되는 것 아닌가요?

불호의 압승일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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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사람이므니다20.12.08 13:14
ㅋㅋㅋㅋㅋ 짐까지 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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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팬더20.12.07 19:00
고수 잘먹으면 뭔가 있어보이고 인싸가 된듯함.

그래서 적응하는 부류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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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토착왜구20.12.07 19:12
저도 그랬죠. 지금은 고수 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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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아리20.12.07 19:08
고수만 따로 먹음 입안이 얼마나 상큼해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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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웬거20.12.07 19:31
난 냄새때문에 어릴 때 깻잎도 안먹었음
크면서 좀 무뎌져서 먹다보니 점점 맛있어짐

고수도 처음에는 이상했는데
처음에는 국물 있는 음식이나 조림?같은 거에 첨가된 형태로 먹다가
어느 순간 거기에 고수 빠지니까 뭔가 허전하다고 느낀 이래로 안빼고 그냥 먹음

낯선건 알겠는데 내가 보기엔 깻잎이나 고수나 거기서 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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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defg20.12.07 19:52
불호
불에익힌고기랑 호호불어먹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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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20.12.07 20:52
전 모든야채류중에 셀러리가갑인듯...
타이어맛나요 진짜 적응안되는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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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히브20.12.07 21:36
저는 동남아 여행 가서 항상 음식 안 가리고 잘 먹었는데 생각해보니 고수를 본 적이 없었어요.
(아마 고수를 갈아서 국물에 넣었거나 다듬어서
고수 형태가 안 보인 듯)

내가 고수를 잘 먹나? 싶어서 한국에서 쌀국수집
가서 형태가 있는 고수를 처음 먹어봤는데...
먹을만 해서 잘 먹고 이제는 쌀국수 한 그릇
먹을 때 고수 3번 리필해서 먹습니다.

쌀국수 전체에 고수를 둥둥 띄워서 쌀국수 한
젓가락 먹을 때 고수 4개씩 얹어먹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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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라20.12.08 04:10
제 기억엔 베트남은 다 넣어서 나오거나 로컬 군쪽은 테이블에 라임이랑 쌓아놨던것 같고 라오스도 넣어서 나오고 태국은 넣어도 피쉬소스랑 다른 향신료땜시 맛이 많이 가려졌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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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킥20.12.08 01:03
맛있는 녀석들에서 고수를 먹을 줄 알아야 진정한 먹고수다 라는 말을 해서 4번 시도 했으나 나는 그냥 찌질이가 되었습니다. 고수는 안되요. 뭘 어떻게 해도 못먹겠어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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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라20.12.08 04:11
좋아하진 않음 안먹지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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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스튜어디어디스어디다스20.12.08 06:43
외국인들은 깻잎 냄새조차 맡을 수 없다가 한국에서 한참 살거 나중에 좋아졌다고 하더군요. 고수도 처음에 익숙하지 않을 뿐 조금씩 먹다보면 어느샌가 자꾸 땡기는 그런 맛이라곤 하는데 나는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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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밀20.12.08 07:33
고수 정말 맛있지 그 풍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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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소득으로무병장수20.12.08 12:39
과정이야 어쨌든 고수를 잘먹는 사람=몸에서 냄새나는 사람
유전자때문·염색체 몇번인가가 동서양 유형이 나뉨
아시아인중 특히 한국인이 몸냄새 없기로 유명한데 이게 고수를 못먹는것과 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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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ora20.12.09 01:46
고수 오이 멜론 등을 못먹는건

TAS2R38 라는 유전자때문입니다

오이나 멜론 수박의경우 쓴맛 비린향등이 강하게 느껴지고

고수같은 경우에는 일반인 대비 100배이상의 강한 맛을느껴 먹을수가 없어요

드실수있는분들 못드시는분들 다 정상입니다 그냥 느낄수있는 미각범위가 달라 생기는 식성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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