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때부터 고달픈 사회생활을 배우네..
회사에서 상사한테 잘 보여야 하는 이유.. (ver.청소년)

진지빨자면 학교는 교육기관인데 사회생활이랑 비교할순 없죠.. 교육자로서의 자질 문제 아닐까요?

ㅂ저건 진짜

이땐 내성적이었지만 지금은 극복하고 좋아졌다 이렇게 말해도 괜찮을꺼같은데

왜 니가 죽고싶어해
저 사람을 죽이고싶어해야지

오은영 박사가 말했어..

일단 죽이고!
나만 살아서 미안하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

타인 땜에 힘들어 하는 사람에게 정말 좋은 말이네요...

죽이라는게 아니랔ㅋㅋㅋㅋㅋㅋ이사람들잌ㅋㅋㅋㅋㅋㅋㅋ

직장에 교수님 추천서 내는데, 꼼꼼히 동봉해놓은걸 몰래 열어봤는데,
단점에 이기적임....

하.. 나랑 진로상담때 대화 5분 나눈게 다면서...

정신과 기록까지 적을 필욘 없을텐데

요새도 촌지 안 주면 생기부 이상하게 적고 그러나요??

사실그대로 쓰는사람
어떤사람의 좋은 부분을 발견하여
그 미래도 반영하여 쓰는사람

그래서 학생기록부도 회사에 제출해야 하나요??
난 그런적 없었는데...

객관적이라고 보는데? 2학년샘은 너무 띄어준거같고..

이게 맞지. 본인 입맛대로 적어줄거면 저런게 왜 필요함

저건 심했다

학기가 끝날때 선생에 대한 아이들의 평가로
선생의 연봉이 결정됐으면좋겠다 그러면 저렇게 일방적인
평가를 못했을건데..

근데 그러면 역으로 학생들의 슈퍼갑질을 막을 방법이 없을걸요...?? 선생님 월급받기 싫어요?? 한마디에 억장 와르르멘션일듯

그렇게 되면 인기투표가 되지요
교육과 훈육은 더 이상 학교에서 찾아보기 힘들거에요

학생들 평가도 일방적일거라서..

그럴듯해보이지만 하나만 생각하고 열은 생각못하는 글

학생들을 선동 할 수 있는 능력이 있거나 힘이 있는 애들앞에서 선생님이 노예마냥 굽실거릴거 같은데....

애들 일탈율 쩌는 학교 교사들은 무슨 죄임...

이따구로 감정에맡겨 일차적으로밖에 생각을못하니 민식이법같은 떼법이 생겨나지 ㅋㅋㅋ

으음 난 잘 모르겠다

저렇게 판단 될만한 일을 한것 같은데

쓰레기네...글로 사람죽이는게 저런거네...이글보는 교사들 반성좀합시다...사회적 대우를 해주는 이유는 당신들이 잘나서가 아니라 그만큼 책임이 막중하다는 이유입니다...

스승이라는 이름으로 부를가치도 없는 교육공무원들입니다

요샌

선생 존나 웃기네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기 애 한 명을

그냥 매장 시키네

긍정적으로 본다면 자신의 단점을 노력을통해 고쳐나갔다는식의 스토리텔링이 가능하겠네요. 그렇긴해도 생기부를 저런식으로 쓰는건 아니지

어떤부분이 잘못된거죠....?? 나만 이상한건가... 저기는 교사가 학생을 관찰한부분을 적는건데.... 있는 사실을 그대로 적어도 문제라는건가요...?? 마지막부분에 좋아지고 있다고 적혀있는걸봐선 악의가 있는건 아닌거같은데.... 저걸 저렇게 안적으면 나중에 학생에게 문제가 생겼을때 교사는 뭐했냐 관찰을 제대로 했냐 제대로 아이의 성향을 파악하고있냐 등등의 질타를 받겠죠. 지금이야 잘 컸으니 학생이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하지만 만약 학생이 잘못된선택을 했다면...??

그니까 꾸며서 적어야되는거라면...
그냥 없에는게 젤좋을것같음
저 의미없는짓을 왜하는겨 적는 교사만 힘들지 ㅡㅡ;;

근데 학생이 약을 먹고 있었다면 꽤 심하게 앓았던것 같은데 정신과 질환을 저렇게 함부로 적어 놓으면 안되는거잖아요.

근대 저건 선생개인판단이아니라 저렇게있는그대로
적어야할거에요 거짓으로적을거면 왜있나요?
그렇다가 관련없는3자가열람할수있는것도아니고
문제가있다면 시스템상의문제인대 말로는다들
정신과가는거 안이상하다면서 이 무슨모순인지...

누가 거짓말 적으라 했나요? 앞 두문장만으로도 충분히 저 학생의 성격이 표현 됐다고 보는데 왜 굳이 앓고 있는 병까지 적냐 이 말이죠. 제가 정신과 글 나올때마다 병원 가서 약 먹으라고 댓글 다는 사람이에요.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병원 가는걸 꺼려하는 이유가 뭔가요. 기록에 남을까봐서잖아요. 기록이 두려운 이유가 아직도 우리나라에 정신과에 대한 편견을 가진 사람이 많아서고요. 저 친구가 대학을 안가서 그렇지, 만약 저 친구가 수시를 썼으면 저 글을 누군가는 본다고요. 저 한문장만으로도 누군가는 편견을 가질 수 있잖아요.

'대인기피증이 있으나' 이 부분에서 문제가 됩니다. 질병명은 개인정보보호법상 민감정보로 분류되어 함부로 공개해서는 안돼요.

객관적으로 적더라도 내성적이다 정도까지만 적는게 적정선으로 보입니다.

이게마즘.
저 미친년한테 공감해줄 필요없음.
고1담임이었다면 당연히 저렇게
적어놔야 다음 담임도 저걸 보고
학생을 파악하지
저년은 대인기피증에 이어 피해망상증도 있네

저도 지나가다가 도저히 아니다 싶어서요.
관찰한 것을 쓰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학생의 병력을, 그것도 본인이 숨기고 싶어할 가능성이 있는데 저렇게 공적인 문서에 적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당연히 반 안에는 이기적인 아이들도 많고 내성적인 아이들도 많아요. 그렇지만 세상에 단점없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그리고 아이들은 성인과 다르고 계속해서 변화하고 발전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생기부를 쓰는 목적자체가 반 아이들의 단점을 매의 눈으로 찾아 소신발언을 하기 위함은 아닌 것 같습니다. 특히나 고등학교 생기부는 아이들과의 상담을 통해 진로를 파악하고, 해당 학과에서 요구하는 자질 중 이 학생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것을 관찰하여 기록해두는 대입 자료의 역할이 크다 생각합니다. 솔직하게, 소신껏 적는 것도 필요하지만... 1학년이면 아직 진로도 제대로 정해지지 않았고 많은 학생들이 고입 후 적응을 힘들어 하기도 하는데... 심리적으로 힘든 학생에게 꼭 저런 글귀로 상처를 박제시킬 필요가 있는지 저도 정말 이해는 안됩니다.
그것과는 별개로, 생기부를 보는 쪽(?)에서는 생기부를 통해 학생의 변천사를 눈여겨본다고 하더군요. 저 학생을 만날 수 있는 분이 있으시면 전해주세요. 발전가능성이 있다는 문구와 2학년 담임선생님의 글 등을 종합해볼 때, 어떻게 풀어내느냐에 따라 완벽하게 극복할 수도 있다고. 자기소개서 등을 통해서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해낼 수 있었던 과정이나 성장 동기 등을 보여준다면 위기를 이겨낸 사람으로 어필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말고, 용기를 갖고 세상과 좀 더 어울려 보고 세상 속에서 기쁨과 즐거움을 찾응 것을 포기하지 말라고... 가능하신 분 있으시다면 꼭 좀 전해주세요 ㅠㅠ

교사입니다...
생기부는 최대한 긍정적으로 쓰라고 교육받아요.
단전도 최대한 장점으로 바꿔서......... 저 교사가 잘못한것같은데요

같은 교사지만 저사람이 잘못했다고 보기는 어렵네요 부정적인면을 적을시 개선된점과 발전가능성을 같이 적도록 되어있는데 저 사람은 그걸 적었네요 문제가 있는건 글쓴이의 말에 따르면 통지표를 받지 못했으며 정정 기회를 놓쳤다는 건데 통지를 하지 않았을경우는 문제가 크겠네요 물론 애초에 이런말을 듣기 싫어서 대부분 긍정적으로 적긴 합니다만..... 도대체 그럴려면 행동특성은 왜적으라고 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