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가지 없고 공감 능력 부족한 교사.jpg

CKCITRON2021.02.22 07:43
아무리 자기 학생이어도 자식 대하는거랑 같나
저렇게 대답해도 애가 학교 가는 날에
몸은 좀 괜찮냐 어디가 아팠냐 물어볼텐데
엄마쪽이 오히려 못 배워먹고 싸가지 없는듯
바로가기
72
1
촌놈부심2021.02.22 07:47
아이고 아이고 해야되나...?
바로가기
24
0
내가고라니자2021.02.22 07:49
그럼?
걱정해주면 좋겠지만 안한다고 그닥.
바로가기
19
0

CKCITRON21.02.22 07:43
아무리 자기 학생이어도 자식 대하는거랑 같나
저렇게 대답해도 애가 학교 가는 날에
몸은 좀 괜찮냐 어디가 아팠냐 물어볼텐데
엄마쪽이 오히려 못 배워먹고 싸가지 없는듯
댓글달기
72
1
오리는삐약21.02.22 08:52
엄마가 아니고 어떤 누난데
왠 난독들이 일케많아
댓글달기
0
1
다미매[수정] 02-22 09:20 21.02.22 09:19
가는 말이 짧은데 오는 말이 길기를 바라는 엄마가 문제.
댓글달기
13
0
카메라21.02.22 17:45
이게 정답이지
댓글달기
0
0
이넘은또뭐야21.02.22 11:55
선생님이면 가르치는 사람이지 무슨 보모인줄 아나봄. 뭐때문에 아프다고 했더니 선생님이 뭐먹이면 좋데요. 어디가 왜 아프데요라면서 간섭하면 그거대로 싫다고 할꺼면서.
댓글달기
2
0
근육질머신21.02.22 12:00
그니까요.
교사가 서비스직도 아니고 ㅡㅡ;;
댓글달기
3
3
쾌변론자21.02.22 12:39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원본보기맞는데요..?
1
20
역시고양이가21.02.22 18:32
서비스직이 뭔지 모르시네.. 닉값..
댓글달기
0
3
쾌변론자[수정] 02-22 19:59 21.02.22 19:58
공급 주체에 따른 분류

공공 서비스업
정뷰 기관이나 정뷰 투자 기관이 공급하는 서비스
공공의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서비스
사례: '교육', 교통, 행정, 경찰, 소방 등

생활의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무형의 노무를 제공하는 산업

모르는건 창피한 일은 아니지만
자기가 옳다고 남을 비하하는건
쪽팔린 줄 알아야 함
아 하긴 이정도 알면 안이러겠지

혹시 소비자 기분 맞춰주는
감정노동 중심 산업을 서비스업이라
생각한다면 그 자체가 더 위험한
가치관 아님?
댓글달기
7
6
존재하지않는닉넴21.02.22 07:43
어디가 아프냐고, 많이 아프냐고 안부를 물어봐주는 센스가 부족했던 거고..

그걸 보고 싸가지 없다고 생각하는 좁은 마음을 가진 거고..
댓글달기
11
9
무조건칼퇴근[수정] 02-22 07:57 21.02.22 07:57
내 아이가 아닌데 걱정하는 것도 오지라퍼 인듯요.
부모가 잘 돌보겠죠.

어떤 분들은 자기 스스로와 제가족 지키기도 벅찹니다.
댓글달기
2
1
머리위에비둘기21.02.22 08:13
학교 쌤들도 바쁜데 학교오지도않는아이의 안부를
굳이 문자로 주고받고 대화해야하나...

어디가아픈가요 물었을때
여기가 이렇고 저기가 저렇고 병원을 가고안가고 등등의답변이오면
또 그에맞는 대응을 해줘야하지않나요...?
읽씹할수잇는 사이도아니고
최소 다섯번의문자가오갈듯한데..

ㅣ
댓글달기
5
0
밤드리노니다가21.02.22 10:03
이게 진짜 드물게 빠지는 아이면 어디 아프냐고 괜찮냐고 물어보는데 습관적으로 빠지는 아이면 네, 알겠습니다 하죠
댓글달기
2
0
미스터Boom21.02.22 10:58
어디가 아픈가요? 라고 물어봤으면 아프면 아픈줄 알지 의심하냐고 열변을 토했을듯 ㅋㅋㅋ
댓글달기
2
0
흐아음21.02.22 11:54
센스?? 흠... 그런게 센스인가요?? 정말 다양한 학부모들 많아요 전화드리면 바쁜니까 전화말고 카톡해달라는 분 카톡드리면 전화로 해달라는분 물론 어느정도 알면 그정도야 맞춰주지만 처음에 저런반응이라면?? 그것도 센스가 부족한건가요??
댓글달기
0
0
양규동121.02.22 07:43
싸가지가 없네요.

학부모애기가 공부만 쳐하다 애를 낳았나.
댓글달기
0
2
개드립볼시간에뭐라도해야겠다생각만한다[수정] 02-22 07:45 21.02.22 07:45
노멀인가 싶을 정도로 많아.....
저런엄마들
댓글달기
1
1
촌놈부심21.02.22 07:47
아이고 아이고 해야되나...?
댓글달기
24
0
지구를살리는작은실천21.02.23 12:45
아이고 아이고 네 알겠습니다
댓글달기
0
0
그만먹자21.03.06 01:07
" 넵 "이라고 해야하는데 받침 없어서 그런듯요
댓글달기
0
0
내가고라니자21.02.22 07:49
그럼?
걱정해주면 좋겠지만 안한다고 그닥.
댓글달기
19
0
한강풍선껌21.02.22 08:05
제가 선생이었으면 진심이든 아니든 네~ 얼른 나아서 내일은 얼굴 볼수있었음 좋겠네요 라고 보낼것 같아요
댓글달기
2
1
피터B파커21.02.22 08:08
교사인데요. 초등학생이면 이해합니다만
학생이 손가락이 부러졌나요?
애가 아프다고 학부모가 저렇게 문자 하나 달랑 보내는 건 진짜 무례한 행동입니다.
직원 엄마가 회사에 문자 보내서 아프다고 못 간다고 했을 때, 답장으로 걱정이라도 해줘야 되나요?
댓글달기
5
4
Yoginii[수정] 02-22 10:49 21.02.22 10:49
노동의 댓가를 받는 직원과 학생은 다른 걸로 보입니다만.
저는 워킹맘이며 제가 다니는 회사는 아프거나 사정이 생겼을 때 우선문자로 통보해줘야하거든요. (상황에 따라 문자로 소통하는 것이 항상 무례한 일은 아니라는 말씀 드리고 싶은 부분입니다.)

현직 교사라고 하시니, 어떻게 전달해야 무례하지 않은 건지도 알려주실 수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학부모 입장에선 선생님은 많은 아이들 상대하느라 바쁘실 수도 있으니 문자로 남겨드린 걸수도 있고, 선생님 입장에서 윗분 말씀대로 자주 빠지는 아이라 간단하게 답장을 하신 걸 수도 있고..

상황의 앞뒤를 잘 몰라서 일방적으로 누가 무례하다고 하기 힘들어 보이거든요..
댓글달기
1
1
여기저기그곳21.02.22 11:08
누가봐도 우리애가 결석할거 같습니다 달랑한줄 보낸거보면 학부모가 잘한건 딱히 없어보이는데요? 지가 구구절절 말안하는데 교사가 왜 구구절절 답변해야되는지ㅎㅎ
댓글달기
5
0
미루찡21.02.22 12:39
너무 바빠서 안볼 수 있으니 더더욱 전화로 해야죠
댓글달기
0
0
역시고양이가21.02.22 18:36
문자로 보내면 확인하기 힘듭니다. 바쁜 등교시간에 폰만 보고 있을 순 없으니까요. 그리고 사회생활하면 전화가 가장 기본입니다. 그 회사만의 사정이 있을 수도 있으나 대부분의 직장은 그렇지않죠.. 아이에게도 가르쳐주세요.
댓글달기
0
0
시추21.02.22 12:24
열성낼일은아니지만 너무무관심해보이기는하긴하더라고요
댓글달기
1
0
대한민국공군공군열매21.02.24 20:08
급여를 받는 직원과 학생을 비교하는게 어이가 없네요.
교사가 학생을 직원으로 비교하나요?
교사가 직원 아닌가요?
댓글달기
2
1
흐아음21.02.22 08:33
그렇게 따지면 저렇게 한줄 보내는 엄마는 잘하는거고?? 그런거 물어보길 바라면 처음부터 어디가 어떻게 아파서 못갈거같아요 라고 해야지 나도 내 학생들이 아파서 못온다는 말 몇번 받아보고 내 반응도 저래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몇일뒤 애가 오면 몸은 어떻냐 하고 걱정하는데?
댓글달기
2
1
출근해서똥싸기21.02.22 08:44
유치원다니는줄아나
댓글달기
0
0
바나나칩21.02.22 08:53
쓸데없는말 다 빼고 정보만 전달하는 거 좋은데

학교못감 ㅇㅇ
댓글달기
0
0
샤암마21.02.22 09:01
교사가 "공부만 해서 "를 붙이는 직업으로 말한것도 웃긴 눈나임. 물론 어느정도 공부는 해야겠지만 무슨 의사판사도 아니고 ㅋㅋㅋㅋ 24시 책만 붙들고 나머지 사회생활 할 틈도 부족한 정도는 아니잖슴.
댓글달기
0
1
역시고양이가21.02.22 18:37
그냥 꼬투리 잡고 싶어하는 아줌마라서 저렇게 말하는거.
댓글달기
0
0
오빠뜨겁다[수정] 02-22 10:06 21.02.22 10:06
학부모들이 우리애 아파요 라는 연락을 자주하는데, 저녁에 학부모 카톡사진보면 여행간사진 놀러간사진등으로 바뀌는 걸 보고 현타가 씨게 온다더라구요(진료확인서 따위는 개나줘버려인지 아파서 병원도 못갔다 등의 말뿐이고)
댓글달기
1
0
살아있는성자21.02.22 10:13
그건 니 새기 개인사정이니 당장 튀어 나와
라고 따뜻하게 보내던가
댓글달기
0
0
ILLHYHL거꾸로21.02.22 10:55
자기소개하는 중이었나 봄
댓글달기
0
0
잘못된정보21.02.22 11:07
139153 게시물과 중복이군요
그당시 댓글

아이들은 바른길로 인도하고 가르치는건 의무가맞지만 학부모의 비위맞추고 기분까지 케어하는건 결코 의무가 아닙니다. 그런마인드때문에 갑질이 생기는겁니다
댓글달기
4
0
아무것도모름21.02.22 15:26
개인적인 생각으로 사람마다 환경마다 다르겠지만 평소에 학부모와 선생이 조금의 친분이라도 있는데 저렇게 들으면 '어디아픈지 괜찮은지 물어보지도 않나?' 서운해하면서 혼자 생각하긴 할듯..
댓글달기
0
0
쌩쌩복숭아21.02.22 17:47
많이 아프냐고 한마디쯤은 물어볼거 같은뎅..
댓글달기
0
0
비회원이라1등을못했었어21.02.22 19:01
보통(?)은 많이 아픈지 물어보고 병결(출석인정되게) 잡게 진단서 끊어오라고 문자 보내면 됩니다만, 문자로는 ~~과^^ ,ㅠㅠ 없이는 업무적이라며 서운해하는 학부모님들이 계셔서 그냥 전화 한통 합니다. 초임때는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었는데, 지금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전화합니다. 그게 속편해요.
댓글달기
0
0
주머니속에머니21.02.22 20:53
나와도 안나와도 그만인 애것지~
댓글달기
1
0
궁서체다21.02.23 11:26
ㅋㅋㅋㅋ 공감능력은 그분이 없는듯
댓글달기
0
0
펭수랑성규랑삐까삐까21.03.02 02:12
선생님도 아침에 무척바쁘고 정신없을텐데 자기입장이랑같은줄아나 ....
댓글달기
0
0

댓글 불러오기 (4)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