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빠는 버릇 한번에 고치는 법.jpg

허의원2021.04.13 09:01
우리 딸아이한테 썼던 방법입니다.

아기상어나 핑크퐁 대일밴드있어요 그거 엄지에 해주세요

대신 엄마 아빠도 하고 있어야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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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미쿠쨩2021.04.13 12:24
엄마 아빠분도 손가락을 빠셧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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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바디댄서인더나잇2021.04.13 09:26
애기얼굴이랑 손가락 문어 얼굴이 똑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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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끈귀거북21.04.13 08:39
트라우마 생기겠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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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빵빵내뱃살21.04.13 08:39
컹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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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크리21.04.13 08:40
저희집 애는 저것도 안통해서...그냥 붕대로 감아버렸습니다 ㅠㅠ 코로나 때문에 더 불안해서 큰맘먹고 고쳤네여 나중에 저 손가락 문어책은 아이의 애착동화책이 되어 너덜너덜해질때까지 계속 읽히다가 재활용으로 나갔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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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21.04.13 08:52
아 ㅋㅋ 저 책 유명한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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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크리21.04.13 08:53
넹 손가락 문어 라고 치면 나와요 ㅎㅎ
볼수록 정감가는 문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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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이똥개21.04.13 11:52
저희도 저거 하루 통하고.. 안통해서 5살인데도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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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창21.04.13 08:43
꺄아-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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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요네타21.04.13 08:46
마지막 표정은 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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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kgogi21.04.13 08:47
충격과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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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센터에넣고스위치21.04.13 08:49
충공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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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식21.04.13 08:49
저거 말할때 읽어주는게 효과적인가요?
울아들 29개월인데 읽어줘도 관심이 없음ㅠㅠ
못빨게 하면 난리가남

손가락 못빨게 하는 약도발라봤는데 잘때 잠결에 빨다 이상한맛 나닌깐 또 난리가남ㅠ

선배유부님들 조언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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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크리21.04.13 08:53
그냥 붕대로 손을 칭칭감아서 아예 못빨게 하세영 일주일정도 길면 2주일이면 고쳐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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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의원21.04.13 09:01
우리 딸아이한테 썼던 방법입니다.

아기상어나 핑크퐁 대일밴드있어요 그거 엄지에 해주세요

대신 엄마 아빠도 하고 있어야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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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미쿠쨩21.04.13 12:24
엄마 아빠분도 손가락을 빠셧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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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땅이있고21.04.13 16:46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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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에라에라모르겠당21.04.13 12:40
아직 돌 안지났는데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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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랑성규랑삐까삐까21.04.25 13:46
돌 안지난 아이는 해도돼요 하나의 놀이 이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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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면방귀를21.04.13 09:10
7살되니 끊더라구요
자기 생각에도 이젠 더이상 아니다 싶었나봐요..
저랑 제딸이야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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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숙이헤집는다21.04.13 09:36
제가 초4까지 빨았는데요... 어느 순간 다른 것에 흥미가 생기니까 안 빨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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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레차21.04.13 11:18
제가 초등학교가기전까지 손가락을 빨았는데 부모님 두분 다 일을 하셨었어요 한분이 휴직하시고 손가락빠는 습관이 고쳐졌더고 하더라구요ㅠ 애정결핍 중 하나였나봐요 하지만 성인이 되고나서는 애정결핍 없습니당 저는 자라면서 사랑을 많이 받았다고 생각해요 그당시에만 그랬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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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아아아아21.04.13 08:52
하지만 문어의 맛을 알게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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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바디댄서인더나잇21.04.13 09:26
애기얼굴이랑 손가락 문어 얼굴이 똑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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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의재구성21.04.13 09:31
기똥차네요ㅎㅎ
똥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아침부터 각 사로에 아마추어똥쟁이들만 모였는지
자리가 쉽게 안나오네요.
살려주세요!!
모두들 프로똥쟁ㅇㅣ(5분컷)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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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격리하는사탄21.04.13 09:34
어렸을땐 일부러 기괴한 만화 보여줘서 버릇 고치는게 더 효과있다던데

크고 나서야 피식하고 이해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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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윤다윤21.04.13 10:18
저희 딸이 잘때마다 손가락을 자꾸 빨아서 고민이던차에 금쪽내애기 저편을 보고 손가락 문어책을 샀습니다. 한번 읽어주니 아들과 딸(쌍둥이) 둘다 손가락 문어 포비아에 걸렸네요 ㅎㅎㅎ 손가락문어 얘기만 나와도 겁에 질립니다. ㅎㅎ 근데 한동안 안빨더니 다시 빨아요 ㅠ 손가락문어가 무서워서 몰래 빨아요 ㅠ 저런 공포를 이용한 방법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닌듯 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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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치킨[수정] 04-13 10:48 21.04.13 10:46
자랑은 아니지만,,30살인 지금도 잘때 가끔 손가락빱니다..

고등학교때까지는 거의 매일 잘때 엄지손가락을 달고살았어요..

엄지에 쓴약바르기도하고, 장갑도 껴보고, 부모님이 새벽에 한번씩 케어를 해줘도 소용없었습니다.

그래서 심리치료를 받아봤었는데, 애정결핍 문제가 있다 하더라구요. 세상 처음 알았습니다..부모님이 맞벌이 하신다라눈거 이외엔 잘 대하고, 키워주셨고,교유관계도 좋은편이라 반장도 하고 그랬었는데...

알다가도 모르는게 애정결핍인거같아요.

20살이후 점차 횟수가 줄어들다가 지금은 일주일에 1~2번정도 뭅니다.
치료사님이 뭣모를 나이 5세전에 고치는게 제일 좋다하더라구요~ 이후엔 의식이 손가락을 지배 못합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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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냥인노란색을좋아한다냥21.04.13 12:35
치과 가세용...저도 어릴적에 손가락 엄청 빨고
한손은 빨고 반대손은 시원한 곳에 두면 뭔가
시원한 느낌이 들어서 초딩 고학년때까지도 빨았는데
이가 너무 삐뚤어지고 턱도 모양이 이상하고
여튼 교정이 급한 상황이었거든용
치과 빨리 갔으면 안에 뭐 붙여서 안넣고 싶게 한다고 그랬어요
늦게 가면 저처럼 양악 수술까지 해야할 정도로 턱이 안좋아지니...엥간하면 교정치과 가시는 것도 추천드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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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치킨21.04.13 13:21
맞아요
중학교 올라가고 난이후 이상함을 느껴 교정하고, 20살에 부분 교정도 한번 총 2번했어요..

돈들고 아픈데도 잘때 손가락 컨트롤은 힘들더라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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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건살안쪙21.04.13 10:20
저도 어릴 때 손가락 빨았는데 부모님께서 붕대, 밴드 등 별짓을 다 하셨는데도 일시적일뿐 안고쳐졌어요. 의식적으로는 초등학교 4학년때쯤 없어진건 같고 무의식적으로는 6학년때 없어졌습니다. 수련회가서 자고있는 제가 손을 물고있는걸 친구들이 놀렸는데 그거에 충격을 좀 받았던 것 같아요. 손가락 빠는게 불안이나 긴장이 증가하면 심해졌고, 반대로 너무 행복하거나 즐거워도 손가락을 빨았어요. 지긋지긋하지만 이불의 지퍼를 긁는 습관은 여전히 남아있어요. 진짜 세살버릇 여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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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초코21.04.13 10:34
콧구멍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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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또치즈맛21.04.13 10:34
우리아이는 검지는 콧구멍 엄지는 입에넣고 빠는 행도을 심하게 했습니다 그러다 콧구멍을 후비면
이라는책을보고 바로 고쳤습니다 그림이 점토로만든 애니같은 느낌인데 약간 징그럽?게 만들어서 구멍이 커진다! 이런식인데 정말 바로고쳤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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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굴이[수정] 04-13 12:25 21.04.13 12:24
다소용없어요 밴드도 해보고 네일아트도해주고 손이나 밴드에 좋아하는 캐릭터그림도 그려주고 붕대도 감고 양말씌워서 테이프로 감고 동화책... 맨날읽고 세균있다 배아파진다 앞니튀어나온다 공주는손안빤다 냄새난다 친구들이 싫어한다 다안통하고 그나마 손톱에바르는 약이있는데 선인장추출물이라 겁나쓴거... 그거 바름 질색은하는데 또 그걸바르고 눈치보다 쓰윽 옷에 닦고 눈치보다 살짝빨면 아직도 맛이나고.... 윽... 하면서 물먹고 모르는척 간식달라하고 괜히 손에 묻히고 손닦는다 화장실가고... 또좀 눈치보다 나중에 빨아보고..... 그러다 나중에 희미해지면 다시 빨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자주발라주며 겨우겨우 떼고있네요ㅠㅠ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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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똥냄새지독해21.04.13 12:26
코평수가 내집보다 크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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뚧꿻꿻[수정] 04-13 12:29 21.04.13 12:28
저도 초등학교 저학년때까지 손빨고 자는 버릇 때문에 제가 자는 사이 부모님이 엄지손에 치약까지 바르고 하셨었는데, 잠결에 손 한번 빨더니 수건으로 싹싹 닦고 기어코 손빨고 잤었다고 들었어요ㅋㅋㅋ 결국은 앞니 돌출돼서 교정까지했쥬ㅠ 고치기 쉽지않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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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웹툰작가21.04.13 13:41
다큰 성인은 어케 없애지 그 습관 ...고치고는 샆은데 못하겠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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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51321.04.13 21:49
손가락에 캡사이신, 최고매운 고추를 묻혀놔 보세요. 눈은 만지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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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타령꾼21.04.13 16:04
트라우마다 트라우마 트라우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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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갈비21.04.14 15:56
친구아들이 저 책으로 손가락빠는 버릇 단번에 고침
손가락에 굳은살이 생길정도로 심하게 빨았는데 바로 끊음ㅋㅋ신기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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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풍님21.04.18 10:01
엄마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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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랑성규랑삐까삐까[수정] 04-25 14:01 21.04.25 13:54
세균 많은 손가락을 빨고싶을까 그걸 알려주면 되지않나요 세균 많다는것과 그세균이 몸에들어가면 어찌되는지를... 어렷을때 손가락 빠는애 집에 할머니계시면 할머니가 바늘 들고 손가락빨면 찌른다고 막 모션취하면 겁먹어서 안빨고 고치고 그랫다던대...
저는 애들이 손가락 껍질을 뜯길래 엄마 손가락처럼 된다고 이렇게 되고싶냐고 하지마라고 ㅇㅇ는 엄말 사랑하지않아서 손가락 뜯는거구나 이러니까 아니라고 하면서 조심하더군요 관심갖고 매일 확인해주고요 좋아지고잇으면 폭풍칭찬해주고요
왜하냐니깐 무의식이래요 엄마 나도 모르게 하고잇엇어 라고요 확인해주면서 인식시켜주면 좋을거같아요 어릴때 안고쳐주면 환갑지나서까지 하는 사람들 많대요 저도 국민학생때 햇는데 30년지나고도 여직 뜯고잇어요 ...저의 애들은 다 고쳣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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