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m짜리 사다리.jpg
개드립No.1670322021.04.24 09:14
2004년 뉴멕시코에서 열기구 축제가 열림
한 할이버지는 두 손자와 함께 곰돌이 열기구에 타고 손자랑 놀아주다가
바람 때문에 옆의 라디오 타워에 부딪힘
열기구는 그대로 타워에 걸린채 깃대 역할을 해 라디오 타워가 살짝 기울게 만들고
가까이 갔다가 타워에 로터 부딪히면 추락해서 헬기 구조도 힘든 상황
최후의 방법으로
210m가 넘는 타워에 설치된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기로 결정
할아버지는 손주들 먼저 내보내고 뒷따라 내려감
타워에는 전기가 흐르고 있어, 땅에 막 도달했을 때 타워 잡은 상태서 땅에 발 대면 감전될수 있었는데
직원들이 애들 내려오는 걸 보고는 바로 전기를 차단
그리고 지상 60m 구간 까지 내려왔을때 직원들이 올라가서 지쳐있던 애들을 데리고 같이 내려옴
총 9시간만에
할아버지도 이후
무사히 구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음
유부남이사는길2021.04.24 09:21
고백할용기는있는데얼굴이없다2021.04.24 09:28
초신성프락치맨2021.04.24 09:16
초신성프락치맨21.04.24 09:16
유비21.04.24 09:17
황홀해서새벽까지ㅣ21.04.24 09:20
유부남이사는길21.04.24 09:21
니가알면얼마나안다고21.04.24 11:19
테드창21.04.24 09:21
고백할용기는있는데얼굴이없다[수정] 04-24 09:28 21.04.24 09:28
야인먀21.04.24 09:44
저기압일땐고기앞으로21.04.24 15:54
펭수21.04.24 21:39
개드립No.1670422021.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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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닭다리 안드셔 라고 했다가 불효자 취급 당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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