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정보는 해가됩니다.
극소량 급여시 탈이 안날 수 있으나 고양이가 먹어선 안되는 야채류가 아주 많아요.
그중에 고추도 포함이됩니다.
백합류처럼 치명적이진않으나 소량만먹어도 혈뇨증상과 설사를 동반할수있습니다.
위궤양도 마찬가지구요.
우리집 고양이가 잘먹으니 먹어도 되는게 아니에요.

강아지는 초콜릿을먹고 사망에이를수있으나 맛있게 잘먹는 강아지들이많습니다.

고양이는 사람이나 강아지랑은 많이달라요.
일단 육식성이고, 꽃, 채소종류에 고양이에게 독이되는 종류가 많습니다. (몸에 나빠요~ 가 아니고 독이에요)
다육식물중에도 고양이가 섭취할경우 죽음에이르는 경우가 많고요.
특히 꽃중에는 백합과의 꽃들은 향을 조금만 맡아도 사망에이를수있어요.
그래서 고양이 집사분들은 반려식물과 디퓨저나 아로마테라피 사용을 조심하셔야합니다.
(외국 사이트중에는 식물을 학명으로 분류해서 고양이 강아지에게 어떤 작용을 하는지 무해한지 정리해놓은 사이트도있어요.)
아로마 테라피하시다가 집사의 몸에 남은 잔여물을 고양이가 핥을시 위독해질수 있습니다.
고추는 백합과만큼 치명적이지 않으나 (사람이 매운걸 많이먹으면 위궤양이걸리는것처럼)
위가 소량으로도 염증이 발생하고, 고양이의 적혈구를 파괴합니다. 윗댓글에 적은 증상이 발생할수있습니다.
강아지 고양이 공통적으로 먹어선 안될 과일도 있는데 대표적인게 포도입니다.
사람처럼 많이먹어서 몸에나쁜것도 있지만 아예 독인경우도 많아 조심해야해요.
약물또한 사람과 고양이 같이 사용해도 되는(복용량만 조정해서) 약물이 있는반면 타이레놀처럼 아예 섭취해선 안되는 약물이있는것과 같습니다.

먹을 "순"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