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이름과 무슨 과 교수인지 다 밝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 젊은 인재가 많은데도 저런 자리만 차지하는 발전 없는 졸렬한 교수들 때문에 고통받는 대학원생들 너무 안타깝습니다.

걸리면 교수직 걸고 신고 한 판

박사 졸업자로서 말하면, 기본 안된 학생들도 많고, 존경스러운 교수님도 많습니다. 한쪽이야기만 들어선 안되고, 졸업이후 권리와 책임의식을 느끼기위해선 다양한부분에서 많이 배울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과정이 고통스럽지만, 그 알을 깨면 다른 세상이 열립니다.

기본이 안된 학생은 교수가 만드는 겁니다. 정확히 말하면 기본이 안된 후보를 학생으로 뽑았다는 거에요. 위의 인터뷰 내용보니 이공계쪽 대학원생일 확률이 99%이상인데, 국내 이공계 박사과정은 대부분 사전에 지도교수 될 사람이 마음에 드는 지원자와 말 맞춰 놓고 뽑습니다.

지원자가 많다면 교수가 옥석을 가려서 괜찮은 사람을 뽑는데, 학과에 따라 혹은 교수 분야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은 이공계 박사과정 지원자가 많지 않습니다. 때문에 펀드가 있는 교수는 학생이 "저 박사 관심있습니다."하면 덥석 뭅니다. CV와 학점만 대충 보고, '학사/석사 학위있네. 진행시켜.'하는거죠.

한국에서 서울시 소재 대학 석박통으로 6년반하고 박사 받았는데, 그야말로 훌륭하고 좋은 교수님은 진짜 몇 안되지만 있긴 있습니다. 물론 본 글의 쓰레기 같은 교수들도 흔한 건 아닌데, 학과에 최소 하나씩은 꼭 있습니다 (또라이 보존의 법칙). 물론 쓰레기 같은 교수들도 보통 처음부터 또라이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교수들 간에도 짬빱/연차를 엄청 따지는데다가, 넓지 않은 분야는 교수들이 동문이거나 한다리만 건너도 다 아는 사이 (신임교수가 기존 학과 교수의 후배인 다른학교 교수의 제자)이기 때문에, 테뉴어를 향해 가면서 점차 또라이가 되어가기도 합니다. 내리갑질 같은 것도 있구요.

언제 박사 받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최근엔 진짜 다릅니다. 깜짝깜짝 놀랄정도구요. 저만 느끼는게 아니라 최근 석사 졸업생도 비슷하게 느끼더라구요.
교수님들이야 항상 비슷하죠.... 15년 전이나 10년전이나 5년전이나 최근이나...쓰래기도 있고, 존경스러운분도 있고.
제 말의 요지는 한쪽 말만 들으면 정보의 왜곡이 심하다라는정도로 이해해주심 될듯합니다.

이공계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인문계는 개판인 곳이 대부분임

지도교수가 연구논문에 넣을 연구결과 훔치는 일도 있고
저서를 뺏는 경우도 있음
또는 대신 쓰라고 시키든가

지한테 잘보이는 애들은 빨리 졸업시킴
이게 학문이랑 무슨 상관일까?

나도 박사 하려다가 지도교수가 논문 내용 정해놓고 그거 쓰라고 하길래 그냥 관둠
석사만 하고 나옴

박사 한 사람들은 자꾸 자기 경험을 미화 하려고 하던데
그것도 심리적 현상임

박사논문들 벤치마킹 하려고 봤는데 진짜 인문쪽은 논문이 그지 같음
이공계 사람들이 보면 욕 나올껄?

나도 학부는 물리학이라 심리학 석사 할때도 여러번 욕함

한국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유튜버 '에스오디SOD'님이 제작하신 영상입니다.
출처 표기가 마이갤로 되어있어 정정 요청드립니다.

앗… 난 썪었어…

헐...

핫..

오늘은 SOD 로 간다

그 지구온난화는 거짓이라고 주장하시는 분 ㅋㅋㅋ

저거는 칼부림나도 무죄지

성경에도 나와있어

재떨이로 흥한자 재떨이로 망한다고

갑질은 샷건이 명답이거늘

제가 봐온 대부분의 교수님들은 좋은 학자셨습니다.
소수의 나쁜 교수들 때문에 모든 교수님들과 대학원의 이미지가 나빠지는 것이 너무 가슴 아픕니다.

소수같진 않은데....

어차피 인맥빨로 대학 졸업도 전에 교수자리 마련하고 공부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짜 별의 별 쓰레기 교수가 많아요 성격이나 착하면 좋아 보이겠지만 교수로서 정말 존경할만한 사람은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석사를 하면서 느낀건(다른대학다른과는 모르겠음)돈만있음 석박사 하는구나 였음 학문을 닦는게 아니고 교수항문을 닦고있음

라임오젺다

서울대에선 지도교수가 죽으면 대학원생들을 다른 교수들이 받아주지 않아 졸업을 못하게되는 젖같은 관습이 있다는거 알고있는지? 이건 청동기시대 순장제도나 다름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