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하네요 저런거 보면 정말 신이 존재하나 싶어요

시체를 먹어가며 생존했으면 신의가호일까요 악마의가호일까요

글쎄요 신을 믿는다면 반대의 것도 있다고 믿어야겠죠 하지만

저는 신의 가호라고 믿습니다 시체먹으면서 살아나은건 본인들의 선택이니까

악마는 아닐거같아요

영화 얼라이브(위 사건을 영화로 만듬) 에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 장면은 한여자(중상)가 죽어가면서 꼭 자기를 먹고 살아남으라고 하는 장면입니다

오 옛날 영화라 제목이 기억 안났었는데 감사해요

그딴거 없고 생존본능입니다.

이거죠 ㅋ 신이 있으면 일단 떨구지도않았음 ㅋㅋ 악마가 했다!! 하지만 그럼 신이 개바보이라 악마를 냅둔거뿐이안되는거임 ㅋㅋ

신은 완전체라는걸 스스로부정 ㅋㅋㅋ

전쟁 없었음 좋겠다...

그 태국인가 어디에서 축구 감독님과 아이들이 동굴에 고립되었다가 기적적으로 구조된것도 기억나네요.

새가 잘몬했네

세때? 새떼!

흥남 철수는 솔직히 기적은 아닌게 저 배가 화물선이라 화물 버리면 공간과 수용가능 무게가 엄청나게 많았고 정원 60명운 배를 운용하기위한 선원을 수용하눈 선실의 숫자지 화물칸에 꽉꽉눌러담으면 거의 무한으로 수용가능한 크기였음

그래도 그런 화물을 포기하고 아무런 이익이 안되는 피난민으로 채운 유엔군 미군 지휘부와 선장이 대단한다고 생각함

더불어..(며칠전 외근중 라디오에서 들은내용입니다만)

승선인원, 하선인원 리스트를 적었는데 승선은 14000명이 했지만 하선은 14005명이었다네요..

철수하는 약 보름의 기간동안 소중한 생명5명의 탄생이 있었던것이죠..

부산에서 (이미 포화상태의 피난민들 때문에 수용불가 이유로) 하선을 거부당했고, 가거도, 거제도 등지를 돌다가 한 무인도에 내려서 보트로 거제까지 이송을 해주었다네요.

내려주면서 하선인원 이름을 적을때 그 새생명들의 이름을 어떻게 적을까 고민하던 함장이 김치원,김치투,김치쓰리,김치포,김치파이브로 적었고 그 분들은 거제에 뿌리를 내려 음식점 등을 운영, 그 후손분들이 대를이어 아직 운영중이라고 하시네요~^^

그냥..라디오에서 들었던게 생각나서 끄적거려봤습니다..ㅎㅎ

기적이 많이 태운것도 있긴하지만 후퇴중에 기뢰나 잠수함 공격 등 어떤 공격도 받지않고 무사히 내려온거에 대한 의미가 큰것으로 알고있음… 참고로 그 와중에 태어난 애기들은 김치몇호기 이렇게 불렀다는데 ㅋㅋㅋ

운항에 필요한 crew정원이 60명이라는이야기. 당연히 화물창에 저렇게많은사람태워도 문제되지않고 더태울수도있음여

ㅋㅋㅋ진짜 60명 정원 배는 버스만 할텐데 거기에 14000명 태웠으면 그건 진짜 예수 강림이지 ㅋㅋㅋㅋ

딱 이렇게 댓글 달려고 했는데 역시 벌써 있네요

대한민국

세월호 : 눈으로 봐도 보일정도로 멀지않은 바다해안가에서 배가 뒤짚어지는 사고 발생.
올 생존도 가능했을법 한데 수많은 수학여행 어린 학생들 다수 사망. 원인 : 선장이 나가지말고 안에 있으라고 방송한뒤 본인들만 먼저 편하게 빠져나옴.

삼풍백화점 : 무게많이 나가는 흙과 수영장을 옥상에 지었음. 에초에 올릴게 얼마없는 옥상은 무게를 많이잡지 않게 설계하는데 그걸 지키지않고 무리하게 쌓음. 건물붕괴 직전신호가 많아지자 대표이사들은 먼저 나가고 백화점 운영은 계속함. 결과 : 많은 사망자 발생

대구지하철방화 : 남성이 기름통가지고 자살목적으로 불을지름. 불지른 남성은 살아남았으나 많은 사람들이 죽음 원인 : 지하철 조종사가 문잠그고 혼자 살기위해 먼저 도망가버림.

아시나아항공 : 기장과 부기장으로 운전중이던 비행기가 착륙쯤 수평거리계 고장을 인지함. 수동으로 수평잡고 착륙을 시도하는데 조금더 빨리 내려온걸 인지했으나 폴업하지않고 그대로 내려옴. 후미 꼬리가 먼저 장애물에 맞아서 부셔짐 중국인 어린학생 2명 사망.

다리붕괴사건 : 부실공사와 주기적 점검을 하지않은체 방치되며 사용되던 현문교 다리가 무너저 많은사상자가 발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