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나는??
뇌: 나는??

허리!허리!허리!!!!!!

거시기는?!

뭐 닳지는 않죠 ㅎㅎㅎ;;
기력이 안좋아지는거죠
혈액순환이 안좋아져서 긍가?ㅎㅎ;;

"쓸 수록" 닳는거니까 걱정 안하셔도됩니다.

왜요. 혼자 쓸 수도 있자나

제 걷휴는요?

써야지 닳죠

근데 이게 꼭 쓸수록 닳는것만은 아닌게, 적당한 자극을 지속적으로 주는게 오히려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더 많아요. 예를 들면 달리기는 분명 무릎과 허리에 더 많은 충격을 주지만 달리기를 하는 사람들의 관절이 더 건강하고 오히려 관절을 더 튼튼하게 한다는 연구결과도 많습니다.

맞아요 쓸수록 닳는다면..이봉주 형님은 휠체어 타야함..

지금 봉주형 아푸셔서 걱정인데 ㅠ

충격을 주지만 그만큼 주변근육이 성장해서죠

아뇨 무릎의 경우는 모르겠지만 허리의 경우는 그 주변 근육을 움직일때 디스크에 양분?이 더 원할하게 공급돼서 주변근육뿐만 아니라 디스크 자체가 더 좋아지는 메커니즘이 확인됐습니다. 무릎의 경우도 주변근육이 아니라 무릎연골 자체가 더 좋아진다는 거였어요. 운동선수 수준으로 극한에 가까운 부담을 준다면 물론 관절에 무리가 가겠지만 적절한 자극은 관절 그 자체를 강인하게하는걸로 보입니다. 물론 디스크가 터졌다거나 몸을 다친 상황에서는 자극을 피해야 겠지만 무리가 가지 않는 방법과 강도라면 적절한 자극은 관절자체에 도움이 되는것같아요.

맞아요. 연골은 혈관이 없어 꾸준한 자극이 있어야 영양공급이 돼요. 마라톤 선수들처럼 엄청 쓰는건 무리가 가지만 꾸준한 걷기랑 가벼운 관절운동은 좋아요.

달리기를 하기때문에 튼튼한건지 튼튼하니까 달리기를 많이 하는건지 어찌 알죠

진짜 간단한 예시로..

그룹 A: 달리기를 안 하는 사람들 —> 달리기 몇 달 시킨 후 무릎 연골 전 후 비교.

그룹 B: 똑같이 달리기 안 하는 사람들 —> 아무것도 안 하게 시킨 후 무릎 연골 전 후 비교.

그룹 A에서 의미 있는 차이가 생겼고, 그룹 B에서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면.. 상관관계를 주장해볼 수 있겠쥬.

그래서 웬만한 논문은 말씀주신 잠재적인 인과관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변수 통제에 꽤 신경을 많이 쓴답니당.

음 관절은 비교군이 같은 몸무게여야 더 정확한 비교가 될것같아요 주기적으로 달리기를 하는 사람은 보통 비만이 아니니까요

치아교정은 꼭 치료목적으로만 하세요...
30대인데 벌써부터 이가 시리네요...

교정이 아니라 라미네이트를 하신건가요?...

뇌!!

재생?“

눈은 3년전에 스마일라식 (-2에서 1.2됨, 각막 짱두꺼워서 라섹 한번 더 가능)-250만원

16년전 신경치료받다 졸작 준비한다고 치료 한 달 안갔다가 이 다 삭아서 뽑고....치과 너무 무서워+출산,수유,육아+돈없음으로 미루다 큰맘먹고갔는데
주변 앞니, 어금니 다 옆으로 누워서 1년반 교정+임플란트 기타 오래된 아말감,이 다 치료하는데 약 500만원

디자인쪽 일해서 허리.어깨.목 안좋았는데..최근 3년동안 장사하다 목.어깨.허리.골반.무릎 균형 다 무너져서
도수, 충격파 20회이상...어깨 수술예정 ㅜㅜ

운동 꾸준히 했어요ㅜㅜ
한 번 망가지면 한번쯤은 돌이킬수있지만...
허리는 한 번도 불가능입니다..
몸 애끼고 모두모두 관리 열심히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