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광활한 우주속에 인간은 한낱 먼지 같구나...허허..
우주에 빗대면 인간은 한없이 작네요...그래도 오늘도 힘내서 다같이 잘 살아갑시다!ㅎ

이런거 볼 때마다 아인슈타인이 진짜로 희대의 천재가 맞구나 싶음,,,,관측 가능한 장비도 없이 이론과 가설만 세워서 진실에 도달한거잖음ㄷㄷㄷ만약 아인슈타인이 현재와 같이 더 발전된 사회에서 물리학을 공부했다면 물리학계에 어떤 한 획을 그려냈을지 궁금함

스 ㅡ 윽

ㅋㅋㅋㅋㅋㅋ 하 짜증나 ?

그래서 왜 4개인지 이론적으로 설명해주실분..?

저도 그게 궁금해서 짧게 공부하고 왔습니다 ㅋㅋ

중간의 중력렌즈역할을 하는 은하가 완전한 원형이면 링모양으로 빛이 굴절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렌즈역할을 하는 은하가 원이 아닌 비대칭일 경우 관찰자에게 가장 강하게 관찰되는 두 개의 축이 생기게 되고(사진을 자세히 보면 알 수 있듯이 두 축의 각도는 다양함), 두 축 사이로 굴절하는 빛은 관찰자가 관찰하기 어려운 각도로 굴절되어 어둡게 보인다고 합니다. (두 축의 양쪽으로 뒤의 천체가 휘어 관찰되므로 축 두 개가 네 개의 빛을 보여줌)

사진들을 다시 보시면 아시겠지만 가운데의 중력렌즈 역할을 하는 은하의 형태에 따라 무조건 네 개의 십자가모양이 아닌 다양한 모양이 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아 덕분에 재밌는 공부 했네요 ㅋㅋ

중간 렌즈 역할에서 균일한 힘이 작용하는게 블랙홀이고 그리고 워낙 강력한 중력렌즈이기에 멀리있는것을 왜곡하는게 아니라 바로뒤의 왜곡하여 링형태로 보여지게 만들어줍니다. 그게 인터스텔라 블랙홀 모델 인거죠 ㅇㅅㅇ?

빛은 휘지 않으나 공간이 휘는것이고 휜 공간을 따라 빛은 직진을 하는것입니다 그게 제 3자가 관측했을 때 빛이 휘는것 처럼 보일 뿐입니다.
공간이 어떻게 휘어? 라는 물음을 가지실수 있는데
질량이 큰 물체는 중력을 가지고 공간을 휘게만듭니다.
강한 중력일수록 공간은 더 휘어집니다.
공간이 휘어지는 원리는 일반상대성 이론이라 설명이 복잡합니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가속도는 중력과 같습니다.
예를들면 수직으로 이동하는 로켓에 조그만 구멍이 있습니다. 빛을 이해하기 쉽게 총알이라고 가정합시다.
로켓의 이동방향에 수평으로 총(빛)을 쏘아 조그만 구멍으로 들어온다고 가정합시다.
총을 쏜 사람은 수평으로 총알이 발사된것으로 보이지만 로켓 안에 있는 사람은 구멍의 위치보다 뒷쪽에 총알이 박히는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총알은 직진을 했지만 공간은 이동을 했기 때문이죠.
따라서 중력은 가속하는 물체와동일하기 때문에 중력은 공간을 휘게하는 것입니다

블랙홀은 매우 밀도가 높고 큰 질량을가지고 있기때문에 공간을 크게 휘게합니다.
빛 또한 이렇게 크게 왜곡된 공간으로 들어가서 특이점을 넘으면 다시 탈출하지 못하기때문에 외부에서 관측이 불가능합니다. 그 지점을 보고 사건의 지평선(event horizon) 이라고 부릅니다.

태양도 물론 질량이 크기때문에 공간을 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일직선으로 태양 뒤에 있는 별을 지구에서 관측하여 증명되었습니다. 이를 중력렌즈 현상이라고 부릅니다.

이런 이유로 위치정렬만 잘되면 빛이 네갈래로 갈라져서 십자가로 보인다는 이론입니다.

이해했다고 말하긴 어렵겠지만 들어봤다곤 이제 말해도 될 것 같네요 감사하옵니다.

근데 왜 4개인가요?
중력이 가로세로(편의상) 네 방향으로만 작용하는게 아닐텐데
모든 방향으로 작용한다 치면 가운데 보이는 은하 주변으로 띠처럼 보여야 하는게 아닌가요?

별 장비도없이 이런걸 알아내는 천재가
지금 살아있다면 뭘더 발전시켰을까

이거요? 흔한데?

눈에 보이지도 않는것을
있다고 예측한게 더 대단한데?
역시 천재

별이 다섯개

근데 아인슈타인 십자가는 왜 환형이 아니라 십자가 형태로 나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