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점..

아버지가 사오신 과일이 별로 맛이 없엇다는 내용입니다.

ㅋㅋㅋㅋㅋ 끝까지 읽긴하셨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요약은 결국 다 읽어야 공감할수있음ㅋㅋ

아빠가 극과극으로 치닫는 다혈질.
딸래미는 아빠가 싫음.
걍 다 싫은건 아닌데 - 아빠의 극으로치닫는 욕동반한 나쁜행동 들이 싫음.
요즘엔 괜찮아지신것같은데 - 과거에 한게 있어서 싫음.
그래도 아빤데. . . 라는 마음도 조금 있는것같음.

그래서 감정이 오락가락.

이런 짧은 글 하나도 못읽어서 요약좀, 해석좀 하는 애들은 책좀 읽어야 될듯
제발 남한테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 해결좀 하세요

ㅋㅋ눈도 안좋고.. 진짜 귀찮아서 그런건데ㅠㅠ
책은 님만큼 읽었어요ㅠㅠㅋㅋ
님이 말하는 그 의지는 뭐 까시구요ㅠㅠ 티아란가
꼰대 나셨네... 요약점이 뭐라고..ㅋㅋㅋㅋ ㅉㅉ

찌질…

그럴거면 그냥 넘기지 뭔 요약은...

애증관계는
(긍정)
내면 너머의 그 무언가를 이해하거나
상대방을 온전히 받아들이거나
(부정)
극악으로 치우치거나
멀리하면

편안해짐

그런데 사실 우리 인간은 자신이 편해지려고 자신만의 이해나 페르소나적인 모습을 나타냄

제일 좋은 것은 대화 아무것도 첨가되지 않고 관계에서 서로 있는 그대로 받아드릴 수 있는 자세의 대화.

사실 힘들죠. 시간에 맡겨 익숙해지는게 더 빠를수 도 있습니다.

글쓴이는 트라우마적인 계기가 있었을 듯합니다.
아버지와 대화로 풀 수 있을 것 같아요.
자식이 성장하면 그만큼 조심스러운게 일반적이거든요. 어릴 때 대할처럼 못해요. 일반적으로는요. 꼭 다 그런건 아니지만..

안보고 사는게 왜 불가능하다고 단정합니까
본인 마음가는대로 안보고 살아도보고 그리워서 다시 보러갔다가 데여도보고 그러다보면 적당한거리감,그 거리감이 이억만리 영원히 안보는것일지라도, 찾게될텐데

이제는 변했다 요즘에는 나아졌다 -> 이건 가스라이팅의 결과입니다.
과거 직접적인 폭력성이 강요와 자기중심적 행동으로 나타나고 뜻대로 안되면 분노로 나타납니다.
때리지 않는다고 폭력이 아닌가요. 여러분은 가족 구성원 하나가 늘 화내고 자기 주장만 강요하는데 일상생활을 할 수 있나요… 전 어려워요. 점점 정신적 물리적 거리를 두는 노력이 필요해요.

안보고 살 수는 없지요.
따로 나가 살면 부모님과의 갈등이 조금은 해결됩니다.

아버지
니르스시스트
글쓴이
골든차일드
아머니 스케이프고트 일거같은데요

나이들어 괜찮아졌다기보다는 이제 자녀가 완연한 성인이 되어 전처럼 하기는 힘들어 덜 그러는거고, 본인 몸이 늙어 능력이 딸려가는데 주변 정상적인 부모들은 자녀와 원만한 관계 형성으로 섬김(본인이 보기에 섬김으로 보이겠죠)을 받으니 나도 이제 받아야겠다 싶은거죠.
좀 구슬려서 감정이든 물질이든 받아내려는 거고, 대놓고 거부하면 다시 성격 드러낼 겁니다.
본인이 운동 열심히 해서 힘이 매우 세고 성격도 강하다면 바로 거부할 수 있겠지만 아니라면 독립 정도로 일단 회피한 후 결혼할 사람 만든 후에 하면 좋을 것 같네요.

저런 사람 그냥 자녀가 성인이 된 정도의 나이로는 기죽지 않습니다. 완전 늙고 병들어서 본인받아주는 사람이 하나 없어야 기가 꺾이는데, 아직 그 정도 나이도 아니고 직장도 있어 수입도 있는데다 본인이 뭔 짓을 해도 받아주는 배우자가 있잖아요.
저런 배우자는 본인이 몸을 못 가눠서 더이상 남자를 못 돌봐주는 상태나 되어야 하더라고요.

사람은 안변합니다 그냥 거리를 두세요 일단 나부터 살고 봐야죠…;;; 차라리 욕 한번 듣는게 낫죠 정신건강에 좋을 것이 없습니다;;;

남는거 없고 기분 상하면 안보고 살면 됩니다. 어려울 일도 복잡할 일도 없어요.

인간은 외로운 존재 한번쯤은 더 생각해봐도 될듯
가정을 경제적으로는 유지 시켜줬다에서 나라면 인정해줌

저도 그런데.. 화가 났다가도 측은한 마음이 들기도 하면서 매정하게 굴고 싶다가도 또 챙겨드리기도 하고.. 답이 없는거 같아요…

저는 안 보고 삽니다. 성인이 되고 아빠를 이해하게 되었지만, 내 감정과 마음 속 상처는 그분한테 사과를 받는다고 아무는게 아니거든요.

조울증이네

역시 가정에서는 남편이 어찌 행동하냐가 제일 중요한거 같음
늙어서도 부부사이 좋은 집 보면 남편이 와이프한테 혼날 일이 아닌데 혼나도 그냥 곱게 깨갱 하고 져주더라고요...

마음가는대로 하는게 맞는거같아. 아버지가 충분히 사죄하면 마음이 풀릴거고 그렇지않다면 마음이 내키지않는데 억지로 친한척할필요도 없고… 부모님이랑 사이안좋은 자녀들은 많지만 당사자가 가장 잘 아는법이더라고. 사이가
회복되는건 부모한테 달렸고

딸둘 키우는
다혈질 성향의 아빠인데ㅜ

승질머리 죽이고 딸들 대하여야겠단
다짐이 생기는 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