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한국인들의 인도여행 후기.jpg

헤파2024.01.02 07:44
얘는..진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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앍흙2024.01.02 07:50
이러니 작년에 이 형님이 대상 받을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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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더쿠2024.01.02 16:29
유일하게 본방 손꼽아 기다리던 태계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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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파01-02 07:44
얘는..진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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앍흙01-02 07:50
이러니 작년에 이 형님이 대상 받을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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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더쿠01-02 16:29
유일하게 본방 손꼽아 기다리던 태계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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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인간01-02 16:43
기안 대상 받은게 엊그제 같은데 작년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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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많백01-02 08:07
기안은 본인 집에서도 위장 단련하고 있어서..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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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르릉몽몽[수정] 01-02 08:16 01-0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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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는맛있어01-02 08:25
집이 더 위험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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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01-02 08:27
그냥 행운만랩 사나이 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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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이일어나길01-02 08:38
헌터x헌터 키르아 가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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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amonkim01-02 08:43
인도 한달정도 여행했었는데 저도 탈은 한 번도 안났어요ㅎㅎㅎㅎㅎ대신 밖에서 사먹는 음식은 익힌 것 위주로 사먹고 물 종류는 정말 조심히 사먹었던 것 같아요ㅎㅎ 조심하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좋긴 했는데 여행지에서 하지말라는 것 가지 말라는 곳만 안가면 나름 할만한 여행지에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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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흑형01-02 10:46
인도여행에서 뭘 얻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인도에 뭐가있나요??
치안도, 위생도,여가도,관광도 뭐 하나 좋아보이지가않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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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값하세요01-02 12:30
저도 윗분과 같이 탈없이 잘다녀왔는데, 일단 재밌습니다. 세번다녀왔어요. 여행이라는게 다양한목적이 있겠지만 완전 새로운 경험을 한다는게 달랐습니다. 동남아휴양지나 유럽의 유적지나 박미성 (박물관미술관성당), 북미 자연경관 대도시 특유의 와우포인트들이 있잖아요. 그런데 인도는 또완전달라서 그재미가있었습니다. 그리고 유적지.. 특히 타즈마할은 충격적으로 예뻐서 울면서봤... 아, 로컬영화관도 재밌어요. 음.. 오로라라는 특별한경험 때문에 북유럽이나 캐나다가는거랑 비슷하게 보시면 좋을거같아요. 산 타는거 싫어하는 사람은 이해안가겠지만 히말라야 트래킹 여행가거나 말타러 몽골가는 사람들처럼 이해해주시면 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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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흑형01-02 13:25
오! 진짜 뭔가 있기는 한가보네요. 인도다녀온 친구들도 주변에 많고, 저도 또 궁금하긴한데 선뜻 발길이 안닫네욤.
이래서 매체가 무서운건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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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구리[수정] 01-02 23:57 01-02 23:56
저두 08년에 처음 배낭여행 갔다
세번갔다왔어요 다좋았어요
또 가보고 싶구요
여행이라는게 휴향지처럼 편한여행만있는건
아니라서요
15시간 버스타고 2톨동안 기차타고
힘들어서 기억에더남아요
저의 추억 재산인거죠
제가 70살넘어가게되거나 늙었을때
아~~그때 그랬었지 하면서
그 비오면 바닥이 소똥물되는
그런 바닥밟았었지 하면서
한번 씩웃을수있는
저만의 재산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안84는 인정입니다
갠지스강 들어간 한국인은 처음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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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라면먹고갈래01-02 09:04
어딜가도 생존할 수 있는 바퀴벌레같은 생명력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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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01-02 09:31
그냥 여행 유투바 어그로 컨텐츠 이상 이하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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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루01-02 10:05
어느나라든 관광도시나 번화가가면좋습니다
근대 그런데가면조회수가안나오니
일부러자극적으로가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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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01-02 10:14
나 처음 필리핀 갔을때 한 2년은 저러고 다녔는데. 그때 재미 있었다. 지프니 타고 가다가 모르는 사람 집에 초대받아 밥도 먹고 장가도 갈뻔 했다. 장가 몇번 갈뻔 했다. 그래서 나중엔 결혼 했다 그러고 다녔는데 무슬림이 있어선지 괜찮다고 둘째 부인 하란 적도 몇번 있었고 남자한테 고백도 몇번 받아보고 주말엔 바닷가 혼자가서 첨보는 사람들이랑 같이 놀며 지냈다.
물론 납치 위협도 받고 꽃뱀 작업도 걸려 위험한 적도 몇번 있었다. 직업 킬러도 만나보고 안전지역에서 반군도 만나보고 산에서 모르는 반군 만났을땐 진짜 위험했다.
미친짓은 젊을때 해야지. 목숨이 걸리면 확실히 재미있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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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다일식요리01-02 15:48
영화 윌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보고 오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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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01-02 15:50
네?? 그게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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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나나나나난난01-02 11:41
집밥먹고 배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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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01-02 13:09
난 중국가서 큰 식당가서 밥먹고 물갈이 빡세게 한 뒤로 패스트 푸드 점만 갔는데 인도는 근처도 가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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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요네타01-02 14:31
왠지 한 모 씨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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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드립내가치려고했는데[수정] 01-02 15:02 01-02 15:00
인도에 한달반 정도 배낭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시작하고 보름쯤 되었을때 배탈이 나서 2~3일 힘들었는데 그 이후로는 설사는 나도 특별히 아프지는 않아서 잘 다녔습니다.

굉장히 멋진 여행지에요. 너무 자극적인 컨텐츠에 낚여서 무서워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주변분께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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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머쓱해01-02 16:57
전생에 인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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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콩01-02 16:58
오히려 집밥먹고 배탈나는 기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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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01-02 22:12
설거지 안한 냄비 그냥 물로 헹구고 바로 라면인가 뭔가 끓여버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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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아빠01-02 19:21
아포칼립스가 일어나도 굶어죽진 않을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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