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그랬구나 ㅎㅎ

마시마로...

엽기퇴끼 ㅋㅋㅋ

와~~ 용우동 다소미 전여자친구랑(현와이프) 진짜 자주갔었는데ㅋㅋ

나랑???

독다방 쏘렌토 민토 강남7번 출구
오래되었네요

저시절 대학로에서 벙개 하던 설레인 기분이 아직도 기억이 난다

나의 20살때구나..크흡…ㅠㅠ

가끔은 저때가 더 시절의 감성이 그리워져요

01학번인데 너무 막 추억이 와르르
사진 한장 한장이 다 머리에서 꺼낸 것처럼 생생하네요.

소개팅 어디서 보실까요?
혜화4번출구 베스킨라빈스 앞이요.

가면 소개팅하려는 사람만 열몇명 ㅋㅋ

저 당시 번화가는 다 저런느낌이긴했지

그립네, 성대 03학번이라 대학로에서 자주 놀았는데...

추억이 뭉게뭉게..
저기 쏘렌토 맛있었는데..

둘리네분식 👍

저때가 더 살기 좋았다.

저기 인터페이스?그런 호프집에서 과팅했었는데 ㅎㅎ
모듬안주시키면 진짜 엄청 큰 쟁반같은데 2단으로 나옴

그 당시에는 90년대 사진 보면서 낭만 그랬던거 같은데…

2002년 8월 31일 오후 5시 15분
대학로 맥도날드 앞에서 지금의 아내를 처음 만났죠.

문자로 '연주색 원피스'를 입고 온다기에
연주색은 과연 무슨 색일까 궁금했는데
'연두색'의 오타였다는 싱거운 결말.

저녁 먹기엔 좀 이른가 싶어서 차 한 잔 마시고,
이원승씨가 열어서 당시 흔하지 않았던 나폴리 피자집 디마떼오에서 저녁을 먹고,
또 자리를 옮겨서 차를 마시고 디저트를 먹으며 수다에 수다를...

정신 차리고 보니 자정이 다 된 시각.
헤어지고 집에 갔더니 양가 모두 난리가 났던..
처음 보는 애들이 자정이 되도록 뭘 한거냐며 (?!?!)

다음해 4월 결혼했고
토끼같은 (같았던) 두 딸과 함께 있어주는 당신께 감사를~♡

크...LG25시 슬러시 먹고싶다

궂은비 내리는 날~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 앉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