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는 과거에 남았을 때 가장 아름답데요. 사랑은 다른 사랑으로 잊으시기를

본인을 만났을때에 하던 것들도
그 전 여자친구가 봤다면 '나랑은 안했던걸 하네, 많이 변했네' 했을거에요. 분명한건 누구를 만나든 똑같은 사람은 없기때문에 상대방에게 어느정도 맞춰주기도 하고, 나에게 맞춰 끌어오기도 하면서 그렇게 서로에게 물드는거죠.
헤어진지 얼마나되신지 모르지만, 그분에게 이런식으로의 미련이 남으시면 본인에게도 좋지 않아요. ㅠㅠ
힘들긴 하겠지만 얼른 잊기위한 본인만의 방법을 찾으심이...

다른 사람을 만나세요 ㅋㅋ 원래 추억은 덮어쓰기 하는겁니다.

전 없었던 사람인셈 치고 새로운 사람에게 더 잘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라
그런 감정을 느껴본적없이
10명의 가까운사람과 이별을하고 지금의 아내를만나
모태솔로였단 생각으로 살고있습니다
헤어질땐 과감하게 다 버리고 지우고 흔적을 단하나도 남기지
않는게 제 철칙이었습니다
다음사람을 위해 포맷을 하고 이전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
노력했고 완벽한 남자가되서 완벽한 여자를 만나 행복하네요
지나간 사랑에서는 추억같은거 생각 마시고 배움만을 생각해보시는게 어떨까요?
그래야 행복해집니다

지금 나의 이런 행동들은 그때 그렇게 차이지 않았다면 불가능한일이고. 지금의 너를 못만났을거다.내 과거의 시간들은 그리움이 아니라 나의 단점을 찾고 보완할수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내가 10점일때 만났던 20점짜리는 날 20점으로 만들었고 20점일때 만난 30점짜린 날 30점으로 만들기를 반복해 난 100점의 부인을 만난거고 20점 30점들이 그리울리가 있겠냐.100점이 내옆에 있는데

진짜 이런마인드이고 실제로 와이프에게 한말입니다
인물값하게 생겼는데 맨날 모쏠이다 모쏠이다 하니까
뭐가 그리 궁금한지 캐묻다가 정색하면서 쳐다보길래
제 사랑에대한 가치관을 얘기해준건데
진짜 옛여친들 1도생각 안나고 좋은 마누라 만날수있게 그때 나 차줘서 정말 정말 고맙기만합니다

신경끄세요 이말 하고 싶었던건데 길게썻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