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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벤데타보고있어요..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 중 의사인 사람이 많은 제 입장에서는.. 물론 일부 싸이코같은 의사들도 많겠지만... 아닌분들이 더 많아요ㅠㅠ(성격이 모난 분들도 많음 그게 싸이코같다는 건 아님) 의사분들이 그렇게 생명을 함부로 대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surgery과는 교수님들 새벽에 응급 잡히면 급하게 달려오시고 전공의들도 퇴근시간 훌쩍 지나면서까지 수술합니다... 물론 다른 직종의 사람들보다 죽음을 눈앞에서 훨씬 많이 보다보니 죽음에 익숙한 부분도 있지만 그게 환자가 죽어도 돼 이런 마인드는 아니에요... 안타까운 사연들에 마음 아파하기도 하고 바빠서 무신경했던 자신을 반성하기도 합니다.. 몇 사람 때문에 일반화되는게 안타깝네요..ㅠㅠ

근데 유령의사라고 제목에 적혀있는데 주변에 의사많다시는분이 뜬금없이 다 싸이코는 아니라니...
싸이코가 한명만 있어도 안되는데 몇십명이면 그건 엄청나게 많은거죠. 그 사람들이 수백수천의 사망자 또는 장애인을 만들수 있는데... 이미 주변에 의사가 많으셔서 그런가 문제인식부터 다르다고 느껴져요. 특히나 자기환자 만나보지도 못한 유령의사를 수술실에 의사라는 사람이 직접 들인다는 자체도 상식적으로 진짜 허걱스러운데
누가 문제삼으면 난 안그래.난 아니야 할게 아니라. 좀 의료계에서 나서서 책임감을가지고 비난하고 제명해줬으면 하는데 오히려 발빼기나 감싸기나 해주고 있는거보면 진짜좀 답답해요.

병 ㅋ 신 ㅋ

피해망상증 이신듯..

피해망상증...?ㅋㅋㅋ 하..

저도그거봤는데..성형은정말 하는게아니구나 싶었어요 솔까 부작용나도 병원서 수습안해주자나요 왜 재수술잘하는병원 이라고마케팅을하는병원이나오겠어요.. 까딱하다가는 인생망친다고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