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술 했어요.

976925No.284212020.08.22 13:54

아침에 연어 3만원어치 사왔어요.
해체해서 자투리+얇은살은 연어장을 만들었어요.
밀폐용기 3개 나왔네요.
2개는 애인님 주고 1개는 내꺼 ㅎㅎ
남은 두툼한 아이들은 혼자 회로 먹기로 했어요.
그냥 먹기 아쉬워서 고량주 석잔이랑 냠냠 했습니다.
음. 애인님한텐 연어장 2팩 줄거니까^^ 회는 내꺼!
국물이 아쉬워서 계란국도 끓였어요.
빗소리 들으면서 먹으니까 나름 운치있네요.
연어장 맛이 잘 들어야 할텐데...
내일 만나서 줄거예요.
맛있게 먹었음 좋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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