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심한 우울증..

855431No.302472020.11.21 23:42

하루 이틀의 문제는 아닌데..
엄마가 알콜의존증 + 우울증이 심하신데
현재 상담이나 치료를 거부하시네요
어쩌면 좋을까요...


집밖에 거의 안나가고
사람 상대하기 싫어하고
요즘은 특히나 아~무것도 하기 싫어하고
의욕도 없고 살 의지도 없지만
겁이 많고 자식들 사랑은 커서 스스로
본인을 해하지를 못하며 억지로 억지로
살고계신 느낌입니다...

너무나 불행해하며 살기가 싫고
빨리 시간이 지나가서
자연스럽게 죽고싶다는게 지금 드는 생각인거
같아요..

원래도 우울증에 약한 기질을 많이 가지고 태어났는데 산전수전 다 겪고 지치고 힘들어서 또 너무 데이고 그래서 상처의 깊이가
거의.. 지하 끝까지 내려가도 모자랄판이예요
상처가 하루이틀이 아니라 수십년.. 곪았다 생각하심 됩니다..

현재로선 치료에 대한 의지도 없고
희망도 없고 긍정이란 1도 없는 상황이고
너무 불행해 보이는 엄마를 어떻게 도와줘야할지
마음만 답답하고 속상합니다..

무슨말이든 좋으니..
해주세요
하..진짜 종교없는데 이럴때는 엄마가
큰 믿음을 얻으면 좋겠어요
진짜 교회에 미쳐서 다니는 아줌마들이
부러울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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