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생에게 어떻게 얘기를 해주는게 좋을까요.

494655No.331872021.04.04 09:34

제가 갓 성인이 된 후 우울증 외상후 스트레스가
심해 삶의 방황을 크게 하면서
제가 알던 모든 사람들과 연락을 끊고
가출하여 생활을 5년 넘도록 혼자 지내다
극복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러고 스스로를 다잡고 정리하고 집에 돌아와서
지내는데 제가 가출하던 때 동생은 아기였지만
지금은 스스로 자신의 생각을 할 줄 아는
12살이 됐고 저보고 왜 옛날에 가출했어?
라고 묻는데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말을
해줘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빙빙 돌려대지만 잘 설명을 해주고 싶네요.

어떻게 설명을 해줘야할지 너무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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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2482021.04.04 10:40
가출이 아니라 출가 독립을 하였고 성인이되면 부모님 곁에서 떠나 생활하는것도 어른이되는 과정중 하나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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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2482021.04.04 11:38
부모님이 가출이라 해서 동생도 가출이나 묻는거 같은데. 가출은 미성년자가 부모님 동의 없이 나가는게 가출이고 기간이 길지 않다. 짧게는 하루 길게는 이틀이고 성인은 자기자신을 책임질 수 있는 나이니 출가라고 하는거다. 부모님 눈에는 내가 다 컸어도 어린 아이로 보이니 가출이라 말 하신거다 잘 설명해야 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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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25921.04.04 10:38
솔직하게 말하는게 좋을듯요.
실수나 성과 다 과장없이 현실적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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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93543221.04.04 18:57
아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줘야할려니까 어려워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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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24821.04.04 10:40
가출이 아니라 출가 독립을 하였고 성인이되면 부모님 곁에서 떠나 생활하는것도 어른이되는 과정중 하나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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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24821.04.04 11:38
부모님이 가출이라 해서 동생도 가출이나 묻는거 같은데. 가출은 미성년자가 부모님 동의 없이 나가는게 가출이고 기간이 길지 않다. 짧게는 하루 길게는 이틀이고 성인은 자기자신을 책임질 수 있는 나이니 출가라고 하는거다. 부모님 눈에는 내가 다 컸어도 어린 아이로 보이니 가출이라 말 하신거다 잘 설명해야 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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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93543221.04.04 18:56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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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006[수정] 04-04 10:58 21.04.04 10:58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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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43621.04.05 05:05
사실대로 꾸밈없이 얘기하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지금 본문처럼요. 그리고 이 말로 부터 영향을 받게 될 동생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을 추가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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