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아닐거 알지만 너라면 참 뻔뻔하네
1년동안 지옥을 경험하게 해줘서 고마워.
덕분에 성공해야 겠다는 욕구로 여기까지 올라왔어.
속에서 차오르는 욕이 너무 가득해서 시원하게 내뱉고 싶었는데
그러면 니가 너무 후련하게 잊을거 같아서
너한테 그래도 평생 걸리적거리는 손톱 거스러미처럼
남아서 자다가도 뒤척이게되고, 내 닮은 뒷모습 보고도
심장이 내려앉는 느낌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 단 한마디도 안했어.
나는 죽을만큼 노력해서 너보다 더 좋은사람 무조건 만날거야.
그래서 보란듯이 결혼하고 애도 낳고 남편 사랑 듬뿍 받으면서 살거야.
진짜 진짜 하고싶었던 말인데 익명을 빌어서 한마디만 할게
꺼져 이 새_끼야.

(죄송해요. 갑자기 감정 이입돼서..)

ㅋ 그치 니가 꼴에 나 말고 누굴만나 ㅋㅋㅋㅋㅋㅋ
일년이 지나서 주제파악이 되나봐? ㅋㅋㅋㅋ
니가 할줄 아는게 뭐가 있어 ㅋㅋㅋㅋ
아 있네? 도박? 할줄말 알지
맨날 읽기만 하곸ㅋㅋ
그렇게 찌질하게 평생 살아 ~ㅋㅋ
(ㅈㅅ 급발진함)

작성자야.. 어떤 연애를 했니.. 여기 사람들 무슨일이니.. 왜 욕받이가 되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