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사는것 같음

280225No.474512023.08.24 04:28

내가 누리고 있는 이 행복이 꿈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종종 듭니다. 어릴때 어떤날은 하루 한끼 먹던 끼니를 걱정하는 가정에서 컸는데 이제는 배고픔 없이 부담 없이 외식도하는 시대에 살며 힘들때 양팔 벌리면 안아주는 사랑스러운 집사람 아프지 않고 탈없이 잘 커주는 꼬물이 딸아이 까지 사는것이 행복합니다. 남과 비교하지 않고 바라지 않고 가진것에 만족하며 괜찮다고 해주는 집사람이 너무 고맙습니다.
전엔 부모님이 미웠는데 이젠 삶을 주신것 만으로도 감사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삶이 행복하신가요? 혹시 직장 이야기를 하시면 저도 패고 싶은 사람은 여럿 있습니다. 출근하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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