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매일 나이트에 가다시피하고
여자들과 마시는게 너무 좋아서
친구들과 함께 거의 매일 만나서 동이 틀때까지 술 마시는 편인데...
혹시 유흥 위주의 삶을 살아보신 분 계신가요?

전 지금 너무 즐겁고 이게 삶의 낙인데
술값도 많이 나오긴 하지만,
그만큼 주변 인맥들도 많아지고 좋은 점도 많거든요.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도 들더라구요.


계속 어울려 다니는 친구 중 하나가 이젠 유흥은 접고
정신 차렸다면서 회사 집만 다니는 걸 보면서


혹시 나도 어느 순간 갑작스레 현타? 가 와서
이런 것을 접는 순간도 올까?? 하는 ? 생각이요..
성향 자체가 완전 E 라서 그럴 일이 없지 않을까 싶은데

혹시 그러셨던 분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