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룰이라 생각했던것이…무너져

389711No.491062024.02.15 02:30

얼마전 마트를 갔어요
체크카드 쓰려니까 카드 비번을 누르고 현금처럼 쓰래요
별생각없이 누르고있었는데
두개정도 누르고 엥 하고 둘러보니까 계산대 아줌마도 뒤에 줄 서 있던 아줌마도 뚫어져라 보더라구요 (뒤에 줄 서있는 아줌마는 왜..
그제서야 가리는것도 웃겨서 걍 후다닥 했는데
비번 누를때 슬쩍 눈 돌리는게 국룰이라 생각했는데
다 누르고 뒤에 아줌마랑 눈까지 마주침..
별거 아닌데 머쓱하고 찝찝한 기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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