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드디어 엄마가 되었습니다.pann

내이름은하루살하루가가차없지2017.01.07 19:01
진짜 어머니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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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흫2017.01.07 20:11
남편 누군지 몰라도 복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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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혜덕2017.01.07 19:35
제가 다 고맙네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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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17.01.07 19:01
어머니..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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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ㅓ어ㅐㅈ자ㅛㅁㄱㅁ치킨내놔큐뉴17.01.07 19:02
아까부터 이분 ㄱㄱㄷ만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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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하루살하루가가차없지17.01.07 19:01
진짜 어머니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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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혜덕17.01.07 19:35
제가 다 고맙네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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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전골17.01.07 19:11
쓰니가 뭔가 했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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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게이17.01.07 20:33
저기요....전 아직 이해못했는데 쓰니설명요정 한번만 부탁드릴게요ㅜ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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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다리먹고삐약삐약17.01.07 20:59
나도 뭔가 한참봄.
쓰니-쓴 이 같음..
확실치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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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대장17.01.07 21:40
맞습니다 글쓴이를 네이트 판에서는 쓰니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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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17.01.07 19:25
저 싫어요 3은 잘못누른것이라 기대해봅니다...

어머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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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오후쿰척쿰척17.01.07 19:29
친어머니보다 훨 훌륭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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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킹잉어17.01.07 19:29
역시 애들 엇나가는건 부모 탓이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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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lnandes17.01.07 19:45
보살이네. 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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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17.01.07 19:59
이시대 보기힘든 참어머니세요.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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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15년째17.01.07 20:02
사람일 정답이 없다는말이 여기서 또 느끼네..
누가봐도 저건 멋진일인데도 반대 있는것좀봐 ㅋㅋㅋㅋ 반대3명은 실수로 누른걸까? 부정적 그 자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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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dns77217.01.07 20:04
별 생각 없이 읽다가 "엄마 고마워요 앞으론 정말 잘할게요"에서 왈칵 했네요 왜 해가 지날수록 눈물이 많아지는지 참.. 어머님은 참 세상 다 얻으신 기분이겠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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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흫17.01.07 20:11
남편 누군지 몰라도 복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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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이거야17.01.08 08:09
남편이 복 받은건진 모르지만..

저런 중대한 사실을 속이고 결혼 했다는거 자체만 보면

남자는 쓰레기네요...

남편의 부모님도.. 남도 아닌 친손주인 그 어린것한테 하는거 보면..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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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17.01.14 15:48
그러니까 덕은 부족하지만 복이 많은 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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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MB의4대0사업17.01.07 21:34
글 참 잘 쓰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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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시시17.01.07 22:56
저런분들이 계셔서 우리나라가 유지되고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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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누바버17.01.07 22:56
눈물난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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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리으리하게17.01.07 22:57
오랜만에 보는 사람답게 사는 모습이네요.
아이에겐 엄마라는 존재가 정말 중요한데 저까지 흐뭇해지는 글이네요. 아이의 "진짜 엄마" 가 되신거 축하드리고 행복한 가정 꾸준하시길 바래요.
사람냄새가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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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힛17.01.07 23:11
갑자기 눈물이 핑 도네요..
저분도 선뜻 먼저 데리고 가겠다고 하기 쉽지 않았을거고
아이도 마음을 열기 쉽지 않았을텐데.. 감동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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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쥐햄토리17.01.07 23:48
당신은 천사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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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대박17.01.08 00:41
이런 분이 점점 많아졌으면 좋겠다 여자즁에 이런 분들도 있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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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하니까내가안쪽으로걸을게17.01.08 00:54
본인부터 실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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핥짝17.01.08 01:37
저런 어른이 진짜 어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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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만들기어려워용17.01.08 01:54
전생에 나라구하신분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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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17.01.08 02:38
복받은남편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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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남17.01.08 07:31
엄마의진심어린 노력 끝에
딸이 마음을 열었네요
ㅜㅜ
정말 행복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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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광역시17.01.08 09:55
이혼 경력 속인 저딴 남편에 비해서 여자가 너무 아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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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니월급깎은건a관두라고그런거야b17.01.08 15:07
지난번 새 엄마한테 재' 라고 하던 딸 은 새엄마가 여기 글쓴이같은 인성이라도 그렇게 말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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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배고픔17.01.08 15:09
엄마란 사람의 인성이 극과 극인데요?
그 프로그램에 나오는 아이들보다 부모에 문제가 더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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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유격대17.01.08 15:39
읽는데 왜 내가 눈물이 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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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처진네가슴을보니내어깨가아프다17.01.08 20:50
읽어보니 초반부터 눈물이... ㅠ
저희 막내고모 얘기 생각나네요. 나이 많은 총각인 줄 알았는데 이혼하고 애들은 보육원에 버리고 재혼 한거더래요. 결혼 후 2년 정도 후에 우연히 알게 되었고 보육원가서 애들 데려왔대요. 큰애가 9살 둘째가 8살이었나.. 학교를 너무 가고싶었는데 보육원에서 보내주질 않았었대요. 고모가 학교 보내주신걸 너무 감사해 하더래요. 그리고 정말 공부 열심히 해서 둘째가 의사가 되었고 크면서도 워낙 효도하며 컸다도라고요. 커서도 정말 잘 챙겨드리고요... 옛부터 검은머리 짐승은 거두는게 아니라지만 훈훈한 이야기는 은근히 많은 것같아요.
이야기 주인공도 정말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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꿣뛇혋17.01.09 04:51
멋있으시다 정말 참된 어머니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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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양탄자17.01.23 17:43
눈물나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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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우사기17.09.27 00:53
아이도 힘들었을텐데 참고 견뎌주신 쓰니가 넘 멋지다..
이제 더 이상 상처 받지 않고 아이도 잘 컸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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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그란데17.12.11 00:00
글쓴이 착한게 글에 보이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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