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은 자기 거짓말이 어떤 파장을 가지고 올지 모르때문에 아무 죄책감없이 합니다. 저도 학창시절 학교 앞에서 어떤 아기가 넘어져 있는거 보고 다가갔는데 제 가족들이 오니까 제가 밀어서 넘어졌다고 하더라구요. 순식간에 쓰레기 되고.. 해명은 했지만 진짜 억울해서 기억에 남고 아직도 동생은 그일로 저를 가끔씩 사이코패스라고 밥먹다가 장난으로 말하기도 하는데.. 뭐라 끝맺음 할지 모르겠는데 전 그래도 아이들 좋아합니다. 귀엽거든요 ㅎ

이거 레알..  애들이 거짓말을 못한다라는건 잘못된거임..  거짓말 잘함..  

그래서  유치원같은곳에서  작은 사건 하나있으면 
미리 부모한테 전화해서 이런이런일 있었다고 보고해야함..  진짜 사소한것까지

한번은 누나 일하는곳에서 ...애가 애기 미끄럼틀에 부딫혔는데.. 애가 멀쩡히 노는거임 이때  바지 올려서 확인못한게 문제였음..    

겉으로 멀쩡하고 애도 아무렇지않게 잘 놀아서 괜찮구나 했는데 집에가서  애가 정강이에 멍이들었는데 그걸 선생이때렸다고 해서 난리난적있었음..  이걸 미쳐 보고를 못해서.. 
cctv가 있어서 잘 해결됐다고는 함.. 

여자아이 같은경우도..  저 아저씨가 몸을 만졌어요 라는 소리도 함..  
사건은 놀이기구 위로 올라가고싶다는데 못올라가서 올려줬더니 표현을 저렇게.. 

그래서 보고할때 미리 오늘 누구누구 어디서 놀이기구 위로 들어서 올려줬다고~전화돌려야함  뭐 하나 있으면 미리 상황보고해야함.. 진짜로

거짓말을 하는 경우도있고. 일부로 거짓말을 했다기보단 아직 어리고 언어 표현이 서툴어서 자기가 말하려는 의도와 다르게 말하는 경우도 많아요. 그 아이만 모를뿐, 듣는 어른 입장에선 전혀 다른 사실을 전달받게되죠;;;; 그래서 아이들 말 들을땐 그 말 곧이곧대로 다 진실로 받아들ㅇㅣ면 안된데여 ㅜㅠ

그게 맞는것 같습니다 ㄷㄷ

부모가 부모자격이 없거나 애가 미운 몇살의 시기로 들어간 거임

사랑의 매를 주위 사람들에게도 넘겨 줄 줄 알아야 하는데

그래야 어른의 쓴 맛을 보여 주는데

사람들 모이면 또라이들 한둘은 꼭 있습니다. 전엔 내가 또라이었는데 요즘은 너무 많아 내가 기를 못피네요.

강아지 키우는 글보고 오니 부모 교육이 시급합니다

애들 좀 가르쳐보면 안다..
폭력은 절대 안되는거지만 진짜 쥐어박는 수준이 아니고 뚜두리 패고싶은 충동이 수도없이 든다는걸....

저도 수영강산데 어느정도 공감되네요ㅠㅠㅠ
어린친구들 수업하는데....

잘못은 부모들이 한겁니다 가정교육이 저러니

애들이 거짓말과 자기피해를 피하는 방법을

무의식적으로 택하는 거지요

그리고, 가정교육 물론 중요한데 태어날 때 부터

악마같은 인성이 있는 아이들도 있어요

후천적이 아닌 선천적으로...

친구도 어린이집 교사인데. 저런경우 많데요.
자기 잘못한건 쏙 빼놓고 파편적으로 말한다고. 
아이가 부모행동따라하는 경우이거나
아이 성격이 진짜 유별나거나... 그러면 아이엄마가 독박쓰고 친인척에게 애를 어떻기 키웠냐고 욕 먹어서 죽을려고 한다고.


그런데 중등교사하는 친구도 그런 말함.
이간질하다가 걸려서 싸움났나서 두 아이 불러놓고 이간질한 애 훈계했는데. 새벽에 학부모가 전화와서 ㅈㄹ 하더라고. 저녁에 그 아이가 부모에게 자기 잘못한거 빼고 나에겐 더 혼냈다고 이야기함. 새벽에 너무 화가 난다고 교사에게 새벽 2시반에 카톡 보냄. 대답없다고 전화한다고 지랄하면서 왜 자기애만 혼내냐고 난리치고 학교도 찾아왔다고 함. 싸웠으면 둘다 혼내야지. 교사가 중립성이 없다면서...
아이가 문제 일으켜도 대수롭지 않아하는 집도 있고.
싸움에 휘말린 집 아이네 부모가 오히려 교사가 고생이라고 힘내라고 했다고 함. 
이 이야기 들은지도 5년 넘은 듯.

아 이간질하다가 더 혼냈다는건
둘다 싸우면 안되지. 하면서 그런데 네가 좀 더 조심해야지. 몇마디 더 한 정도였는데.
이간질 한 애 부모가 상대부모 호출하라고 하고 교감부르고 난리도 아니였다도 함.
그 뒤 그 아이는 다른 그룹가서 또 이간질하다가 걸려서 싸움났다고... 쩝.

원장들도 결국은 다 똑같음... 교사를 챙겨주는게 아니고 더러워도 니가 참아라. 다른아이들에게 방해된다.. 이건 아닌거 같다.. 해도 전혀 듣지않고... 결국은 돈이죠

맘충댓글, 글은 언제나 재밌어

모든연령에서 어떤 분야든 저런 학생 학부모 꼭 있습니다. 
회사에서도 미친상사 하나씩은 있잖아요. 서비스직은 더하고.
더러워서 못하겠다고 하면 세상에 할 일이 없겠지요ㅠ 
스승으로서 이런 아이들을 어떻게 지도할까 노력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ㅠ

무섭다 저런애가 자라면 인성이....
인성아 난 너가 좋아

다섯살? 그쯤되면 거짓말도 늘고 영악해져요
저는 결혼해서 애낳고살려면 유아교육관련 공부들 의무적으로 했으면좋겠음
우리애는 안그래요 빼애애액 하는 몇몇 맘충들보면 더더욱..
그게 아니라도 저만 봐도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 곧 태어날 조카를 위해 아무 관련없는 유아교육학 그런거 찾아보고있으니까요ㅋㅋ 완전 신기한게많아요

2개.

모든사람의 홍채에 cctv가 달려있어야 암적인 존재들이 조용히 사려나....

개 만도 못한 인간의 자식들이구나 개는 인간의 행동을 보고 배우고 한다지만 정말 인간의 자식은 지 부모의 행동만 보고 배워 지를 돌봐주고 하는 인간을 괴롭히고 험담하고 노예 취급하는구나 개또라이의 자식들이구나

현 보육교사인데.....이런 글을 보면 여러가지 조언을 해 주고 싶어도 해줄수가 없음. 답 않나오는 상황이 많은데 애를 깍아내리는것 같아 가슴이 아파서 예를 들수도 없음.

4살 외가 사촌여동생이  가족이 다모이는 장소에서  내 친남동생(당시8살)이  ㅅㅅ하자고 했다고 하면서 입을맞췄다고 이야기해서  내 동생 진짜 어디하나 부러질때까지 맞았는데   정작 내동생은  그단어 뜻도 모르고 있었고  동생이 기절하고나서 가족끼리 대책 회의 하다 나온 이야기중  둘째 삼촌이 잠자리에서 숙모님께 ㅅㅅ하자 여보 하면서  입맞춘적이 많았다고함...  진짜 그때 그 분노란

쓰레기가 쑤레기를 낳은 결과;;

ㄴ ㅇㅇ 맞아 원래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야
부모가 개판이면 그 자식새끼도 똑같이 개판이고
존나 개념없어 이거는 만고불변의 진리임

어린이집에 아이를
2년 이상 맡겨보고 느낀 건 학대하는 샘도 많겠지만 비율 상으로보면 소수이고 저렇게 참고 얼러가며 마음 많이 비우고 일하는 선생님들이 참 많구나 하는 거예요. 
세상엔 생각보다 덜떨어지고 생각 없고 분별력이나 판단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엄마들이 많더라고요. 도둑엄마도 많고..  물론 비율 상으론 반대인 엄마들이 더 많습니다.

교육자로서 항상 좌우명처럼 간직하고 있는 말

후진국은 폭력을 하고
선진국은 체벌을 하며
개병신국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흠...저는 어릴적 어머니께서 여러번 아동학대로 옆집 혹은 경비아저씨에게 신고당하셨고 어머니께서 누구를 아시는지 전화통화 후 경비아저씨는 신고하시는 분마다 바뀌었고 경찰아저씨는 죄송하다하고 돌아갔고 옆집은 늘 도망가듯 바뀌었습니다. 제가 유치원에 갔을때 의자에 앉지 못하고 선생님이 안으면 맞은부위가 너무 아파서 비명을 질러서 선생님들이 제 옷을 벗겨보았고 어린나이였지만 아직도 유치원선생님들의 대성통곡을 잊지 못합니다..(심지어 그때는 우는 선생님들이 무서웠던 기억이..) 그리고 경찰에 신고하셨고..강제로 옷을 벗겼다는 이유로 아동성추행으로 전원 역고소 당했습니다...무슨연관이 있냐 묻겠지만..그때 저를 도와주려다 그만두신 유치원선생님들도 억울하시겠지만 왜그랬냐 부모님께 물어보면 제가 엄청 짜증나고 말안듣는 아들이었다 합니다. 제가 자초한것이고 그래서 죽이고 싶었고 죽이려했어서 밥에 락스도 탔다고 고등학교때 되서야 들을 수 있었습니다.(이때서야 아버지가 나가시면 왜 내가 이혼서류를 큰소리로 읽고 읽고난 후 아버지가 오실 때 까지 몇일이고 맞았는지 어머니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간단히 말해서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정을 줄 필요가 없어요...무슨일이든. 사정을 다 알아줄 수 없고 알 필요도 없는겁니다. 회사나 나라가 정한 정책 그 이상도 그 이하도 하지 않으면 스트레스 덜받고 인정받습니다. 부모가 건들지 말랬으면 안건들면 되고 다른아이들에게 피해가 가면 다른 아이 부모들에게 사실대로 저 아이때문이라도 말하면 됩니다. 알아서 아이는 아이대로, 부모는 부모대로 왕따 당하다가 스스로 나갈겁니다.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주위사람들을 이용하시고 집단의 힘을 이용하며 회사 혹은 사회정책안에서 안전하게 계세요. 몇몇은 이런얘기를 하면 제가 너무 밝고 사람들하고 너무 잘 어울려서 의외이고 가슴아프다고 하면서도 고속승진의 비결을 물어봅니다. 지금까지 비결을 들어놓고도요..이해하시기 힘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렇게 감정과 일, 혹은 인간관계와 정을 묶어서 생활하시며 아쉽다, 서운하다는 표현을 자주사용하시는 분들은 인생이 힘들다 불평을 해서는 안된다 생각합니다. 불편하지 않을 수 있는데 불편한 길을 택하고서 불편하다 불평하는건 조금 우스웁다 생각합니다. 만약 제가 저분과 같은 입장이라면..아이들을 조금 선동해 볼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본인은 늘 아이의편에서 최선을 다해 웃어주세요. 결국 아이가 유치원이라는 사회에 나오는것이 무서워지고 괴로워지면 부모가 찾아올것이고 아이는 본인에게 의지 할것입니다. 그럼 부모도 아이에대해 잘 모르니 본인에게 의지 할것이구요. 그때 아이에게 문제가 있다 말씀 해 주세요.(부모와 아이의 관계를 멀어지게 해야함) 머릿속으로는 구상이되는데 글로 표현하기 힘드네요..아무튼 조금만 머리를 쓰면 아이와 부모 모두 유치원에 올 수 밖에 없으며 완벽하게 둘 모두를 원하는대로 할 수 있습니다.

????????

이 시발년놈의 부모란 것들이..인성교육 중요하고 식습관 중요하면 니들이 시키던가 아님 그렇게 중요한 교육 시켜주는 선생님들한테 감사하는 마음 가지고 존중하고 처우개선을 위해서 한마디라도 보태던가 해야지.밥안먹는 애들 굶는게 맘아프고 걱정돼서 힘들게 라면이라도 끓여서 먹이는데 인스턴트 먹인다고 와서 지랄하고 식습관 안고쳐준다고 어린이집에다 지랄하는게 대체 어떻게 된 대가리길래 그런 생각을 하는거냐? 
 내 아이들 두명인데 첫째 발달장애2급 이고 둘째 올해 6살인데 아직 말 제대로 못해서 언어치료 받는데 둘다 어린이 집에서 무슨일 있었는지 말 못하지만 선생님들이 사랑,헌신으로 다른 아이들과 똑같이 돌봐준다는 믿음으로 3년째 같은 곳에 보내고 있다.신뢰하지 못할거면 보내지 않는게 두루 편한길이지.
어린이집 선생님을 지들 가정교사나 노비처럼 생각하고 아이들을 맡기는 대가리 빵꾸난 부모들은 그냥 보내지 말고 니들 직업 정리하고 집에서 키우던가 아님 그렇게 중요한 육아를 대신해서 짊어지는 선생님들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이낳고 어린이집에 보내본 부모들이라면 어떤 말인지 이해하실거에요..

병신같은 엄마네 애를 어떻게 키웠으면 재적시켜야지 박봉에 일하는데 저러다 진짜 손 올라갈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저건엄마가 문제임
흔히자식의과잉보호라고들하죠.

집에서 아이교육을 어떻게 시키는 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