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초 185에 72~75왔다갔다
20살에 90전후
21살에 100키로 찍고
23살에 110까지 쪘었는데요
지금은 80정도 유지중입니다
헬스장 가기도 쪽팔린다 라는 말 정말 미치도록 공감됍니다
저도 제가 찔때는 제가 이렇게 찐줄도 몰랐고 얼만큼 찐건지 아예 몰랐어요 주변에서 살찐다 찐다 하는 얘기만 들었지 와닿지를 않았거든요 그러다가 그냥 문득 갑자기 살이 빼고싶더라구요 옛날처럼 옷도 이쁘게 입고싶고 자신감도 되찾고 싶은 맘이 들었어요 주변에서 아무리 자극하고 얘기해도 몰랐는데 그냥... 그래서 저만큼 덩치컷던친구와 함께 운동을 시작했는데 헬스장은 가지도 못했구요 식단조절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운동을 했어요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몸무게가 줄어드니까 헬스장도 갈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가보고 싶기도 했고 그래서 둘이같이 헬스장도 다녔었죠 어디가 얼만큼 빠졌는지 솔직히 티도 안났는데 뭔가 자신감도 생기고 좋은 기구로 운동하면 막 잘빠질거같고 그랬거든요
헬스장 효과는 생각보다 좋았어요 한달만에 식단조절+운동으로 10키로 가까이를 뺏거든요 워낙뚱뚱했던 몸인지라 잘빠졌던거였겠죠?ㅋㅋㅋㅋ 그래서 한달더 연장을 하고 똑같이 한달을 도했는데 효과가 전만큼 나오질 않더군요 몸무게가 줄어드는 속도도 더뎌지고 먹는것에대한 욕구는 점점 커지구요 슬럼프처럼 오더라구요 한... 삼일??정도 맘껏먹었습니다 진짜 3일만에 5키로가 쪄버렸었어요 무리한 식단조절중인 몸에 음식물을 들이부으니 몸이 좋다고 흡수하죠 뭐 전부 살로 가진 않았겠지만 몸에 소화가 끝나지 않은 음식 무게도 어마어마 했을거에요. 체중계위에 올라가서 다시 늘어버린 몸무게를 보니까 그동안 먹고싶은거 참고 힘든거 이기고 돈도 써가면서 했던 모든일이 헛수고같고 너무 아까워서 정말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슬럼프의 원인을 분석하고 제가 얻은 결과는 몸무게가 줄어들수록 몸이 사용하는 열량이 줄어서 똑같은 만큼 운동해서는 꾸준한 효과를 바지못한다였고 운동량을 늘렸습니다 그렇게 저울에 올라가기를 줄이고 땀은 배신하지 않는다를 되새기며 그냥 시간 남으면 운동에 매진했었죠
지금 제 몸이 마른몸이 아니란걸 알아요 70초반때에 비하면 덩치도 크고요 ㅋㅋㅋ 그치만 제가 볼때의 몸만족도는 그때보다 훨씬 좋습니다 데피를 마친 체지방 한자리수의 완벽한 몸은 절대 네버 아니지만 ㅋㅋㅋ 충분히 만족하고있습니다

40킬로 가까이 수년에 걸쳐서 쪘을때 온몸 구석구석에 튼살이 생기고 아직도 여전히 남아있죠 이미 터서 무늬가 생긴 어깨 배쪽을 보면 정말 안타까워요 왜 그렇게 방치했는지 나는 왜그렇게 늦게 깨닫게 됀건지.... 후회도 하죠 친구들말 들을껄 그랬다
다른분들은 어떨지 모르지만 정말 평범한 몸에서 엄청쪄보기도 하고 그걸 빼보기도 한 입장에서는 솔직히 본인이 느끼고 변화하기 전까지는 모릅니다 정말로요 저도 되돌아보면 안타깝고 후회스럽지만 그 당시의 식욕은 지금보면 끔찍할 정도지만 걱정돼서 하는 얘기인데 몰라준다고 너무 쏘아붙이지 말아주세요 정말 변할 사람은 언젠가 변할 것 이고 본인이 느끼지 못하고 다른사람의 말에만 움직이면 의지가 그리 오래 가지도 못할것 같아요

신년계획으로 다이어트 하시는 모든 분들 꼭 성공하시길 빌겠습니다 정말 살을 빼면요 자신감도 생기고 세상이 달라져요 그걸 느끼면 다시는 살찌기 싫더라구요 모두 행복하세요!!

확실히 찌는 체질과 안찌는 체질이 있습니다
본인이 조금 노력해서 안찐다고 남도 같이 인찐다는건 남을 매도하는겁니다. 

마치 술 잘먹는 사람이 못먹는 사람한테 너는 안먹어서 그래 많이 먹으면 늘어 깡따구로 마셔라!!
라는것과 같다고 봅니다. 

저는 하루 5-6끼 먹어도 29살까지 살이 안쪄서 고민하다가 34넘어가면서 80키로 이상찍었는데
살은 먹는다고 찌고 안먹는다고 안찌고 한다기보다 채질이 있어서 누구는 조금만 먹어도 찌고 누구는 많이 먹어도 먹는거에 비해 안찌는 채질인 겁니다. 노력의 차이는 있겠지만 조금 노력해도 빠지는 사람과 정말 피땀 흘려도 조금만 빠질수도 있는겁니다. 본인이 안뚱뚱 하다고 남을 그렇게 판단하신다는건 정말 잘못된 행동입니다.

체질......

ㅠㅠ

죄송..ㅜㅜ 헷갈리신거 같아성

한마디 덧붙이자면 저도 님과 비슷하게 엄청 말랐다가 현재는 뚱뚱하진 않지만 배뽈록인데요...

제가 느낀건... 먹어도 안찌는 체질은 있지만, 안먹었는데 찌는 체질은 없더라구요.... 뚱뚱한 사람을 욕하는건 아니지민 살이 있으신 분들 대부분 적게 먹진 않더라구요...(붓기제외, 부었다고 합리화 금지)

식탐자체가 DNA 라는결과도있더라고요...

습관만으로 체질자체를 충분히 바꿀수 있는거 아세요?

근데 보면 대부분 뭔가 먹고 있던데...
딱 하루세끼 밥만 먹는 경우는 흔치 않은듯

이게 개소리란 겁니다

특정한 병말고는 체격 근육량에 약간 비례할뿐

체질따위는 거의 존재치 않음

왜냐면 제가 안찌는 체질이었음 

키 187에 몸무게 60

옷빨 잘받음

강동원 느낌났음

스미골카폐도 가입하고 토할정도로 먹었음

저는 제가 많이 먹는데 안찌는줄 알았고 체질때문인줄 알았음

근데 많이 처먹은거만 기억하고 안먹은 시간은 기억을 못함

그러면서 "나는 왜 안찌지??" 그렇게 이십대 후반까지는 해골로 살다가

그때쯤 만난여친이 요리도 잘하고 맛집도 다니는거 좋아해서 같이 있고 맞추다보니  20키로 정도 찌게됨

그렇게 개아재로 만들어놓은 어느날 날이 적당한 어느날 다른남자랑 결혼한답니다! ㅠ.ㅠ

이제는 살이 역으로 안빠짐 하두처먹고 당겨서

살찌는 체질 유전적으로 밝혀졌어요..
그리고 24세부터는 노화가 시작하는데
이 노화가 진행되면서 지방분해하는 힘도 감소되거든요

암만 마른 사람도 나이가들면 비교적 살이 더 잘 쪄요... 게다가 님은 먹는것도 더 잘하셨다니..  제대로 결과가 나온거죠

그게 똑같이 먹었는데 한사람은 골룸 한사람은 돼지가 될만큼은 아니죠~

다들 이런 핑계에 목매는거 아닌가요?

머리가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이 있지만 공부방법 공부습관 공부량이 비슷하면 성적에 그렇게 많은 차이가 나이 않습니다

음식으로 운동으로 체질어느정도 극복가능하구요

근육량을 늘리면 지방분해가 빨라진다는거 아시죠? 

신체 몸무게 비슷한사람 천명 아니 만명 데려다 놓고

하루 세끼 똑같은 양의 식사를 하고 똑같은 활동을 했는데 

1년뒤에 몸무게 10kg 이상 차이 나는 사람이 있으면 전재산 베팅할수도 있네요

공부는 압도적인 재능과목이에요..
머리가 좋고 나쁨에 따라 같은 공부습관 같은 공부방법을 썼을때  

머리속에 남는게 천지차이죠..  격차가 크면 클수록이요...  과학적으로 노력비중이 5프로밖에 안되는게 공부라는거죠.. 

그리고 습관형성은 뇌의 신 자극을 반복적으로 주며 새로운 시냅스형성 시키는걸 말하는건데 이 또한 유전입니다. 누구는 20일 누구는 100일 습관이 뇌에 적용되는게 사람마다 다르거든요 호르몬분비 자체도 달라요


그리고 똑같이 먹어도 달라져요.. 
한번에 바뀌는게 아니라 계속 차이가 점점 벌어지는거죠

똑같은 양을 먹는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격차가 생기는겁니다 체질때문에.. 
따라서 잘찌는쪽이 더 고생을 해야 둘다 비슷해는거고 또 더 고생을 해야 격차가 역으로 줄어드는거죠

베팅거신거 잃어버립니다.

같은양을 먹고 살찌는체질 지방분해효소가 현저히 적은 체질. 소화흡수가 안되고 배출되는체질  신진대사가 좋은 체질 등등.. 

시간이 지날수록 격차가 날수밖에 없습니다.
또 그격차는 서로 상극이면 상극일수록 더 벌어지겠죠.

(그냥 비유)
100을 먹어도 50만 흡수하는 사람.
그리고 신진대사가높아 50중 40을 소모하고  10이 남았다고 치죠 

잘찌는사람은
 100을 먹으면 100을 흡수하는 사람 
마찬가지로 신진대사로 20을 소모하고 80이 남았다칩시다 

하루만에 70의 격차가 생깁니다.. 
극단적인 체질의 차이는 이런겁니다. 

살찌는 사람은 신진대사를 높이기 위해 근력운동을 하고 유산소를 하면서 에너지빼고 지방연소 시키는 노력이 있어야하는거고 

살 안찌는 사람은 근육운동과 음식을 더 분할시기고 더 많은 섭취를 해야하는노력이 있어야하죠..  

체질의  차이는 그 체질의 강함의  따라서 아주 극과 극입니다..

제대로 아시네요 의료계쪽 이신가..

체질 있는건데^^;

같은 양을 먹었는데 스미골과 돼지가 될만큼의 체질은 없어요~

아뇨 있습니다

트레이너 잠깐 해봤을때

제가 제일 열성적으로 도와드렸던 임신 후 체질 변화로 고생하시던 여자회원분 있었어요

있어요..
기초대사량 계산만 해도.. 같은양 먹어도 
이렇게 다르구나 확인이 됩니다..

똑같은 음식을 섭취해도 절반도 흡수못하는 체질도있습니다..  이런경우 하루 세끼가 아니라 분할해서 4~6끼 먹어줘야하는거구요..

비만 세포도 있습니다

자기관리라는 
기본적인 정상인 범주를 벗어난 과한 뚱땡이는 파오후라 불려도 되요

이 글에 반대한 분들 그런 사람 만나본 사람들

그 체질이라는 것도 본인 생활 습관임
살 잘찌는 애들 보면 움직이는 것 자체를 귀찮아 하더만
근데 살 안찌는 애들은 가만히 있지를 않고 계속 움직임

습관이랑 체질이랑  달라요..그리고
살찌는 사람들이 보통 변명을 하는게  
본인의 체질상 50의 노력이 필요한데
자기는 20만큼만 함. 근데 해보니까 살찌는 체질이라 안돼~  이러는 상황이죠... 

살안찌는 체질도 마찬가지
자기 체질상 극복하기위해 50의 노력이 필요한데 나는 20만큼만 하고 난 살이 안쪄 ㅜ 이러는 거죠..

극복할수는 있어요 다만 유전적으로 타고난사람들보다 더 노력해야하는 의지가 필요할뿐..  불공평하죠?... 근데 어쩌겠어요 ..ㄷㄷ

사람들이 조금만 힘쓰고 최고효율을 내고싶어하니깐..

근데 아무리 먹어도 안찌거니 진짜 조금만 먹어도 찌는 체질은 정말 극소수 아닌가요??? 살찐사람들 대부분 체질 운운 하는데 솔직히 과자 나 음료수 엄청 먹음. 그리고 몸짱 은 노력이지만 그냥 평범한몸은 평소에 조금만 신경쓰면 평범한 몸임

응 그냥 남한테 신경안쓰고 사시는게 좋으실듯...

살을 빼면 뭐하나 인성이 글렀는데. 지가 노력해서 서울대 갔다고 못간사람 노력없다고 무시하고 지가 노력해서 부자됐다고 못가진사람을 게으른사람 취급하고 지가 노력해서 살뺐다고 비만인사람을 파오후라며 노력이 부족한사람 취급하면 되겠니? 노력으로 극복 가능한건 맞지만 극복 못했다고 해서 함부로 말하면 안뎌는거야. 나도 180에 105키로에서 80키로까지 뺐던적이 있었는데 너를 보면서 돌이켜 생각해보니 당시에 나도 좀 지금 너처럼 나댔던 것 같아서 이불킥 할거같구나. 앞으로 그러지 마. 학벌 돈 외모 이런건 민감한 부분이라 함부로 말하면 듣는사람 상처받으니까. 넌 외모 중에서 살 부분을 건드렸다규!

대패삼겹살 마시쓰:)

잡히는게 없으니 다음에 알아보도록 하자

만약 당신이 마시는 그게 물처럼 느껴진다면

받아서 세수 해 보세요

물은 칼로리가 0 이에요 즉 아무리 마셔도 절대 살이 안찜

ㅋㅋ진짜공감 제가160에48키로에서쪄본적없었음
근데 한번에많이먹는데 항상그자리라서 애들이 살안찐다고부러워함 백화점알바하면서 삼시세끼간식챙겨먹으니 
s사이즈가안맞음
50한달만에쉽게돌파해서 m사이즈가 적정사이즈가되어버림ㅠㅠ
진짜 완전놀랬음 새로산바지가안맞아서
작게나온건줄알았더니 그냥내살이찐거ㅋㅋㅋ
한달만에거의6키로넘게불었음
그저 굶던밥을먹은것뿐인데 간식도계란이나
음료수1캔?과자한봉지가다였음ㅋㅋㅋ
한달하고관두고원래대로먹으니 몸무게다시돌아옴

나도23년살면서살안찌는체질인줄알았더니
평소에 귀찮아서한끼두끼먹고 한끼먹으니 많이먹는것뿐이었음
그저 안먹어서안찌는거였고 안찌는체질인건아니었음ㅋㅋㅋ
옛날엔 살안찌는줄알고 먹고싶은거한끼에2개시켜서
먹고싶은거시켜먹어도
남들 식사량반밖에안됐던거임 
나는친구들이 과자가져오거나 하면다른애들다 달려들때혼자 안먹음 별로안먹고싶어서
그런사소한것부터 차이나는듯
요즘엔ㅠㅠㅠ생각하면서먹고있음 ㅠㅠㅠ

솔직히 뭘먹어도안찌는체질있다지만
진짜극소수고 주위서 난물만먹어도살쪄는
개소리임...먹을거다먹고 물마신거겠지...
내친구가고딩때 다여트한다고 말려달래서 말리다가 엄청화냄 그래놓고 왜안말렸냐고
난진짜쉽게살찌는것같아...그것부터내려놔

살안찌는 체질은 실상 거의 없죠

먹으면 무럭무럭 자라요 옆으로

키를 크게 하는 유전 처럼
살을 찌게 하는 유전이 있다고합니다..
이게 있으면 남들보다 더 쉽게 지방이 축적된다네요 

그리고 사람마다 인종마다 잘 찌는 부위도 다른데 
누구는 배는 나오는데 허벅지는 마르고
누구는 배는 날씬한데 허벅지가 살찌고
이런것도 다 체질 이라고합니다.. 

무조건 안찌는 사람, 무조건 찌는사람 이란건 없죠
근데 찌기 어려운체질 이라는것과
잘찌는 체질이라는건 분명히 존재합니다
지방축적이 체질상 힘든경우는 어쩔수없이 근육을 키워야하는데..

참고로 근육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이오스테틴을 어떻게 타고나느냐에 따라
금방 생기고 힘들게 생기고.. 타고나는 유전이죠

우리신체는 유전적인 부분이 굉장히 많습니다..

고생하셨는데 제 말은 그게 아니라;

몸 자체가 ㅡ난 아무리 먹어도 안쪄ㅡㅜㅡ

뭐 이런 체질이 거의 없다고요^^;

물을 안마셔서 살찌고 있는중...여름엔 아무 짓 안해도 저절로 빠지다가 화장실 가기도 어려운 ㅈ같은데서 일하니까 물을 못마셨더니 입도 마르고 눈도 마르고 살만 피둥피둥 붓네요ㅅㅂ

그건 찌기보단 몸에 이상오는듯;

물만 먹어서 살찌는게아니라 
물도 먹어서 살찌는거..;;

가슴에 손을 얹었더니 남잔데 여자가슴이 느껴져요

물만 먹어도 살찔수 있으면 노벨 과학상을 받아야 된다고 들었는데. 전세계 식량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물에 뭘 타 먹으니까 그렇지~~

모든 음식이 물이되는 마술을 보여드리죠 따잔따짜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