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을 추가하자면-파리엔 도둑 집시들이 거리, 지하철등 어디든 많다. (서명하는 종이들고 캔유 스픽 잉글리쉬 외치는 ㅅㄲ들은 나이불문 5살짜리 애부터 노인까지 100%. 서명하는 종이를 당신 가슴쪽으로 들이밀고 시야를 가린 후 그 밑으로 손을 내밀어 당신 주머니를 뒤짐. 같이 있는 집시 애들 두세명, 건너편길거리에 걔네 감시하는 좀 더 노련한 숙련자애들이 지켜보고 있음 절대 손찌검 노노. 이럴땐 쉣!!!!하고 크게 소리 치셈 그럼 당황하는척 왜그러는지 알 수 없단 표정으로 뒤로 물러섬. 아니면 서명하는 종이가 나에게 돈을 주겠습니까? 이런 내용임.또 지하철 표 뽑을 때 집시 어린애 2명이나, 20대 정도의 여자 두명이 주위에서 맴돌고 있으면 100%. 가방을 등에 메고 있다면 소리소문없이 옆으로 와서 당신이 표를 뽑는 도중 가방을 털어감. 아니면 지하철에 타서 옆에 바짝 붙은다음 일지매가 울고갈 실력으로 옆으로 맨 크로스백 지퍼를 열고 가방을 뒤져 지갑, 여권 빼감. 그래서 난 일부러 표뽑기전에 걔네 갈때까지 번갈아서 웃으면서 지그시 쳐다봄)-파리 지하철엔 오줌지린내가 겁나난다. (노숙자들이 거기서 걍 쌉니다.)-파리화장실은 유료 (시내 돌아다니다 보면 간혹 공짜 화장실 있음. 안마려워도 다녀와야함. 음식점, 커피숍을 가면 무조건 화장실을 다녀옴. 안그럼 쓸데없이 똥싸러 가는 짧은길을 에스코트받고 돈줘야함.)-음식점, 커피숍 등 앉아서 뭐먹는데는 팁 필수(테이크 아웃 할거면 절대 앉지마요. 그리고 넓은데는 담당 매니저가 다다름. 전 여러명이서 갔는데 자리가 없어서 8명은 모여서 2명은 멀리 찢어져서 식사함. 그러니 우리테이블에 돈관리 하는 분이 있어서 2명을 맡은 매니저분이 팁받으러 멀리서 오심.)-영어쓰면서 주문하면 대놓고 무시하는데가 있음. (영어메뉴판이 거의다 따로 있지만, 뭐 이건 100% 우리 잘못인듯 기본적인 불어는 공부해서 가야함. 무시한데는 공항 커피숍이었음. 일하시던 젊은 흑인 여성이 대놓고 무시하니깐 옆에 같이 일하시던 중년 백인 여성이 그러는거 아니라고하고 주문받아주심. 흑인여성은 쟤네가 영어쓰니깐 주문받기싫다고 큰소리로 억울한듯 얘기하는듯 했음. 암튼 프랑스어로 주문 못한 내잘못)이게 지금 생각나는 경험담.

다음에 여행가보도록 하자

프랑스에 사는 외노자입니다. 팁 없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팁을 주는 것은 자유나, 미국처럼 꼭 줘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현지인들 대부분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팁 안줍니다. 만약 강요에 의해 받으셨다면 나쁜 놈들에게 당하신 겁니다. 집시라고 불리우는 아이들은 rome이라는 단체입니다. 그들은 뭐라도 훔치지않으면 조직에서 팽을 당합니다. 잘 대처하셨습니다. 그리고 영어로 주문하면 무시한다... 아직도 그런 사람들이 있다는게 놀랍습니다. 더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무시하는게 아니라 겁먹은거죠. 울렁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것도 옛날이야기인데... 만약 그런 사람을 만나시면 '너 인종 차별자니?'라고 한 마디하면 모든 상황 종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