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파서 도둑질을 했던 청년.jpg

이웃집또털었2017.02.09 07:44
미안한 마음에 설거지와 청소 이것만으로 본래 악하지는 않다는것이 보이네요
바로가기
85
0
고백할용기는있는데얼굴이없다2017.02.09 08:07
어떻게 훈방처리를하느냐에 따라 사람이 달라질 수 있어 참 보기 좋습니다.
다만, 지나친 관심인 것 같습니다. 뉴스에는 저 사람 얼굴 다 나오더군요.. 행여나 저 사람이 그것때문에 피해볼까봐 걱정됩니드.
바로가기
28
0
홈런왕편승엽2017.02.09 08:09
노인정 할머님들께서 언제든지 밥먹으러 오라고 하셨다네요 엄마처럼생각하라면서
바로가기
28
0

푸앱시17.02.09 07:42
좋다..
댓글달기
3
0
연수동임창정17.02.09 07:42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크르르릉17.02.09 07:43
세상은 아직 따뜻합니다!!
댓글달기
0
0
섹시한트루씨17.02.09 07:44
형사들보면
되게무서워보이지만
엄청따뜻하고 착하신분들이더라
댓글달기
2
0
이웃집또털었17.02.09 07:44
미안한 마음에 설거지와 청소 이것만으로 본래 악하지는 않다는것이 보이네요
댓글달기
85
0
너가돌을던져도예쁜말을할테야17.02.09 09:05
아 아침부터 눈이...
댓글달기
2
0
우중객17.02.09 09:26
그러게요. 원래는 선한 사람인데 오죽 배가 고팠으면...
댓글달기
10
0
산호동신사17.02.09 07:44
된놈이네
댓글달기
8
0
드립프트017.02.09 07:48
저친구가 저런 분 못만나서 구치소라도 다녀왔다면 또 삐뚤어질 가능성이 있지 않았을까.
댓글달기
0
0
잠뽀17.02.09 07:54
정말... 이나라... 혁명이절실히필요한것같다
착하고성실하게살수잇는사람이배가고파범죄자가되는...안타까운현실....
댓글달기
0
0
Ga족같네증말17.02.09 08:05
얼마나 고생하면서 컸길래 한글을 모르지ㅜㅜ 문맹률 가장 낮은 국가에서...
댓글달기
4
0
바로이거야17.02.09 08:06
훔쳐먹고 설거지를 해놓고 갔다니...

착한 아이인데.. 오죽했으면...
댓글달기
3
0
고백할용기는있는데얼굴이없다17.02.09 08:07
어떻게 훈방처리를하느냐에 따라 사람이 달라질 수 있어 참 보기 좋습니다.
다만, 지나친 관심인 것 같습니다. 뉴스에는 저 사람 얼굴 다 나오더군요.. 행여나 저 사람이 그것때문에 피해볼까봐 걱정됩니드.
댓글달기
28
0
홈런왕편승엽17.02.09 08:09
노인정 할머님들께서 언제든지 밥먹으러 오라고 하셨다네요 엄마처럼생각하라면서
댓글달기
28
0
해해해해해17.02.09 09:49
아 따뜻해 ㅜㅠ
댓글달기
4
0
씹선비들은아웃17.02.09 14:01
운영자에 의해 블라인드 처리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12
홈런왕편승엽17.02.09 14:15
아니요 저 사건이후에요 사정을 알게된 할머님들이요
댓글달기
4
0
안그래보여도힙덕17.02.09 16:28
오늘 글마다 덩달아 기분 나빠지는 댓글을 다시네.. 본인이 X선비인 것 같아요ㅋㅋ
댓글달기
2
0
개똥같은소리하고있네17.02.09 16:40
일베구나.... 에휴....여기 관심
댓글달기
0
0
내가타는버스만왜안와17.02.10 10:00
=====병먹금===============
※병신에게 먹이 금지

얘넨 지들말이 맞다고 정신승리하고
사람들이 반응하는걸 좋아합니다.
걍 무시하고 지나가세요 :)
댓글달기
0
0
아뿔사맙소사17.02.09 08:12
도둑질을 정말 어쩔수없이 했구나 하고
이해하게 만드는 청춘일세
댓글달기
0
0
Whatthefck17.02.09 08:34
돈을 빌려준 놈이나 갚은 놈이나 다 나쁜 놈들이다. 아침부터 내 눈에 눈물나게 만든 아름다운 놈들...
댓글달기
1
1
지랄하네ㅋㅋ17.02.09 11:53
ㅋㅋㅋㅋ역겨움
댓글달기
0
1
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17.02.09 13:07
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달기
0
0
혀닦을땐욱욱꾸웨엑17.02.09 08:50
악한사람들이 벌을 받고 선한사람들이 잘살게 해달라고 계실지 모를 신께 기도해봅니다..
댓글달기
1
1
나는항상커요17.02.09 08:55
훈훈합니다.
댓글달기
0
0
그것이알고싶지않다17.02.09 09:37
배도골아보고 경찰서도가보고...그래도 잃은것보다 얻은게 많았지않았나 하고 생각해봅니다~앞으로도 화이팅 하시고 미래에 부디 좋은 안주거리로 이번일이 입에 오르길...그런데? 3만원??? 법정이자가 연5프로니까 한달이니까.. 3만125원되시겠음...ㅇㅇ?
댓글달기
0
0
사정없는남자17.02.09 09:51
화면이 두개로 나뉜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사무실 칸막이
댓글달기
1
0
내여자친구가이렇게안보일리없어17.02.09 13:40
아직도 문맹이 있다니 놀라울따름이다. 글 무료로 배울수도 있지 않나
댓글달기
0
0
하지만내가좋아는건양념이야17.02.09 16:13
요즘 애나 어른이나 넷상에서 보면 서슴없이 엄마없냐 부모없냐 패드립하는 몰상식한 애들 많은데 부모님이 해주는 따뜻한 밥 먹으며 편하게 살면 없는 사람 생각해서 착하게 살아라. 부모도 안계시고 아무 것도 없지만 염치를 알고 은혜를 아는 저청년처럼
댓글달기
1
0
뭐라고?17.02.09 16:37
감동 살인하고 싶은데.. 참는다..
댓글달기
0
0
마지막띱새17.02.09 20:13
저 사건 비슷하게 일자리가 없어 슈퍼에서 일부러 막걸리한병 훔쳐서 감방가려던 이십대 청년 이야기를 보고 우리 남편이 말하길 칠팔십대도 아니고 이십대가 노가다라도 할것이지 도둑질이냐고 뭐라 하더라구요.

전 저대로 나름의 사정이 있는거라고 요즘은 노가다 구하기도 쉽지 않은 세상이라고 저 사람 사정 잘 모르니까 함부로 말하면 안된다고 하면서 둘이 싸웠네요-_-;

참고로 신랑은 저보다 나이가 열두살 많고 신랑 젊을때야 아무때나 노가다 잡을 수 있었다고 하대요. 저는 지금은 사정이 다르다고 오빠도 꼰대가 된거냐 받아쳤구요.

오죽하면 그랬을까 이해해보기 전에 뭐라하니까 그냥 신경질이 나더라구요.

진짜 더 큰 도둑들은 뻔뻔하게 죗값도 안 치르고 있는데.
댓글달기
0
0
뀪뀪17.02.09 21:41
아.. 이래서 부산경찰하나봐..
견찰아닌 경찰을 보았습니다
둘다 너무 선하다
세상은 아직 살만하네요
댓글달기
0
0
정신나간세상17.02.10 04:19
요즘 고딩과 20대 애들은 옛날에 비해 다 싸가지없이 보였는데 저런 착한 청년도 있구나
댓글달기
0
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