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믿지 못하는 사회.jpg

트릭시2017.02.16 09:31
이게.. "모르는" 남자라서 무서운거에요..
남자나 여자 모두 가해자나 피해자가 될 수 있죠.
남자분들은 왜 범죄가 저질러지지도 않았는데
미리부터 걱정하고 날 의심하냐
나는 선량하다 하시겠지만

99명이 선량하고 1명이 범죄자라면
1명의 가해자가 남자일수도 여자일수도 있고
피해자가 남자일수도 여자일수도 있고
1명의 피해자가 아니라 여러명 만들 수 있어요.

근데 왜 남자는 가해자고 여자는 피해자냐
이렇게 말이 되는게 맘에 걸리시는거 같은데
여자는 범죄 안저지르냐 하시는데
모르는 여자는 힘으로 어케든 방어할 거 같은데
모르는 남자는 힘으로 안될거 같으니깐
혹시 모를 상황을 예상하고
걱정되고 불안한거에요.

왜 그런걸 미리 걱정하고 불안해해서
선량한 나를 범죄자취급 하냐고 속상하시겠지만
범죄자 얼굴에 범죄자라고 안써있어서
미리 파악할 수 없어서 그래요. 미안해요.
막 불안하다가도 그냥 지나가는 분이었구나
그게 느껴지는 순간 그분한테도 미안하지만
본능적인거 같아요.
나보다 힘쎈 사람은 무서운 그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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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호호2017.02.16 10:02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하물며 남자인 저도 남자가 무서울 때가 있는데 여자는 오죽하겠습니까?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면 될 일을 프로불편러가 되고 일베, 오유, 메갈이 될 필요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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갉흙밣굷맑뷁2017.02.16 08:05
꼭 저 상황을 여자 남자로 나눠야하나..
여잔 언제나 피해자고. 남자는 가해자고...

나 프로불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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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쵸꾸레용17.02.16 07:30
세상이 너무 위험한거와 이웃주민들과 소통이 안된게 원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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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upBro17.02.16 07:31
서로 사랑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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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영혼물어다줄평화시장비둘기17.02.16 07:46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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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웅변17.02.16 08:11
그렇게 다들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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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친구가없어17.02.16 08:30
결혼을 전제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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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7.02.16 09:20
그래서 피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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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쓸닉네임도없다17.02.16 07:31
응??뭐지??똥싸다 만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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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이건왜그래17.02.16 07:31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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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의괴생명체17.02.16 07:32
옆집남자가 인사라도 좀 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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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쵸꾸레용17.02.16 07:32
옆집남자도 똑같이 놀랬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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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어쭈어17.02.16 07:32
옆집남자도 몰라서 인사안했을수도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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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의괴생명체17.02.16 07:44
제가 같은 상황이었으면 어라?? 우리 같은층이네요...? 안녕하세요? 라고 할것같네요. 이렇게 안하면 여성분이 다음층에서 바로 내리거나 몹시 불안해 할것 같은데요. 남성이 배려해주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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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취퐐누마17.02.16 16:37
왜 매번 남성이 배려를 해줘야 하는거죠?
여성이 사회적 약자인가요?
그냥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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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의괴생명체17.02.16 20:24
성별이 중요한게 아니라 이웃이면 먼저 인사하는게 좋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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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결컬결철19.04.02 14:24
니가 댓글을 이렇게 써놨네 남성이 배려해주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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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결컬결철19.04.02 14:23
남자라고 배려 해줘야함? 그딴게 어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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갉흙밣굷맑뷁17.02.16 08:05
꼭 저 상황을 여자 남자로 나눠야하나..
여잔 언제나 피해자고. 남자는 가해자고...

나 프로불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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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친구가없어17.02.16 08:31
우리 손주 꼬추 함 보자와 우리 손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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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못하는이과생17.02.16 09:14
ㅇㅈ 여자나 남자나 같은 인간인데
한쪽만 그러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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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17.02.1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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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령17.02.16 10:08
그런건 누가 정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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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춘들모입써양17.02.16 10:27
반대로 남자가 엘베를 탔는데 뒤에 여자가 후드눌러쓰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디게 무서울거 같은데..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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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안의요정17.02.16 10:31
하나도 자연스럽지 않아요 역차별입니다 무슨 1950년대인가요 아직도 여성이 약자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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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7.02.16 10:52
예는 자연스럽지 않지만 여성이 약자인건 맞죠 1대1로 힘싸움하면 여자가 이길까요 남자가 이길까요? 일반적인 경우에 말이죠

사회적 약자라는게 아니고 생물적 약자인걸 반박할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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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학개론17.02.16 11:4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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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쇼행쇼17.02.16 12:20
평균적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육체적 힘이 약한 건 사실이잖아요. 하다못해 저보다 마른 남자애들도 훨씬 힘이 세던데. 이건 좀 너무 억지인 느낌이 강하네요. 여성 격투가들까지 예시로 제시하시는건 좀...결국 여자가 남자를 이기려면 격투가나 여경 여군쯔음은 되어야 가능하다는 뜻이 되기도 하구요. 세상엔 남자보다 힘 센 여자보다 힘이 약한 여자들이 많으니까요.

딱히 남자 여자를 나눌 생각은 없지만, 조금 더 서로를 배려하는 사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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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취퐐누마17.02.16 16:19
가식쩌네ㅋㅋㅋ밑에서 겁나 싸우더만ㅋㅋㅋㅋㅋ
그런 사회를 만들자는 사람이 딴 사람 무지하다고 비난함?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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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쇼행쇼17.02.16 16:26
제가 너무 유순하게 말해서 못알아듣나봐요. 굳이 여기에 여자 몸무게 들먹이면 유머고 남자 키얘기하면 싫어요 주는 니가 너무 찌질하고 쪽팔려요 ㅠ 좋게 말해도 못알아듣는 니가 너무 멍청하구요 ㅠ 이쯤하면 되나요? ㅎㅎ

앞으로 꼭 일관되게 멍청한 모습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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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취퐐누마17.02.16 16:42
알겠어요~가뜩이나 몸무게에 예민하신 분 앞에서 몸무게 얘기하고 비공먹여서 죄송해요~
현실에서 내적으로나 외적으로 부족한 사람들이 넷상에서 티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그러려니~하고 넘길께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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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댕댕이는귀엽지롱17.02.16 16:54
여기서 님이 제일 티내고 있는거 님만 몰라욬ㅋㅋㅋ 핸드폰 건너 상대방의 몸무게가 보이시나봐요? 대단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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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쇼행쇼17.02.17 17:40
초등학생 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그저 상대 외모품평으로 깐죽거리는 대화밖에 할 줄 모르시는 졸렬한 사람이네요. 결국 제가 당신에게 받을 수 있는 최대의 비난은 몸무게인가요? 일관된 멍청함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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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보여도힙덕17.02.16 13:02
그럼 왜 여자격투가 여경 여군 이라고 앞에다가 '여'짜를 붙이면서 나누겠습니까.. 물리적인 힘에 관해서는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인정한거죠.. 아니면 격투기도 남여 나누지 않고 혼성으로 붙는게 정상 아닌가요.. 본인도 본인보다 키크고 힘쎈 남성 앞에서는 위압감 들지 않나요? 학생들이 힘쎈 학우에게 학교폭력을 당했을 때 보호받아야 하는 약자가 되는 것처럼요.. 불리할 때만 나눈다는건 여혐으로 밖에 안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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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7.02.16 14:13
미치겠네 진짜 ㅋㅋㅋㅋ 그렇게 따질거면 동등한 위치에서 비교해요 무슨 여성은 상위 5프로 이내의 신체능력을 가진 사람이고 남자는 일반남자들을 비교하니 말이나 되나 여자 격투기선수가 남자 격투기선수 이길까요?? 이시영이 추성훈 이기냐고요
여군이 남자군인 이깁니까? 말하려면 똑바로 합시다 말꼬리 잡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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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7.02.16 11:53
일반인 여자가 남자보다 강한경우도 많은데요
그건 여성을 스스로 차별하며 보호받아야 할 존재라고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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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7.02.16 13:46
많죠 근데 일반적입니까?? 과반수냐고요 반박을 하려면 제 말을 전체적으로 본다음 하세요 한부분만 꼬집고 말꼬리 잡는 유치한짓 하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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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럴때가아니야17.02.16 12:51
시대 흐름상 좀 뒤에 있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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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7.02.16 13:45
시대의 흐름이래 ㅋㅋㅋㅋㅋㄱㅋㅋ 여보세요 님 주변에 여자들이랑 힘대결하면 님이 져요?? 시대고 나발이고 태생적으로 차이가 나요 개인의 노력에 따라 달라질 순 있지만 같은노력을 한다면? 남자가 힘으로 밀리진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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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뇽이17.02.16 15:36
시대의흐름에따라 남자와여자의 태생적인 힘차이가 달라졌나요?
격투선수 여경등 특정직업에종사하는분들이 늘어난건맞지만
여전히 과반수이상의 여자들은 남자보다 힘에서 밀리는게 대부분입니다
님말대로라면
저도모르는새 여자만 따로 진화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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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댕댕이는귀엽지롱17.02.16 15:41
기적의 진화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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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안의요정17.02.16 16:36
근데 여러분 여기서 중요한건 남녀의 힘차이냐 뭐냐가 아니라 그냥 많은 사람중에 그 범죄자가 있었을 뿐인데 왜 그사람이 남자냐 여자냐로 남녀싸움을 만드냐는겁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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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7.02.16 10:55
게시글이 남자가 가해자고 여자가 피해자라는 인식을 주는건가요...? 요즘같은 세상에 엘리베이터를 먼저 탄 A는 나중에 탄 B가 층버튼도 안누르고 있으면 온갖범죄생각이 들고 무섭다
이런 뉘앙스인거같은데 우연히 먼저탄 사람이 여자고 나중에 탄 사람이 남자인 상황일뿐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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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취퐐누마17.02.16 18:19
여기서 뒤에 B가 흑인이고 A가 백인이면 인종차별로 난리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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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지17.02.16 11:40
보통 남자가 저런 상황에서 무서워 하진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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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지17.02.16 11:41
아; 생각해보니 남자남자는 무서울 수도 있겠네요. 여성 A씨만 바꾸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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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아름다운존슨17.02.16 14:43
극혐임 생긴 건 여자가 더 무서움ㅋㅋ.(발끈하지말고 세안 후 거울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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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17.02.16 23:03
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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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우탄17.02.16 08:18
저 남자고 운동도 나름하는데 엘레베이터에 저런 사람이랑 같이 타면 저도 무섭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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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커벨을사랑한후크17.02.16 08:25
7살 B군은 며칠 전 무서웠습니다.
피가 뚝뚝 떨이지는 검은 봉지를 들고 있는 아주머니와 같은 엘리베이터를
...
이러면 여자는 기분 좋겠나?
왜 굳이 남자를 가해자라 가정하고 글을 쓰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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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븅17.02.16 14:43
가해자 아니고 선량한 옆집남자였는데 여자가 오해한 거니 상관 없지 않을까유...? 진짜 가해자였으면 선입견을 부추기는 셈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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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Y17.02.16 08:30
옆집 이웃은
역전 앞같은 오류 아닌가

연합뉴스정도에서 나올 실수는 아닐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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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트로617.02.16 08:53
격공... 늘 집에 갈려면 여자분계시면 괜히 앞에서 전화하는척 먼저올라가면 따로 올라가게됨.. 그게 어느순간 습관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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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용이17.02.16 09:24
시대가 시대니 이해는 해줘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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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7.02.16 09:27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는 사람은 모두 인사해요. 경비 아저씨 청소 아주머니 이웃들. 처음엔 어색하고 받는 사람도 당황하지만 얼마 지나면 놀라운 일이 생길거에요. 집을 나설때 집에 돌아올때마다 기분좋은일이 생기죠. 모르는 사람에게 다가가는건 안녕하세요 한마디를 건넬수 있는 용기에서 시작되는거에요. 믿고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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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시17.02.16 09:31
이게.. "모르는" 남자라서 무서운거에요..
남자나 여자 모두 가해자나 피해자가 될 수 있죠.
남자분들은 왜 범죄가 저질러지지도 않았는데
미리부터 걱정하고 날 의심하냐
나는 선량하다 하시겠지만

99명이 선량하고 1명이 범죄자라면
1명의 가해자가 남자일수도 여자일수도 있고
피해자가 남자일수도 여자일수도 있고
1명의 피해자가 아니라 여러명 만들 수 있어요.

근데 왜 남자는 가해자고 여자는 피해자냐
이렇게 말이 되는게 맘에 걸리시는거 같은데
여자는 범죄 안저지르냐 하시는데
모르는 여자는 힘으로 어케든 방어할 거 같은데
모르는 남자는 힘으로 안될거 같으니깐
혹시 모를 상황을 예상하고
걱정되고 불안한거에요.

왜 그런걸 미리 걱정하고 불안해해서
선량한 나를 범죄자취급 하냐고 속상하시겠지만
범죄자 얼굴에 범죄자라고 안써있어서
미리 파악할 수 없어서 그래요. 미안해요.
막 불안하다가도 그냥 지나가는 분이었구나
그게 느껴지는 순간 그분한테도 미안하지만
본능적인거 같아요.
나보다 힘쎈 사람은 무서운 그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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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호호17.02.16 10:02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하물며 남자인 저도 남자가 무서울 때가 있는데 여자는 오죽하겠습니까?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면 될 일을 프로불편러가 되고 일베, 오유, 메갈이 될 필요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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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에서눈물이날까17.02.16 17:32
아.. 증말 여기 분위기 왜들 이럴까요.
서로 비꼬고 말꼬리잡고 시비걸고 증말ㅡㅡ
다음카페 앱도 이용하면서 보기 싫어도 쭉빵, 이종카페 에서 남자,여자 서로 깎아내리면서 싸우는 글들 보게되어서 그 꼴이 지겨워서 지워버렸는데 그런 꼴을 개드립에서도 보게 되네요.
뭐가 그리 배배꼬이셔서들 그렇게 서로들을 못잡아먹어서 안달이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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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곰이17.02.16 18:25
밑에 댓글 말씀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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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쑹17.02.19 20:40
진짜 공감해요.... 원래 안 이랬는데.....문제가 아닌데도 구지 남녀문제로 끌고와서 싸우려들고 하 여기 더러워지는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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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찬게 아니라 기찬타17.02.16 22:40
오유가 일베와 동급이라고 진정 생각하시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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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광역시17.02.17 04:24
오유도 여혐천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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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간질17.02.16 13:55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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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저도 56kg 넘을 것 같은 여자는 무서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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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쇼행쇼17.02.16 14:07
좋은 취지의 글에 결국은 또 인신공격이네요. 부디 좋은 생각과 좋은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시길 바래요. 진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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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간질17.02.16 15:10
56kg에 대한 글 있어서 웃기려고 한건데 너무 진지히게 받아들이시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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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쇼행쇼17.02.16 15:18
굳이 이 글에 장난을 치고 싶으셨던거라면 눈치보는 능력이나 상황을 판단할 줄 아는 능력을 기르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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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간질17.02.16 15:40
이번글이 그리 무거운 내용도 아니고...그냥 웃기려고 했지만 웃기지 못한 죄밖에 없는데 자꾸 능력타령이시네요ㅎ
어떤 능력을 말씀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님은 쿨하게 넘기는 능력을 키우셔야겠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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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쇼행쇼17.02.16 15:47
범죄관련된 글에 쿨해지기는 싫은데 어쩌죠? 그쪽이 이렇게 웃고 넘기는 순간에도 누군가는 무서움에 떨 수도 있고 누군가는 오해받아 기분이 나쁠텐데? 결국엔 본인 스스로의 무지함을 다른 누군가에게서 찾으려고 하시네요. 무엇보다 누군가를 깎아내리면서 웃음을 찾으려고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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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취퐐누마17.02.16 15:53
존나 진지충이네ㅋㅋㅋㅋ
이게 어딜봐서 범죄관련 글이냐ㅋㅋㅋㅋ
56kg 넘나?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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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쇼행쇼17.02.16 15:54
인신공격말고 논리를 가져오세요^^ 그런 말 하실수록 본인 인성과 성품을 드러내는 꼴 밖에 되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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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취퐐누마17.02.16 16:00
지도 싸우고 있으면서 인성드립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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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쇼행쇼17.02.16 16:02
초면에 반말하는 분한테 들을 말도 할 말도 없네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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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댕댕이는귀엽지롱17.02.1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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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간질17.02.16 15:59
아니 님아...가볍게 웃기려고 쓴 글에 무지하다는 소리끼지 들을 정도로 제가 잘못했나요?그리고 백번 양보해서 제가 무지한 행동을 했다고 칩시다.
그렇다고 제가 무지한 사람입니까?ㅎㅎ
무지하다라는 뜻을 모르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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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쇼행쇼17.02.16 16:03
백번 양보가 아니라 무지한 말을 하셨고, 무지하다 알려드렸고, 이해하지 못하시고 똑같은 말 되풀이하시니. 무지하신 분 맞네요. 벽이랑 대화할 생각 없습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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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간질17.02.16 16:05
아...방금 ㅈㄴ 무지한ㄴ이랑 대화한 썰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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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뇽이17.02.16 15:48
저도 170이하 남자는 안무서워요 ㅠㅠ
이런댓글보면 웃기세요?
저런글로웃기려고한 그마음자체가 잘못된생각인걸 알려드리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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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간질17.02.16 16:10
75910글 보고 와서 그런건데 기분 나쁘셨으면 죄송합니다.
돼지들한테 비공 엄청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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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까칠17.02.16 16:45
마지막 말까지 저러는거 보니까 무슨 생각하고 사는지 알겠네요. 상황에 적절치 않은 농담인거 맞습니다. 적어도 다른 게시물에 댓글 단거면 몰라도 모르는 사람이라 무섭다는 댓글에 얼마 이상나가면 저도 무서워요 하고 있으니 눈치가 없다는 소리를 듣는거에요..171에 54나가는데 비공했습니다 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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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간질17.02.16 16:50
인신공격 당해서 인신공격한겁니다ㅎ
여자입장에서 그리보면 맞는 말이지만 남자입장에서는 다를 수도 있어요
이런 글들 몇개로 사람을 판단할 수 있는 능력 있으셔서 좋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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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쇼행쇼17.02.16 16:54
56kg은 누구도 부추기지 않았고 그쪽 머리에서 나온 그쪽 말인데 누구한테 덮어씌우시는지 모르겠네요. 본인이 뱉은 말 본인이 책임지세요. 죄송합니다 뒤에 하고싶은 말 적지 마시구요. 솔직히 미안한 감정 없잖아요? 158에 48나가는 사람입니다. 무조건 뚱뚱한 사람만 이 글에 싫어요 줄거라는 생각 버려주세요. 일관되게 무지하시네요.

그쪽이 남자여서도 여자여서도 아니고 그냥 그쪽이 이상한거예요. 저는 한번도 당신 앞에서 여자의 입장으로 글을 쓴 적이 없습니다. 괜히 성별에 덮어씌우지마시고 본인이 무슨 말을 했나 잘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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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간질17.02.16 17:05
보고싶은것만 보세요?내 머리에서 나온게 아니라 75910 글 보고 와서 그런거라구요....나 참 진짜....답답하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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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쇼행쇼17.02.16 17:07
내가 더 답답해요, 상황에 맞는 드립을 치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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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뇽이17.02.16 16:56
누가 개간질님께인신공격을했나요?
처음에여자몸무게로댓글다신거 개간질님 아니신가요?
이상황에맞지않는댓글이라고 많은분들이말씀하시는데 왜 끝까지 돼지소리를하시면서 서로맘이좋지않게 만드시는지 이해를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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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간질17.02.16 17:06
75910 글 보고 와서 드립친거라구요ㅠㅠ
그냥 드립친걸로 무지한 사람 된게 인신공격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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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까칠17.02.16 17:03
글들 몇개로 사람 판단하는 능력 있어 좋겠죠?? 비공 몇개 있다고 돼지들이 비공눌렀다고 하신분은 판단하는 능력을 초월해서 관심법이라도 쓰시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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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간질17.02.16 17:09
인신공격 받아서 인신공격 한거라고 쓴건 안읽고 오셨어요?
여자분 3분이서 제 글은 안읽고 저 공격하셔서 좋아요 드릴테니 잡수세요ㅋ
전 일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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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댕댕이는귀엽지롱17.02.16 17:16
개간질님은 몸무게와 관련없는 글에 갑자기 몸무게 언급하는 걸 보니 평소에 몸무게로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나봐요 ㅠㅠ 넷상에서 손가락 운동만 하지 마시고 밖에 나가 전신 운동을 하는 것을 추천드려요~~^^쿵쾅대지마시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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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취퐐누마17.02.16 18:10
여기서 욱하면 돼지 인증인데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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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까칠17.02.16 18:25
인신 공격은 붕신같이 이런글에 욱하면 돼지라고 하는 저런 사람이고요..그쪽은 자꾸 농담이다 하니까 분위기 파악을 못해서 무지하다는 말이 나온 겁니다..비추하는 사람들이 열명이 넘는 이유를 모르시겠어요? 저까지 포함한 그 분들은 비추 눌렀기때문에 인신 공격 당했다 생각해서 돼지들이 비공눌렀다고 인신공격 하신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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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취퐐누마17.02.16 18:27
얘는 유치하게 지 키랑 몸무게 올림ㅋㅋㅋㅋ
이게 니들 클라스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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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까칠17.02.16 18:33
그래~~ 니가 더 유치하다곤 생각못하지ㅋㅋㅋㅋ알지도 못하면서 그냥 돼지라고 생각해버리는 니들 클래스가 더 대단해 인증안하면 끝까지 돼지 거렸을거면서 부끄러운줄 모르고 남 비꼬는 시늉이나 하고 있네ㅗ 졸라 유치하니까 나한테 댓글달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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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취퐐누마17.02.16 18:59
니가 인증했냐?먼 개솔?그리고 너나 댓글 달지마 시끄러우니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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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설아17.02.19 00:56
꺼지세요 게새끼야 내내보는데 암유발에 개드립어플 더럽히지말고 유저인척하지마 외부유입쓰레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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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댕댕이는귀엽지롱17.02.16 15:35
웃기지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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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손뽕17.02.16 16:19
아무리 좋은 글이라 해도 결국에는 논쟁거리가 될 수 밖에 없는 소재이기 때문에 다른 방법을 찾는게 가장 빠른 답인것 같네요
남자도 여자도 아닌 물음표라던가 아니면 코난의 범인 느낌으로 ㅋㅋㅋ
알아보기 쉽지만 경계감 위화감 들게 만들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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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이니게좃된사연17.02.16 14:22
그알싫에 유mc가 이 문제를 다룬 적이 있죠. 그러면 언론이 다룬다더니 이것도 역시 다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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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루크17.02.16 14:54
같은말이지만 공격적이지 않게 말해주시니 한결낫네요
ㄱ남자끼리도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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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시인같은놈17.02.16 14:56
언제부턴가 이런걸 이렇게 하나하나 설명을 해야 사람들이 알아듣는다는게 참 답답하고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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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까칠17.02.16 16:31
사람들중에 꼭 남자 여자 관련글에는 그럼 남자는?!!! 여자는??!! 이러는 사람들 꼭 있어요...우리도 피해보는데 니네만 얘기하냐?? 이런 느낌이랄까....서로를 이해하거나 해결 방법 찾을 생각은 없고 그냥 논쟁만 하자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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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17.02.16 23:17
"우린 A에 문제가 있다 생각해." 라고 말하면 "그래? 그렇구나 그럼 주의할게. 그런데 B라는 문제도 있으니 함께 해결하자" 혹은 "그래? 하지만 내생각에 A는 ~~해"라고 하면 대화가 진전이 될텐데 "A가 문제야" "그럼 B는? B가 더 문제니까 닥쳐" 이런식으루 나오니 싸움만 나고 진전은 없고...ㅜㅠ 일베나 메갈은 언급할 가치도 없으니 제하더라도 남녀 불문하고 젠더 관련 반응이 저렇게 흘러가는 것 같아 속상해요. 댓글창은 좀 지저분해도 중립적인 글에 좋아요가 많이 찍히니 아직은 개드립 청정하다고 믿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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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쑹17.02.19 20:48
맞아요... 풍자 글들이 올라오면 예전에는 토론 분위기에 되게 높은 사고력이 보이시는분들이 많았는데 이젠 말토시하나.
띄어쓰기하나도 꼬투리잡고 남녀편가르기에 지칩니다. 운영자는 왜 이런사람들 놔두고 있는걸까요...? 이런사람들 신고하면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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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집아기17.02.17 23:54
대부분 사람들은 찰떡같이 알아듣고 넘기지만, 가끔 극단적인 사고나 편견에 젖어있는 사람들이 괜히 시비걸고.. 댓글로 혐오발언, 인신공격하고 그러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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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모함17.02.16 16:55
모르는 남자가 무서운거면 최소한 이웃 주민한테는 인사하고 모라는 관계가 아니라 얼굴은 아는 관계로 지내려고 노력 해야하는거 아닌가.

내가 무서운것도 아니고 경찰오면 당당하고 확실하게 나무일 없이 끝날 수 있는건데 굳이 남자 입장에서 먼저 다가 갈 필요 잇나.

남자새끼도 쓰레긴데 같은데 살면 마주치면 인사라도 하지

병신 둘이서 한 엘리베이터에 있는다고 욕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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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같은소리하고있네17.02.16 17:30
사실 전 남자라서 보편적인 여성들이 일상적으로 느끼는 불안함에 무감각할 때가 많습니다.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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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사장17.02.17 07:12
그게 외모의 편견이지.
잘생긴 훈남이면 모르는 사이라도 걱정도 안되고
만난날 줄지도 모르는일
여자들의 이중성

아... 물론 주는 건 초콜렛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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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집아기17.02.17 23:49
저도 남쥐쥐만 싸움을 잘 못하다보니 처음보는 덩치큰 남자가 엘리베이터에 타서 아무 층 안누르면 좀 무서울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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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하기17.02.18 18:19
개인적 두려움이야 저도 충분히 이해를 하지만 이러한 흐름이 우리들의 자유를 오히려 억압할 수 있기 때문에 걱정이 됩니다.
본능적인 두려움이 생기는 것이니 서로서로 이해를 하자는 방향으로 합의가 되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배려의 차원을 넘어서 1명의 범죄자 때문에 나머지 99명이 조심을 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흐름으로 넘어간다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경찰 등 공권력의 입장에서는 얼굴에 범죄자라고 붙이고 다니지 않기 때문에 100명 중 1명의 범죄자를 잡기 위해 나머지 99명의 자유를 과하게 억압하는 경우가 간혹 발생합니다. 앞서 말한 이러한 흐름이 공권력에 정당성을 부여하게 되면 개인의 자유를 위한다는 명분 아래 오히려 우리의 자유가 억압되는 방향으로 작용할지도 모릅니다.
저런 문제가 생기지 않게 서로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제일 좋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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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안의요정17.02.20 09:14
그게 바로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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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결컬결철19.04.02 14:25
그럼 넌 갑옷입고 칼 들고 휘둘르면서 다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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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기억속의너17.02.16 09:42
저렇게 입으면 내남편도 못 알아보고 경계하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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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진똥떵어리17.02.16 10:01
본능적으로 무서워하는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함. 하지만 지나친 배려까지 요구하는게 권리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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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귀에켄지17.02.16 10:19
20대 남성 B씨는 얼마전 엘리베이터에 같이 탄 남자가 무서웠습니다. B씨가 사는 층의 버튼을 눌러놓고는 계속 B씨늘 힐끗힐끗쳐다보는게 너무 공포스러웠습니다. 눈을 마주치면 때릴것같아서 후드를 푹 눌러쓰고는 최대한 눈을 피하고있었지만 모든 신경을 그 흉악하게 생긴 사람에게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창백한 낮빛, 거친 피부, 장발머리, 터질듯 부풀어오른 허벅지의 근육은 소도 단박에 때려잡을듯 튼실해보였습니다. 영원같았던 시간이 흐르고 마침내 엘리베이터가 섰을때 B씨는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재빨리 현관문을 열고 집으로 들어간 B씨는 그 흉악한 사람이 자신의 옆집으로 들어가는 기척에 심각하게 이사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몇일후 그는 아파트경비아저씨와 인사를 하던중 놀라운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자신의 옆집에는 20대 여성 혼자 살고있다는 이야기를.....
그렇다면 그날밤 그남자는 누구였을까요? 옆집여자의 남친? 오빠? 어쨌든 앞으로 옆집에서 시끄럽게 떠들거나 쓰레기봉투를 복도에 내놓고 치우지않아서 썩는내가 진동을 해도 참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하루라도 빨리 이사를 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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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러워잉17.02.16 10:49
남성분들도 자신보다 등치가 좋거나 험악한 인상의 남성분들 밤길에 만나면 경계하시지 않으시나요? 목욕탕에서 등에 용그려져있고 그런사람 만나면 피하거나 조심한다던데...
남자 여자로 나누기 보다는 신체적 조건으로 내가 저 사람을 힘으로 누를 수 없으니 더 조심하고 경계하는 것 같아요

밑에 덧글달린걸 늦게보고 뒤늦게 덧붙여봅니다
등에 문신이 그려진 사람=범죄자, 조폭이라고 생각하시는듯 하네요 그저 문신을 좋아하는 선량한 사람일수도 있습니다 제 비유가 틀렸다고는 생각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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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취퐐누마17.02.16 16:32
비교가 잘못됐어요~기분 무지 나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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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곰이17.02.16 18:30
이 글의 어딜 보고 기분이 나쁘다고 하신건가요..?
정말 궁금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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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취퐐누마17.02.16 21:22
남자들이 목욕탕에서 문신한 사람보면 조심한다는 부분요
문신한 사람보면 조심하는 이유랑 여자들이 남자들 조심하는 이유를 같이 놓고 비유하는것이 마치 남자들 모두를 잠재적인 범죄자라 생각하는 것 같아서 기분 나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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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17.02.16 23:19
마지막 문장을 보세요. 마지막 문장이 중심 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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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취퐐누마17.02.17 01:35
그게 중심주제인건 저도 알겠는데요
중심주제로 가는 과정에서 쓰신말이 기분 나빴다구요
트집잡는게 아니라 비유가 잘못된것 같은데요?
자꾸 말돌리지 마시고 인정할껀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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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자성어17.02.18 08:50
니취퐐누마님은 그냥 시비걸고 다니기
좋아하는 관종인듯..
사회부적응자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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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취퐐누마17.02.18 11:54
이상 여자식 대화법이였습니다^^
역지사지로 당해보시니까 아시겠죠?
사회에서 적응잘해서 잘먹고잘살고 있으니 걱정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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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결컬결철19.04.02 14:26
아 여자한테는 남자라는 이유로 문신하고 다니는 조폭자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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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학개론17.02.16 10:58
근데 솔직히 나도 여자였으면 진짜 별 생각 다 들면서 불안해 했을 거 같다
근데 막상 밤길에 앞에 가던 여자가 빨리 걷는다거나 뛰어가면 기분 더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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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튀김17.02.16 12:09
그건 님이 아니라 누가 뒤에 와도 무서워요 ㅋㅋㅋ남녀 상관없이 어두운 골목길에서 만나면 무서움....얼굴이 잘 안보여서 ㅠ.. 그러니 그냥 기분나빠하지 마시고 그러려니 하셨으면 좋겠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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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짬뻥17.02.16 12:18
죽는여자 기사가 하도 많으니까요...ㅜㅜ
남성분들도 마찬가지로
많은 주변남자들이 여자한테 성희롱당한 경험이 있고,
여자들이 남자를 묻지마살인한다는 기사가
하루에 하나 이상으로 계속 올라온다면
뒤에서 구두소리만 나도 털이 쭈뼛 서실거예요..
알고보니 그게 여동생이었다고 해도
인지하기 전에는 본능적인 공포가 생길걸요..?
선량한 일반 남성분들이 그런 피해를 입는건
일부 쓰레기같은 남자들 때문이예요..
우리나라는 법적처벌좀 강화하면 좋겠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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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어아어으17.02.16 17:35
성범죄를 제외한 강도폭행살인은 성비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들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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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까칠17.02.16 22:54
http://naver.me/xOUlh9Lf 참고하세요. 그리고 성별마다 얼만큼 죽는지가 비율이 비슷하다면 남자가 어떤 성별에게 더 살해를 잘 당하는지, 여자가 어떤 성별에게 더 살해를 잘 당하는지를 파악해야합니다.기사에도 보이듯이 살인에 남자 가해자 비율이 더 높고 성공률도 높습니다. 한마디로 남자 여자 비슷하게 죽더라도 여자는 같은 여자에게보다는 남자에게 죽임을 당하는 비율이 높다는 얘기. 물론 남자들도 많이 죽죠 같은 높은 비율로 남자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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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개19.04.02 14:28
와 나는 이제 확률적으로
잠재적 살인범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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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짬뻥17.05.06 19:48
성범죄는 왜 제외하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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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도깨비피가죽17.02.16 13:46
지금 문제가 모르는 남자가 저렇게 있다고 하셨는데 이웃사람인데 모르는 남자란게 문제가 아닐까요? 우리 사는 문화는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으로 바뀌었지만 예전 담을 두고 살던 동네 사람들은 이웃 사촌 처럼 지냈어요 서로 문을 걸어 잠그고 이웃도 못 알아보는 무관심이 문제 아닐까요? 먼저 옆집입니다 하고 인사 건네는 서로간의 관심이 요지 인거 같은데 남녀의 문제는 이문제의 요지가 아닌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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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이빨17.02.16 15:12
솔직히 저도 35살 남자인데 어제 저녁에 일 끝나고
집에 들어가려고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아저씨 한분이 말없이 같이 타시곤 말없이 그냥 버튼도 안누르고 있는데 섬뜩 하더라고요 묻지마 살인 같은 일도 많고 제가 덩치도 작은편도 아니에요 그런데 솔직히 무서움 제가 키가 191에 몸무게 90 인데 이정도로 느낀다면 체구가 남자에 비해 작고 힘도 없는 여성들은 무서워 할 만 하죠

아.. 그 아저씨 진짜로 옆집 사람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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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냉차17.02.16 16:13
어느 나라나 남녀 갈등은 있죠, 근데 차별이든 역차별이든 성별을 이슈로 끌고가면 본질적인것이 흐려집니다. 암묵적으로 서로 이해하면 안될까요. 남자는 여자보다 생물학적 '평균적'으로 신체가 강하지만, 우리사회는 생물학적으로 모든게 정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여자분들도 신체적 약자로만 사실근거로 하여 얘기하는것도 역차별을 초래할수 있습니다. 샤로 암묵적으로 지켜주면 되는것을 왜 성별이슈로 끌고나오는 것일까요. 저기서 남자냐 여자냐를 언급은 했지만 본질적으로 '모르는 사람이 모자를 눌러쓰고 아무층도 누르지 않는다' 이것이 먼저 보여져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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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렌스키17.02.16 17:15
남녀로만 나누면 좀 불쾌하긴 하지만.. 웬만하신 분들은 무료탈곡(?) 가능하다 하는 레벨도 가끔은 무서울 때가 있는데.. 안전하다고 느껴지는 순간이 적으신 분들은 무서운 순간이 더 많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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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lnandes17.02.16 17:30
옆집 남자가 범죄를 저지를수도 있다는 거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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츕하츕스17.02.16 19:18
옆집 이웃이라고 긴장풀면 ㄴㄴ해요 요즘은 친가 삼촌이 자기 아우 딸래미 데려다가 험한짓합니다.
가족으로부터 행해지는 질 나쁜 범죄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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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e보라해17.02.18 06:33
왜 여기서 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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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에만리플씀17.02.19 11:11
애인없는 놈년들 여기서 싸우지말고 만나서 술이나 한잔해라
한심한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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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결컬결철19.04.02 14:23
세계적으로 치안 좋은 나라에 살면서 온갖 지랄은 다 떠는 한국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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