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압과 차별은 칼 들고 성소수자들을 죽인다거나 돌을 던지는게 아니에요. 지금 개드링 님께서 하고 계신게 바로 차별입니다.

저는 사람대사람으로서 게이도 정신적으로 사랑을 나눈다는거 충분히 이해하지만 그 육체적관계는 거부감이 드네요

님에게 동성애를 하라고하면 거부감이들수 있겠죠 근데 동성애를 하는사람에게 거부감이 들어선 안된다는 말입니다.

개인의 인종, 성별, 국가, 장애유무, 성적지향 그 어느것이든 거부감을 느낄 수는 있겠지만 남 앞에서 드러내고 표현하는건 수준이 낮은게 맞습니다. 그리고 그게 혐오구요.

뭔소리야

아이고 말세다 말세야~ 사람들이 너무나도 악해졌네.  이건 정말 아니잖아?
너희 부모님들도 다 아시냐?  너희 똥꼬에
박아서 서로 교감하는걸 보시면 참으로
기뻐하시겠다 게이들아? 에이즈가 게이때문에 
많이 생겨나는줄 알면.  그게 잘못됬다는걸 인식을 못하냐?  항문은 배설하는곳이지
성교하는곳이 아니란다.

그렇게 남한테 시비걸고 훈수두는 말투로 살다보면 막상 주위에 능력있는 사람들은 다 떨어져 나갈 것같은데... 이미 그렇죠?
그리고 동성애 = 악, 좋은 말 하나 배워갑니다. 정말 어디가서 썼다가 무식한 틀딱이라는 말 안들으면 다행이겠네요.

그놈의 게이=똥꼬 ㅋㅋㅋㅋㅋㅋ 레즈는 게이 아니냐. 지겹다 그 패턴.

진짜 불쌍한 인생.. 한심하고 안타깝다

ㅋㅋ 장난하나.  니 자식이 같은 동성이랑 항문세수한다고 생각해봐.  그것도 니자식이 따먹히는쪽으로.  이 나라.  이 정서가 그게 맞다고생각하냐.?? 정말 세상이 악하면 악할수록 그것이 어둠이고 죄악인지를 구분못한다더니 맞는 말이네. 
설상 동성끼리 결혼 한다고 치자.  그러고 나서 온세계사람들이 동성 결혼한다고치면.
인간은 멸종된다는것은 안보고도 뻔한사실 아님? 거기다.
남자가 애를 가질수없고.  그런 생물학적 요인이 안돼는데.  왜 정신병자처럼 항문만 찾아다니냐?
그게 더 쪼여서  좋은거냐?  이해가 안돼고 토나온다 정말.  그리고.  동성애를 차별하는건 인종차별과도 같다고? ㅋㅋ 말이되는소리를해야지. 그럼 차별화법이 생겨서
학교에서 초 중 고 애들이 항문세수 교육받고 자라면 참 이나라 이세계가 잘도 돌아가겠다?
좀 제발.  악한것이 무엇이고.  잘못된것이 무엇인지 구분좀 할줄 알아야지. 이게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 못하는 게이들이 안쓰럽고. 불쌍하면서.  역겹다.  제발 정신좀차려라.
너희 부모님도 너희 이러는거 아시냐?
그리고 기뻐하시디?

말을 시작하기에 앞서, 전 게이가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게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비판아닌 비하만 쏟아내는 우물 안 개구리도 아닙니다.
아무튼 첫째로, 따먹힌다는 저급한 표현은 그만 사용하시길 바라고, 탑 바텀이라는 순화된 용어도 있으니 그쪽을 사용해주시길 바랍니다. 아무튼 저는 제 자식이 바텀의 입장이든, 탑의 입장이든 신경쓰지 않을겁니다. 차라리 동성끼리 사귀는 쪽이 힘이 남아돌아서 양아치 짓하는 것보다야 낫기 때문이죠. 애초에 전 그냥 이성 간의 연애와 똑같이 생각할겁니다. 왜냐하면 제 가르침이 그렇게 키웠고, 그에 따른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동성애를 부정적인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기에, 특별히 고치려는 노력을 하지 않을겁니다. 애초에 자식이기는 부모없다고 하는 것처럼, 억지로 꺾으려고 해봐야 비뚤어질 뿐입니다.
그리고 둘째로, 전재부터가 잘못된 이야기입니다. 동성애로 인해서 인류가 멸종한다? 아니, 그 이전에 모든 인류가 동성애를 하게 될 것이다? 말도 안되는 소리죠. 상식적으로도, 그리고 좀 과하게 생각해도 동성애는 인류 멸종의 주된 원인이 되진 못합니다. 인구 감소의 원인이 될 수는 있겠죠. 하지만 전 이대로 인구가 계속 불어나는 것이 오히려 더 나쁜 일이라고 보기에, 인구를 감소시키는데에는 죽음이 아니라 저출산이 해답이 되기를 원합니다. 추가로, 님과 같은 사람들이 많습니다만, 전 세계 모두가 동성애를 하게 된다라...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셋째입니다. 학교에서 동성끼리의 성교를 교육시킨다고요? 저는 딱히 문제가 될 것은 없다고 보는데요? 애초에 세계적으로 이성의 사랑과 동성의 사랑을 똑같이 보자는 의견이 점점 보편화되가는 가운데, 우리나라를 비롯한 소수의 국가들만이 남아서 틀에 박힌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국가, 물이 고인 국가라고 인식되는건 좋은 일입니까? 그리고 그 교육이 아이들에게 동성애를 하라고 강요하는 일도 아니죠. 애초에 동성애, 이성애는 선택이지 모두 다 동성애를 하라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 공감가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직 이 나라 정서에는 동성애가 맞지 않는다, 라고 한 것이지요. 네, 우리나라의 정서에는 동성애가 익숙하지 않고, 또 아직은 보편화되어선 안됩니다. 그날이 늦더라도, 일단 OECD 출산율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나라로써 아직까지는 이성애가 옳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동성애자들을 향해 막말과 폭언을 해도 되는건 아닙니다. 님이 게이들의 기분을 상하게 한 것처럼, 전 그런 님의 기분을 상하게 해보았습니다. 그건 유감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적어도 님이 댓글들을 지우기 전까지는 사과할 생각이 없습니다.
그리고 왜 남자끼리의 성교만 얘기하십니까? 여자끼리의 동성애는 이해가 가시는가봅니다? 재밌으신 분이네.

어디하나 틀린데없이 전부 참으로 옳으신 말씀에 추천박고 갑니다.

이새끼는 최소 게이가 남자x남자만 있는 줄 아는 놈이네. 레즈는 항문성교 안하는데 왜, 그네들은 무엇으로 더럽다 할래. 무식하면 입 다물고 있음 반은 간다.

내 자식이 너같은 사람으로 태어나느니 동성애자로 태어나기를 기도합니다.

당신은 여자의 음부가 좋아서 사랑합니까? 남자가 남자를 좋아할때 여자가 여자를 좋이할때에는 항문 음부만 원해서 사랑하는게 아님니다.

평생일할필요가 없는일님.  감사합니다.그래도 아직 님같은분이 계시다는게,  당연한 사실임에도
너무나 기쁜마음이드네요. ^^

저도 오랫만에 정신이 똑바로 박힌분이 계시는것 같아 세상이 참 아름답다고 느꼈습니다.
진짜 요즘 젊은사람들 성윤리관이 자기만 괜찮으면 다인줄안다니까요.

자기만괜찮으면 다인줄아는게아니고 자기는 안괜찮아도 타인이 다를수 있음을 인정하는 겁니다.   동성애는 '틀림'이아니고 '다름' 입니다.

석천이형 성소수자라서 착한게 아니고 원래 착한사람인데 성소수자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