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이 생각하는 한국식 나이.jpg

모니터링2017.03.22 17:41
나도 솔직히 이해안댐
이런 셈법 전세계중 거의 없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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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아케아2017.03.22 18:06
꿈보다 해몽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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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극핵귀엽네2017.03.22 18:25
글쎄요.. 전세계에서 우리나라만 만 나이를 안쓰는거로 알고있는데.. 저는 그닥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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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17.03.22 17:41
ㅋㅋㅋㅋ 다들 뭐하시길래 댓글이 안달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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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링17.03.22 17:41
나도 솔직히 이해안댐
이런 셈법 전세계중 거의 없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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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족같네증말17.03.22 19:32
우리나라도 법적으로는 우리식 나이 세기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해요~~ 생일이 지나야 나이를 한살로 치는 '만 나이'가 공식적인 방법이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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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앙규앙뀨뀨17.03.22 22:10
그래! 난 아직 중반라구!! 한국식 나이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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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꿈을17.03.23 21:58
언니 누나 오빠 형 동생 개념때문임.
어젠 친구인애가 오늘 생일지났다고 오늘부터 내생일까지는 언니가 될수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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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ONG122617.03.22 17:41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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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일냉면17.03.22 17:41
그럼 내안에 있는 올챙이는 몇살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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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park17.03.22 17:41
박준형 굿 ㅎㅎ 지오디 시절부터 지금까지... 늙지않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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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효신17.03.22 17:42
그냥 읽다가 일등을 놓쳤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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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이아빠17.03.22 17:46
쀄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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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대마17.03.22 17:53
태아일때부터 나이를 매긴다는것은 만 나이계산의 문화보다 생명을 훨씬 소중히 여긴다는 문화 아닌가요. 저는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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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아케아17.03.22 18:06
꿈보다 해몽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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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라마사17.03.22 18:08
반대로 일년일찍 세금을 납부해야하는 의무도 갖고 있죠. 옛시대부터 세금을 더 빨리 걷으려는 술수 아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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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푸리17.03.22 18:30
세금을 더 빨리걷으려는 술수라면.. 굳이 그럴거 없이
징수대상 나이를 한살 줄이는게 편하지 않았을까요? ^^;;

두 아이를 임신해서 낳고 기르다보니..
아이가 뱃속에 있었을때..
엄마가 먹고 자면 저절로 커지는게 아니라..
건강하게 자라서 태어나 주는게..
1년 잘 살아냈다 한살 줄만하다 생각되더라구요 ㅎㅎ

근데
첫 돌에는 초는 1개 두고 첫 생일을 축하해..
하면서 이미 나이는 두살..

뭔가 헷갈리기는 한...

좋다 나쁘다보단..
그냥 뱃속에서 잘 자라준 아이에게
한살을준건.. 인정(?) 정도?

다들 저녁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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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호호17.03.22 19:22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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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이네쳐맞는말17.03.23 01:15
제 닉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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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극핵귀엽네17.03.22 18:25
글쎄요.. 전세계에서 우리나라만 만 나이를 안쓰는거로 알고있는데.. 저는 그닥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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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들어갈려고요17.03.22 19:17
저두요~ 사실 나이 적어지는건 기분좋아요. 전 특히 12월생이라..하지만 오히려 전세계가 이 계산법을 사용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럼 생명에 대한 인식이 크게 변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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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잉이융17.03.22 22:47
뱃속에 있는 태아도 귀중한 생명으로 보는 거 아닌가요. 전 소중한 전통이라고 생각해요! 그냥 숫자일 뿐인 나이인데 한 두살 연연하지 않고 그냥 편안하게 살았으면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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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대마17.03.23 18:09
제가.뭔소리를 했다고 싫어요가 누적되서 블라인드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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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7.03.22 17:55
오늘 면접을 했는데 ㅋㅋㅋㅋ 이력서 나이가 한살이 적은거에요. 이거 언제 작성한거냐 하니 이번주에 쓴거라고. ㅋㅋㅋㅋㅋ 작년인것 같은데. 하니까 당황하더니 맞다고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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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처진네가슴을보니내어깨가아프다17.03.22 18:57
난 태아 때부터 나이를 세어서 태아도 하나의 인간으로 존중해 준다고 생각해서 좋았는데..

몇주 안된 태아들도 팔 다리 다 있어요. 생각보다도 훨씬 수정된지 얼마 안된애들도 사람 모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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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귤17.03.22 19:33
ㅋㅋㅋㅋㅋㅋ그냥 나이를 없애자ㅠㅠ 몇년 살았는지 뭐가 중요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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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개념좀17.03.22 20:04
그럼 미성년자 술담배 제한은 어떻게하고 학년은 어떻게 나누며, 연금 받는 나이 또는 정년퇴직 나이 이런건 어떤 기준으로 해야되나요? 이런 제도적인 것 말고도 한살 한살 먹어가면서 인생을 설계하고 좀 더 나은 삶을 위한 감성적인 부분에서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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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머니나17.03.22 20:27
태아때부터 센게 아니라 옛날에 0이라는 개념이 없어서 1부터 시작한거 아니에요? 거기다가 1월 1일에 그냥 획일적으로 확 같이 올려버리는 건 왜 그런건지? 옛날엔 그럼 음력 1월 1일에 다 같이 한 살 먹었나? 이래저래 이해가 안 감. 늙은 기분 들어서 한국나이 너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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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처진네가슴을보니내어깨가아프다17.03.23 09:27
0에 개념이 왜 없어요. 신라시대 유물만 봐도 수학 물리학 개념 지금 보다 월등한데..
옛날사람들이라고 무식하다는 생각하지 마세요~ 문명이 시간이 지나 기술 축적으로 쌓인거지 석기시대 사람들 뇌 수준이 지금 사람들과 다를 바 없다고 합니다. 그 사람들 데려다가 현대에 와서 컴퓨터 등등 가르쳐주면 며칠만에 적응할 수 있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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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하게굴어서죄송합니다만17.03.22 20:56
우리식 나이는 내가 몇년을 살았느냐가 아니고 태어나서 몇번째 해를 맞았느냐... 죠.
그리고 0 개념이 없어서 1에서 시작한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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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17.03.22 21:18
하긴 태어나자마자 나이 한살을 바로 먹는건 뭔가 이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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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국17.03.22 22:19
저는 엄마뱃속에 있는 태아도 인정해주는 것 같아서 태어나서 1살인 그런게 좋다 생각했는데, 아니신 분들도 많네요.
개인적으로 엄마 뱃속의 태아에게도 자의식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그런가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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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생각하면침고이지리얼17.03.23 00:35
저도 그렇게
알고 있어요 뱃속에 있는 아가도 생명으로 생각하고 한살을 쳐준거라고 알고 있어요 그만큼 뱃속 아기도 존중해서 그런거라고 어디서 들은거
같아요 유일하게 우리나라만 그런댔나? 그런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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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여우17.03.23 02:04
네 맞아요~ 과거에 서양은 뱃속에 있는 태아를 사람이 아니라고 여겼기 때문에 0살로 쳤던 거고 우리는 뱃속 태아도 인격체라고 여겨 태중에 있을때부터 1살로 쳤어요~
실제로 태교라는 개념도 세계최초 체계적인 태교 서적이 우리나라에서 나오고 서양이 훨씬 뒤늦게 발전됐죠
지금이야 역전된 부분도 있는것 같지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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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SM17.03.23 12:59
오래 오래 살기를 기원하던 시절에 생긴걸로 추측됩니다. 돌잡이와 같은 이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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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다프리사이즈17.03.23 13:08
작년 12월 24일에 아들이 태어났는대..
태어난지 일주일만에 2살됬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신생아가 2살이에요ㅎㅎ 그동안 12월생이나 1월생이나 별 신경안쓰고 살았는데 이때 좀 이상하다고 느꼈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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