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데 애 많은 집.pann

진지선비2017.04.01 19:28
작성자가 먼저 물어봄
바로가기
69
0
pelnandes2017.04.01 19:32
저는 반대.
옛말중에 지 먹을건 타고 난다는 말만큼 개소리도 없다고 생각함.
애를 낳는 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적어도 성인이 될때까지는 돌봐줘야함.
나라가 해주면 모르겠는데
적어도 지금 나라에서 해주진 않음.
결론은 부모가 해줘야함.
능력껏 낳아야함.
바로가기
50
13
김간디2017.04.01 19:25
전 개인적으로 흥부라는 캐릭터를 싫어해요.
밑도끝도 없이 자식은 많고,
부양능력은 0에 수렴.
장점이라곤 호구라고 해도 무관할 착한인성뿐
착하게 살면 복받고 못되게 살면 벌받는다의 전형적인 권선징악 동화책이지만 현시대를 보면 그렇지 않은 것같습니다.(솔직히 로또대박난 호구이야기같아요)
옛날엔 모르겠다만 물가도 수직상승하는 이 시대에 자식많은게 마음부자라고 하여도 주관적으로 이해못합니다.
물론 저도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착하게는 살겠는데 부양능력은 저 하나 먹고살기도 힘들거같으니 독신주의자가 될거같습니다.
.
물론 남의집에 이래라 저래라 이렇다 저렇다 평가를 하면 안되죠.
개개인 행복의 잣대는 제각기 다르니까요.
바로가기
21
0

왜또만들라하는가17.04.01 19:20
힘들긴 하겠지만 행복할 것 같은데!!
본인은 행복하지 않으시네 ㅠ
댓글달기
3
3
슈크림라떼17.04.01 19:21
2등?
댓글달기
0
0
핥핥자17.04.01 19:22
가족이 많은게 장점이 될 수도 있는데..
한심하다니... 자기 기준에 안맞으면 다 한심한건가
저 판은 볼 때마다 이해가 어렵구만
댓글달기
19
24
스님부킹하다117.04.01 19:23
저도 같은생각..
댓글달기
0
0
pelnandes17.04.01 19:32
저는 반대.
옛말중에 지 먹을건 타고 난다는 말만큼 개소리도 없다고 생각함.
애를 낳는 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적어도 성인이 될때까지는 돌봐줘야함.
나라가 해주면 모르겠는데
적어도 지금 나라에서 해주진 않음.
결론은 부모가 해줘야함.
능력껏 낳아야함.
댓글달기
50
13
황금손뽕17.04.01 21:52
이래서 미혼족과 아이를 낫지 않는 기혼자들이 생기는것 이지요
잘생각해서 배우자와 아니면 본인스스로 생각 협의하여 살면 될것 같아요
댓글달기
2
0
thdns77217.04.02 02:16
싫어요 한 애들은 적어도 기본적으로 잘 사는 애들인데 그런애들은 이거 안한다ㅋㅋ고로 사회 경험 좆도 없는 애들이 지들 이상향만 말 하는거지 제대로 알고나 해라
댓글달기
0
8
좋아요싫어요가안되서다시만든아이디17.04.02 02:20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1
2
닉모함17.04.04 17:22
아 또 잘못 눌렸다. ㅁ체로 쓰는건 반말이랑 뭐가 다르냐
댓글달기
0
0
배추도사무도사17.04.01 19:34
가족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가정이 있을까요,,,, 그 중 한두명은 진짜 엄청난 희생을 하고 있을거에요 그 가족을 위해.....24살이면 저런 생각 할 수도 있죠 뭐...동생에게 치이고 오빠에게 치이고... 내꺼는 받은 것도 없는 것 같은데 엄마는 어린 동생만 챙기면 소외당하는 기분 들 듯....
댓글달기
3
0
델론즈17.04.01 19:47
월 천단위로 벌어서 애들 여럿 대학가르칠 수준 된다면 몰라도 무책임한 행동이죠. 나중에 자식이 부모 원망해도 할 말 없는겁니다.
댓글달기
13
2
블랙산마운틴17.04.02 21:52
부부금술이 좋은듯도 한데..
김태희급 원빈급 비쥬얼들이 다섯이고 일곱이고 태어난걸수도 있잖아요?
댓글달기
0
0
흐아음17.04.01 20:23
장점이 될 수도 있죠 그 말부터 단점이 더 크단걸 인정한건 모르시나요?? 될 수도 있다 그건 희망이 있다 그정도 말밖에 안되는거죠....
댓글달기
4
0
공대생봇17.04.02 07:39
나는 동의. 흔히 말하는 능력(재력)보다는 부모의 자질(가치관, 정서적 교감 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함. 우리 집은 사정이 여의치 않아 좋은 옷 못 입고 사교육 한 번 안 받고 대학등록금도 자기가 100% 다 해결했지만 형제가 전부 행복한 가정에서 자랐다고 생각하고 지금 전부 잘 살고 있음. 물론 재력이 있으면 키우기 더 수월하긴 하겠지만 가족들 비 안 맞히고 밥 먹일 정도만 되면 몇 명을 키우던지 부모가 하기 나름임.

그리고 자기와 다른 사람이 있음을 인정해야 하는데 그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한심하다고 틀렸다고 말하는 것이야 말로 가정교육을 못 받았다는 증거라고 생각함. 돈이 없어도 가정교육 잘 받으면 충분히 사회에서 욕 안 먹고 살고 성공하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생각함.
댓글달기
15
0
물건보러옴17.04.02 10:27
진짜 맞는 말씀이신듯 이 일에 대한 견해는 저랑 조금 다르시지만 한심하다고 하는건 조금 안맞는다고 생각해요
댓글달기
0
0
물건보러옴17.04.02 10:29
좋은 말씀 배우고 갑니다 ㅎㅎ
댓글달기
0
0
물건보러옴17.04.02 10:25
물론 가족이 많은게 좋을수 있다는거 저도 공감합니다 저도 외동인지라 형제 자매들 있는 가정들보면 내심 부러워했었거든요 그렇지만 글쓴이가 쓴걸보면 형수가 월 150을 번다고 하네요 집값 밥값만 해도 곧 넷째 다섯째가 나면 엄청 빠듯할텐데 아이 옷도 입히고 해야하는데 현실적으로 좀 힘들어보이죠 본인 현실사정을 고려하지 않고 아이를 계속 낳는다는건 책임감이 부족해보이네요
그리고 다른분들 말씀대로 아이들 중 몇명은 가지고 싶은걸 포기하며 살아갈텐데요 어릴때부터
댓글달기
0
0
왈와ㄹ르르크ㄹㅡ렁ㅋ커어컹컹17.04.01 19:22
쩝... 안타깝네요 뭐라 할말이 없어요..
댓글달기
0
0
같이의가치17.04.01 19:23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못하다고 해서
다자녀 가정 아이들이 꼭 불행한가?
아닐수도 있는데
댓글달기
8
3
푸슈우웅17.04.02 03:33
불행할 가능성이 다른사람보다 조금 더 있다고 생각해요
집안내 차별스트레스
왕따당할 가능성 높고.
화장실 같이 써야하고, 아침에 일찍일어나야 준비가가능하고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때도 너무사람많고
필요한 돈이 있어도 부모님께 얘기못하고 혼자 해결해보려해도 미성년자라 돈구하기어렵고.
이런 자잘한것들이 스트레스가되고 그게 쌓여서
힘든일이 생겼을때 회복력이 떨어질수도 있다고 봐요..
댓글달기
8
1
vacuua17.04.02 03:53
어려서부터 형제에게 희생하면서 자라는게 복은 아니겠죠. 특히나 애들이 많으면 부모관심 많이 못받고 알아서 커야하는데 초등학교 정도 애들에게는 가혹할 수도 있어요
댓글달기
3
0
살쾡17.04.01 19:23
한심하든 뭐든 남 가족사에 평가하는게 좀 오지랖같은데..
댓글달기
25
17
갉흙밣굷맑뷁17.04.01 19:26
남의 연애랑 가족은 그냥 냅두야쥬.
댓글달기
0
0
진지선비17.04.01 19:28
작성자가 먼저 물어봄
댓글달기
69
0
앗또저기여17.04.01 21:57
작성자가 언니랑 같이 안살면 오지랖맞죠
댓글달기
1
5
고삼공부열심히화이팅TT17.04.02 20:51
오지랖의 개념이 아닌거 같은데요
댓글달기
0
0
갑오브갑17.04.01 21:03
ㅇㄱㄹㅇ그런가보다 하고 넘길일을 글쓴이가 자기가 혼자 스트레스받고 설레발치는거
하지만 우리집이면...나는 안낳겠지만 형제 많으면 희생과 부담을 최대한 적게 맡으면서 적당히 거리두고 친하게 지낼 것 같다. 돈이 다가 아님ㅇㅇ
댓글달기
1
0
옹이17.04.01 22:58
설레발은 아닌 것 같아요. 아직까지 우리나라 대부분 사람들 결혼을 사람들끼리 맺어지는 거라고 생각하기보다 집안과 집안의 맺어짐 이라고 생각하는데 자기 집 사람들이 남들 눈에 이상하게 보이면 당연히 걱정이 되겠죠. 글쓴이도 앞으로 자기 결혼할 집에서 어떻게 생각할지 걱정된다고도 했고.. 가족이라는 연이 질긴 거라 마냥 남일이니 신경쓰지 말자 할 수는 없을 듯 합니다. 만약 저 아이 많은 집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워지면 당연히 형제자매한테 제일 먼저 손 벌릴 거 뻔한데 글쓴이는 신경쓰이고 싫겠죠
댓글달기
1
1
갑오브갑17.04.02 02:41
적당히 넘어가면 될 걸,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서 남 눈치보고 스트레스받는 거는 좀 ....
뭐, 저는^^;;;부모님 차살때도 말 잘해서 몇푼 보태드리고 효녀소리 들었어요. 종잣돈인데, 내가 흔들리면 역으로 도움받으면 피해되니까...금전적으로 부모님이 저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모르세요. 저도 밑에만 두 놈 있는데, 어려서부터 너가 정말 어려울 때 몇시간이고 들어주고 위로는 해줄 수 있지만, 경제적으로 돕는 거는 한계가 있는거라고 무의식적으로 세뇌시켜놨어요.
근데 남편될 쪽 형제자매가 도와주길 바란다? 안정된 선에서만 도와주지 그 이상은 잘 말할 것 같네요. 그래도 고집부리면 뭐, 남자가 속상해하지 않도록 잘 설득하고 포지션을 잘 잡아야죠. 형제자매지간에 이상하게 지나칠 정도로 지들끼리 뭉치고 그러는 집이 있는데, 그건 애초에 가정사에 문제가 있는거죠. 부모님이 형제자매가 많아서 제구실을 못해줬다던가... 그런 집이면 연애할 때 처음부터 소외감 느끼는 순간 좋게 헤어졌을거에요.
댓글달기
0
0
탑게이17.04.02 02:57
돈이 다는 아닙니다. 그래도 제가 행복하기 위한 일들의 대부분은 돈이 필요하더라구요. 의식주가 생존의 기본이고 의식주는 돈이 제공하는 사회입니다.
댓글달기
1
0
논리독해17.04.01 19:23
애많이 낳고싶어도 감당할 수 있을만큼만.. 안그래도 요즘은 더더욱 힘들텐데 그렇다고 굳이 뭐라할것도 없지만요 ;;
댓글달기
0
0
김간디17.04.01 19:25
전 개인적으로 흥부라는 캐릭터를 싫어해요.
밑도끝도 없이 자식은 많고,
부양능력은 0에 수렴.
장점이라곤 호구라고 해도 무관할 착한인성뿐
착하게 살면 복받고 못되게 살면 벌받는다의 전형적인 권선징악 동화책이지만 현시대를 보면 그렇지 않은 것같습니다.(솔직히 로또대박난 호구이야기같아요)
옛날엔 모르겠다만 물가도 수직상승하는 이 시대에 자식많은게 마음부자라고 하여도 주관적으로 이해못합니다.
물론 저도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착하게는 살겠는데 부양능력은 저 하나 먹고살기도 힘들거같으니 독신주의자가 될거같습니다.
.
물론 남의집에 이래라 저래라 이렇다 저렇다 평가를 하면 안되죠.
개개인 행복의 잣대는 제각기 다르니까요.
댓글달기
21
0
지나가던시인같은놈17.04.01 21:40
음... 흥부와 놀부 전형적인 사회 제도의 피해자에요 흥부 엄청 불쌍합니다.
당시 배경이 양란을 격고 양반에 대한 불신과 동시에 조선 농업, 상업이 발달하면서 조선 신분제에 동요가 옵니다. 이 속에서 부농이 생기고 상행위로 부를 쌓고보니 권력이 탐이 납니다. 그리고 양란으로 국고가 비다보니 관직을팔아 국고를 채우고 정계 붕당정치에서 밀려난 남인, 서인, 소론등의 몰락한 양반들의 족보 사고팔고 하는데 이때 자존심이 남아있는 양반들이 자기는 진짜다! 하면서 족보를산 가문하고 차이를 두려고 족보외우기 교육이나 조상님께 제사를 지냅니다.
이때 제사를 맞이가 지내다보니 맏이에게만 재산을 물려주는 풍습이 생기게 됩니다. 여담이지만 이 과정에서 여성의 사회적 위치도 함께 더 추락하고 동생은 형에게 의지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붕당정치가 견제 수준을 벗어나서 자기 욕심과 그로인한 두려움으로 너무 자기당만 옹호하고 상대방을 완전히 배척을넘어 척살하기에 이르게되고 자기 밥그릇 싸움에 온 신경을 쓰고있으니 백성들은 이렇게 형제인데 이렇게 비극적인 일이 벌어지는겁니다.
흥부가 절대 게으르고 무능해서가 아닙니다. 당시 사회구조가 그렇지요.
요즘 우리 젊은세대가 기성세대보다 무능하고 생각이 어린게 아닙니다. 우리 힘내서 다같이 좋은세상 만들어요!

응? 의식의 흐름대로 쓰다보니 이런 결론이?ㅋㅋㅋ
댓글달기
3
0
김간디17.04.01 22:52
.....음?
댓글달기
0
0
월요일아침117.04.02 06:09
흥부놀부 시대는 지금보다 훨씬 더
불공평이 만연한 시대 아니었을까요?
흥부가 게으른 무능력자는 아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무리 노력하고 발버둥쳐도 안되는 그런 사회구조와 시대가
형에게 의지할 수 밖에 없는 흥부를
만들지 않았나 싶어요.

금수저 흙수저 될놈될..
지금도 우리의 사회구조가
만들어낸 흥부가 얼마나 많습니까..

그냥저냥 불평등의 희생양인 흥부가
너무 폄하되는 것 같아 끄적여 봤습니다.
댓글달기
0
0
양치기청년17.04.01 19:25
애 많으면 나중에 시집장가 보내면 마음은 부자.
댓글달기
0
0
솔로첨보냐17.04.01 19:25
정말 한심하네요.
많이 낳기보단 적당히 낳아서 인성교육을 제대로 교육해야 부모님 한심하다는 생각하는 못난 자식이 되지 않았을텐데.

오~ 맨날 눈팅만하다 댓글쓰기 시작한 첫날! 금장 감사합니다.
부모님 사랑합니다!
댓글달기
20
4
야구르지17.04.01 19:59
만약 내가 애많은 집에 태어났다면 싫었을 것 같다....
댓글달기
7
0
짐은싸놨고몸만가면된다17.04.01 20:12
내 어머니가 1남 3녀중 맏이여서 아이많은 ㅈ같은 경우를 라이브로 들을 수 있었음

결론은 아이 두셋당 엄마처럼 헌신적인 가정부 붙일 능력안되면서 저지르지 마십시오
댓글달기
1
0
이름짖기실허요17.04.01 20:50
신기한게 아이 안낳는 분들의 자식들은 두세대 지나면은 안남아 있음
댓글달기
1
1
미스터Bomb17.04.01 21:07
가난한데 애많은게 좋은건지 아닌진 모르겠지만
로버트기요사키의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에서는 부자아빠는 내가 너네들때문에 부자가 못된다고 하고 부자아빠는 내가 너네때문에 부자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애가 적어도 애 하나하나를 짐으로만 본다면 가난은 여전할 겁니다.
댓글달기
2
0
양학당하는양학선17.04.03 02:12
이책 제목만 알도있고 읽어본적은 없는데 둘다 부자아빠가 이야기한건가요? 아님 윗부분은 가난한아빠?
댓글달기
0
0
피묻은주먹17.04.01 21:10
한심하긴요...
공부를 학원다녀야만 잘하나요 4명이면 그중 하나는 안가르쳐도 특출할거라는 생각은 안하나??
1명 낳아서 잘 가르치려는데 못하면??
남 가정사에서 손 떼세요
알아서 행복하게 잘 살겠지
꼭 부자로 할거 다 하면서 커야 제대로 크는건가
어려워도 가족끼리 화목한게 진짜 행복이죠
댓글달기
3
7
318호17.04.03 00:14
꼭 부자여야만 행복한건아니에요 당연히동의하지만 돈이없으면 슬프고 괴로운일 ..힘든일 많이생길확률이 높아지는건 맞다고생각합니다 가족끼리 화목하고 즐겁게 지내는게 최고지만 경제적어려움속에 그런 행복한가정이 꽃피는건 좀 어려울수있다고봐요 제생각입니다
댓글달기
0
0
지나가던시인같은놈17.04.01 21:15
현실이 아무리 힘들어도 나닮은 아이라면 풍족하게 키우진 못해도 행복하게 살게 해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그 아이들을 보면서 나도 행복해지고 힘내서 우리가족 꼭 행복하게 해줄거다.
댓글달기
1
0
햇님이반짝17.04.01 21:24
많아서 셋! 까지만...난 하나도 벅차! 귀찮다구!
댓글달기
1
0
진지하시네여존나진지잡수셨어요17.04.01 21:42
고령화 저출산시대 인구절벽에서 저런 애국자가 있다니!
댓글달기
0
0
5월16일17.04.01 21:50
남을 왜 의식하죠? 본인이 행복한게 최곱니다. 행복한 삶을 사세요
댓글달기
2
0
짤줍소년17.04.01 21:51
가족이 많다는걸 한심하다고 느끼는 본인이나 주위사란 시선을 의식해서 자신의 자존감을 버리는 행위가 과연 옳은가요?? 가족이 많아 부모가 잘 못챙겨 주더라고 꿈이있고 그것을 행할 열정과 도전의식이 있다면 충분히 부모 도움 많이 안받고 동생들 도와주며 잘 살 수 있습니다. 무조건 대기업 가야하고 무조건 비싼땅에서 넓은집에 살아야 잘 살고 있네라고 하는 판단 기준이 모호하죠 지방에도 좋은 기업들 많고 대기업들 사업장들도 많습니다 그런곳들 대부분이 주변 고등학교 출신이나 대학교 출신들 많이 뽑고 있는게 현실이고요 주변 시선 의식안하는게 쉽지만은 않지만 자신의 앞길은 충분히 책임 질 수 있습니다
댓글달기
3
1
뀨잉이융17.04.01 23:03
나는 중립.. 아이가 밥 삼시세끼만 먹고 컸더라도 본인이 태어난 것만으로도 행복해하며 산다면 상관없는 거 아닌가 ?
댓글달기
2
1
사장이니월급깎은건a관두라고그런거야b17.04.01 23:23
애가 일곱이면 일년에 900만원 기본소득 이생기겠네요, 2018년 부터요!
댓글달기
0
0
까칠하게굴어서죄송합니다만17.04.01 23:31
형제자매 많으면 좋은 인성과 사회성 갖는 데는 분명 상대적으로 유리함.
양육비가 턱 없이 많이 드는 사회가 문제이지 자녀가 많은 집이 문제가 아님.
댓글달기
2
0
용암동전지현17.04.02 08:36
그럴줄알았는데 실제로만나보니(5남매넘음) 말만굉장히잘하더군요 거짓말을 눈하나깜빡안하고.. 사회성이 그리 좋지않아서 서른살이넘었는데도 공적인사람과 싸우질않나(말싸움) 형제많은집애들은 친구가없어요 있을필요가없으니까 대신가족애는끈끈하더라구요
댓글달기
0
2
개드리퍼입문자17.04.02 14:57
성급한 일반화 아닐까요?
제 주변에는 형재 자매 여럿인 사람들이
더 주변배려 잘 해주고, 아래 위 다 잘 아우르시는 분들 많으세요~
댓글달기
2
0
새로운세상17.04.02 01:19
아이를 낳아 키운다는것.
그건... 먹을거 입힐거만 해결한다고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전 올해 43세. 두딸을 둔 가장입니다.
제 월급이 600 쪼금 넘는데... 집 대출금 내고 생활비 대고... 딸냄 둘 교육시키기에 녹록치 않습니다.
딸둘 영어학원, 태권도, 피아노학원, 방과후스쿨... 한명당 한달에 60~70은 더 넘게 들어요.
나보다 내 자식은 더 나은삶을 살게하고싶은게 부모 마음인지라...
뭐든 해줄 수 있는건 능력되는한 다 해주고 싶은 마음이에요.
책임질 수 있을만큼 낳고 키우는게 부모된 도리같아요.
누군가는 희생하고... 누군가는 원하는거 못하고..
그 누군가가되는 자식에게는 못할짓이라고 봅니다.
제가 자라온 환경이 그래서인지.. 누님들이 저때문에 많이 손해본 케이스거든요.
저야 번듯한 회사 취직하고 했지만... 누님들은 어렸을때부터 고생도 하고.. 성적이 좋은데도 상고가고... 저땜에 피해본 누님들 생각하면..
차라리 저를 안낳았으면 낫지 않았을까 가끔 생각하곤 해요.
여튼... 개인생각차이가 있겠지만...
제 생각은 그렇다는거에요^^
간만에 진지하게 댓글 남겨봅니다.
댓글달기
7
0
돼지는욕심많은게으름쟁이17.04.02 02:35
운영자에 의해 블라인드 처리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6
C뽤로미17.04.02 14:02
말좀 가려합시다
댓글달기
2
0
새로운세상17.04.02 15:2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정말웃겨서좋아요드리고가요17.04.04 11:04
돼지****님
되도않게 욕댓글하는거 보니 관종인가본데
딴데가서 노세요..개드립은 청정구역입니다
댓글달기
0
0
푸슈우웅17.04.02 03:44
저도 공감되는게 돋도 그렇고.. 정신적으로도
애들과의 대화의 시간이 개별적으로 있어야하는데 돈벌기 급급할테니 이부분은. gg

아이들 하나하나의 인간성과 가정교육을 해야 제대로크는데 에휴...

사춘기때 방황도 잡아야하고....

상당수의 애들이 대학은 포기하더라도 아이들과 먹고 자고 입고는 해줘야하는데... 과연 지금물가로 식비나 충당될지요?
그애들 친구들과의 비슷한 수준은 아니라도 최저수준까진 맞춰야 일반애들과 어울려놀텐데....

그저 막막해보입니다 ㅜㅜ

애들이커서 8,90년대야 그냥크면 뭐라도해도 될땐데,.

공부 개잘하는거아니면 지금은 변변한 일자리하나 잡기 힘들꺼같아요...
대학비가 비싸서 장학아니면 못갈듯...

만약 지방이면 서울대 합격해도 대학교 못다니겟네요...
댓글달기
1
0
배추도사무도사17.04.02 19:44
그럼 누님들에게 잘해주세요... 누님들이 못받은 기회 조카들에게 돌려주세요
댓글달기
0
0
돼지는욕심많은게으름쟁이17.04.02 02:09
운영자에 의해 블라인드 처리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5
푸슈우웅17.04.02 03:36
니말이 곧 너의 인격.
댓글달기
7
0
라니아케아17.04.02 04:40
가난한게 싫으면 자살하면 되겠네

왜 살아가지고 부모원망하는지

자기 아니었음 오빠언니가 더 잘먹고 잘살았을거 아님

인간이 이기적인게 형제자매많은 집 보면 항상 지가 피해자임

지 못입고 못처먹은 생각만 함

그렇게 살기 엿같으면 자살하면되지 뭘 그렇게 꾸역꾸역 가족들 원망하면서 사는지

부모는 무슨죄라고 낳아준것만해도 감사하며 사는 이들 많은데 브랜드옷 학원 못간게 그렇게 억울함????

자기삶 만족하며 사는 사람들 몇이나 된다고 그저 징징징징징

응석도 적당히 받아줬어야지

언젠가 부터 인터넷보면 그냥 다 피해자야

사교육 많이 해주면 사교육많이 받았다고 힘들다고 징징징

안시켜주면 안시켜줬다 징징징

유학가기 싫은데 유학보냈다 징징징

교육방식 맘에 안든다 징징징

뭐 어쩌라는건지 우쭈쭈해달라는건지 뭔지

낳아주신건 부모님이지만 살지말지는 니들선택이니깐 젖같으면 남탓그만 하고 자살해 그냥 하나도 안불쌍하니깐

여건안되면 애낳지 말자는거 본인이 성인되서 판단하는거고 그렇다해도 아무리 사는게 엿같아도 낳아주신부모 두고 염병까는건 아니지
댓글달기
1
8
프로그래머는 공돌이17.04.02 04:56
부모님 세대에 이야기를 들어보면 언제나 죽은 아이에 대한 일화가 꼭 한두개 이상 있습니다. 알아서 잘 컸다기 보다는 살아남았다는 표현이 맞겠지요.
댓글달기
0
0
호구찌잉17.04.02 07:47
요즘같은 세상 월 150수입에 애 넷이면 진짜 보험은 무슨 한명이라도 아프면 골로 가는거다. 그때부터 가정 무너짐. 여기에서 작성자 비난하는 사람들 치고 가난했던 사람들 없을듯. 진짜 경험해본 사람만안다. 가난이 얼마나 서럽고 힘든지
댓글달기
3
0
곤니찌와아지메마싯떼17.04.02 08:02
함부로 단정 짓고 좋아요 이건 아니네요
어떤 가족형태를 일반화시키는 수준
개드립퍼 사람들은 이런 글에 쉽게 동요되는지 몰랐네요
그건 적어도 인성은요 사람과의 부디침적은 사람보다 더 행복할 컨텐츠발생과 생각의 폭이 넓고 사회에서 기회가 더 잘보입니다

그래서 당신은 혼자이거나 형제나 남매가 있어서 그렇게
불만이거나 그런 것이라면 그건 그 안에서 자기 인성을 빚는 자신 스스로의 마음가짐이 내가 아닌 남탓으로 성장한 이유가 크겠습니다
댓글달기
0
0
개드리퍼수17.04.02 10:04
일단 저건 이래라 저래라 할게 못되는거 같은데.. 아무리 형제여도 저건 오바.. 애를 낳던 말던 무슨 상관? 애 낳아서 힘들다고 금전적으로 다른 형제들에게 손벌리고 그런다면 문제가 있는데 . 가난하다고 애를 낳지 말라니 그건 무슨 개오지랖인지.. 삼성가 재벌들이 와서 너 가난하니까 애 낳지마 이러면 참 좋아라 하겠수다?
댓글달기
0
0
지옥행1호선17.04.02 10:34
자식들한테 모든걸 공평하게 해줄 수 있다면 찬성이지만 그게 아니면 좀 미련한 짓 같기도 함
댓글달기
0
0
shinya999917.04.02 11:20
한심보다 걱정된다
돈 없어서 부모가 자식이랑 동반자살하는 기사가 벌써 몇 번을 봤는지...
제발 감당할 만큼만 낳기를.
댓글달기
1
0
윤설아17.04.02 11:34
월급 150인데 애 넷이면 지능에대한 문제인거같은데 ㅋ;; 얼마나 무식하면 이 사회가 가정에서 가족들끼리만 사는 사회도아니고 바깥세상도 중요한데 150벌어 애 넷을 어찌키움 ㅋㅋㅋ진짜 무식하다. 자식한테 죄짓는거임 죄.
댓글달기
0
0
이불킥17.04.02 12:20
글쓴이 인성이 별로인듯 많이 낳던 적게ㅡ낳던 자기맘 아닌가 지가 생각을 불행하게 하니 힘들지 언니 시집가서 애많이 낳고 행복하면 된거지 지가 왜 짜증을 냄? 남이 행복해 보이니깐 배아픈것도 아니고
댓글달기
0
1
샤미트17.04.02 12:22
왜그러지..... 요즘같은 저출산시대에..
댓글달기
0
0
살아있는성자17.04.02 15:02
여기서 국가가 다자녀 정책 있냐고 하는 사람들은 정책 찾아봐라

도대체 얼마나 주는지 .. 그 돈 믿고 3명 이상 낳으라는 건 오병이어의 기적이지
댓글달기
0
0
쌀국수조아17.04.02 15:21
남이사 이래살둔 저래살든 한심할건 또 뭐야. 여자아이들이야 기본적으로 욕심이 있으니 못가진게 서운할법도 하지만 아이많다고 인성교육이나ㅜ가정교육을 못해준다는건 헛소리임. 오히려 정서나 사회성은 더 맑게 자랄수 있음
댓글달기
0
0
이터널선샤인17.04.02 16:41
둘까지는 노상관 3명 이상부터는 좀..
댓글달기
0
0
고양이두마리나17.04.02 16:41
돈없고 화목한집을 거의못봐서그런가 이해감 현실적으로 돈없으면 화목해질수없음
댓글달기
0
0
미남오지명17.04.02 19:57
오ㅐ 한심하죠? 여기서도 또 오지랖 나오네 남의 가정사에 그리 관심이 많다면 자기 집 가족이나 좀더 챙기지... 애를 둘낳던 셋낳던 좋아서 낳는다는데 왜 한심하다고 하면서 욕을하냐....
댓글달기
0
0
훈남입니다17.04.02 20:12
반대로 물어봅시다.
'애를 안낳는게 현명한가요?' 라고 물어보면
애따위는 없는게 살림에 도움이 되는겁니다라고 아무도 안하실거면서 애 많다고 힌심하다고는 잘 들 말하시네요. '나라면 힘들것같다'라는 표현과 '한심해보여요'라는 표현은 같은 의미가 아닙니다.
댓글달기
2
0
필독승해17.04.04 23:40
형제가 우애깊고 미래 가능성이 있다면 좋지만.. 150벌면서.. 돈이 전부는 아니고 사랑도 필요하지만 솔직히 150이면 일인가구가 살기도 빠듯하자 않나요? 서로 사랑하고 미래를 생각할 여유도 없이 서로 뺏기 바쁠듯..
댓글달기
0
0
냥이를보면우는냥17.04.06 17:12
그냥 자기가치관에 사는거지
뭔 한심하고어쩌고할게 어딨음
그냥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자기가치관이 그런거니
한심하다 생각하면 끝이지
저렇게 왈가왈부할건아닌데...
댓글달기
0
0

댓글 불러오기 (41)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