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춘문예?

직접해봐 등신아

아저씨 밤에 순하게 잘잔다고? 애기는 보통 하루 할당체력이 있다는듯이 놀거나 꼼지락거려야 잘자는거에요 순하게 잘잔다는건 그만큼 낮에 어마무시한 에너지를 쓰는거고 그걸 아내분이 받아내며 사는겁니다 생각을 좀.....

아무튼 이세상 모든 어머니들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

전부 여자입장에서만 써놓은거같은데요..

아내가 부처인걸 다행으로 여겨야할듯...

베댓들 뭐지 개드립이 여초 커뮤니티였나

왜요???

베댓 내용이
육아는 퇴근이 없다느니 하는 소리가
여초 커뮤니티에서 주로 하는 소리라서요
후기라고 퍼나른 것도
남자는 육아 개뿔도 모르는
무능한 새끼로 묘사해놨고

여초라서 있는말이 아니고 사실이잖아요 뭔 헛소리를 싸질러놓고;; 
그리고 육아 개뿔 모르는 남자가 많아서 저사람이 그중 하나라 그렇게 글이 나온거지 모든남자가 그렇다고 한건가요?? 
생각좀 합시다

김치녀 된장녀 맘충 비롯해서
틀딱 급식충 흡연충 십덕후 등등
모두 다 특정 일부만을 지칭하는 단어인데
자기가 그거 아니면 그만인것을 
하나같이 ㅂㄷㅂㄷ 하더라구요
다들 생각없이 사는듯ㅋ

이렇게 생각하는사람 처음보는듯 ...
개드립은 직장인 주부 학생 자영업 전문직 다 있는 곳인데 여초 남초로 나뉜다라.....
어쩜이렇게 생각이 짧으신지...

여초 남초로 나뉘는 커뮤니티가 아닌데
베뎃이 저 모양이길래 신기하다한거임ㅋ
말끼는 못알아듣는데 생각은 깊으신가봄

하나하나 따져가면서 똑같이 하려고 하면 답없음.
쓰레기.음식쓰레기 처리 내 담당
설거지 90%이상 내 담당
이불빨래 아기빨래 손빨래 등등 내 담당
거실 정리 내 담당

8시부터 7시까지 홀로 집에서 아기를 맨투맨으로 마크하면서 뭘할수있는지 체험해 본다면 절대 저런말 안나온다.

회사가서 일한다곤 하지만 내가 쉬고싶을때 한숨 돌릴수도 있고 
짬날때 인터넷 하며 기분전환도 할수있고 
출퇴근길 오가며 아무생각없이 몸도 머리도 잠시 쉴수도있고.

하지만 애엄마는 그게 안된다 무조건 애한테 맞춰야한다. 밤낮 가리지않고...

난 위에 나열한거 다 해주면서도 항상 고맙고 미안한데...
저럴거면 애를 왜 낳았나..그냔 저절로 크는줄 알았나...어휴..

여자맞나 ㅋㅋ

이거ㅓ여자아닌거같은제ㅔㅋㅋㅋㅋㅋ

애가 80일!

육아는 간접경험으로는 알 수가 없어요 아는사람이 죽어봐서 사후세계를 좀 안다고 하는거랑 비슷한거임 애기없는 전업친구가 그렇다면 게으르다는 말이 맞지만 80일 아기키우면서 가사 재대로 못해요.

여자긴 하지만 애는 안낳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여기 댓글 다신분들은 80일 얘기니까 남편밥을 챙겨줄 필요없다고 생각하는건가요?? 남편이 도와줘두요?? 너무 이기적이지않나요? 물론 힘든건 알지만 하루죙일 얘한테 매달려야할정도로 극한은 아니거든요. 워킹맘이라면 몰라도 집에서 놀면서 밥한끼가 그렇게 힘들다니 이해가 안감. 밥차리는데 시간이 그렇게 걸리는것도 아닌데 무슨. 귀차나서 그러지 할려면 다합니다. 못하는게 어딨음.

남의일 쉽게 이야기하는 사람이 제일 바보같죠 항상..

전 애 안낳아봤지만
주변에 애낳고 사는거보면 대단하게 느껴지던데
애기우는 소리만 들어도 전 경기일으키겟더라구여 시끄러워서 ㅜㅜ
애기돌보는 엄마들 대단함 진짜..

그리고 얘기가 아니라 애기에요 ㅡ.ㅡ 굉장히 거슬리네요 얘기는 뭔 얘기 라고 계속 생각함

남자는 혼자 밥도 못차려먹낰ㅋㅋㅋ 자기가 차려서 아내랑 먹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넘자들 진짜 밥 혼자 못차려먹고 항상 차려주면 먹을수 있는건가요ㅠㅠ?

애들마다 다르답니다. 정답도 없구요. 부모에게 여유를 주는 아이도 있고 롤러코스터 타게 하는 아이도 있고 엄마의 자아를 다 가져가는 아이도 있어요. 하지만 그 어떤 아이도 나쁘거나 뭐가 잘못되었거나 그런게 아니라 성향일 뿐이랍니다. 내 아이는 이러했기때문에 다른 아이들도 그럴 거라는 생각으로 부모를 판단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이고ㅋㅋㅋㅋㅋ이여자야 애낳고  장봐서 식사차려봐라ㅋㅋㅋㅋㄱㅋㅋㅋㅋㄱㅋ  똥싸러가는것도어렵다 하이고웃었다웃었어ㅋㅋㅋㅋㄱㅋㄱㅋ젤웃기네

육아는 함께하는거..
직장인이고 주부고 그런거 없이 그냥 다 달라붙어야
그나마 조금이라도 되는게 육아입니다

이건 제 얘기에요 오해마세 단순 제 얘기 입니다 뭐라할 생각마세요! 저희 어머니께서는 단한번도 아버지출근하실때 퇴근하실때 심지어는 심하게 다투실때도 밥을 안차려 주신적 없답니다 심지어 저와 누나를 가지셨을때도요 어머니께 여쭤보니 할머니때부터 그런 생각을 기지셨더라구요 9남매이신데 절대 자기들 먹여살리는 가장을 먼저 챙기셨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대단하신거 같단 생각이 들지만 여기서 이것과 비슷한점은 그럼 애기는 어떻게 돌봤을까 궁금했는데 그때당신 분유가 비싸고 해서 대부분 모유를 먹였는데 갓난 아이가 울며 보채도 절대 안아주지 않았다네요 저도 두남매 아빠로써 그러면 애가 잘못되지 않았겠는냐 했더니만 어머니께서 자기 형제들과 너를 보라고 그러더라구요 모나게 자란 사람은 없더라구요 그리고 둘째가 100일정도 됐을때 집사람이 나가서 놀고싶다고 그래서 나가 놀라했어요 둘다 제가 본다고 밥먹이고 기저귀 갈아주고 그래도 보채길래 그냥 냅뒀죠 1시간쯤 울면서 힘들었는지 그냥 제품에 안겨 자더라구요 그 이후 부터 이상하게 애가 저랑있으면 포기하더라구요 정말 신기함 ㅡㅡ; 첫째도 저랑 있으면 조르거나 때쓰지 않아요 제가 그렇게 교육을 시켜놨거든요그래서 인지 제 와이프나 장모님한테만 조르고 때쓰고해서 많이 혼나네여 ㅡㅡㅋ 그럴때마다 전 기분이 이상하네요 생각해보면 예전에 기저귀, 분유병,장난감,살균기,애기칫솔,애기치약,애기샴푸,애기로션,애기로션,물티슈,도마,칼,수저,세제,바운스,공기청정기,유모차,등등등등 지금 제 뉸앞에 보이는것만 수십가지가 되는데 애키우기가 더 힘들어져요? 그쵸? 여기들에 들어가는돈만해도 벌써 천만원은 넘게들었고 앞으로도 그렇게 들어가는데도 애키우기 힘들어요 전 이런거 한번도 한번도 못써보고 벌써 두아이에 아빠가 됐는데... 예전보다 지금이 훨씬 편리한게 많이 나왔는데 애키우기가 왜 9남매 키우시던 할머니때보다도 어려울까요...단지 애한테는 조금더 남들보다더 남들이 하는거 그리고 조금더 좋은학벌 좋은 학원 학교 옷 신발 못사는애랑은 어울리지말고 아파트평수대로 놀게하는 부모님 그리고 sns로 퍼지는 엄마들의 얘기 누구는 그렇다 저애는 그렇다 뭐한다더라 이게 좋다더라 이게 안좋다더라 군중심리... 요즘 제 아이들 또래들과 엄마들 보면 전 정말 기적적으러 살아남은 사람 같아요 우리엄마 품에서요..그냥 그렇다구요 일요일저녁 12시에 일끝나고 집에와서 개드립보면서 그냥 이런저런 생각나서 적어본거에요 내일은 월요일 내일도 6시에 인나는 가장들 화이팅 하세요!

저도 그냥 제생각인데, 말씀드리자면
그때는 온가족(예를 들어 시부모님이나 삼촌정도의 친족)이 모여 살아서 가능 했던거라 봅니다.제가 태어났을 때에도 할머니, 고모께서 돌봐주셨다고 들었거든요.
지금 아이낳고 전업주부인데 시어머니나 친정어머니가 아이를 잠시라도 봐주고 계시면 그시간에 밥하고 빨래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시대엔 핵가족이라 그런거 아닌가 조심스레 써 봅니다.

븅신 ㅋㅋ 집안일 할줄아는거 아무것도없으면서  말만 할줄아는 남의편새키

그러니까 애가 이뻐서 집에 가는 게
행복하다는 아빠는 거짓말일 가능성이 크다는...

악...  여기까지....

육아가 힘든건 맞는데 개드립이제 무서워서못하겠네 개드립이아니라 여시같은 여초사이트된듯..

헐.. 여성혐오글요? 어느게시물에 뭐라고썻죠?ㅋㅋㅋ 이래서 메갈이 무섭다는구나.. 선동과 날조 소름돋네요

ㅋㅋㅋ정작뭐라고썻는진 대답못하시네요 전 그런댓글 쓴 기억이없는데말이죠. 그냥님이 심성이 삐뚫이라 기분이 나빳던거아닐까요^^ 말투자체가 심히 공격적인건 평소 그런취급을 받으셔서인건지 안쓰럽네요.. 세상아직 살만합니다 힘내세요!

애키우기 힘들다고 글쓴게 뭐그리 여시같아보이나 닉넴대로 존슨과 존슨만 있는곳에가서 행복하게 살길

ㅋㅋㅋㅋ존슨과 존슨만 있는곳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이팅!

저도 존슨님 좋게보고있진 않네요.
무서워서 글도 못적겟네 여자는.

와 개드립 댓글 몇개진짜 충격이네 난 당연히 남편이 쌍노무자식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내가 귀찮음을 이겨내고 밥은 해줬어야 한다느니 여시같은 여초사이트라니 ㅋㅋㅋㅋㅋㅋㅌ 진짜 저런 생각 가진 사람이 내 주위에 있을까봐 무섭네

주작

상대방이 이런 힘듦이 있다고 말하면 몰랐던 걸 알아가려 하는게 맞는거지 너네 무슨 단체냐느니 아니면 내가 봐 온건 그게 아니라든지.. 이건 소통 거부일듯. 
남편들이 회사에서 회식, 상사, 야근, 진급 등 으로 너무 힘들다고 했을 때,  다른 회사도 전부 비슷하던데? 할 일 하는거다. 당연하다 가 아니라 고생했다 수고했다 가 맞듯이.

여자들도 남편 힘든거 알고 맛난거 해주려 힘쓰고 어쨋든 사랑해서 결혼한 내배우자 인데
이렇게ㅡ서로 헐뜯고 남녀가르는거 진짜 보기싫음.. ㅜㅜ

나도 전딴 못된 생각을 했었는데 미친거 였음

오늘로 40일된 애기 돌보고 있습니다ㅜㅜ지금도 남편이 애기 잘동안 봐주고 저는 두어시간 눈붙이러 들어왔는데 폰바지말고 자라는 남편말 잠깐 어기고 또 개드립 주행중..ㅎ 아..밖에서 애기 깬 소리 들리네..본인도 일하랴 애기보랴 힘들텐데 항상 나위해주시는 우리 서방님 고맙습니다ㅜㅜ덕분에 몇시간이라도 자용..

그냥 한심하다 저남자

내가 이래서 결혼을 안하는기다..(44세 독거남)

내눈에 흐르는 물은 눈물이 아닙니다..

휴가 없는 육아는 너무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