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우리집 댕댕이한테 나쁜말 했다..

병신보면짖고싶음2017.04.05 08:02
아니 근데 저렇게 말하면 진짜 좀 정신적문제있는거아닌가 뜬금없이 모르는사람보고 개죽겠다하는게 정상인가 ㅋㅋㅋ 나이듣고 나이가많다던가 오래살았네 이정도 반응이 정상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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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알아그만말해2017.04.05 08:12
상대가 같은 사람이어야 말이라는 걸 하는거지
길가에 굴러다니는 돌맹이랑 비슷한 퀄리티를 가진 사람들한테 뭘 예의를 차려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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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을불러라2017.04.05 07:59
일주일전에 하늘나라 보낸 주인입장으로써...죽었다고하면 사람들이 나이많았네, 자연사네, 고령이어서 그랬네 하는데... 10살이면 어린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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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아아앗17.04.05 07:57
허허...암만 그래도 저건 정신 나간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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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고프네17.04.05 07:58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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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노년이다17.04.05 07:58
씨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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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cuua17.04.05 07:58
이건좀, 글쓴이나 말한사람이나 막장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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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커17.04.05 07:58
그냥 세살이라 그러면 맘 편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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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헌ㄱㄷ는ㄷㄱ니17.04.05 07:58
잘한것도같고 잘못한것도같고 뭐지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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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도남자야걔새갸17.04.05 09:13
전 먼저 지랄한 쪽이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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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들어갈려고요17.04.05 16:37
그렇다고 자신도 똑같이 하면 자신에게 상처준 사람과 똑같이 되버린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는 그렇게 하지않으면 세상은 바뀌게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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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도남자야걔새갸17.04.05 22:26
제가 그리 오래 산건 아니지만 그렇게 살아봤자 결국 돌아오는건 화병이랑 저번에 지랄한 놈이 다른데서 또 지랄하는거 보는 일 밖에 없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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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을불러라17.04.05 07:59
일주일전에 하늘나라 보낸 주인입장으로써...죽었다고하면 사람들이 나이많았네, 자연사네, 고령이어서 그랬네 하는데... 10살이면 어린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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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발가락17.04.05 08:10
너무 어리네요ㅜ
저희는 12살도 너무 어리다고 생각했는데..ㅜ
기운내시고 마음 잘 추스르세요. 견뎌는 지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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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간다고전해라17.04.05 09:30
저희 강아지도 중1때 2개월아가 데려와서 17살까지 가족으로 지내다 재작년에 무지개다리 건넜습니다ㅜㅜ힘내세요 당분간은 많이 힘들고 때때로 생각나서 눈물쏟고 하시겠지만 그래도 나아집니다...근데 전 지금 왜 또 울고있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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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도17.04.05 09:53
개 크기마다 틀립니다. 보통 개수명은 무게와 특정 개종의 영향을 받습니다.구글링 해보면 무게별로 ,강아지 1살이면 사람 나이 몇살 이런식으로 분류표도있죠. 그리고 한국강아지들은 중소형견이 많기에 13살이면 그렇게 많은것도 아닌거 같습니다.하지만 초대형견들은 10살이면 수명 다해간다는걸 느끼죠.
ps 저개념없는 발언은 욕먹어도 싸다고 봅니다. 저같으면 패드립보단 쌍욕 했을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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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졔17.04.05 15:31
개마다 틀립니다x 다릅니다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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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길공명17.04.05 09:53
저희집 또치는 13살에 영심이는 15살에 지금 키우는 요다는 아직 2살..우리 딸내미랑 같이 크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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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 홀릭17.04.05 10:02
우리애도 열살인데 아직마음의준비 전혀못해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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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 텀 터거17.04.05 15:08
어제 2년 동거동락한 햄찌 보낸 사람으로써 뺨때기 쌔리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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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시떼룽17.04.05 15:34
사람이나 애완동물이나 병 없이 나이들어서 돌아가시는 것을 '호사' 라고 표현 하시는 분들이 가끔있습니다. 생명체는 유한한 존재이므로 어쩔 수 없이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가는건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그 현상을 제 3자가 판단할 문제는 아니지오. 호사라는게 듣기에 따라 그래서 "잘죽었다는건가?" 로 받아 들여지기도 한답니다. 죽음은 누구에게나 두려운 시간이자 당연한 시간이지만 이를 위로한답시고 쉽게 단정짓고 말해서 가족들에게 상처주지 마세요. 가끔 장례식장 가면 생각없이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누군가의 죽음에는 그 가족에게는 위로의 말이 필요한게 아닐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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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잘 큐 땡큐17.04.05 19:01
호상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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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7.04.05 15:53
10살은 어린게 아니긴 함..
사람나이로 60~70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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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면빨어17.04.05 16:32
10살이 어린건아니죠;개들 8살정도만되도 번식력떨어지고 임신도잘안되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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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팔군단17.04.05 07:58
핸드폰 산지 얼마됐어요?
2년이요
죽을때 됐네
흐아어어아아아어오안ㄹ마조오칺ㄱ허나카 ㅜ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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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보면짖고싶음17.04.05 08:02
아니 근데 저렇게 말하면 진짜 좀 정신적문제있는거아닌가 뜬금없이 모르는사람보고 개죽겠다하는게 정상인가 ㅋㅋㅋ 나이듣고 나이가많다던가 오래살았네 이정도 반응이 정상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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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눈이콩17.04.05 20:37
아 진심 공감...
우리집 멍멍 17살...
가끔 나이물어보고 저러는 사람들 있어요...
쟤 죽으면 어떻게 하냐고ㅡㅡ
제발 그런소리좀 하지 말았으면...
그냥 허허 웃지만
속은 진짜 ... 상한다고요~~
그냥 오래살았다 나이 많다 정도로만 표현해주시면 안되나요?
잘 먹고 잘 돌아다니는 애한테...
나쁜 마음으로 하시는 말씀 아니라는건 아는데
듣는 사람은 맘아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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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꾸용17.04.05 08:03
잘했어!! 토닥토닥

역지사지... 이거 못깨달으면 절대 어른 못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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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곰돌이17.04.05 08:04
그래도 패드립은 나쁘지만 먼저 말조심 해야
이런일이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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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바비17.04.06 17:08
차라리 그쪽도 오래 살 것 같진 않네요 라고 당사자를 비난하면 몰라도 부모를 들먹이는건 그냥 저 사람이 가정교육 못 받은 인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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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과센스17.04.05 08:05
말이 중요한거지 처음보는 사람이 곧 죽겠다라고 말하면 당연 기분나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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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서17.04.05 08:06
야민정음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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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힝라게17.04.05 08:10
전 글쓴이가 잘했다고 봅니다. 글쓴이가 심한말을 했다쳐도
먼저 시비건 사람이 잘못한거죠.  눈에 눈 이에는 이라고
똑같이 당해봐야 압니다.

애초에 선비처럼 다 그러라고 넘어갈 필요도 없고
괜희 성인군자 처럼 굴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그냥  감정에 휘둘리는 인간이고, 글쓴이는 상처를
받았으니까요!!

혹여나 글쓴이같은분이 있다고 해서 성인군자가 되라고
강요하지는 마세요.
애초에 하지못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 존경받는거잖아요

글쓴이가
잘못했다는 글이 몇몇 보여서 괜희
발끈 했네요ㅠ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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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나는B컵띠17.04.05 08:31
저도 이분 댓에 한표! 희생과 용서의 미덕은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분들께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할말은 하고 받은건 돌려주는 삶이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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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록마녀17.04.05 08:3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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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령17.04.05 10:41
실수로 싫어요 드렸어요 ㅈㅅ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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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벌꿀17.04.05 20:43
왜 이글에 반대가 이렇게 많지?? 막말했으면 자기도 막말들을 각오해야지... 각오도 없이 지편한대로 똥지르고 다니는 인간들 정말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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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알아그만말해17.04.05 08:12
상대가 같은 사람이어야 말이라는 걸 하는거지
길가에 굴러다니는 돌맹이랑 비슷한 퀄리티를 가진 사람들한테 뭘 예의를 차려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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늭눼임17.04.05 08:15
개념이 이미 죽은 애들임. 댕댕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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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7.04.05 08:21
글쓴이가 너무했다는 사람들은 애완동물 키워바지 못한사람이거나 키우길 자제해야하는 사람인듯 보이네요 애완동물을 가족과 같이 아끼고 사는게 정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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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바비17.04.06 17:14
아니요 저도 개 키웠었고 그 개가 가고나서 더는 개 안 키우지만 그 개가 저랑 있을 때 별명이 웃개였어요 항상 활짝 웃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몰상식한 당사자한테 한마디 하면 모르겠는데 부모를 들먹이는건 너무 추해보이는데요 본인 수준까지 그렇게 깎아내릴 필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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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웃지마니얘기양17.04.05 08:21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죠
나쁜 말을 들었을 때 웃으며 넘길 필요가 없어요
그렇게 바보같이 착하게 살면 본인만 더 힘들어요
전 글쓴이가 잘 했다고 봅니다
저분에게는 저 강아지가 가족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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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아아아아17.04.05 08:32
저도 1년전에 보낸입장으로
내동생이자 내가족인데
13살이던 몇살이던 내눈엔 애기같아
그런말하면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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츕하츕스17.04.05 08:44
그 시ㅂ년들 지들이 뭔데 댕댕이를 건들여? 졸라 반려견이랑 같이사는 입장으로서 그 사람 아주 쪼개버리고 싶네요^^러시아식으로 하드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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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베르17.04.05 09:06
애초에 남의 댕댕이한테
아니 댕댕이 아니라도
뽕 빨아도 그딴 소린 안할듯
곧 죽겠네가 할 소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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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없음17.04.05 09:19
그래도 부모는건드리는거아님.. 다른걸 빗댈필요없이 사과만 받앗어야된다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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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17.04.05 10:42
참 아쉽네요.. 저도 개 두마리 8년, 13년 된 애들 가족처럼 키우고 있는데 .. 가족은 아니잖아요. 개들은 반려동물이고 가족처럼 대하시는 분들 참 많은 거 알아요. 그치만 개는 사람이 잖아요. 사이다다, 잘했다 저런인간들은 똑같이 해줘야된다. 이런 생각을 가진 분들이 꽤 많으신거 같아서 솔직히 좀 당황스럽네요. 갠적으로 먼저 막말을 한 사람은 걍 무식하고 생각이 없는거 같고 그말에 저렇게 받아치는 글쓴이는 감정적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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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상어뚜루루뚜루17.04.05 13:29
옳소 저두 그렇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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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허허하고웃지요17.04.05 11:59
동감. 상대가 생각이 짧고 무례한 사람인 건 맞는데 거기다 대고 같이 당신 부모님이 죽는다며 패드립은 아닌 것 같음

반려동물 개념이 현대에 등장하면서 아직까지 가축 정도나 키우던 구시대적 사고에서 못 따라오는 사람들 많은데

분노하는 것은 정당하고 따라서 화를 내며 사과를 요구하는 정도에서 그쳤으면 더 좋았을텐데, 너무 감정적으로 반응해 오바해서 아쉬운 것 같음

그리고 다른 관점으론 부모님이랑 반려견을 '똑같은 가족'으로 보는건 경우에 따라 위험한 사고라고 생각

나도 반려동뮬 정말 가족처럼 아끼고 사랑하지만 동물보단 인간이 우선인건 '절대적'이라고 봅니다.

따라서 부모님이랑 반려동물이랑 같은 가족이란 선에서 동일시해서 수직비교하는 관점은 비공감!

가족처럼 생각하는 것은 이해하고 공감하지만 인간과 동물의 목숨의 경중은 절대 같을 수가 없고 따라서 저 비유도 에바라고 생각하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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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아케아17.04.05 12:19
종교철학자중 엘리아데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사람 핵심사상이 성스러운것과 세속적인것을 구분짓지 않는거죠

가령 님이 할아버지에서 아버지에게서 님에게로 저렴한 손목시계를 물려받았다고 칩시다 그 시계가 비록다른 사람에 싸구려 시계일수도 있지만 님에게는 소중한 시계죠 소중하다는 의미를 부여했기때문임 근데 누군가 와서
"시계 이쁘네요~ 어디꺼야?"
브랜드 듣고는
"싸구려네~" 이러면 기분이 나쁘죠
엘리아데는 비록 나에게는 세속적인것일지라도 상대에게 성스러운것이라면 그것을 존중해줘야한다고 하죠

비록 저 커플에게는 그냥 지나다니는 개일지도 모르지만 견주 그 개에게 가족이라는 의미를 부여했다면 세상무엇보다 소중한 가족인것임 저커플 남자의 엄마 또한 누군가에게는 아줌마 혹은 그냥 중년여성 한명의 가치밖에 없지만 저 남자는 자신이 어머니라는 의미를 부여했기에 소중해지는것임

어떤이에겐 종교가 어떤이겐 피규어 하나가 어떤이게겐 골동품 하나가 나에겐 별것아니더라도 누군가에는 큰 의미임 그사람과 소통하고 감정을 나누려면 그것을 존중해줘야 하는것이 맞음

내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한 세상모든것은 누군가에겐 '꽃' 일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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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나는B컵띠17.04.06 08:48
덕분에 좋은글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글은 제게 소중한 글이라고 의미부여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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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하고올게여17.04.05 09:37
댕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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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7.04.05 09:46
뭐지? 그럼 작고하시겠다 라고 해줘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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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집17.04.05 09:51
개인적으로 개 싫어하지만 저건 대응 잘한거같은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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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쇼샥17.04.05 10:12
요세 사람과 동물을 구별못하는 사람이 많구나
누가와서 이유없이 때렸다고 칼로 난도질 할 사람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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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링17.04.05 10:32
개념없이 말했다고 더 개념없이 말한거 아닌가
부모님은 건드리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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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존재하는닉네임17.04.05 10:34
진짜 무섭다...

부모도 어디서 사왔나 저사람은?

딴데서 사온 개랑 부모랑 동일선상에 놓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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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말싸미듕귁에달아문자와를서로사맛디17.04.05 11:06
싸이코패스네 이사람

샀으면 가족이 아니라고?

고아를 입양해서 사랑으로 키워도 가족이 아니네? 주워왔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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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존재하는닉네임17.04.05 16:44
애 유괴해서 사랑으로 키워주면 가족이겠네?

유괴를 입양으로 합리화시키는거 진짜 소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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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7.04.05 19:15
리얼 멍청인가싶다 지가 입양을 유괴로 빗대놓고 유괴를 입양으로 합리화시킨대 와 어디서 나온 멍청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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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리릴17.04.05 11:06
우리 멍멍이도 당신 부모만큼 소중하다는걸 알려주고 싶은거죠

스크류바도아니고 꼬이게 생각하지마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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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존재하는닉네임17.04.05 16:52
그 멍멍이도 친부모가 있었을텐데 강제로 데리고 온건 주인 아님?ㅎ

얼마 못살겠네 라고 개소리한것보다 그게 더 잔인한짓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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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러죠17.04.05 11:47
자기 잣대로 남의 사랑 평가하지마세요. 불륜같이 도덕적으로 위배되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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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7.04.05 11:50
반려동물이란 말은 사전적 정의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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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리릴17.04.05 11:05
하루하루가 소중합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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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일때만짖는개17.04.05 12:22
이건 좀........

다들 이성적으론 아무리그래도
패드립은 인간이 인간이길 위해
안써야한다는걸 알고있으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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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모는우리집강아지17.04.0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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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윤하17.04.05 12:36
응니어머님가더빨리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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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쇼17.04.05 13:12
개념을 밥 말아먹었네. 저런 놈들이 인터넷에선 키보드워리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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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은우엉우엉17.04.05 14:44
댕댕이 주인님 사이다라고 생각해요.
댓글보면 생명의 경중이 있느니 인간의 생명이 절대적으로 우선이다고 하는 분도 있지만 아니라고 봅니다.
솔직히 내가 키우는 개랑 옆집에 얼굴도 모르는 사람 중 하나만 살릴수 있다면 제가 키우는 개를 살릴겁니다.
생명은 다들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건데 무슨 생명의 경중을 들먹이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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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바비17.04.06 17:22
생명에 경중이 없다기엔 인간은 너무 많은 동물들의 희생으로 편의를 누리면서 살아가고 있죠 우리가 쓰는 화장품, 약 등은 동물실험을 통해 발달한거고 패딩 같은 우리가 흔히 입는 옷, 흔히 먹는 식재료, 인간이 개발해서 쓰는 토지 등에도 동물들의 희생이 따라요 인간으로서 온갖 편의는 다 이용하고 누릴거 다 누리면서 개고기 안 먹고 개 키운다고 평등주의자가 되는건 아니죠 하다못해 옆집 사람의 생명 보다 자기 물건 하나가 더 소중한 사람도 있어요 그건 그냥 개인마다 우선순위가 다른 것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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쮸쀼쮸쀼ㅋ17.04.05 15:11
글쓴이가 감정적인 사람? 감정적인 사람인게 그래서 뭐 어쨌는데요? 강아지 두마리 키우는 사람으로서 욱해서 저런 말 뱉은거 충분히 이해가네요. 그러게 누가 먼저 건드리래..ㅋㅋ 먼저 개념없이 말한게 잘못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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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존재하는닉네임17.04.05 16:50
감정적이게 할거면 법이 왜있음...

나한테 해코지하면 감정적으로 때려도 되고 죽여도됨?

법적으로 보자면 개한테 얼마못살겠다 한 인간은 무죄지만 패드립으로 답한인간은 법적책임 물을수 있음.

우리나라가 총기소지 가능하게 된다면 엄청 죽을거라는게 충분히 공감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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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7.04.05 19:19
법이 모두 옳다고 들이대지마요 그렇게 법이 잘만들어져있으면 무전유죄 유전무죄라는 말이 왜 나왔겠어요?? 법은 인간이 만들었기에 인간만 생각합니다 얼핏보면 생각 많이하는듯한데 정말 짧은생각만 많이하시나봐요 어휴 해코지랑 살해를 동일선상에 두고 항상 극단적인 상황을 들먹이며 정당성을 찾으려는 한심한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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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태17.04.05 18:49
똑같은새끼들끼리 뭔 잘못을따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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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도착17.04.05 22:06
좀 이해가요.. 저도 우리 강아지 하늘 보내고 나서 아직도 잊혀지지 읺는 얘기가 있어요. 죽기 세달 전쯤 산책 시킬때 어떤 아주머니가 우리 강아지 나이 몇살이냐고.. 16살이라니 아휴 오래살았네.. 이까지 좋았는데 다음 말 죽을 때 다됐네... 이러더라고요. 그때도 진짜 성질났는데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성질만 더 나요 ㅠㅠ 보고싶다 우리 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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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ㅋㅋ이게뭐얔ㅋㅋㅋ17.04.06 01:05
그냥 둘다 제정신 아닌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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