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보다 못한 시간 강사의 현실

그거말고새끼야2017.04.07 18:32
뭐라고 해야할지... 너무 그냥 답답하다 현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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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가 닭큐2017.04.07 19:16
누굴 위한 평가제일까요 ㅠㅠ 올 석사졸업했습니다 지옥같은곳 벗어나니 탈모가 없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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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구찌질이2017.04.07 19:50
님, 아주 뭔 얘기같지만 조금 멀리서 다른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우리나라는 노벨수상자가 과학분야에서 문학분야에서 나오질 않습니다. 가장 큰 이유로는 단기적인 연구에 목매이고 연구실적만을 고집하는 사회현상때문입니다. 이때문에 실적인 자연현상 근본중심의 연구보다는 응용분야의 연구가 만연해 있습니다. 늘 사람들은 지적합니다. 기초연구를 위한 장기적인 목적으로 환경을 만들자, 10년 15년을 위한 장기적인 지원도 하며 프로젝트를 실시하자.
님이 주장하시는 교수 연구평가제를 도입하면 우리나라는 원초적인 과학발전이 아니라 응용분야연구만 만연해지게 됩니다. 응용하는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응용연구가 만연하면요 절대로 나라는 선진국대열에 합류할 수 가 없습니다. 늘 선진국 추종국이 되는거죠.
제가하고싶은 말은 연구평가제를 도입하지말잔 말이 아닙니다. 연구평가라는거 자체가 과학분야뿐 아니라 우리나라 연구환경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걸 말하고싶고, 상당히 조심스러워야 하는 부분이란걸 강조하고싶은겁니다.
저 시간강사의 주장은 대학내에서 시간강사의 노동환경이 열약하다는 것을 말해주는데요, 연구평가제는 교수의 연구환경을 더욱 열약하게 만들수있는 옥죄가 될 수 있다는 점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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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에만두17.04.07 18:28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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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오똑17.04.08 00:29
저기 졸업사진 찍는 학교
연대 원주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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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더퍼어억17.04.07 18:28
2등이라도...
시간강사분들 뿐만아니라 석박사과정에 있는 학생들의 처우개선도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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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17.04.07 18:30
마음이 아프다.. 내가 아는 교수님은 존경받아 마땅했는데 일부는 저런 대접을 받고 있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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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적으로욕은하지말자17.04.07 18:30
아 어디서 부터 어떻게 잘못된걸가.... 교육에 중심이 되실분인데... 너무 홀대 취급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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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7.04.07 18:31
오늘따라 없어져야 할 사회 구성층이 많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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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말고새끼야17.04.07 18:32
뭐라고 해야할지... 너무 그냥 답답하다 현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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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샤방분신샤방17.04.07 18:34
교수들 연구평가제 도입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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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더퍼어억17.04.07 18:35
교수 밑에 학생들이 분주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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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7.04.07 20:30
맞아요 평가제하면 학생들만 죽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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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가 닭큐17.04.07 19:16
누굴 위한 평가제일까요 ㅠㅠ 올 석사졸업했습니다 지옥같은곳 벗어나니 탈모가 없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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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7.04.07 19:17
고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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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7.04.07 22:36
고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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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구찌질이17.04.07 19:50
님, 아주 뭔 얘기같지만 조금 멀리서 다른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우리나라는 노벨수상자가 과학분야에서 문학분야에서 나오질 않습니다. 가장 큰 이유로는 단기적인 연구에 목매이고 연구실적만을 고집하는 사회현상때문입니다. 이때문에 실적인 자연현상 근본중심의 연구보다는 응용분야의 연구가 만연해 있습니다. 늘 사람들은 지적합니다. 기초연구를 위한 장기적인 목적으로 환경을 만들자, 10년 15년을 위한 장기적인 지원도 하며 프로젝트를 실시하자.
님이 주장하시는 교수 연구평가제를 도입하면 우리나라는 원초적인 과학발전이 아니라 응용분야연구만 만연해지게 됩니다. 응용하는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응용연구가 만연하면요 절대로 나라는 선진국대열에 합류할 수 가 없습니다. 늘 선진국 추종국이 되는거죠.
제가하고싶은 말은 연구평가제를 도입하지말잔 말이 아닙니다. 연구평가라는거 자체가 과학분야뿐 아니라 우리나라 연구환경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걸 말하고싶고, 상당히 조심스러워야 하는 부분이란걸 강조하고싶은겁니다.
저 시간강사의 주장은 대학내에서 시간강사의 노동환경이 열약하다는 것을 말해주는데요, 연구평가제는 교수의 연구환경을 더욱 열약하게 만들수있는 옥죄가 될 수 있다는 점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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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샤방분신샤방17.04.07 20:52
그럼 지금은 기초과학 분야가 발전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작금의 현실은요? 교수달면 만고땡 철밥통 장착!!

여조교 여제자 성희롱이나 하고

권위주의나 내세우는게 다인게 현실인걸로

압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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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풍세수17.04.07 20:00
도입하는 즉시 연구실 석박사 죽어남
연구는 석박사가 하는데 평가는 교수가 받기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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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만두17.04.07 22:00
교수 방 직속 대학원생 석사 박사들이 죽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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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바른물개17.04.08 22:53
연구평가제 없어도 논문실적부터 국책과제에 학교에서 압박 주는걸로 아는데 저러한 실적들을 위해 교수님 밑에 석박사들은...평가제가 없는 지금도 빡세여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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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dns77217.04.07 18:34
대학 관련되선 제대로 된 인간이 없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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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안용입니다17.04.07 18:35
저거 공감하는게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할때는 근무시간 지나면 추가수당 따로 붙고 야간수당 쳐주고 급하게 사람필요해서 부를때도 추가수당 붙어서 쳐주고 한달에 한번 회식하는것도 자율참석에 명절 이런날 추가수당에 선물도 다챙겨줬는데 막상 직장다녀보니 그보다 못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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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여자친구17.04.08 06:50
ㅜㅜㅜ 얼른 이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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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7.04.07 18:38
오늘 무거운 내용이 올라오네요. 뭘까. 개드립님 내일부터 꽃구경 끌려가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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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아케아17.04.07 18:41
대학은 교수가 혜택을 독점하니...

지인 아버지가 메이저대학교수인데

자식인 자기가 봐도 세상에 아빠같은 직업이 없다고 일하는 시간도 널널 방학에다 외국도 보내주고 연구비도 나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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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7.04.07 20:47
등록금으로 교수 자식 등록금도 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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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호빵맨17.04.07 18:44
주 6시간의 수업, 총 급여 100만원 내외,
정말 투잡, 쓰리잡 악착같이 살았어요...
지금은 해외서 근무하고 있는데 마음도 몸도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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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한다17.04.0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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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굽는자취생17.04.07 18:50
저희학교 시간제 강사분 한분이 한달70받으십니다.
한 중소기업을 운영중이신데 자신으로부터 배움을 받아
감사하다고 들을때 제일 보람차다면서 말씀하셨던게 생각 나네요. 수업중 학생들 커피도 사주시고 멋진 스승님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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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전국노래자랑17.04.07 19:26
노동법이 대체 왜 존재하는지 전모르겠습니다.
명절, 휴일,공휴일 주말 이런거 정말 공무원이나 회사원들 밖에 혜택없는거 같습니다.

주 40시간,퇴직금 이따위꺼 정말 꿈에도 못꿔요
월급이나 제때나오면 다행인게 우리나라 현실입니다.
다음 대통령은 정말 이런부분 신경좀 썼음 좋겠네요 정말 서민이 조금이라도 상식선에 맞는 혜택받을수있는 그런나라 됐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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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빵e17.04.07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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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사의 협곡에 오신걸 환영합니다17.04.07 23:13
저희 어머니도 시간강사신데 ㅠ 진짜 전임이랑 차이가 너무 심한거같아요 ㅠㅠ
어머니가 좋은학력을 가지시고 좋은대학을 나오시는거에 비해 매일 다른 학교들 시간강사로 뛰시는데 저렇게 다른 직종들보다 대우를 못받는다는게 너무 화나고 슬프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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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바른물개17.04.08 22:55
화이팅 힘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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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둥둥문디17.04.07 23:52
졸업 배경이 어딘가 낯이 익네?!!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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깝차17.04.08 01:24
이공계 석사 졸업예정자인데 박사과정 고민의 기로에서 한번더 고민을 심화되게 되는 게시물이네요...
내가 현재 소비하는 시간 그 자체가 즐겁고 행복한 일을 하는것과 아직 세상 누구도 알수 없는 미래에 대한 걱정 때문에 현실적으로 보아야 하는 것인지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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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탱구17.04.08 01:32
저는 초중고등학교에서 예술분야를 가르치고 있는 시간강사입니다. 항상내가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요즘 들어 후회가 되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학교는 일찍 끝나니 저녁에 학원을 다녀볼까 하고 국비지원 학원들을 알아봤습니다. 전화상담을 해보니 몇가지 서류를 들고 방문하라길래 고용노동공단을 방문하니 상담원이 잘못 알려준것 같다며 저희 직업군은 사각지대 랍니다. 직장인도 실업인도 아닌 신분이라 국비지원을 받을 수없다고 하네요. 은행대출, 신용카드를 만드는 것도 거의 불가능 하고 건강보험은 소득이 있으니 지역가입자로 거의 배는 비쌉니다. 20년을 전공한 예술 분야 ,10년째 아이들을 만나며 예술교육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지냈는데 .. 엊그제 친구가 너 우리회사 경리 그만 뒀는데 한번 해볼래?라는 말에 심하게 흔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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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여자친구17.04.08 06:53
마음은 포기하지 마세요 하고 말하고 싶지만....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법적인 보완이 절실해 보입니다
언제나 행복이 가득 하시길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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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안백형17.04.08 01:51
지식채널e 에서 본적있는데 저분이야기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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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리퍼입문자17.04.08 02:02
저 분 이야기에 급공감하네요~
소이오패스같은 지도교수때문에 지독히도 고생하다
결국 교수님 실적만 쌓아주다보니 어느덧 8년이 흘렀는데..
도무지 졸업 시켜줄 의사가 없으시더군요.
결국 박사 8년째에 다 때려치우고..강의뿐만 아니라 지도교수와 관련된 모든 일을 접었습니다.
반년간 폐인처럼 지내다가 작은회사에 적은월급이지만 새로운 직장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직장이 학교보다 합리적이더군요.
나는 왜 그 긴 세월을 연구비 50~100만원 받아가며,
출근은 있는데 퇴근은 없고..교수님 전화 한통이면 밤 12시가 넘어서도 연구실에 나가서 일을 해야했었는지..
나와보니 더 억울한일들이 생각나네요.
저 분처럼 대학이 가장 합리적이고 이상적인 공간인줄 알고 10년이나 지냈다는게 너무나도 화가나고 억울하고 분했지만..
지금은 더 늦기전에 그만두고 나온게 다행이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제가 이렇게 긍정적인 사람이었다는걸 학부 이후에 처음으로 깨닫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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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을내가슴에17.04.08 02:27
박사 수료했습니다.
저게 현실입니다.
시급만 보면 높다 싶겠지만 한 주에 몇 시간 수준에다가 방학이면 강제 백수죠.
대학 내 부속기관에서 어학 강의를 하면 시급은 낮아도 기타소득으로 분류되어 세금이 적어서 차라리 사정이 낫습니다. 하지만 학부나 대학원 강의를 하게 되면 1~2만 원 가량 시급을 더 주지만 근로소득으로 분류되어 혜택도 받지 못 하는 온갖 명목의 세금 폭탄을 맞게 됩니다.
이러고 삽니다.
이대로는 생활이 어려워 학위는 포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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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 이 좆같은 세상속에서17.04.08 0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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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백이장식이냐AC드립만큼안터지네17.04.08 04:29
우리나라 살이가 너무 사람을 소비품 취급하는거같음
자원타령도 맞긴한거같은데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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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오리색17.04.08 05:02
대학과 교수들의 이 횡포는 파견직원들에 대한 대기업의 횡포같다.
변화가 가장 늦는 분야가 대학의 교수 주변 문화인 듯하다. 저 분 이야기 보니 답답한데 내 힘이 미약하여 같이 공분할 방법이 없네.
불의를 보고 공분하지 않으면 그게 곧 내차례인데...세월호 사태를 보면서 공분하는 모습이 보이지만 대학 안에서는 모두 이해관계 당사자들이라 본인들이 나서기 힘드니 약자 보호하는 제도를 잘 만들어야 할듯.
물론 많은 시도들을 대학에서 무기력하게 만들었지만 교수들은 구경만 했지요.
교수들은 자신들이 누리는 그 수많은 혜택들은 저 강사, 학위과정 학생들의 피를 빨아서 누리는 것이 아님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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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여자친구17.04.08 06:49
시간강사 하시는분들 정말 한분야에서 누굴 가르칠수있는 능력있는 인재인데 처우가 너무 아쉽네요..
대학다닐땐 몰랐는데 몇분 얼굴이 스펴 지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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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류토끼17.04.08 12:47
우리학교 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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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17.04.09 01:23
남을 가르칠 정도의 지식이 있는 저런 사람도 저렇게 힘들게 사는데
나는 커서 어떻게 살까
일단 개드립끄고 하려던 공부나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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