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 가게에서 자꾸 공짜로 먹는 남편

일곱번째곰돌이2017.04.16 18:31
저런 인성으로도 결혼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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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나이25살이다니빌어먹을2017.04.16 18:33
장인어른네 치킨집 쿠폰으로 사먹고 부인에게 혼난 남편 글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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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하게굴어서죄송합니다만2017.04.16 18:32
외상이라고 했으니까 따님이 그냥 이자 두둑하게 얹어서 갚아드리고 남편에게 그랬다고 매번 얘기하면 될듯.
기다리면 남편도 언젠가는... 뭐 언젠가는 철 들겠죠.
안 그러면 말고... 그런 남자 못 알아본 본인 탓하면서 살아야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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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래맡겨놓은금장찾으러왔시요누르라요17.04.16 18:30
이런 썩어빠진 종간나 쉐이를 봤나...

먹고 싶으면 가서 돈주고 사먹으라우..

고사총으로 확 날려버리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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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압정밟음17.04.16 18:31
금장 찾으러 멀리서 오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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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번째곰돌이17.04.16 18:31
저런 인성으로도 결혼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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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기싫어17.04.16 18:37
힘내세요~ 어딘가 짝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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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번째곰돌이17.04.16 20:42
반 장난처럼 글을 달았는데, 뜻밖의 큰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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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남자17.04.16 18:57
그러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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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케요케17.04.16 21:34
저런 인성이라 결혼한 거 아닐까요? 자신의 와이프될 사람이 얼마나 불행해질지 전혀 신경쓰지 않는 인성... 제가 인성이 좋아서 결혼을....또르르..지금 흐르는 것은 눈물이 아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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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돌을던져도예쁜말을할테야17.04.16 22:25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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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냥17.04.17 00:09
제말이 그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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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유격대17.04.16 18:31
저런 남자랑 왜 결혼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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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하게굴어서죄송합니다만17.04.16 18:32
외상이라고 했으니까 따님이 그냥 이자 두둑하게 얹어서 갚아드리고 남편에게 그랬다고 매번 얘기하면 될듯.
기다리면 남편도 언젠가는... 뭐 언젠가는 철 들겠죠.
안 그러면 말고... 그런 남자 못 알아본 본인 탓하면서 살아야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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뚀미17.04.17 00:09
저런 남자인지 모르고 결혼했다는게 안타깝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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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손뽕17.04.17 17:01
남편 자영업 하면 공짜로 줄사람 개많겠다
저런것도 사람새끼라고 태어났는지 시엄마한테 일르면 시엄마가 개패듯 패주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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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나이25살이다니빌어먹을17.04.16 18:33
장인어른네 치킨집 쿠폰으로 사먹고 부인에게 혼난 남편 글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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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17.04.16 19:58
저도 그 글이 바로 생각났어요
결혼은 어떻게 한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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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모함17.04.17 14:25
그건 쿠폰으로 사먹어서가 아니라 쿠폰으로 시키면서 장인어른 '배달'시켜서 그런거예요.

그거랑 이거랑은 전혀 다름 그때는 여자가 '돈줄때는 장인어른 배달 시켜도 되는데 쿠폰으로 시킬때는 배달시키면 안돼'라는 마인드였고

지금은 남자가 그낭 상병신이네요. 동료들이랑 오면 밥 안 주고 일 시켜야 되요 이런 새끼들 그리고 사위랑 사위 친군데 일좀 해줄 수도 있지 뭘 그래 하면서 가게 청소 시키고 술, 재료 같은 것들 나르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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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나이25살이다니빌어먹을17.04.22 16:54
그냥 연상된다는건데 왜 열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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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내닉은 언제써먹나17.04.16 18:34
이런건 양쪽다 들어봐야함 남편이 용돈을 두둑히 주고있을수도 있는거고 아내가 용돈을 안줘서 먹고오는거일수도 있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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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7.04.16 18:50
용돈을 두둑히 주는건 절대아니죠 두둑히 준다면 어머님이 소심한 성격이란걸로 봐선 크게 문제삼지 않을만하고 또 아무리 두둑히 준다고 해도 고깃집을 그렇게 자주가면 거기에 동료 데리고 가면 한달에 못해도 50은 잡힐텐데 그만큼의 용돈을 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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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르냥17.04.16 18:38
와이프로서 외상값 바로바로 갚아버리시면
물론 생활고는 조금 있을지라도
남편이 정신 차릴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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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해라다이어트17.04.16 18:43
인성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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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풀이17.04.16 18:44
남편의 부모님이 인성이 재대로 됐다면 시댁 가서 부모님께 한소리듣고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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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타17.04.16 18:57
보통 남편이면 회사동료들 데려가서 팔아주는게 보통인데 머하는짓이지 저 양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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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뭘해야될지를모리겠다17.04.16 19:43
아 진심 엄청난 피해를 주고싶은 남편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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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항상커요17.04.16 19:47
말도 안되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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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두마리나17.04.16 20:20
와 뭔 말도안되는말을 이렇게 길게 써놓으셨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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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독해17.04.16 20:22
다 알고 있는 사람이 저럴까요;, 뭔 자존심 타령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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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독해17.04.16 20:15
제목만 보고 혼자 자꾸 쳐 얻어먹나 싶었는데 동료들 데리고 때거지로 ㅁㅊ... 개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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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닉가이드17.04.16 20:48
남편분이 유아적 사고를 지닌 것 같네요
애도 아니도 생각이라는걸 좀 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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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닉네임모르겠다17.04.16 21:25
정말 너무한다~ 위 댓글 처럼 웃돈 드려서 용돈 하시고 덕분에 든든히 먹었다고 절 해도 모자랄 판에 ㅉㅉ.... 뭐 잘했다고 지 집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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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7.04.16 21:33
시댁가서 집문서 들고오고 가족끼리 그럴수있다고 해도 그럴래?
저런 쓰래기도 연애하고 결혼하는데...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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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롱17.04.17 00:18
남편 벌어온 돈으로 이자붙여서 정산하면 되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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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뭔대지적질이고17.04.17 04:12
도대체가 무슨 생각으로 살까?
암만 눈치가 없어도 그렇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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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사장17.04.17 07:12
혼자가면 돈 안내도 되지만 화사동료 데려가면 돈을 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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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이런젠장17.04.17 10:13
저런놈은 잘만 결혼하네 ㅎㅎ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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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미땅콩17.04.17 10:14
어머니한테 돈 나온거 다 적어 놓으라고 하시고 남편 용돈에서 까서 주면 되지 않을까요? 남편한테는 이렇게 줬다고 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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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드립17.04.17 10:29
네이트 판에 소설가 많습니다 자꾸 흥분해서 대꾸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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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송이꽃처럼17.04.17 16:37
배우자분께서 "엄마 안그래도 O서방이 어머님 드려야 된다고 100만원 주고가던데 깜빡했네 참.. 매번 갈 때 마다 너무 고마웠대!!!"하고 돈보내주고 남편한테는 "어머님 가게에서 식사하고싶으면 언제든 자주오라고 하시길래 고맙구 죄송해서 100만원 생활비 빼서 드렸어~ 다음엔 나도 같이 가자^^" 하면 남편이 적반하장으로 나올까요..? 현명하게 대처했다면 상황이 또 달랐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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