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많지만 포토샵 쓰는 사람들이 제일 많이요

살다보니 느끼는게 재능 재주 라고 생각했던게 그냥 기술인게 많은거 같음

첫번째가 그림이었고 두번째가 노래였음

저는 그림 노래 둘다 못하는 사람이었는데

그림은 중학교때 미술선생님이 노력하면 된다길래 그때부터 그렸더니 

어느정도 잘그림

근데 첨보는 사람이보면 그림에 재능있다고 함

너도 연습하면 할수 있다고 해도 자기는 그림에 소질이 없다고 함

그리고 30년넘게 음치로 살았음

회식이나 그런걸로 친목으로 노래방가면 가만히 앉아있고 날 기억하는 모든친구들은 노래를 못부르는사람으로 기억함

너목보 음치생각하면 됨

근데 어느순간부터 음악예능이 많아짐 노래를 못부른다고 음악듣는걸 안좋아하지는 않음

그래서 코인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름 당근 부르면서도 병신같았음 

그렇게 노래방가고 부르는거 녹음하고 유튜브로 찾아보고 동영상보고 그렇게 공부하듯 노래를 했음

그렇게 노래방에서 녹음한게 2000곡이 넘어갈부터 녹음한 내 노래들이 괜찮게 들리기 시작했음 

지금은 나를 얼마 못본사람들은 노래잘하는 사람으로 기억함

세상엔 천재도 많지만 천재적인 선생들도 많고 어떤 재주던 전문가들 손에 분해되서 학습할수 있도록 다 나옴

그게 학교공부부터 국가시험모두가 마찬가지임 

취향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재능의 차이는 거의 없음 똑같은 인간이라면...

있다면 혈액형이 성격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의 차이?

살다보면서 느낀거 하나가 

성공은 운이지만

재주를 키우는건 노력... 더 정확히는 제대로 된 노력인듯 

물론 동기는 있어야겠지만

저는 노력 동기가 거창한게 아니었음요

그냥 만화책 캐릭터 따라 그려보고 싶었던게 다고 

노래는 즐겨듣던 노래 그냥 부르고 싶었던 그정도 동기였음

재능있다고 하는거 뭔가 특별한 사람이 되는거 같아서 기분좋기는한데 천재컨셉 잡고 싶긴한데 

그런재능 부여받은 사람 본적없네요 아직한번도 재능이라고 생각되는 사람 일상 까보면 

노력에비해 실력이 안된다고 느껴지실수도 있을것임

음...그건 노래는 전문분야가 아니라 잘 모르겠는데요 그림으로 먹고사는 사람으로써 한 말씀드리자면 재능이 '어느정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노력으로 '와 좀 그린다' 까지 가긴 쉽지만 좀 더 심도있게 파보면 한계가 반드시 옵니다. 이게 유전적인 재능인지는 모르겠으나 소위 말하는 재능있는 분들은 확실히 달라요 보통 이 분야를 시작할때나 중간 한계를 넘어 더 성장할 때 이때 두각을 드러냅니다 그림을 좀 더 그리셔서 한계에 부딪혀 보시면 이해하실거라 생각됩니다. 자신의 그림을 다른이에게 판매할 수 있을 단계까지요
그리고 이번 글에 대한 건 아니지만 여지껏 지겨봐온 바 자신의 경험을 거의 확실시 하고 다른분들 경험은 '구라' 라고 표현하시는 경향이 있던데 보기 안좋더라구요

뭐가 재능이죠?

고흐는 2천점이 넘는 그림을 그렸는데 팔린그림은 달랑 한장이었음

자살하기전에 고흐는 자기가 재능이 있다고 생각했을까요 없다고 생각했을까요?

그럼 피카소는요? 본래 사실주의에 길을 걷다 벨라스케스의 그림을 보고 화풍을 바꿨다고 하죠

피카소 뭉크 중엔 누가 더 그림을 잘그리나요?

말할수 없죠 그림스타일이 독특한거니까요

피카소 그림 솔직히 전 만원주고도 안삼 

박효신 이수 성시경 누가  노래를 젤 잘하나요?

스타일이 다르다는 생각안드세요?

요즘 뜬 볼빨강사춘기 안지영

그친구만큼 노래못불러서 많은 지망생들이 가수못하나요?

이런게 다 재능인가요? 

기획사 커리큐럼 전문강사진들 마케팅 영업같이 복합적인것들 포함되어 있는데

차라리 운이라고 하는 편이 낫지 않을까요?

그림그리다가 한계에 부치면 

"이 스타일은 저새끼가 잘하니 나는 다른스타일로 나가봐야겠다~" 생각을 하는게 바람직합니다 

피카소처럼말이죠... 시대에 맞고 마케팅잘하면 한방터질수도 없는거고

재수없으면 빛못보는거고

"난 재능이 없어 OTL.... "보단 방법이 잘못됐다 라는 생각으로 접근하세요

인생 짦아요 재능하나에 사로잡혀 자기 자존감 가능성 다 갈가먹고 그냥 잉여로 살다가 혹은 남깔아주다 늙어뒤질래요? 그렇게 살고 싶으심 사셔도 되요  전그렇게 못삽니다

아~그리고 전 이 마인드도 배운거예요 책보고 

어떤 마인드가 본인인생에 도움될지는 알아서 판단하세요

늙어뒤지실래요 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분 또 흥분하셨네 뉘예 뉘예 알겠습니다 딱 잘라말해 그림 x도 안그려 보신 분이 이딴말 하길래 같잖고 별로 와닿지 않아서요ㅋㅋ본인같은 사람들을 실력은 쥐뿔없는데 자존심세우는 사람이라 부릅디다. 본인의 이야기를 내세울때는 뒷받침되는 실력을 가지고 내세워주세요 '아 그림 뭐 재능 필요없고 기술이네 노오력이면 다 될 듯!' 이라며 아이같이 떼쓰지 마시고요ㅋㅋ예시들도 한~참 잘못됐네요. 동일한 노오력이면 님이 피카소같이 그릴 수 있나요? 피카소는 13살때부터 기본뎃셍이 넘사벽이었습니다. 무엇이 본인 논리에 본인이 빠지는 예시인가 한 번 잘 생각해보세요. 힘드시겠지만요. 그리고 전 실력 인정받고 잘 벌어먹고 살고 있으니 제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그림은 '재능이 맞다' 라는 말이= '실력없어서 재능탓하는 마인드' 로 보이시나 본데 전 재능탓 하지 않았습니다. 제 분야에서 자신감도, 실력도 충분하구요^.< 이해력이 부족하신 걸로 사료됩니다. 이해력을 좀 더 키우시고 대들어 주세요. 같이 말섞자니 어린애 상대하는 것 같아서 힘드네요.

영혼을 팔면 저렇게 되나여?

리마스터링

와 네 번째는 1년만에..ㄷㄷ

노력전도 잘 그리는데??

감자 기다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