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능하면 열정도 민폐

Troll2017.04.19 18:42
7ㅐ 3ㅐ 77ㅣ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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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랄도풍년이구나2017.04.19 18:48
무능한 사람이 열정으로 유능해 지는거지
처음부터 유능한 사람이 어딨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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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토마토디럭스세트주세요2017.04.19 18:40
아 난 멋있게 고경표가 다 사주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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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토마토디럭스세트주세요17.04.19 18:40
아 난 멋있게 고경표가 다 사주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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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오똑17.04.19 20:59
고갈비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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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r는7r끔댓글을쓴ㄷr17.04.20 06:20
그러게요..결과가 더럽게 마음에 안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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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ll17.04.1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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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린다17.04.19 18:42
열정도 민폐라니...헬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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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정17.04.19 22:29
저건 외국도마찬가지아닌가요... 걍 사람들 많으면 생기는 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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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혜덕17.04.19 18:42
감자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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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ll17.04.19 18:42
7ㅐ 3ㅐ 77ㅣ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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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17.04.19 18:43
야 뒤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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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잼진지충17.04.19 18:44
능력없이 부지런한놈이 능력도 열정도없는놈보다 위험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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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빡17.04.20 09:01
멍부(멍청하고 부지런한)가 멍게(멍청하고 게으른)보다 위험 하다는 것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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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이거야17.04.19 18:45
아 마지막말 너무 잔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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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있고싶다17.04.19 18:45
포트폴리오 보고 뽑았다며.. 그럼 다르게 테스트를 해야지 뭔 이상한거 입혀놓고 영업으로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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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7.04.19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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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랄도풍년이구나17.04.19 18:48
무능한 사람이 열정으로 유능해 지는거지
처음부터 유능한 사람이 어딨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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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삐약17.04.19 21:21
팩폭이라 생각했는데, 댓보고 생각이 바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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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샤방분신샤방17.04.20 01:50
기업은 신입같은 월급을 받는 경력자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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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로우17.04.20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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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emonium17.04.20 06:55
키야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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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사장17.04.20 07:48
열정 필요 없구요. 일이나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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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거로로17.04.21 00:11
그 열정을 학창시절, 대학에 쏟으세요. 그 좋은 날 놀고 사회나와서 열정밖에 없으니 뽑으라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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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이 한통에 만원 두통엔 게보린17.04.19 18:53
뭔가 병맛 만화 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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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박했었는데17.04.19 18:53
거봐 친척이 많아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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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라꾸니17.04.19 18:59
이것이 사회고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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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는엑스트라17.04.19 19:03
여자 누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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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백수17.04.19 21:18
하연수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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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과왼손너의손과나의손17.04.19 22:37
꼬북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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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쾡17.04.19 19:05
반칙이 민폐지 임마
머리에 총맞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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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정하는게가장싫다17.04.19 19:08
그래서 조연출을 죽였냐? 인간의 탈도 아까운 녀석들... 싹 다 벗겨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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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티호로록17.04.19 19:15
능력없이 부지런한 사람들이 사건사고를 많이 일으켜서 더 위험한 건 사실인데
저건... 그냥 반칙이잖아
애초에 저런 치트를 쓸 수 없는 환경으로 경쟁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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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보자17.04.19 19:21
다사주는거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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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보육교사17.04.19 19:29
저게 리얼현실이죠... 씁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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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아케아17.04.19 19:37
솔직히 맞는말이긴 하네요

그열정 고등학교때 좀 부렸으면 되는데...

과거는 모르겠으나 현재 대학진학률이 80프로가 넘어가는데 집이 가난해서 큰 뜻이 있어서 고졸인 사람이 몇이나 되나요?

뭐 잡대는 고졸이랑 차이가 얼마 없다지만 명문대생은 고등학교때 안놀고 박터져라 하고 대학때는 스펙박터져라 쌓고 근데 고졸이랑 같은 대우 받으면 그야말로 역차별임

명문대중에서 만에 하나 있을지 모르는 상병신과 고졸중 만에 하나 있을지 모르는 천재고졸이 붙지 않은이상

중견이나 대기업 본사관리업무 즉 짜여진 플렛폼에서의 업무는 명문대 생이 유리할수밖에 없음

텍스트 읽는거부터가 차이가 큼

미생보면 장그래가 다른신입보다 수준이 떨어지는걸 알수 있음 장그래가 멍청해서가 아님 엄청똑똑한 친구로 나오지만 바둑만 둬서 아는게 없어서 헤메는것임

장그래는 거기서 사전 통으로 외우는 기량을 발휘함 말그대로 천재고졸임 그래서 드라마가 되는것이고 현실에선 좀처럼 찾기힘든캐릭임

번뜩이는 아이디어도 한두번이지 공부라는게 사회경험과 지식을 함축적으로 배우는건데

알수록 보인다고

머리속에 든게 많은 사람이 업무파악이나 새로운것을 접했늘때 습득속도가 빠른건 당연한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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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이런젠장17.04.19 20:07
명문을 나왔다고 현장에서 고졸보다 높은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건 보상심리임 ㅎ 현장에선 능력이 중요하고, 님말대로 능력이 고졸보다 좋아서 보수를 높게 받는다면 모르겠으나 명문을 나왔다는 이유가 기업입장에서 더 대우를 해줘야하는 이유는 되지 못함. 역차별과는 상관없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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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아케아17.04.19 20:20
아니오

학력도 중요해요

이미지라는게 있습니다

명문대라는 브랜드 이미지가 가지는 파급력이 생각보다 어마어마하거든요

기업들은 그 이미지 브랜드에 돈을 지불하는겁니다

님이 브랜드 제품을 사는 이유이기도 하죠

삼성 제품 왜 사나요?

그제품이 성능이 좋은지 어떻게 확인하실래요?

님논리대로라면 중소기업 제품하나하나 사서 써보시고 사야죠

하지만 비효율적이죠?

마찬가지임 그래서 비싼 브랜드값 주고 명문대생 쓰는거죠

구직자도 내 능력은 명문대에서 인정받았다고 학력 들이미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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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어떠냐17.04.20 00:41
그래서 삼성에서 핸드폰이 터진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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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나민씨이이17.04.20 00:56
그래서 lg가 더 많이 팔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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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모니17.04.20 01:28
lg도 굳이 따지면 명문대급 브랜드에요 ㅎ
삼성 lg 비교하는건 고대 연대 비교하는거로 비유해야죠 ㅋㅋㅋ
명문대 vs 고졸을 폰으로 비교하려면
스마트폰 vs PDA폰 이정도로 해야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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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이런젠장17.04.20 15:58
그래서 기업들이 점점 그 브랜드값을 안믿기 시작하고 있어요 ㅎㅎ 대기업에선 학벌위주채용을 관둔지 오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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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의미학17.04.20 21:34
진짜 파급력 엄청난거 인정합니다
실내디자인 한 지점 컴퍼티션 붙어서 공식적으로 1등을 거머쥐었는데 심지어 점수차이도 많이 벌어진 압도적 1등을 회사 전무라는 골빈놈이 브랜드가 없다고 1등자리 포기하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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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존재하는닉네임17.04.19 20:42
요새는 차별을 태생으로 나누지는 않죠.

학벌은 그사람이 만든것이고 그렇지 못하는 사람과의 비교에서 밀리는것이 차별이라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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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냉이를털어보자17.04.19 21:25
진짜 웃긴게. 대기업 갈려고
명문대 들어갈려는 마인드 부터가
이 사회가 잘못됐다는 반증이지.

상아탑이 언제부터 대기업 끄나풀이 됐는지.

우리도 이런거에 익숙해져서
너도 나도 대학 따지고
이런 현실에 익숙해져서 그 익숙함 속에
발버둥 쳐가면서 서로 차별이니 아니니
싸우고..

제가 겪고 있는 사회생활에서
대학? 그거 봅니다. 입사지원 자격사항으로요.
그러나 막상 입사후 실무에 들어가면
어차피 리셋되서 새로 배웁니다.

명문대 나와서 고졸보다 좀더 잘할거라구요?

업무능력은 일머리가 있냐 없냐의 차이지
공부 머리가 좋다고해서 그게 업무능력으로
직결되진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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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방망이17.04.20 00:10
많은 회사에서 대졸 신입들이 고졸자들과 같은 업무를 보기 시작할 지 모르나, 그건 신입일 때 이야기지요. 단순 업무에서의 효율성은 당연히 이른 나이에 일을 시작한 고졸자가 더욱 능숙할 수 있지요. 하지만 더욱 고차원적인 업무, 예를 들면 장기적인 경영 계획을 세운다거나 전략을 수립할 때는 대학에서 가르치는 교육이 분명이 필요하게됩니다.

그런 부분에서 한계를 느끼고 뒤늦게 학점은행 등으로 대학에 진학하거나 대학원에 진학하는 많은 분들이 계시죠. 그 나이 대에 명문졸업장 하나가 필요해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 펜을 다시 잡으시지는 않죠.

지금 이 댓글에 공감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자신을 객관적으로 평가해보시길 바랍니다. 10년 뒤 내가 하고 있을 업무가 지금과 많이 달라져있을거라는 확신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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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방망이17.04.20 00:17
그리고 대기업 들어가기 위해서 명문대에 진학한다는 생각에는 전혀 비판할 부분이 없습니다. 고졸자/비명문대생들도 누구든 대기업에 입사하고 싶어하는 현실에서, 더 나은 교육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지원자가 되고픈 생각이 왜 나쁜건가요? 대학에 진학하는 모두가 순수학문을 전공한다면, 그야말로 대학이 '학문의 상아탑'으로서 존재한다면 그게 과연 올바른 방향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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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lzzl17.04.20 00:54
슬픈건 더 나은 대학이 특정기업에 맞는 더나은 회사원을 만들지는 못함. 스스로 노력한 것에 대한 위안을 삼을수는 있으나 사람은 참 복잡한 존재임. 넘 합리적이라 조직을 능멸하거나. 조직에 융화되지 못하거나 암튼. 학벌이 조직 위계질서 내의 모범적인 회사원이 된다는 보장은 없음.그러니 학벌 높은 걸로 자신이 잠재적인 회사의 최고인재라 착각하는 경우는 없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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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7.04.20 07:52
학벌 높은 사람이 회사에서 병신 되는건 시간 문제고
학벌 낮은 사람도 회사에서 일 잘한다고 하는경우도 많은데..
여기 젊은 꼰대들 많이 있네. 너네는 꼰대 이야기 할 자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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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맞고집오니비그침17.08.06 22:07
내 맞습니다. 명문대 나온분들 일반사람들이랑 생각부터가 다른 성실한분들 꽤나 많더라구요. 저같은경우는 님께서 말한 극소수의 집안이 어려워 학업을 포기한사람중 하나입니다. 고등학교때까진 공부 얼추잘했고 저랑 비등비등한애들중 고3때 열심히해서 고대간애도 있구요. 전 고등학교 자퇴하고 검정고시딴다음에 바로 사회생활했습니다. 지금나이 32 결혼도 했고 장사하면서 남부럽지 않게 살고는 있습니다. 쓸데없는 사설이 길었는데 명문대와 고졸의 갭은 당연히 크죠 이건 비교해선 안되는겁니다. 다만 진짜 돈만주면 갈수있는 대학 나온친구들 고졸과비교해서 크게 잘나진 않더라구요. 뭐 제가 학창시절 기준으로 잡았던 대학이 있기에 돈만주면 갈수있는 대학을 하찮게 보는것인지는 모르겠다만 명문대나왔으면 인정받아야 마땅한건 맞지만 고졸은 무시당해도 되고 능력이 없다 이런건 아닌듯 싶네요. 흔히 말하는 지잡대나 고졸이나 도긴개긴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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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같은소리하고있네17.04.19 19:44
열정도 민폐라... 말되네요 못 하면 다 쓸모 없죠 그리고 못 하면 안되는게 회사구요 학교가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어떻게든 해야 되잖아요? 그러니까 그만 말해요 알고 있으니까 그만 말하라고...내 일도 바쁜데 니꺼 먼저하라는게 말이 되냐 니껀 니가해 여자랑 약속 잡지말고 xx xx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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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요17.04.19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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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이런젠장17.04.19 19:59
? 저건 당연하지 회사는 이익을 내야하는데. 인적네트워크를 이용한 아주 좋은 영업전략을 펼쳤구만. 애당초 서류에서부터 차별을 당했으면 모르겠는데 현장에서 실력으로 밀린걸 누구 탓을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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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두마리나17.04.19 19:59
애초에 커트당해서 서류에서 잘렸을텐데 드라마라고 연출들어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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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과 방귀와 트름을 한꺼번에 하자17.04.19 20:05
저게 사회고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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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존재하는닉네임17.04.19 20:34
근데 솔직히 기업은 이윤창조를 목적으로 구성된건데 거기서 학벌이 기준이 된다면 그게 더 이윤창조에 유리해서 그렇겠죠.

학벌가지고 사람 전체를 판단할 수는 없겠지만 그 학벌을 얻으려고 노력한것도 가볍게 볼 수는 없을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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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어리살어리랏다조용히살어리랏다17.04.19 20:36
너무 부정적으로 들리실지 모르겠지만...

사회에서는..
정정당당 이라는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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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다섯마리키우던총각17.04.19 20:53
이딴 글 쓰는 드라마 작가가 더 싫다!!!

이런 역겨운생각으로 글써서 젊은 사람들

기운빠지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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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호호17.04.19 21:26
현실이잖아요.
혹시 사회탓만 하며 아무것도 안하시며 손가락만 빨고 계신건 아니죠?
소위 패션좌파라고 자칭하시는 분들이 그러더이다. 사회가 썩어 자기들이 할 일이 없다고.
탓 탓 탓.
니탓 남탓 사회탓 남의탓.
실상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인터넷에서 티비에서 사회가 썩었고 우리는 정상이다만 주구장창 외치는 마약팔이만 보면서...

읽기 불편하셨죠?
저도 이딴 말 하기 싫지만 가끔 세상물정 모르고 남 잘된것만 바라보며 자기처지를 끔찍하게 바라보며 결국 그걸 남탓으로 돌리며 아무것도 하지않는 사람을 여럿 봤습니다.
노량진 학원가를 가보셨나요?
아는 사람이 있어 갔다가 깜짝 놀라고 말았네요.
해도 뜨기전 일어나서 학원 오픈을 기다리며 줄 서있고, 물론 그 대상이 공무원이란 사실은 서글픈 현실이지만 그건 둘째치고서라도 그렇게 열심히 해나가는 모습이 그저 대견하고 아름다워서 그게 너무 미안하고 또 그러더군요.

부디 개드리퍼 여러분들에게 당부드리자면
싸워서 이겨주세요. 사회가 좃같건 사람이 좃같건 부디 개드리퍼 여러분은 그런 좃같은 사회 개같은 사람이 되지 마시고 지금 겪으시는 불합리함을 짤라내기 위해 싸워주는 사람이 되세요. 아니 당연히 그렇게 되시겠지요.

지금은 비록 엿같고 좃같고 그래도 여러분들이 나이를 먹고 누군가의 아버지, 누군가의 대리님 과장님 사장님이 되시거든 지금 느끼시는 그 감정 잊지마시고 적어도 더 나은 세상을 만드시기 위해 노력해주세요.
그게 우리 아버지들이 해왔고 할아버지들이, 엄마 이모 할머니들이 해오신 길이예요.
내가 힘들면 적어도 후대에서는 우리같은 아픔 안겪게 서로의 위치에서 서로 잊지말고 함께 힘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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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다섯마리키우던총각17.04.20 07:14
나름 개인사업하고 내집도있고 차도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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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이런젠장17.04.20 16:01
싸워이기는건 부조리하고 불합리한 사회와 싸워 이기라는거죠? 옆에 있는 친구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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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은맛있어17.04.19 21:26
고졸자랑 대졸자는 대학이 소위말하는 지잡대가 아닌이상 차이가 좀 크지않나요...? 대졸자는 그래도 자기 전공분야를 4년동안 공부한 사람인데... 고졸자가 틀린건 아니지만 대졸자와 '다름'은 인정해줘야하지 않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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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들어갈려고요17.04.19 21:38
전공분야에 대한 지식의 폭과 깊이 등에 대해서는 차이가 있다 생각하여 일부 동의한다고 댓글남겼는데 좀 더 생각해보니 판매직에 관련이 있을까 싶습니다. 경험쪽으로 고졸이 우세한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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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방망이17.04.19 23:59
냉정하게 이야기하면,
고졸자들이 같은 나이의 대졸신입에 비해 많은 현장 경험과 소위들 이야기하는 '일머리'가 뛰어날 수 있음은 인정합니다. 근데 그 경험이라는 것은 고용당하는 노동자로서의 경험뿐입니다. 회사는 공채를 채용할 때 장기적으로 회사를 경영할 '경영자'를 뽑습니다. 아랫일에는 서툴러도 사업을 거시적으로 볼 줄 알고 다년간의 치열한 케이스 스터디로 내일을 계획할 수 있는, 그리고 생각한 바를 대학교육을 통해 타인에게 잘 전달할 수 있는 훈련이 되어있는 인재들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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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미쳤어미쳤어17.04.19 22:19
'무능'이라는 말이 무섭네요ㅜ 어느새 그런말을 들어서는 안되는 나이가 됐어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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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개똥17.04.19 22:30
근데 왜 포트폴리오로 뽑았는데 왜 판매의 영업실력을 바지? 그 포트폴리오에 관한 능력평가를 해야하는거아닌가? ㅋㅋ 뭔가 우리나라 꼬집을려고 기획한 의도는 뭔가 알것같긴한데 그과정이 이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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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내가좋아는건양념이야17.04.19 22:50
현실을 비꼰건지
현실에 순응하란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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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당하는양학선17.04.19 23:35
이거 뒷이야기 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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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싸놨고몸만가면된다17.04.20 01:08
근데 게시글 상황은 민폐보다는 무쓸모가 더 어울리는데 저 여자가 누구 피해준 것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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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우이에에에에에엥17.04.20 01:52
잔인하지만 기업은 이익집단이잔아요

원숭이가 사람보다 잘한다면 사람 모두를 자르고 원숭이를 쓸 집단이 기업인데

슬픈 현실이지만 팩폭 하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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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사장17.04.20 07:48
솔직히 좋은대학 나온애들이 똑똑함

100%는 아닌데 지잡대 나온 애들은
일하다가 불평이나 함. 짜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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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니파피17.04.20 08:30
경험상 일잘하는 애들 중 60프로가 학벌 좋았음.
어차피 채용은 가능성 높이기라 조금이라도 높으면 선호하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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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독해17.04.20 09:40
헐 ㅠ 왜이렇게 슬프게 끝나냐... 저주인공 저렇게 안봤는데.. 편집인가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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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깡패17.04.20 17:05
감자별 케이블 드라마였던거같은데 재밌어요 ㅋㅋ
전 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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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을무엇으로할지고민만두시간17.04.20 18:46
저 사장도 사장의 주요업무인 인재채용과 인력배치에 성과를 못냈으니, 무능하네- 짤리면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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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드립17.04.21 01:31
욕할게 아니라 저게 정답이야 ㅂㄷㅂㄷ 거려봐야 그냥 오답일 뿐이야 세상이 호락한줄 아나.. 호락했으면 진작에 니들 부모가 능력 키우셨을거고 그런 집에서 자란 니들은 부들거리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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