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밥투정.pann

지랄이열심이네2017.04.19 19:04
댓글 안남기려다 아주 ㅋㅋ 왕자나셨네 그렇게입맛까다로우면 집에 쉐프를 둬이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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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2017.04.19 19:04
난 또 지옥의 음식인줄
훌륭한 음식이고 내 여자가 나를 위해 만든건데 그걸 못먹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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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뚜기2017.04.19 19:04
한달동안 지가 밥해봐야 투정안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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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토마토디럭스세트주세요17.04.19 19:03
우리집은 배고픈 사람이 차려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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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이열심이네17.04.19 19:04
댓글 안남기려다 아주 ㅋㅋ 왕자나셨네 그렇게입맛까다로우면 집에 쉐프를 둬이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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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깎아준사과에서멘솔맛이나17.04.19 19:24
다필요없고 일주일간 아무것도 해주지마요
지알아서 라면을 먹든 볶음밥을 시켜먹든...
나중에 지가 배고프면 알아서 뭐든 잘 먹습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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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드립17.04.21 01:52
저 음식이 어떤 맛인지도 모른체 여자 입장글만보고 욕설 내 뱉는 님이 저 남편보다 못해보이네요 제 눈에는..

저 남자분 입장을 들어봤는데요

남자: 결혼하기전에도 요리라고는 한번도 안해준 사람이 결혼하고나서 조금 해주길래 먹어보니 맛이 정말 너무 심하다 싶을 정도로 없다. 아무데서나 밥 잘먹는 모습이 보기 좋단 소리 듣는 나인데.. 그래도 처음 해주는 음식들이라 웃어주고 맛있다고 반응해준다 늘.. 어느날 친구들이 놀러와서 밥먹고도 인상이 돌아갈 정도로 반응이 나와서 내가 다 미안할 정도였다 그중에 두친구는 결국엔 다 못먹고 도망치듯 집으로 돌아갔다. 오늘은 또 아내가 밥먹으라거 해줬는데 고기는 어떤건 핏기가 있고 어떤건 탔다. 된장은 재료는 엄청 많이 넣었는데 너무 짜서 두숟깔도 못먹고 뱉었다. 된장에서 녹용맛이 났다.

이런 상황이라면요? 저사람이 님한테 무슨 새끼 무슨 새끼 소리 들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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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새끼개새끼17.04.21 07:53
본인 등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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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터는스님17.04.21 09:06
들어야할듯요ㅋ 서로 밖에서 일하는거 똑같은데 아내가 저런 소리들어가면서 요리를 해줘야하나요?? 맛없으면 본인이 요리해서 친구들대접하던가해야죠 ㅋㅋㅋ 지친구들오는데 왜 와이프가 요리해줘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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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가라도스17.04.2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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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이열심이네17.06.24 03:45
카아크으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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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뚜기17.04.19 19:04
한달동안 지가 밥해봐야 투정안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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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끈불끈불끄고싶다여친과함께17.04.19 19:04
빠르셔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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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7.04.19 19:04
난 또 지옥의 음식인줄
훌륭한 음식이고 내 여자가 나를 위해 만든건데 그걸 못먹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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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아왜쌌음17.04.19 19:20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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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정말 개맛없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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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emonium17.04.19 19:51
저 비주얼에 맛없기란 사실상 부인이 미각 장애가 아닌한 힘들어요. 최소한 중간은 갈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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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존슨17.04.20 16:50
그건좀.. 보는것만으로 맛을 판단하긴 무리가잇죠 설탕인지 소금인지는 먹어봐야 아는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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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7.04.19 19:56
맛이 아무리 없어도 나를 위해 고생했는데 성의를 보여야죠
저안에 독극물을 타지 않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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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고뭐뭐뭐17.04.19 20:55
저렇게 대놓고 말한건 확실히 문제지만

진짜 어마어마하게 맛이 없었을경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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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7.04.20 07:56
그럴때는 도저히 못먹겠다면 맛있지만 배부르다고 하거나 맛있는데 어떤것이 조금 어떻다라고 살짝 알려주는 정도가 좋습니다
내 여자가 나를 위해 고생했는데 사랑스러워서라도 먹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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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까칠17.04.20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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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65432117.04.20 02:56
심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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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귀를못알아듣냐17.04.19 19:05
저런 사람도 결혼하고 사는데 싶은 사람이 정말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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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17.04.19 19:05
이렇게 결혼생활이 힘듭니다
차라리 솔로를 택하겠습니다
(24세 모솔남) 눈물이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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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17.04.19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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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틀꿈틀17.04.19 19:05
명존쎄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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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니발타17.04.19 19:05
저렇게 차려줄 여자사람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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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이거야17.04.19 19:05
아무렴 고추참치보다 맛없을까?

맞벌이면 너가 처 해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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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삐약17.04.19 19:06
댓글 사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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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성북마크17.04.19 19:07
그냥 분노유발 게시물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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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언닝17.04.19 19:08
딱 주둥이잡고 짤짤 흔들고싶은 말뽄새네
이 말 너무 웃기네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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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간다고전해라17.04.19 21:22
공감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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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커피마시따17.04.19 19:08
보통 엄마 입맛 따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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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까까주지못해서17.04.19 19:13
내일 입대해서 머리밀었는데
왜 전 두상마져 못났을까요? 가기 더럽게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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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대가리17.04.20 00:42
잘할수있을거에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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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ng17.04.19 19:14
저런 놈들도 결혼을 하는데.... ㅠㅠ
난 아무거나 잘먹는데.....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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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링17.04.19 19:15
요즘 밥상차리는것도 여혐이라고
난리나는 세상인데,
맞벌이에 꼬박 밥도 챙겨주고
불고기에 찌개면 절하고 먹어야지
남편이 잘못했네 배가불렀구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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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이 한통에 만원 두통엔 게보린17.04.19 19:16
글쓴이분 결혼은 왜 하셨데..??
연애할때는 밥 한번도 차려줘본적이 없으셨나??
아님 남편이 연애때랑 결혼후랑 달라진건가??
남편 입맛이나 저런 성격을 모르고 결혼하신건가..?? 하는 생각이..
아무튼 남의 남편이라 뭐라고 왈가왈부할껀 아니지만 만약 내 아내가 내가 차려준 밥상에 반찬 투정하고 참치 꺼내먹으면 섭섭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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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17.04.19 21:15
연애때랑 대하는게 다른거겠죠 살아봐야 알 수 있는것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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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깡패17.04.19 19:19
전자파로 패줘버릴까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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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고블린17.04.19 19:20
맞벌이면 아내도 일하다 와서 밥 차리는구만 뭐잘났다고 말하는 꼬라지 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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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덤비지마17.04.19 19:33
저딴 놈도 결혼을 흐는드..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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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시17.04.19 19:37
와이프 먹고 싶은 것만 해 드시고
남편 밥달라고 하면
밥에 고추참치만 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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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땅이있고17.04.19 19:39
된장찌개와 불고기면 발로 만들어도 먹을만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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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안용입니다17.04.19 19:44
입맛 까다로우면 그냥 요리배워서 해먹으면 되는거 아닌가? 나도 입맛까다로워서 요리배워서 내가 직접해먹고 여자친구 있을때도 내가 다해주고 그랬는데
참치까고 엄마랑 비교한다고 음식맛이 더 좋아질리는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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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까칠17.04.20 01:47
아이고 부러워!ㅜ0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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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17.04.19 19:47
엄마가 고추참치 사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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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베르17.04.19 19:52
캬 역시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 댓글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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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두마리나17.04.19 19:53
보이는것과는 다르게 맛없는것도 있긴함
한두번 먹고 말꺼면 맛없느니 뭐니 이야기안했을꺼같은데
계속먹고 살아야하는데 맛없으면 차라리 한번 미움받고 문제를 고치는게 낫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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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두마리나17.04.19 20:04
친구네집 갔는데 음식 해준다고 하길래 그냥 라면먹자니까
굳이 해주겠다고
정성많이 쏟은건 알겠고 너무 고마운데 너무 짜
뭘 집어넣었는지 냄새도 이상해 와 진짜로 못먹겠더라
독살하려던거였나 싶을정도로
정성은 정성이고 맛은 다른거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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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두마리나17.04.20 12:03
적극적인사람들은 그나마 투정이라도 하지
소심한 사람들은 그냥 안먹어버림 고추참치가 젤 맛있다고 돌려서 말하거나 집에서 밥먹는걸 최대한으로 줄이거나
남편이 맨날 간장 계란밥만먹는 이유가 궁금하다는 글있었던거같은데 그게 바로 저런이유임 선의가 언제나 좋은결과를 내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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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빛깔잠투정17.04.20 16:13
맞벌이라자나요. 그렇게 맛없으면 자기가 차리거나 사오던가. 요지는 맞벌이하는 부부중 한명만 음식까지 차리면서도 구박 받는거에 사람들이 흥분한거구여. 실제 음식이 맛있는지 앖는지는 모르지만 사람들 열받는 포인트는 음식 맛이 아닌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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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시17.04.19 20:50
맛없다고 얘기하면 와이프 입맛이 달라지나요. ㄷㄷ
남편 입맛을 모르는건데
둘다 일하는 처지에
시엄마한테 가서 배울수도 없고 ㅋ
또 요즘 딸들 시집갈때까지
요리 한번 안해본 사람들도 많을거에요.
결혼한다고 안해본 요리 잘하고
그렇진 않을텐데 말이죠.
저 남편분은 본인을 위해서도 잘못하시는거에요.
해주고싶단 아내의 맘을 헤아리셔서
맛 없으면 본인이 뭔가 해보는 노력을 보이셔야
그게 이뻐서 평생 밥해주지
신혼초에 저렇게 밉보여서
나중에 은퇴하시고 밥은 얻어드실수 있을런지..
헬게이트 열고계시는 거라는 ㅋㅋ
울 엄마도 30년전 서운했던거
아직도 아빠한테 뭐라하시던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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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라는똥은안나오고17.04.19 23:46
맛없어도 저딴식으로 반응하면 안됨
내 친구가 앞에서 저랬으면 야이 씨발년아
하면서 정색하고 진짜 싸대기 날렸을 듯
하물며 평생의 사랑을 약속한 아내에게 저런다는건 진짜 시발년 개새끼
사먹던가 시벌년이.. 아님 지가 하던가
같이 요리 공부를 하던가
내가 극단적으로 상황을 상상한 것일지 모르겠지만,
깐 고추참치 입에 통채로 쳐 넣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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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샤방분신샤방17.04.20 01:30
옛말에 얼굴예쁜 마누라는 버려도

음식맛 좋은 마누라는 못버린다 라는 말이

있네요~입맛이 맞는것도 오느정도 필요한

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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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빛깔잠투정17.04.20 16:14
그럼 직접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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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가라도스17.04.2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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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이열심이네17.06.24 03:40
그러니까 직접하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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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이열심이네17.06.24 03:41
마누라가 밥해주는 사람임? 그냥 김밥천국 아주머니를 고용해 걍 혼자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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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금요일나만안타17.04.19 19:54
차려준게 어디야 맛없어도 와 세젤맛하면서 쳐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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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랑어멈17.04.19 20:30
음식을 잘하는게 별로 없어서 대충 차려줘도 잘 먹어주는 우리신랑이 새삼 기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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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다섯마리키우던총각17.04.19 20:47
굶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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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컵스쿨17.04.19 20:50
고추참치가 더 맛없을거 같은데...완전 인스턴트맛이잖아...ㅋㅋㅋ뭐야 저ㅂㅅ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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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요17.04.19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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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도남자야걔새갸17.04.19 21:17
소금이랑 설탕을 바꿔넣지 않는 이상 맛이 없긴 힘들어보이는 비주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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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17.04.19 21:21
엄마가 고추참치만 줬나보네..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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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중에 버티고개에 가서 앉을 놈들17.04.19 21:31
궁금하다 먹어보고 싶다
사진으로는 굉장히 싱겁고 느끼한맛 날꺼같아
집에서 밥을 잘 안먹고 거의 밖에서 해결할테고 밖에 음식은 대부분 짠음식이 많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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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존재하는닉네임17.04.19 21:52
근데 다르게 생각하면 고추참지보다 맛없다는거 아닌가...

원래 얘기는 양쪽 다들어보고 해야하는데 이렇게 욕 다해놓고 또 상대방 얘기 듣고 태도 돌변하는거 이제 지겨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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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가라도스17.04.25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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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라쏠라쏠라씨17.04.19 21:58
저 정도면 맞벌이하는 우리 부부에겐 주말특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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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사동생엘오17.04.19 22:01
한 이틀 굶기면 맛있게 먹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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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쿵이17.04.19 22:19
반찬을 고추참치로 버무려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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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키쿄쿄쿄17.04.19 22:32
기본이 안된 사람이랑 살고계시네..
결혼할땐 뭐에 끌려서 하신건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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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왜침대로도망가17.04.19 22:45
맹물에 콩나물 넣고 끓이면 그게 콩나물 국이려니 하고 밥말아먹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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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궁뎅잉17.04.19 23:03
고든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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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를레히히힣ㅎ히히힣힣17.04.19 23:28
완전 나도 맞벌이 인데.. 원래 행상 사먹다가 무슨 간단한 인스턴트 요리라도 뭐라도 해주면 요리햇다고 고맙다고 잘먹는 우리 신랑이 참 고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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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인루니17.04.19 23:28
비쥬얼이 아니라 간이 안맞을 수도 있는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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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랄데없는나무17.04.19 23:30
남편도 그날따라 힘든일이 있었겠죠.
저 상황에서 아내 마음도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저런건 앞뒤상황보고 서로 대화로 풀어야합니다.

뭐 부부니까 어련히 알아서 잘해결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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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딜도17.04.19 23:52
짤수도있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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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7.04.19 23:56
사랑하는 사람이 해 준 음식이라면 아무리 음식물 쓰레기 같이 만들어도 사랑스럽게 먹어줘야지

이 정도면 무섭다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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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강녹조라떼17.04.20 01:21
맛없음 니손으로 해처먹어거 버러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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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만보면짖는개17.04.20 01:55
왈왈왈!!! 으르르르르릉 왈!! 컹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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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술안먹을라17.04.20 02:50
개ㅂ.ㅅ 이네 진짜 ㅉㅉㅉ 밥투정하는 색2들은 밥을 처먹으면 안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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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땅이17.04.20 03:56
맛이있냐 없냐가 중요한게 아님. 배우자가 날 생각하고 음식을 해준건데 음식을 배워오라면서 대놓고 통조림까는게 까일만한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고맙다고 한번 안아주고 먹는게 그리 어려운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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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케요케17.04.20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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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해진염소17.04.20 06:42
맞벌인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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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이니게좃된사연17.04.20 06:43
저희 어머니는 요리를 못해서 전 뭐든 잘 먹어요. ㅎㅎ 사먹는게 젤로 맛있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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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Monster17.04.20 07:29
어무니가 고추참치만줬나 그건잘쳐먹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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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야오이야17.04.20 09:01
그럴려면 엄마랑 살지 뭣하러 결혼을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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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생각하는그거17.04.20 09:03
댓글들이 온통 남편까는 댓글뿐이네ㅋㅋ
상식적으로 맞벌이 하는 와이프가 밥차려주는거면
앵간하면 그냥저냥 먹어주는게 맞다
그런데 진짜 음식이 멀쩡해보여도 개쓰레기 같은 맛이
날때가 있거든 남편도 집에서 놀다가 차려주는거 먹는것도
아니고 남편 나름 힘들게 일하다가 먹는 저녁인데
상식적으로 대놓고 와이프앞에서 고추참치꺼내먹을정도면
얼마나 맛이 없을지 상상이 간다
그리고 음식 차린거 남편 먹이려고 차린거 아닌가?
그럼 앵간하면 남편입맛에 맞춰주는게 맞다고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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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가라도스17.04.25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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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독해17.04.20 09:35
정말 맛없었다 쳐도 저딴식으로밖에 못하나 지가 뭐 대단한 새끼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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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의근원17.04.20 10:12
아 된장찌개넣고 밥비벼서 한숟가락 뜬후에 불고기 올려서 입에 넣고 두번정도 씹은후에 김치나 깍두기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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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머니나17.04.20 10:19
고추참치 맛있다고 먹는거 보면 입맛이 까다로운 것도 아니구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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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인17.04.20 12:06
쓰레기놈이네.. 아내 소중한줄 모르면 혼자살던지 ㅁ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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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군요217.04.20 15:29
맛없어도 맜있게 먹는것까지는 하기어려워도 않먹는건 힘들게 차려준 사람을 생각하는게 아니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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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빛깔잠투정17.04.20 16:08
남편이 쓰레기네요. 맞벌이면 둘이 같이 집안일 해야지. 여자가 음식 해주는거 만으로도 고마워서 은혜갚아야 할 판에 무슨 투정이람.
자기 엄마 불러다가 식사 날마다 차려주라 하던가. 돈이 많은 쉐프 부르던가.
그리고 자기엄마 잘난척에 처가집 무시하는건 극혐. 이혼당하고 꽃뱀 같은 여자한테 당하고 나면 정신 차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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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존슨17.04.20 16:53
집안일 남편 안한다고 본문어디에도없는데..ㅎㅎ 그리고 부부사이에 밥해주면 고마운건맞지만 은혜갚아야한다구요?ㅋㅋㅋ 솔로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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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침나비17.04.20 20:25
고추참치 먹을정도면 입맛 까다로운거 아니고만 그냥 조미료입맛인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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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e보라해17.04.20 23:19
왕자님인가 무슨..;;;;;존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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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꿀꿀꿀17.04.21 12:00
입맛 까다로우면 말도 이쁘게 할줄 모르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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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가라도스17.04.2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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핥짝17.04.22 11:44
나쁜놈 저러면 나중에 눈치밥처먹는다 새끼야 고생했다 잘먹을게 이 한마디가 그리 어렵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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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bz217.05.16 17:52
??그럼 고추참치가 고급입맛이라는건가..? 어머니 라면스프 달인이신갑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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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맞고집오니비그침17.08.06 21:48
우리 와이프를 본받으라고 그럴걸 미리 예상하고 밥에 고추참치를 주는게 우리 와이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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