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는 화장실 가지 말라는 아랫집

기존닉네임다시쓰고싶어요왜임시가입폼안돼2017.04.26 18:32
대처하신 분들이 착하고 배려심 있게 대처하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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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규동12017.04.26 18:36
근데 저정도면 아파트 방음이 엉터리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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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말고새끼야2017.04.26 18:32
진짜 상상초월이다

맘충이라는 말은
지자식만 귀한줄 알고 극성부리는 사람인데

저건 맘충도 아님, 자식을 위한다는건 핑계임
어린 자식 이용해서 남피해주면서 자기만 편하자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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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깟게원본을안다고세상은변하지않아17.04.26 18:28
근데진짜 아파트살면 화장실에서 노래부르면 옆집 화장실에서 같이 따라부름?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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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17.04.26 18:30
뭔가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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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이보라구준표17.04.26 18:30
아 저색히는 숨소리존나크네 평생 공기내음못맡게해버릴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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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피오면숙식제공17.04.26 18:30
빡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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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밭메는 아낙네17.04.26 18:30
이래서 최민용이 산으로 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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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7.04.26 18:31
집값 대신 내줄거 아니면 신경끄세요 라고 적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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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양탄자17.04.26 18:31
좋은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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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닉네임다시쓰고싶어요왜임시가입폼안돼17.04.26 18:32
대처하신 분들이 착하고 배려심 있게 대처하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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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말고새끼야17.04.26 18:32
진짜 상상초월이다

맘충이라는 말은
지자식만 귀한줄 알고 극성부리는 사람인데

저건 맘충도 아님, 자식을 위한다는건 핑계임
어린 자식 이용해서 남피해주면서 자기만 편하자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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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히하17.04.26 20:47
근데 집에 신생아 있음 마음이 그렇게 되더라구요ㅠ
엄마도 애기 잘 때 밖에 못자거든요ㅠㅠ 애가 자다깨면 진짜 화날때도 있어요~깨면 백퍼 우는데 엄마도 인간인지라 너무 피곤하니깐요~
그렇다고 화장실 이용을 자제해달라는건 좀 아니지만 애기엄마 마음이 아예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어서 한마디 보태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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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귤17.04.27 03:53
사실 신생아들 소리에 예민한건 당연한거니, 백색 소음을 활용하든 뭔가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봅니다. 새벽이나 한 밤중에 청소기, 세탁기 돌리는 등의 민폐인 것도 아닌데 화장실 사용을 자제하라니요... 우리 집이 신생아 육아라는 특수한 상황을 가지고 있듯 다른 집도 개개인의 상황이 있는 거잖아요. 저도 애 둘 키우는 엄마지만 내 몸, 내 자식, 우리 집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행동을 자제하라고 하는 건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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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쌀때말시키면꿀잼17.04.27 01:23
윗집도 내 집이니까 아무때나 샤워할거야. 그러면 남 피해주면서 자기만 편하자고 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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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가역시나17.04.27 09:39
이건 뭔소리임?ㅋㅋㅋㅋ 가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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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규동117.04.26 18:36
근데 저정도면 아파트 방음이 엉터리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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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삼아만들어본닉네임17.04.26 19:14
옛날 아파트는 좀 그런것 같아요.

집에서 조용히 있는데 진동소리가 나길래
핸드폰보니까 연락온게 없어서
가만히 들어보니 윗층 핸드폰 진동소리가...ㅠ

저희 집도 오래돼서 어디 청소하는지도 알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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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바른물개17.04.26 20:29
저 사택으로 사는 아파트
윗집에서 코골면 다들려요ㅋㅋㅋ
주황색 귀마개 필수품이예요ㅋㅋㅋ
문화충격임ㅋㅋ코골거나 폰진동 그대로 다 들리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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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샤방분신샤방17.04.26 22:31
방3개 짜리 아파트에 가구하나 없이

3년 살았는데요~

혼자 산다고 느낀적이 극히 드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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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좀바꿔주세요치느님으로아님치맥17.04.26 19:15
저희집도 층간방음이 잘안되는 집인데. 윗집 아줌마가 매일 하루도 거르지 않고 아침 9시부터 청소기로 온집 구석구석 청소하는데. 진심 귀가 울릴정도로 시끄럽습니다.
청소시간만 좀 바꿔도 덜 할거 같은데. 뭐라고 써붙이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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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그렇게가르쳤니17.04.26 19:37
아침9시에 청소기 돌리면 안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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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광대로등산가도되것어17.04.26 20:39
저도 예전에 카페에 앉아있다가 들은 얘기였는데 옆에 앉으셨던 아주머니 두 분 중 한 분이(두 분 다 한 30대 후반 정도..?) 9시부터 청소기를 돌리는거야!! 그게 말이 되니? 이러셔서.. 그 때부터 계속 그 얘기가 마음에 걸려요.. 9시정도면 해도 되지 않을까요? 저도 그게 누군가에겐 피해일까 싶어서 9시에 청소할 타이밍이 와도 조금 더 뒤에 돌리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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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좀바꿔주세요치느님으로아님치맥17.04.26 21:56
그렇군요. 애매한 문제네요. 굳이 그날 돌려야하는 사정이 있으면 9시부터는 돌려도 상관없다는 통념이 있으니.
근데 꼭 그 타이밍에 1년 365일 돌린다는게 좀.
예를들면 밤 10시 이후부터는 충간소음에 주의해주십시요라고하면 10년동안 9시30부터 10시까지 청소기를 돌리는것과 비슷한거 아닐까요.
글고 전에 살던 아파트는 윗집 청소기 돌리는지 어쩌는지 소리도 안났었는데. 이집은 너무 소리가 커서 보통 집에서는 공감을 못하실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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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광대로등산가도되것어17.04.28 20:57
1년내내 그렇다면 정말 엄청난 스트레스겠어요;
주말도 있는데 내내 그러면...;;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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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쌀때말시키면꿀잼17.04.27 01:24
사람마다 자고 일어나는 시간이 다 다르니 애지간한 사람들 다 일어나있을 오후시간쯤 하면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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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17.04.26 21:52
저는 윗집이 하고 시끄러워서 청소기까지는 이해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제발 소리만 안지르면 좋겠네요. 보고있나 1001호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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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다섯마리키우던총각17.04.26 19:59
황병기 미궁이 필요한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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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간다고전해라17.04.26 21:13
저희집도 밤 새벽에 윗집 물소리 다 들려요 생후 2개월된 아기도 있구요. 그치만 우리 아기가 깨니 다른집 화장실 사용에 제재를 가한다는건 생각도 못해봤네요;;; 본인집에서 들리는 아기 울음소리도 만만치않게 다른집에 피해가 될텐데..저는 그 생각에 다른 소음은 내지않으려고 정말 조심하는데 저런 적반하장식의 태도는 좋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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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빤스꿍디17.04.26 22:08
오빠가 병신
요즘은 그냥 무조건 착하면안됨 인간같지않은것들은 인간으로 상대해선안됨 지가 정상으로착각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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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한사람을보면짖는개새끼의주인17.04.26 22:52
착한 사람 한순간에 병신만드네
세상 사람들이 다 님처럼 싸가지없진 않아요
천성이 착한 사람도 많답니다
그런 사람들 다 병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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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춘17.04.26 23:22
요즘보면 옆집 윗집의 어떠한 소음이든 간에 자신이 뭐라 하는게 당당한 권리인줄 착각함. 그래서 문제가 되는 부류들이 있음. 이 부류는 도서관에서 책넘기는소리 지퍼여닫는 소리 등을 귀신 같이 체크해서 클레임을 실천까지 하는 예민충들과 같은 종족임.
이들은 신기하게도 예민하게 구는 상황에 이중잣대가 있음. 반응하여 예민이 곤두서는 소음. 반응하지 않고 신경도 안쓰는 소음이 존재함.
예를 들면 윗집 발소리는 귀신같이 듣고 신경질이 나는 반면 현관문 앞 계단이용자의 발소리는 더 크게 들려도 신경질이 안남.
둘의 차이는 층간소음은 지랄할 수 있음 소음.
계단소리는 지랄하면 좀 이상할 소음이란것.
도서관 충들도 예를 들면 키보드,노트북 타자소리엔 무반응이지만 핸드폰 두드리는 미세한소리는 귀신같이 신경씀. 도서관에 비치된 컴퓨터이기에 쓰지말라하면 이상한놈임. 그래서 괜찮지만 핸드폰 쓰는건 뭐래해도 될것 같음. 그래서 신경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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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춘17.04.26 23:33
내가 전에 살던 아파트 아랫층에 정신병자가 하나 이사 왔음. 난 2층 걘 1층.
잘살다 그놈이 이사오더니 2주에 한번꼴로 올라와서 지랄함. 시끄러워서 못살겠다는데 우리집 정말 조용한 집임. 심지어 아빠 거실쇼파 누워있고 엄마 안방침대누워있고 나 컴터앞에 앉아 있는데 시끄럽다고 올라오는 미친놈이었음. 발소리 심하게 난다고...
신기한게 그놈1층이라 엘레베이터에서 내린 사람들, 타는 사람들 소리가 심해도 엄청 심했을꺼임. 2층사는 나도 엘베로 인한 소리가 자주 들렸음.
특히 분리수거날이면 우리집에서도 그렇게 쩔렁쩔렁 소리가 울려퍼졌는데 귀신같이 그건 참음.
그때 내가 알았음. 층간소음이란게 아랫층 정신병자가 지랄하는 경우가 반은 될꺼란걸...
윗집 발소리는 지랄할 수 있으니 신경쓰이고 지랄하고 싶어 미치겠는 마음을 실천하고.
집문밖 사람들 소리는 지가 지랄하면 사람들 어디로 다니냐? 아파트20층짜리 사람들한테 전부 지랄할수없잖아? 그래서 신경도 안쓰이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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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초코믹스17.04.26 23:39
이거 알거 같은게 공동주택에 살면 어느 정도 윗층 소음을 감수하고 살아야 한다는게 내 생각인데, 내가 관대하면 윗층 소음쯤은 눈감아줄수 있음. 그렇지만 아랫층에 예민하고 지랄맞은 사람이 살면 난 항상 죄인이 되어야 함. 이게 참 뭔가. 억울한 측면이 있는 것 같음. 덧붙이자면 소음 유발자로서 겁~~~~나 미안하지만 갑자기 올라와서 ㅈㄹㅈㄹ거리는 것도 나름 폭력이라는건 왜 공론화가 안되는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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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춘17.04.26 23:56
나도 님과 같음. 윗집 소리 들리면 사람사니까 가끔 그렇지 뭐 하고 넘김. 신경을 잘 안써서 집에 있다가 불현듯. 어? 윗집 소리구나? 하며 인식되고 윗집소리가 아까부터 들리고 있었는데 무의식중에 잘 인식 못하다 순간 이전부터 들리고 있었다는걸 깨달음. 그러고 윗집 뭐하는 소리지? 잠시 생각한뒤 화장실인가...하고 다시 내 할일하며 윗집소리는 무의식으로... 거의 그러고 살았음. 생각해보면 화장실 소리가 참 많이 들렸음. 카악카악 양치소리랑.
근데 그걸로 스트레스 안받음. 옆집 윗집 사람사니까 나는 소리지 뭐. 근데 요즘보면 층간소음 공론화 되고부터 그런소리 못참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짐. 그런 사람들 진짜 생각해 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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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춘17.04.27 00:03
지금은 아버지가 건물사셔서 1층고깃집 2층원룸7개 3층 우리집인데 이번에도 원룸 중 하나 세입자 바뀌었는데 그놈이 옆집부터 우리집에 전부 지랄하고 다님. 옆집세입자가 그놈이 협박편지 붙였다고 어머니께 전화하고 난리였음. 피해의식 쩔어서 하는 소리가 이렇게 소음피해 받는 사람은 피해자인데 어필하면 가해자들이 되려 공격한다고 징징댐. 자긴 피해자니까 약자고 당당한거임.
이번에도 신기한게 1층고깃집이라 회식하는 소음이 우리집에도 울려퍼짐. 그리고 바로앞 건물 1층은 치킨집인데 야외테라스까지 있는 집이라 창문 너머 깔깔대는 소리 엄청심함. 그래도 10시되면 문닫으니 그려려니 사는데 그놈은 10시 이전 소음에도 뭐라하는 놈임. 지 집에 오는 저녁시간부터 자기도 저녁부터는 쉬어야하는데 시끄러워 쉬겠냐는 놈임.
근데 귀신같이 그 1층 고깃집 치킨집 소리는 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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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춘17.04.26 23:46
이런 경우가 굉장히 많을거임. 인식이란게 무서운게 담배냄세만 해도 나 어렸을땐 병원 기차 버스 택시 전부 흡연했음. 그때 나도 너도 신경쓰는 사람 있긴 했겠지만 적었음. 그치만 지금 그랬다간 사람들 전부 알아차리고 미친놈 보듯 보며 그 냄세에 신경이 곤두설꺼임. 전자와는 다르게 신경안쓰이는 사람이 있긴하겠지만 적을거임.
자 냄세는 똑같이 나고 장소도 같은데 왜 반응이 달라졌을까! 인식임. 원래 기차안에서 피는거지 뭐 재떨이도 있고 옛날부터 그래왔어. 일땐 신경도 안쓰였지만. 피는거 아냐! 피지마! 벌금이다! 매연이야! 냄세라고! 인 지금은 신경이 곤두섬.
소음 역시 같은거. 샤워소리? 청소기. 세탁기소리? 발소리? 사람사니까 나는거지 뭘. 일땐 괜찮다가 요즘 층간소음 이슈되면서 인식이 바뀌고 너도나도 신경쓰이기 시작하는 거임.
*추신-늦은밤 소음은 옛날에도 비매너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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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망나니17.04.27 07:13
남자애 둘 키우고 있어서 엄청시끄러운건 인정하는데 아랫집에서는 괜찮다며 이해해주길래 그분들 밤 8시는 되야 들오온다는걸 알고ㅡ 평일에는 7시 8시까지 생각 없이 뛰어도 별말 안했는데... .
그 아랫집에서 시끄럽다고 엘베에서 뭐라고 하더라구요..
진심 애들이 뛰면 아래아래층까지 울리나요 ㅠㅡㅠ
우리아랫집은 어른 둘 살고 있고 아침일찍나가서 밤늦게 들어와서 시끄러울 일은 없거든요―,.― 그러니 우리집 애들땜에 시끄럽다고 ..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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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이커17.04.27 12:54
층간소음중에 발소리나 뭐 떨어뜨리는 소리같은 쿵쿵거리는 소리가 젤 잘들리는것 같아요..
저희윗집도 아이가 둘인데
첨엔 쿵쿵 소리가 너무 커서 어른 발소리인줄 알았더니 애들 발소리였더라구요..;;
그리고 그런 소리가 아랫집에 제일 잘들리긴하지만 아파트에 따라서는 아래아랫집 까지 들리기도 하고 대각선집에서 애 우는 소리도 들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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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n17.04.26 23:33
저희 집도 한때 층간소음때문에 미칠것같았습니다!!!!! 청소기 돌리는건 어느집이든 마찬가지인데 윗집은 너무 남다릅니다ㅜㅜ 가구를 들어가면서 청소하는건지 청소기를 다때려부시는 소리가 매일매일 납니다 거기다가 귀가가 늦는건지 평일은 주로 밤에 청소기를 돌립니다 거기다가 윗집 애는 얼마나 힘이 넘치는지 의자 끄는 소리,뛰는 소리,고함지르는 소리 심지어 벽장 문닫으면 집이 울릴정도로 세게 닫습니다(그것도 11시쯤 열고 닫기를 반복하는 장난을 치는 만행까지!!!!!) 몇번이고 주의를 줬는데도 처음엔 자기집이 아니라고 하시더니 나중에는 애가 조심성이 없다고 하고 청소기는 이해해달라며 그냥 넘어가시더군요ㅜㅜㅜ그냥 답이 없는 사람이구나하고 요새는 그러려니 합니다.....저희 가족끼리 농담삼아 로또 걸리면 윗집의 윗집을 사자고ㅋㅋㅋㅋㅋ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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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이커17.04.27 12:57
아이구 너무 스트레스 받으시겠어요ㅜ
저도 집에 들어가기 싫을 정도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다 안되겠다싶어 우퍼를 써봤는데 역지사지라고 자기들도 층간소음 겪어보니 그제서야 미안하다고 하고는 소음이 줄어들더라구요...
진짜 윗윗집으로 이사가려는 생각까지 진지하게 했었답니다ㅜ
정 힘드시면 우퍼 추천합니다...
효과 아주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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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뭐라는거야17.04.27 00:06
아래층도 저런말 할수는있는데
말하는 방법이틀렷네...
명령조가아니라 부탁조로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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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쌀때말시키면꿀잼17.04.27 01:22
다 너무 부정적인 댓글들이라 전 좀 의아하네요. 안방대신 사용할 화장실도 있고 그 시간에만 거실 사용해주면 안될까 부탁한건데 그게 그렇게 무리되나요? 애기 낳아 길러본적은 없지만 애 겨우 재우고 조금 잘만하면 물소리 나서 애기 울고 그럼 힘들거 같은데. 글쓴이처럼 아침에는 어쩔수 없는 경우가 있다 그럼 아랫집도 아침에 물소리나는건 참겠죠. 우리 애기 자는데 깨우지 마세요. 가 아니라 엄마 본인이 살기 위해서가 아닐까요? 서로 돕고사는 세상이고 이런게 함께사는 세상에서 하는 배려라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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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간다고전해라17.04.27 11:14
만약 정말 어쩔수없이 요청해야하는 경우라면 정중히 부탁을 해야죠 저 쪽지는 보는사람으로 하여금 기분이 그닥 좋을거같지 않아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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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오지명17.04.27 05:34
제가 살고 있는집도 소변보는소리가 들려서.... 저는 옆으로 조준해서 쏩니다.. 소리날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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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과 방귀와 트름을 한꺼번에 하자17.04.27 21:42
ㅎ 나였으면 저거 받고
낮에 10분간격으로 화장실 물 내려줌 ㅎㅎ
죄송하니까 전처럼만 해달라고 와서 빌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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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징역1년한달연봉3억17.04.28 15:20
저 용지에 쓴거 그대로 사진찍어서 엘베랑 게시판에 올려놓고싶네 "제가 이대로 말을 들어줘야되는건가요?"하고 밑에 추신적고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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