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만 그러신거아니에여;; 오히려 태어나게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해야죠 낳아서 이정도 기르셧다는건 애정이 잇고 사랑하신다는 뜻 아니에여? 저는 그렇게 살구 잇는데 ㅋ.ㅋ

저도 그런경우가있었지요. 
다만 좀 다른점이 있다면 전 낙태가 아닌 입양이었죠. 
제 친부란 작자가 개보다 못한새끼라 제 큰오빠때도 작은오빠때도 어머니가 무척이나 고생하셨습니다. 
큰오빠는 어찌어찌 태어났지만 작은오빠는 어머니로부터 최소영양분조차 받지못한상태에서 태어났기에 무뇌아에 저체중으로 태어났다고 들었습니다. 
인큐베이터에 조금이라도 살 경제적여유가없어서 태어나자마자 무덤에 들어갔다고 하시더군요. 
그러다 제가 들어섰고 낙태는 안된다고 하셔서 제가 태어났지만 차마 키울수가 없어서 동네에 아는 분에게 맡기시려다 제 외할머니가 절 키워주신다고 하셔서 입양가지않았었습니다. 
어머니는 아기인 저와 어린 오빠를 키우시려고 무척 고생하시다가 바람나서 도망갔던 친부가 밖에서 데려온 제 이복동생을 데려와서 키워달라고 지랄치던거 할머니가 쫓아내기도 했고 무슨 정신인지 저 데려가키우려던거, (이때는 이혼한후라서 남남이니 따지고보면 납치죠. ) 동네분이 아셔서 미수로 그치기도 했고.. 뭐 그외에 수가지 미친짓 한게 제 친부입니다. 

저와 제 가족들은 친부의 미친짓때문에 제가 중학교가기까지 고생좀했죠. 


제가 커가면서 겪었던거 님이 태어나지못했을일보다 덜 힘들었을수도 있죠. 

왜냐면 저는 친부는 개새끼지만가족과 친척들은 아주 좋으셨던 분이었으니까요. 
저도 고등학교때 한창 삐뚫어졌을때(술,담배,가출,쌈박질등등) 어머니가 친부에 대한것 몰랐던 작은오빠 제 입양사실, 전부 듣고 님처럼 1년이상, 우울해하고 자포자기에 자살미수, 제대로 미친짓하다가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고 연인으로써 이것저것 얘기하다 제가 우울해하고 자포자기로 자살미수까지 했던거 다 말했더니 연인이 저를 복돋아 주었고 지금은 최소한 어머니한테 일주일에 한번은 사랑한다고 하고 할머니에게도 생각날때마다 전화드리고 합니다. 

절 키워주고 태어나게 해주고 사랑으로 키워주신 은혜에 감사드리며 살고있습니다. 

지금은 헤어진 사람이지만 그녀로 인해 전 지금 새사람되어 살고있습니다. 

님도 그런 사람 만나서 자신이 어떻게 태어났는지, 존재의의가 무엇인지, 부모님으로부터 사랑을 받고컷는지, 그런 고민.. 해보세요. 
태어나지 못할뻔해서 우울한것보다, 자신이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긍정적으로 사는게 좋아요. 

우린 아직 젊잖아요. 젊음의 패기로 잘 살아보자구요!

그리고 생일축하드려요!
태어나서 이곳에서 이렇게라도 소통하게 된것에 기쁨의 감사를 느끼자구요!

님 파이팅!

안녕. 나도 태어나지못할뻔했단다.
나도 그 당시엔 사춘기라서 좀 충격이였는데 어찌되었든 부모님께서 낳기로 하시곤 지금 이렇게 태어나서 세상을 즐기고있잖니!
오히려 못태어날뻔했다가 태어나게된 너의 생일, 탄생의 날을 더욱더 기뻐해야하는거아닐까?

어린나이에 니 낳으면 니도 사는거 힘들고 못 입히고 밥도 제대로 못맥일거란 생각때문에 그런 생각한거야 병신아.. 그런 어려움속에서 태어난 네가 진정 축복받은녀석이다. 생일축하함ㅇ 우울할 필요는 없잖아. 두다리 두팔 멀쩡히 니가 이세상에 있는게중요하다고ㅉ

참 나ㅋ 꼴랑 그거가지고 우울하면 우얄라꼬예

님 남의 일이라고 쉽게 말하면 안되죠. ^^
제가 여기쓴거는 실제일의 조금만 쓴거구요. 만약 님같은 사람이 저와 같은 일을 겪었다면 우울해 하지않을 자신있나보네요. 부럽네요 가정불화없이 크셔서

제가 한 말은 그런의미가 아니었지만 그렇게 들리셨다면 글쓴이분께 사과드립니다^^
그냥 자신을 불쌍해하는 것 만큼이나 바보같은게 없다는 뜻이였어요ㅋㅋ

여기서 글쓴이님은 이러이러한 일이 있어서 나는 기분이 이러이러했다라고 말한것뿐인데 병신이니 뭐니는 좀 가혹하네요. 뭐 위로 해달라는것도 아니고 그냥 그랬는데 개드립보면서 위로를 얻었다.. 뭐 그런식의 이야기를 한것뿐인데..내가 안아프면 상대방이 안아픈것도 아니고 내가 아프다고 상대방이 아픈것도 아닐테고요. 개개인의 사정이라는게있는데 나약하니 병신이니..너무 자기 입장에서만 말하는거 아닌지요? 뭐 남과 다르면 틀린게 되는겁니까? 그냥 그랬다고..읊조리고 있는데 뭐 위로해달라 난리떤것도 아닌데..뭐 다들 얼마나 초긍정적으로 진취적으로 사시는지는 몰라도 참 그슥하시네요;;

저도 저희 아빠가 절 낳지말라셔서..
엄마가 병원예약도 하고 올라오셨다가
지금은 돌아가신 외할아버지께 혼나고 그냥 낳으셨다더군요 ㅎㅎ
저희 아부진 가난한데 형제가 많아서..
어릴때 고생을.많이하셔서 자녀는 아들 딸 구별말고 하나낳아 잘기르자가 모토셨대요.
전 둘째였으니 안낳으려 하신거죠 
지금은 낳길 잘하셨다십니다.
물론 제가 강요도 합니다.
이것봐라 딸없었음 어쩔뻔했냐?내가 짱이지?
뭐 이러면서요 ㅎㅎ 생일축하드리고
낳아주신것만으로도 큰 감사를 드릴 일입니다

도시락 먹으러가자!

그만 올라가개....
조금만 올라갑새...

개가 똥싸면서 가는 줄 알았네

I see you

그래서 애엄마는 누구길래 아빠만있냐

전 '새개'가 놀랄 일이군

엄마 : 아들 생일 때 마다 '낙태할걸 그랫어' 라는 후회에 힘이 빠지네요..

날 따라오개

아아... 그건 젖이아니얏...!!

...

귀엽당.ㅋㅋ

우리동네에 고양이 리어카태우고 돌아다니는 개 있는뎅

ㅅㅎㅊㄹㄹㄹ

근데 쟤는 왜 욕하냐 ㅎㅎ

지랄

아 빠는개

남자와강아지ㄴ....아닙니다

도시락특공대

ㅋㅋㄱ

개 똥꼬에 병아리있다

ㄴㄴ개 똥꼬엔 예수님...아 왜 거기 계시지?

푸헬

아짱귀엽다 ㅠㅠ

개+오리는 개리입니다배댓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