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이 환자가 인터넷 검색하는걸 싫어하는 이유

라니아케아2017.04.28 08:22
그럼 설명을 해주시면 되지

바가지 쓸까바 겁나서 하는말인데

안믿는 이유는 이유가 있음

저도 기술자 출신임

근데 못믿는 사람이 많음

그럴땐 하나하나 설명해줘야 맞는것임

인터넷엔 그렇게 알려져 있는데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이렇게 해야하는게 맞는거라고 말이죠

그리고 인터넷이라고 모두 틀린것도 아니구요

인터넷 좆문가들은 문제가 되지만

정보불균형으로 인해 바가지쓰는경우가 많기때문에 불안해하는건 당연함

근데 경험없는 기술자들 맘음 소비자맘 이해못하고

'이럴거면 날 왜불렀나' 할수도 있지만 그렇기때문에 설명을 해야하는것임

의사들도 마찬가지도 환자 물어보면 환자상태는 이렇기때문에 이런진료가 들어간다고 해야지

"아~ 인터넷에서 듣고 하려면 병원 왜 왔어요~" 이런반응은 좋지 않음

의사도 다른쪽에선 인터넷 이용할것이고 개드립자체도 정보를 얻는 장중하나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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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닥2017.04.28 08:07
저도 의료계종사쥐쥐만 고객중에 가장 진상은
"전문가"타입입니다. 그런사람은 설명도 통하지 않고
자기 말만 반복해요. 진짜 전문가보다 더 전문가인줄..
치료계획은 사람마다 다른건데 본인이 치료계획을 세워와서 인터넷에서 본대로 해달래요. 그리고선 자기 맘대로 되지 않으면 난리를 치지요. 안되는 이유를 말해줘도 듣지 않으니 뭐 방법이 없어요.
자매품으로 친구들 말 (나는 이렇게 했는데 너는 왜..)을 듣고오는 40~50대 아줌마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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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창2017.04.28 07:50
와...진심 다른분야지만 공감가네요ㅋㅋ 가전제품수리기산데 인테넷보고와서 제말안믿고 그렇다던데 이렇게해야한다던데하시면...ㅜㅜ 내말안맏을거면 왜날부른건지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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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간질17.04.28 07:46
물론 이 말도 일리가 있지만 솔직히 요즘 많은 수의 의사분들은 환자장사를 하는게 현실인듯...
실비보험 가입한 환자들은 어차피 90%가 보험비로 나오니까 이것저것 필요없는 검사에 이것저것 막시킴...저만 경험한 일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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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캐러갔는데등에흙이왜묻어부러17.04.28 07:49
운동도마찬가지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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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림아17.04.28 07:46
내시경도 랜썬 꽂아서 하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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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 Nest17.04.28 07:47
병원 안가면 지손해지...더 악화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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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창17.04.28 07:50
와...진심 다른분야지만 공감가네요ㅋㅋ 가전제품수리기산데 인테넷보고와서 제말안믿고 그렇다던데 이렇게해야한다던데하시면...ㅜㅜ 내말안맏을거면 왜날부른건지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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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닥17.04.28 08:07
저도 의료계종사쥐쥐만 고객중에 가장 진상은
"전문가"타입입니다. 그런사람은 설명도 통하지 않고
자기 말만 반복해요. 진짜 전문가보다 더 전문가인줄..
치료계획은 사람마다 다른건데 본인이 치료계획을 세워와서 인터넷에서 본대로 해달래요. 그리고선 자기 맘대로 되지 않으면 난리를 치지요. 안되는 이유를 말해줘도 듣지 않으니 뭐 방법이 없어요.
자매품으로 친구들 말 (나는 이렇게 했는데 너는 왜..)을 듣고오는 40~50대 아줌마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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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골라스미골룸17.04.28 13:40
ㅋㅋㅋ작년에 모델하우스 알바하는데
3개월쯤했을때 한명 그만둬서 제친구 추천해서 데리고왔는디 친구네집 요즘 새집알아보고있어서 주택청약넣고 가족들이랑 이리저리 알아보고다니더만 알바할때 과장님이랑 얘기하다 우리회사 아파트는 어쩌고저쩌고 저아파트는 좋니마니ㅋㅋ 평소에 게임할때나 뭐할때 여러가지 분야에서 좆문가인척 하긴했는데 한분야에서 십몇년을 일하신분앞에서 지식자랑....과장님 괜히 제눈치보고 진짜 웬만하면 싫어도 알바끌고가는데 쟨 짤라야겠다고 저보고 진짜 미안하다고...소개시켜서 데리고왔는데 쓸대없이 입놀려가지고...결국친구는 하루하고 짤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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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싶은계절17.04.28 14:28
아씨바 암걸릴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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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아케아17.04.28 08:22
그럼 설명을 해주시면 되지

바가지 쓸까바 겁나서 하는말인데

안믿는 이유는 이유가 있음

저도 기술자 출신임

근데 못믿는 사람이 많음

그럴땐 하나하나 설명해줘야 맞는것임

인터넷엔 그렇게 알려져 있는데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이렇게 해야하는게 맞는거라고 말이죠

그리고 인터넷이라고 모두 틀린것도 아니구요

인터넷 좆문가들은 문제가 되지만

정보불균형으로 인해 바가지쓰는경우가 많기때문에 불안해하는건 당연함

근데 경험없는 기술자들 맘음 소비자맘 이해못하고

'이럴거면 날 왜불렀나' 할수도 있지만 그렇기때문에 설명을 해야하는것임

의사들도 마찬가지도 환자 물어보면 환자상태는 이렇기때문에 이런진료가 들어간다고 해야지

"아~ 인터넷에서 듣고 하려면 병원 왜 왔어요~" 이런반응은 좋지 않음

의사도 다른쪽에선 인터넷 이용할것이고 개드립자체도 정보를 얻는 장중하나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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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창17.04.28 08:40
설명을해도 제말을안믿고 인테넷에 이렇다고 그걸믿으시니 하는말이죠... 증상만보고 이너넷에서 본글이맞을까요 직접점검해본 제말이맞을까요 ㅋㅋ 인터넷이 다틀렷다는게아니라 물론 맞는것도잇지만 아닌것도 잇잖습니까ㅎㅎ 그경우를 말씀드리는거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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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은해야지17.04.28 09:25
저는 양측 다 맞는말이라고 생각해요.
많은경우를 소비자로 보내기때문에 설명이 불친절한 전문가들은 왠지 다음에 가기 꺼려지는게 사실이예요. 어디서 듣기로 이렇다던데~ 하면 그냥 그건 이래이래해서 틀리고 이렇게 하는게 좋아요 정도로 마무리해주시면 진짜 감사할거같은데 잘못된 정보를 맹신하는 한심한 사람처럼 얘기하는 전문가들은 그다음부터 이게 맞는지 아닌지 궁금해도 묻기도 어렵거든요. 그냥 진짜로 몰라서 물어봤는데 ㅠㅠ 안듣지 않아요 경청합니다. 제가 궁금해서 물어본거니까요.
물론 제가 전문가인 분야에서 무작정 우기시는 분들도 어떤유형인지 알고 있어요. 진짜로 힘들죠 ㅠ 설명을 3번씩해도 똑같은말을 또 하시는 분들 혹은 화내고 나는 분명히 이렇게 듣고왔다 말씀하시는분들.. 속이 갑갑하고 가끔은 진짜 뭐하러 내가 이러고 있나 싶고 그래요.
다들 내가 전문가일때도 내가 소비자일때도 있지않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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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아지17.04.28 09:35
공감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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삥땅이17.04.28 10:43
설명을 듣고싶은데 이상하게 주눅들고 못 물어보겠어요. 의사선생님, 바쁘신건 이해하는데 자세한 설명을 듣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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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헿헿헿17.04.28 11:42
이분말이 맞는거같아요 소비자 입장에선 모르는거에 대해 찾아보고 간건대 무턱대고 눈초리주고 뭐라하는식의 말투는 좀 아닌거같아요
의사분들을 무시하려고 찾아본거에 대해서 물어보는것도 아닌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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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apagos17.04.28 17:13
병원가면 정확히 내가 무슨병인지
뼈를다쳣든 인대늘어나든 뭐 어떻게해야된다든지 말을안해줌 설명을해주고 돌려보내야지
정형외과가서 인대끊어졋다길래 그냥 끝이라해서 깁스같은건안해도되요? 물어보니 학교에서도 말많다는말 듣죠? 이러는데 어이가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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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굽유우머17.04.28 18:09
싫어요가 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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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모함17.04.30 17:54
어떤 기술잔지는 모르겠지만 의술만큼 복잡한 분야에 가볍게 사람들을 만나는 직종이 있을까 싶네요. 자세히 설명을 해주기엔 사람들이 너무 못 알아 듣죠 그러려면 하루에 환자 한두명 봐야 파는데 의사들도 다 장사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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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9817.05.01 11:52
현직 의사인데요 부가설명을 하자면..

인터넷 검색을 싫어하는 이유는 게시물에 나와있는게 정확하다고 봅니다

좀더 정확한 감정은 인터넷이 맞는거 같은데 너는 이렇게 설명하네? 너 돌팔이 아냐? 이런 뉘앙스로 들리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그 분야에 엄청난 시간을 투자를 한사람 말을 인터넷에서 몇분 투자해서 얻은 지식으로 갸늠하는게 못마땅한거지요

그리고 설명을 자세히 못해주는 이유는 시간이 없어서 입니다
환자가 너무 많아요
환자가 너무 많은 이유는 의료비가 많이 저렴해서 접근성이 높기 때문이죠

이것은 우리나라 정부의 정책입니다. 여러사람에게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신 일인당 소비되는 시간은 짧아집니다..

물리적으로 시간이 안되는 경우가 많고 시간이 좀 남더라고 평소하던대로 하게 되고..

그렇다고해도 그런상황에서도 친절하고 길게 진료해주시는 의사선생님들이 계시긴 하지만 풍선효과로 다른 선생님들로 환자가 몰리게 되고..

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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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볶음밥ㅇvㅇ17.04.28 07:50
읽는순서:아래에서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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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님궁디팡팡좀요17.04.28 07:55
그다지~~ 과잉 진료 권하는 의사들 말 별로 듣고싶지 않다. 간단한 상처에도 엑스레이부터 찍자고 하는 의사들 엄청 많음

가전수리기사 혹은 컴퓨터 기사도 간단한 문제인데 큰 문제인냥 사기쳐먹는 애들 엄청 많음

인터넷에서 지식을 쌓고 가서 그 사람이 거짓말을 하는지 하지 않는지만 알수 있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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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개드립l17.04.28 07:59
진짜 간단한 상처나 멍처럼 보이는데 하룻밤 지나면 두배이상 부어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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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을불러라17.04.28 07:59
간호사도 주사만 놓으면 되는 사람들 아니라고오오오 의학지식있다고오오오 좀 믿으세요 환자분들 주사도 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놓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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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아케아17.04.28 08:08
방송에도 인터넷에도 지식이나 정보 남기는것도 의사임

그리고 의사가 신뢰를 못주니깐 인터넷을 믿는거지

감기엔 항생제가 필요없다고 알려짐

특별한 세균성 감염빼고는 항상제를 처방하면 나중에 진짜 항생제써야하는 상황에서 내성이 생기기때문에 더 독한항생제를 써야함으로 신중해야 한다고 하는데

감기약에 존나 처방함

그래서 물어보면

그럼 빼드릴까요? 하고 뺌

빼도 될껄 왜 처방하고 있음?

의사도 그냥 장사치같은 놈들 많음

환자 고객입장에서 불안하니 정보알고 가는건 당연하지

아픈건 내일이지만 의사입장에선 남의 일이니깐

카센터 수리공이랑 병원의사랑 다른점이 있음?

고치는 대상만 다를뿐 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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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굴왕굴비17.04.28 09:16
언쟁을 하자는 것은 아니지만 예전에 개드립에서 본 글이 생각이 나네요

카센터 수리공이 의사한테 고치는것은 똑같으니 같은 직종이지 않느냐 라고 한말에
의사분이 "그럼 댁도 시동을 켜놓고 수리할 수 있겠냐" 라는 말이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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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paesamgyupsal17.04.28 09:48
저 사람 무논리에 성급한 일반화하는 댓글 달기로 유명해요 게다가 자기경험은 맞고 남의말은 구라로 치부하죠; 걍 신경끄는게 답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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됬아니고됐이라고17.04.28 10:39
동감.. 관심종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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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아케아17.04.28 10:19
시동키고 수리하는건

의사가 마취없이 수술 하는거랑 같은거죠

경우에 따라 시동키고 수리할수도 마취없이 수술할수도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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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이안돼요왜이러죠17.04.28 10:24
의사가 신뢰못주는게 아니라 신뢰있는 의사도 있고 신뢰안가는 돌팔이 의사도 있는거죠. 인터넷 정보도 마찬가지로 신뢰할정보 없는정보가 있는거고요.

뭣보다 우리는 의사보다 최소 10년이상 의학적 공부를 하질않았는데 하나의 의학정보를 인터넷에서 발견해도 해석이 차원이 다른거죠.

컴퓨터로 치면 32bit와 64bit의 차이를 모르는사람이 32bit 컴퓨터구조와 명령어 처리과정만 알아갖고 와서 뭐라하는거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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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왕17.04.28 12:59
빼도 될걸 처방하는게 아니라 진료의 첫 단계는 환자와의 공감이기 때문이에요. 환자의 증상을 개선할수 있는 처방을 환자에게 제시했는데 환자가 빠른치료보다는 항생제내성이 우려되니 항생제 없는 처방을 원한겁니다. 그러면 대부분 의사는 거기에 맞춰줍니다. 환자는 치료방법 결정의 자유가 있으니까요, 의사는 그 결정으로 인한 결과만 할려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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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뭐라는거야17.04.28 08:10
환자가 저이러이러해서 이런병같아서왔어요.
하면 의사가 의도하지않아도
그쪽으로 치중되서 진료를 한다고
하더라고요...정확한 진단을 방해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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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집아기17.04.28 08:43
맞아요 오히려 환자분이 정확한 정보 알아가지고 오시면 저도 설명하기 좋고 가끔 배울때도 있어서 좋아요 - 지나가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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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0ㅋ17.04.28 09:48
위에글이랑 일맥상통하는 글이네 진짜 요즘 이런사람 너무 많아 대가리에 든게 없으니까 어설프게 주어들은거 맹신ㅋ 니가고쳐 이년아 그럼~~~~ 아는게 있다해도 조심스레 물어보든가 개년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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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겜10년장인17.04.28 11:0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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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준17.04.28 12:38
저는 전산담당인데... 저렇게하도 검색이라도 했음 좋겠네요...

왜 안되는지... 엑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고 부르는 것은 기본... 기본적인 컴퓨터 제반지식도 없는 사람들이 일하면서 알려고도 안하고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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뇽뇽쵸비17.04.28 13:47
제가 몸이 아파서 인터넷 검색해보고 이런 증상인거 같다고 병원을 갔는데 불쾌해 하더라구요 사실 동네 의원은 모를수도있어요 그럼 얘기해보고 더 큰 병원 가보라고 권유합니다 그럼 더 큰 병원가서 mri찍으니 제가 생각했던 병이랑 같았고 또 그것도 어떤 종류이냐에 따라서 치료 방법이 다르기 때문이고 여러 검사가 많은 대학병원가니 알더라구요 확실히 동네의원은 검사보다 환자 얘기듣고 간단한 병만 치료하니깐 확실히 알수가 없죠 정말 아프면 의원이 아니라 검사 많은 큰 병원가서 상담받고 여러 검사 해봐야 나와요 의사도 신이 아니니깐 또 본인 증상 본인이 아니깐 선생님께 불쾌하지 않은 선에서 얘기해야죠 불쾌해해도 할수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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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7.04.29 00:14
뭣보다 저 글쓴이는 같은말을 다른거처럼 말한다 요점은 환자가 의사만큼 그 질병을 잘 안다고 생각하는게 싫다 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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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곱단무지마니17.04.29 10:13
의사샘과 증상에 대해 얘기하면 마치 흔한 일이란 듯이 "네 여긴 어때요? 다른곳은요? 뭐 같으니 주사한대 맞으시고 삼일치 약 지어드시고 다시오세요 " ㅡㅡ? 상담시간이 2분도 안됨 티비만 보면 전문의 나와서 이런 증상은 어쩌고저쩌고 10여분 이상 원인과 그에 따른 증상 치료 방법 등등 얘기하시는데 막상 병원가서 진료 받으면 패스트푸드점 고객 된 기분임 그러니 사람들이 인터넷에 좀 더 정확한 원인을 알아 보고자 하는 것일지도 ... 다는 아니겠지만 대부분 의 의사샘들이 그러했죠 적어도 제가 경험 하기론 ... 오죽했음 5분이상 필수? 진료상담을 해야한다고 말이 나왔겠어요? 어떤 샘은 아픈 증상에 대해 질문 할 수록 표정이 점점 ㅈ 같아짐 무서워서 질문 하겠나...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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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두마리나17.04.29 16:39
사기꾼이 많으니 서로 신뢰가 안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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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부이17.05.01 18:43
어떤 의사는 병명 설명도 안해주고 종이에 적어주던데ㅜ 요즘 인터넷 잘돼있으니까 집가서 찾아보라고ㅋㅋㅋ 하도 별로인 의사들이 많다보니 의사말에 신뢰가 잘 안가는 것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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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뉘18.03.26 23:12
콜센터 다니면서 비슷함 이상한 찌라시 보고듣고 물어본다 거기 꺼지는 괜찮은데 내가 그건 잘못된 정보고 이게 맞다 라고 말하면 안믿는다 찌라시를 믿는다 그럴때 얼마나 싫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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